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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1위 수상
    [매일뉴스]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리성지를 배경으로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중 한 곡인 ‘시간을 거슬러’를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시국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과 천주교 대표 성지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담아내며 조회 수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TJB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TJB 방송으로 향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TJB 유투브(티잼비)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9
  • 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17
  • 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매일뉴스]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로,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1일부터 지급 예정인 첫만남이용권은 일시금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순위별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10만 원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05

실시간 충남 기사

  •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 월오~가덕간 도로개설공사 4월 말 전면 개통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통합청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 사업인 ‘청주역교차로~옥산교 간 도로확장공사’에 이어 ‘월오~가덕간 도로개설공사’를 오는 4월 말 전면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상당구 월오동에서 가덕면 상야리를 연결하는 도로개설 공사로 3단계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총 연장 3.92km, 왕복 2차로, 총사업비 241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도로개설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은 가덕면 상야3거리~황청리 산11-번지 구간 1.4km, 2차로, 33억 원을 들여, 2009년 1월 착공, 2011년 2월 준공 부분 개통했다. 2단계 사업은 황청리 산11-1~월오동 동경계 구간으로 0.91km, 2차로, 57억 원을 들여, 2013년 9월 착공, 2020년 11월 완료했다. 3단계 사업은 상당구 월오동~남일면 황청리 경계 구간으로 1.61km, 15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2년 5월 착공, 2021년 9월 준공 계획이나, 조기 개통을 위해 발주처 및 시공사가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사업 구간은 산악지형으로 일부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어 교통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전문가와 현장 합동점검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계획 등을 전면 재검토했다.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위해 1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 대표적인 교통안전시설로 겨울철 강설 및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3단계 전 구간(1.61km)에 강설 시 노면 온도를 자동 감지해 도로 열선이 작동되는 무인 제설 시스템을 도입했다. 상습 결빙 취약구간에 CCTV 및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도로표면에 홈파기(Grooving)를 적용해 배수 및 마찰력을 증가시켜 미끄럼 사고예방 등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검토했다. 충북지방경찰청 및 해당경찰서와 사전협의를 통해 도로개설 사업구간 시종점에 무인 단속(구간단속 시속 40km/h)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으로 교통사고 감소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오~가덕간 도로 전면 개통으로 청주 남부권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처리와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간 균형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3-30
  • 한범덕 청주시장,‘시민의 생명 재산 보호 위해 방역에 만전’강조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29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28일 밤, 우리 시의 한 직원이 확진 통보를 받아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현재까지 검사받은 다른 직원들은 전원 음성으로 나와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앞으로 시민을 위한 방역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우리 자체가 방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현재 2단계 격상의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지난주부터 벚꽃 개화기를 맞아 직원들이 동원돼 무심천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활동을 시작했는데, 시민들이 벚꽃을 안전하게 볼 수 있고 감염은 이뤄지지 않도록 이번 주에도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에 대한 전수조사를 끝내고 오는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백신 접종에 문제가 없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2분기가 시작되는 만큼 신속 집행과 관련되는 사업 등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 내달라”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29
  • 당진시민축구단, 창단 첫 K4리그‘승리’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28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당진시민축구단과 여주FC의 K4리그 첫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1:0으로 창단 첫 승리의 쾌거를 얻었다. 당초 3월 21일 평창유나이티드와 첫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평창군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돼 이날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날 첫 경기에 임하는 한상민 감독은 시원한 공격축구를 하겠다는 경기 전 인터뷰와 같이 초반부터 여주FC를 몰아붙인 끝에 전반전 5분 첫 골을 이끌어 내며 창단 첫 승리를 이뤘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승리를 통해 다음달 4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첫 홈경기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당진시민축구단 구단주인 김홍장 시장은 “창단 첫 승리를 위해 그 동안 애쓴 선수단과 코칭스텝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에게 행복한 승리 소식을 많이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의 향후 일정은 다음 달 4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첫 홈경기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날 경기는 무료입장으로 푸짐한 경품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3-29
  • 청주시청 김우진 2021 양궁 국가대표 1위 선발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청주시청 김우진이 27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종료된 '2021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배점합계 41점으로 한국체대 김필중(30.5점)과 서울시청 박주영(27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남자부 최종순위 1위로 2021년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기록경기, 리그전을 통해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우진은 1회전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최종 1위로 선발되며, 2회 연속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남자팀 국가대표 감독인 홍승진(청주시청)감독은‘강풍과 우천으로 인한 악조건 속에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한 경기능력을 과시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쾌조의 시작을 알린 김우진은, 도쿄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1차 평가전(4.05.-4.09./부산강서양궁장)과 2차 평가전에(4.19.-4.23./원주양궁장) 연이어 출전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3-29
  • 청주시, 운동 선수단 집단감염 총력 대응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는 운동선수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24부터 25일 현재까지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가 연고인 운동선수단을 중심으로 17명(선수단 11명, 가족 등 접촉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유증상 검사자 2명과 취업목적 검사자 1명이다. 선수단 확진 후 청주시는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신속히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수단과 같은 기숙사, 헬스장, 식당 등을 이용한 800여 명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완료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7~13명 단위로 음식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 및 조치사항 등을 검토 중에 있다. 이와 별도로 직장운동 경기부 및 청주 연고 스포츠 8개 팀 93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선제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운동부의 숙소 및 훈련장을 현장점검하고 선수단 발열 여부 등 건강 상태를 매일 유선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수단 확진자 중 다수가 증상발현 후에도 검사 시기를 놓쳐 동료, 가족 등에게 전파됐다”며, 시민들에게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단검사 받을 것”을 재차 호소했다. 또한, 자칫 방역 의식이 해이해질 수 있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청주시는 예방접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월 요양병원시설 등 1차 접종대상자의 93%인 1만여 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오는 4월 1일부터는 상당구 예방접종센터(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서원구 예방접종센터도 이달 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5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의심증상이 있으면 주저 없이 진단검사, 방역당국을 믿고 질서 있고 차분하게 시민 모두가 예방접종을 받아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3-25
  • 당진시민축구단 28일‘첫 경기 출전’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지난 10일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와 원정경기로 첫 경기를 치른다. 당초 2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1 K4리그 홈 개막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당진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변경돼 여주에서의 원정 경기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당진시민축구단은 한상민감독, 김용한, 전수현 코치와 지경득 선수 등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당진 지역출신은 안동민 선수 등 11명이 활약하고 있으며, 특히 대전시티즌(전) 이인규 선수 등 엘리트 출신 선수들과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이번 리그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서울중랑축구단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 홈경기를 치르고, 11일에는 서울노원유나이트드축구단과 노원마들구장으로 원정을 떠난다. 한편 올해 K4리그에서는 16개 팀이 참가해 30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2021 시즌의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당진시민축구단 구단주인 김홍장 시장은 “창단 이후 첫 경기 인만큼 부담감이 크겠지만 선수단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며 “당진 축구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상민 감독은 “당진시민들과 팬들을 위해 코로나19속에서도 선수들과 연습경기와 훈련을 통해 열심히 준비 해왔다”며 “원정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더 철저히 해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25
  •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밤샘주차 강력 대응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이달 25일에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이 발효된 지 1주년을 맞는 학교 주변은 어떤 모습일까? 청주시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의 통학길 안전을 위협하는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일제 단속에 나섰다. 밤샘주차란 노란색 번호판을 단 사업용 화물차, 전세버스 등이 자정부터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을 말한다. 적발될 경우 불법 주정차와 달리 운행정지 3~5일, 과징금 10~20만 원이 부과되는 등 처분 수위가 높아 운수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 간 지역 내 초등학교 35곳, 유치원 12곳, 어린이집 20곳 인근에 대해 주·야간 계도와 단속 구간임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이 미흡한 구간 및 상습 위반 지역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및 행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형 차량이 밤샘주차 할 경우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어린이의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운전석이 높은 대형 화물차가 스쿨존에 진입하는 것 자체도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8일에도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25t 화물차에 치어 숨진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밤샘주차에 대해 단속보다는 계도 활동을 통해 차고지 입고를 유도하고 있지만 어린이보호 구역은 예외”라며“지속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통해 스쿨존 일대 밤샘주차를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시민 여러분께서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주변을 한 번씩 살펴봐 주시고 위반 차량 발견 시에는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24
  • 당진 새마을지도자 면천면 협의회부녀회 새마을동산 환경정화 추진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새마을지도자 면천면 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천면 면천IC 인근 새마을동산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궁화동산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칡넝쿨 제거, 연산홍 전지 및 주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지도자 면천면 협의회장 호선기, 부녀회장 김영구는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동산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부녀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병현 면천면장은 “면천면 새마을동산은 면천IC에서 면천면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 면천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무궁화동산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8
  • 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지원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다음달 1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소유주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구역의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 접수 마감 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옥상방수, 외벽도장, 창호교체 등 주택 집수리를 위하여 가구당 최대 1천만 원 이내 지원되며 보조금액의 10%는 자부담 하여야 한다. 5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구역별로는 우암동 10가구, 영운동 25가구, 내덕1동 20가구다. 22년도에는 50가구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 청주시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청주시 공고 제 2021-761호)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통하여 외부 경관 개선과 함께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0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지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5
  • 청주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내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와 청원청년회의소은 15일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홈스쿨링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한다. 시는 아동명의로 스마트폰을 개설한 적이 없는 취약계층 아동(5세~13세) 150명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및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원청년회의소와 SK텔레콤(주)맥스는 스마트폰 기기값(203,000원)과 6개월 요금(118,800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금액은 6천만 원 상당이다.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삼성전자 갤럭시 A12, LG전자 Q31 2종류이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부터 40세(대학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시는 이번 후원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이들 아동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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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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