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와 청원청년회의소은 15일 직지실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홈스쿨링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를 지원한다.

시는 아동명의로 스마트폰을 개설한 적이 없는 취약계층 아동(5세~13세) 150명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및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청원청년회의소와 SK텔레콤(주)맥스는 스마트폰 기기값(203,000원)과 6개월 요금(118,800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금액은 6천만 원 상당이다.

지원하는 스마트폰 기종은 삼성전자 갤럭시 A12, LG전자 Q31 2종류이다.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부터 40세(대학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이다.

시는 이번 후원사업으로 그동안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온라인 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부담을 해소함으로써 이들 아동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충순 기자 pchs07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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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디지털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내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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