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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 ‘탄력’
-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일 전했다. 민자적격성 통과에 따라 고양시의 역점 시책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역시 탄력 받을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3년 2월 1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여부를 문의한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통과됐으며 2023년 하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예정임을 확인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여부를 통보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7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습 정체구간인 자유로~강변북로~양재IC 구간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되면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해진다. 자유로는 고양시민의 서울방면 출‧퇴근 등 일(日) 교통량이 약20만대로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이다.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월 4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더불어 시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용역’ 및 국토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이 서로 연계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해당 구간의 종점부 연장 등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양재 고속도로의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며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으로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교통서비스를 향상하고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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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암동 폐기물 소각장, 인근 고양시민 ‘결사반대, 시와 시의회 주민 의견 적극 수렴 요청’
-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서울시의 마포구 상암동 인근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을 두고 인근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026년부터 수도권 내 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서울시는 소각장 증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상암동 신규 소각장(1000t/일 규모)이 가동되면 신규 시설에서만 약 60만Gcal의 에너지를 더 회수하게 돼 추가로 82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효과를 강조하였지만, 인근 거주지인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들과 고양갑지역위원회(더불어 민주당 문영순 위원장)와 심상정 의원(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등 지역 국회의원들은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양시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벽제동에 방문하여 ‘고양동(벽제동) 소각장 결사반대’, ‘혐오시설, 기피시설은 제발 그만’한다며 ‘소각장 목숨 걸고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며 반대 모임을 가졌으며 한준호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은 ‘서울시는 불합리한 선정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즉시 재선정 절차에 임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심상정의원(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은 발언문을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할 책임은 명백히 시가 해야 할 책무이다, 균형발전에 앞장서야 할 고양시가 불균형 발전에 앞장서는 것.'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라’라며 비판에 나섰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과 12월 마포 구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지난해 12월과 이달 1일 고양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입지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계속됐으며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으며 서울시는 이달 8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서와 공청회 개최에 대한 주민요구서를 접수한 뒤 향후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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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 연두방문
- (매일뉴스=계양구청)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연두방문 일정으로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구 의회 방문, 주요현안 업무보고, 기자와의 간담회,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구 역점추진 사업인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계양AG 제척부지 체육공원 조성 지원 ▲경인아라뱃길 수변관광지 조성 지원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을 주요 안건으로 보고하고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다각적인 해결방안 모색해서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350여 명의 계양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유 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천시민인 우리 계양구민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와 계양구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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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중구 연두방문, 생생톡톡 애인 소통 성료
- (매일뉴스=인천중구청) 김인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그동안 원도심 낙후에 대한 주민들의 발전 열망과 영종·용유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각각의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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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용 청장,“긴밀 협력·지원 통해 첨단산업클러스터 발전에 최선”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이 1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바이오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각 앵커기업·기관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생산기술연구원을 찾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 제4공장 건설 현황과 최근의 사업 성과를 듣고 송도 11공구 제5공장 설립 등 향후 시설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투자와 가시적인 성과를 격려하고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11년째인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 3조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 국내 바이오분야 대표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올해 제5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송도에 총 7.5조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추진,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도 2공구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한 김진용 청장은 뿌리기술연구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마이크로 조이닝센터와 소재분석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소 25개 중 인력·예산 면에서 3~4위 규모로, 인천의 유일한 과학기술계 출연연인 뿌리기술연구소를 통해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연구 개발과 애로 기술 지원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인천의 산업 구조에서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술 분야(주물, 금형, 소성가공, 표면처리, 용접집합, 열처리 등)의 연구와 기업 지원 중심에 있다. 김청장은 IFEZ 내 미래 핵심산업인 소부장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데 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애로 사항도 적극 청취, 지원키로 했다. 김청장은 “두 기업·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IFEZ 첨단산업클러스터 발전, 입주기업의 성장과 신규 투자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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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청, 올해 청라의료복합타운 본격 추진
-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의료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또 지난해 말 착공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건립과 관련한 앞으로의 후속 절차로 경관 심의 등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상반기 내 토지매매계약 체결,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안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메디폴리스PFV(주)를 사업자로 서구 청라동 1-601 일대 280,336㎡의 부지에 800병상 규모 종합병원를 비롯 카이스트, 하버드의대연구소 등 연구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청라아산병원은 1단계 800병상, 2단계로 300~500병상을 추가로 확장되는 규모로 건립되는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착공한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도 올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원까지 연세의료원과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TF’를 지속적으로 운영, 국제병원의 기능과 첨단 의료기기, 산・학・연・정·병 협력 시스템을 갖춘 세브란스병원의 ‘송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준공 및 개원 일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병원의 대중교통 연계 및 접근성의 획기적 향상 방안, 병원 인근 약국 설치 등 개원 이후 성공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최대한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 병원 신축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12월 개원이 목표로 의료 정주여건 개선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청라아산병원·배곧서울대병원은 300만 인천시민과 인근 지역에 의료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글로벌 의료시장으로 넓혀 나갈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대내외 환경 리스크가 증가하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이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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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개최 예정
-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회장 배상우)는 오는 2. 23일(목) 오후 7시 작전동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 홀에서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동문회를 3년여간 이끈 스마일의 아이콘 배상우 이임회장(38기)은 매일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임기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임을 갖지는 못하여 매우 아쉬움이 크지만 동문회를 이끌면서 성과로는 동문들이 학교와 선,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그 과정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동문장학회에서 학교 후배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매일뉴스와 배상우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4년여 동안 동문회를 이끈 소감을 말씀해달라. 소감이라기보다는 학교 동문으로서 학교 상황을 보면 이제는 우리 때와는 다른 방향의 교육문제 기계공고로서 기계과 중심 이었는데 현실은 AI쪽이라든가 반도체 라든가 학문에 대한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꿔서 학생들한테 현실에 직시해서 학교에서의 교육을 사회가 바라는 부분에 매칭해주기 위해 학교 선생님들과 노력한 부분이다. Q2)임학봉 취임 회장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해달라. 그동안 코로나로 3년여간 만남의 장이 많지 않았는데 많은 동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못해왔던 동문회가 해야 할 일이 많으니 교육, 기획을 많이 해서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고 동문들이 똘똘 뭉쳐 서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힘찬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Q3)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기계과 동문들께 새해 덕담과 인사를 해달라.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새로 취임하는 임학봉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보람도 가지시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꽃도 피우시고 학교나 후배들을 위한 기획에 대한 동참도 해주시면 좋겠고 아직도 사회 경기가 어렵다. 동문여러분 사업도 잘 되시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에 더욱 신경쓰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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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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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중구 연두방문, 생생톡톡 애인 소통 성료
(매일뉴스=인천중구청) 김인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그동안 원도심 낙후에 대한 주민들의 발전 열망과 영종·용유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각각의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인환 02-02 17:00 -
인천 서구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매일뉴스=인천서구의회) 김인환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가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지난 1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의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이날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도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구정에 대한 협력과 합리적인 견제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 또한 “구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높이고자 연구하는 정책의회, 희망찬 서구를 만들어가는 구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금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위원 선임의 건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철, 부위원장 홍순서)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11일 본회의 의결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모집 거부 및 기타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인환 01-12 06:23 -
고양특례시 조직개편안 부결…민선8기 역점사업 난항 예상
(매일뉴스=고양) 박민옥기자 = 고양특례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9일 제270회 고양시의회 심의결과 부결됐다. 시는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맞이한 데에 이어 조직개편안까지 부결되면서 민선8기 역점사업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부서별 조직진단, 실·국장, 과장 등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시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 기존 중복·비효율적 기능은 통·폐합하고 과대부서는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시기구인 ‘자족도시실현국’과 ‘도시혁신국’ 신설과 인력 증원 등의 개편사항도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양당 대표단, 소관 상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개별 의원을 대상으로도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입법예고를 거쳐 고양시의회 안건으로 회부했으나 2회기(제268회, 제269회) 동안 안건을 심사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열린 제27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도 조직개편안이 부결, 실질적으로는 3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36조 제3항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제안된 기구와 정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행정조직의 안정적 운용과 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처리하여야함에도 불구, 조직개편안이 부결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역점 사업 등의 추진도 차질을 빚게 됐다. 특례시 승격에 따라 행안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설하기로 했던 ‘자족도시실현국’과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한시기구로 신설하고자 했던 ‘도시혁신국’은 재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자족도시실현국은 경기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바이오·마이스·반도체·문화 등 고양특례시만의 특화된 전략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를 비롯해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를 소관하는 부서로, 해당 기구 신설에 제동이 걸리면서 ‘민선8기 1호 공약’으로 꼽히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국가정책에 따라 배정된 기준인력 증원도 예정돼있었는데, 당초 3,403명에서 3,444명으로 총 41명 증원 중 28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시스템 정교화 등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증원인원으로 복지서비스 증진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정기인사 일정도 불투명해져 직원 휴·복직 등 직원고충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향후 조직개편에 대비해 승진, 전보 등의 인사규모를 최소한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어 직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는 준예산 체제에 따른 사업 중지에 이어 조직개편안 부결로 정기인사가 지체되는 등 시정운영 정상화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안 부결로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역점사업들이 표류하게 됨은 물론 조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면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선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체계 개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기인사 일정에 차질이 생겨 가정사 등 개인사정으로 휴·복직이 예정돼있던 다수의 직원들을 비롯해 인사고충 등 내부적으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조직개편이 이루어져 조직이 안정을 찾고, 예측 가능한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민옥 01-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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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청장,“긴밀 협력·지원 통해 첨단산업클러스터 발전에 최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이 1일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바이오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각 앵커기업·기관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생산기술연구원을 찾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 제4공장 건설 현황과 최근의 사업 성과를 듣고 송도 11공구 제5공장 설립 등 향후 시설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투자와 가시적인 성과를 격려하고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11년째인 지난해 연간 연결 매출 3조원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 국내 바이오분야 대표 기업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올해 제5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송도에 총 7.5조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추진,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도 2공구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한 김진용 청장은 뿌리기술연구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마이크로 조이닝센터와 소재분석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소 25개 중 인력·예산 면에서 3~4위 규모로, 인천의 유일한 과학기술계 출연연인 뿌리기술연구소를 통해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의 연구 개발과 애로 기술 지원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인천의 산업 구조에서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술 분야(주물, 금형, 소성가공, 표면처리, 용접집합, 열처리 등)의 연구와 기업 지원 중심에 있다. 김청장은 IFEZ 내 미래 핵심산업인 소부장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앵커 기업을 유치하는데 생산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애로 사항도 적극 청취, 지원키로 했다. 김청장은 “두 기업·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IFEZ 첨단산업클러스터 발전, 입주기업의 성장과 신규 투자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형재 02-01 16:06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인프라 등 실증자원 제공…스타트업 제품·서비스 조기 상용화에 크게 기여
♣인천자유경제구역청전경♣ (매일뉴스=인천자유경제구역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실증 브릿지(Smart-X Series) 프로그램’을 운영, 스타트업 21개사에 대해 공간, 인프라·플랫폼, 데이터, 전문가 등 다양한 실증 자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 셀트리온, 한림제약 등 민관 협력 파트너가 갖고 있는 실증자원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것이다. 먼저 인천항만공사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은 항만공사가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 분야’에 ㈜아쎄따와 ㈜파킹고가, 항만공사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실증하는 ‘실증분야’에 ㈜이유씨엔씨가 각각 참여했다. ㈜아쎄따에서 보유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소프트웨어를 활용, 항만시설 측에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 모니터링 대상 선박 단말기를 제작했다. 그 결과 데이터 수집 장치, 데이터 관리 서버 제작 등의 목표지표를 모두 달성했으며 지난해 매출 9.9억원, 신규 고용 11명, 특허출원 2건 등의 성과를 냈다. 또 향후 제품을 고도화해 사업화할 계획이다. ㈜파킹고는 인천여객터미널(옹진·제주행) 주차장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CCTV 영상 기반 주차면 인식, 차량인식, 만차 정보를 인식해 주차장 입구 전광판에 표출하고 앱과 웹을 통한 실시간 주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실증 결과 99%의 정확도를 보여 인천항만공사에서 실증 솔루션을 도입,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6억원(잠정), 신규고용 2명의 성과를 냈다. (주)이유씨엔씨는 자체 개발한 에너지 절감(연 25%) 및 탄소 저감 코팅제를 인천 신항 부두 건축물에 도포, 실증을 진행했다. 이에따라 제품을 도장한 건축물은 미도장 건축물 대비 평균 4~6도의 온도 저감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매출 35억원(잠정), 신규고용 3명 실적과 함께 2022 혁신제품 지정 후 조달청 등록 완료, 2022 스마트 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및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에서는 검단신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에서 도출된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버스쉘터라는 2개의 과제에 씨티콘, 21세기애드, 글로벌브릿지 등 스타트업 3개사가 참여해 과제 해결을 위한 실증을 진행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지난해 매출 40억원, 국내인증 3건의 성과를 냈으며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자사의 제품·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스마트 버스쉘터 분야에 △씨티콘(생활 밀착형 스마트 청정 승차 대기소) △21세기애드(무선 핸드폰 충전이 가능한 온·냉의자)가 참여하여 검단 신도시 버스정류장(이음5로 금호어울림센트럴) 1곳에 제품을 설치, 올해 6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 횡단보도 분야에는 △글로벌브릿지(스마트 횡단보도 우회전 보행안전 시스템)가 참여, 한별초등학교 앞 삼거리에 제품을 설치하고 지난해 말 실증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셀트리온, 한림제약 등과 함께 바이오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도 운영, 바이오융합 스타트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공정(세포주 개발, 배양, 정제, 분석법 개발, 제형 등) 분야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7월 ㈜바이오디자인랩을 최종 선정, 단백질 장기 생산용 세포주 구축을 위한 레트로바이러스 벡터의 성능 실증을 진행했다. 주요 성과는 △플라스미드 벡터 유전자 발현 제어를 통한 단백질 생산 증가, △레트로바이러스 벡터 적용시 단백질 생산 세포주 클론의 다양성 증가 및 단백질 생산 증가이다. 한림제약 프로그램에 선발된 3개사는 루다큐어, 레나투스, 엠바이옴쎄라퓨틱스로 신규고용 12명, 매출 7.5억원(잠정), 국외특허 3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루다큐어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인 RCI005의 안구이식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마련과 후속 연구 진행 지원, △레나투스는 퇴행성 망막질환 치료제인 RN-005 개발 기반 마련, △엠바옴쎄라퓨틱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크론병 치료제의 원료인 LAB-pc001의 대량생산 공정 확립 및 대량 생산 등의 성과를 올렸다. 장병현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에도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의 협력 파트너를 추가로 확보, 도시 전역을 실증 자유구역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상용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형재 01-16 15:10 -
인천시, 중소기업에 1조1,950억 원 규모 자금지원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계기업 : 재무구조가 부실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350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조 400억 원보다 1,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자차액보전은 최근 대출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시 발생된 손해금액의 일정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한 보험이다. 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보증비율 100% 협약을 통해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담보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구조고도화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계구입, 공장확보를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높이고, 범위도 확대했다. 이자차액보전의 경우 지원한도를 매출액과 관계없이, 영세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일자리창출우수기업의 경우 50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또 구조고도화자금의 경우 재해피해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지원한도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장려를 위해 공장을 신·증축할 경우에도 자금을 지원해 공장확보가 좀 더 용이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제조관련 서비스업·건설업·무역업·관광업·전세버스운송업 등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로 문의(☎260-0661~4)하면 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우리 시 한계기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자금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정책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인환 0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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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폐기물 소각장, 인근 고양시민 ‘결사반대, 시와 시의회 주민 의견 적극 수렴 요청’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서울시의 마포구 상암동 인근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선정을 두고 인근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2026년부터 수도권 내 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서울시는 소각장 증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상암동 신규 소각장(1000t/일 규모)이 가동되면 신규 시설에서만 약 60만Gcal의 에너지를 더 회수하게 돼 추가로 82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효과를 강조하였지만, 인근 거주지인 고양특례시 고양동 주민들과 고양갑지역위원회(더불어 민주당 문영순 위원장)와 심상정 의원(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등 지역 국회의원들은 결사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고양시갑 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1일 벽제동에 방문하여 ‘고양동(벽제동) 소각장 결사반대’, ‘혐오시설, 기피시설은 제발 그만’한다며 ‘소각장 목숨 걸고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걸며 반대 모임을 가졌으며 한준호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은 ‘서울시는 불합리한 선정과정에 대해 사과하고 즉시 재선정 절차에 임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심상정의원(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은 발언문을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할 책임은 명백히 시가 해야 할 책무이다, 균형발전에 앞장서야 할 고양시가 불균형 발전에 앞장서는 것.'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라’라며 비판에 나섰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0월과 12월 마포 구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지난해 12월과 이달 1일 고양 주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 입지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계속됐으며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으며 서울시는 이달 8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주민의견서와 공청회 개최에 대한 주민요구서를 접수한 뒤 향후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민옥 02-02 17:58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중구 연두방문, 생생톡톡 애인 소통 성료
(매일뉴스=인천중구청) 김인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그동안 원도심 낙후에 대한 주민들의 발전 열망과 영종·용유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각각의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인환 02-02 17:00 -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개최 예정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회장 배상우)는 오는 2. 23일(목) 오후 7시 작전동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 홀에서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동문회를 3년여간 이끈 스마일의 아이콘 배상우 이임회장(38기)은 매일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임기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임을 갖지는 못하여 매우 아쉬움이 크지만 동문회를 이끌면서 성과로는 동문들이 학교와 선,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그 과정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동문장학회에서 학교 후배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매일뉴스와 배상우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4년여 동안 동문회를 이끈 소감을 말씀해달라. 소감이라기보다는 학교 동문으로서 학교 상황을 보면 이제는 우리 때와는 다른 방향의 교육문제 기계공고로서 기계과 중심 이었는데 현실은 AI쪽이라든가 반도체 라든가 학문에 대한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꿔서 학생들한테 현실에 직시해서 학교에서의 교육을 사회가 바라는 부분에 매칭해주기 위해 학교 선생님들과 노력한 부분이다. Q2)임학봉 취임 회장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해달라. 그동안 코로나로 3년여간 만남의 장이 많지 않았는데 많은 동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못해왔던 동문회가 해야 할 일이 많으니 교육, 기획을 많이 해서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고 동문들이 똘똘 뭉쳐 서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힘찬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Q3)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기계과 동문들께 새해 덕담과 인사를 해달라.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새로 취임하는 임학봉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보람도 가지시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꽃도 피우시고 학교나 후배들을 위한 기획에 대한 동참도 해주시면 좋겠고 아직도 사회 경기가 어렵다. 동문여러분 사업도 잘 되시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에 더욱 신경쓰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조종현 0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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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 2022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금메달 수상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11월 10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본선에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팀은 140개 팀 중 4위의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을 수상했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팀은 12개 문제 중 9문제를 해결했으며, 그중 문제 B와 H는 참가 팀들 중 가장 먼저 풀어 First to solve 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는 2017년 대회 금메달, 2018년 대회 은메달, 2019년 대회 은메달, 2021년 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게 됐다(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됨). ICPC는 1977년 ACM (미국컴퓨터협회) 컴퓨터 과학 콘퍼런스에서 처음 개최돼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한 지역대회에는 111개국 3450개 대학에서 7만50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그중 최상위 성적으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140개 팀 420명의 대학생이 ‘월드 파이널’로 불리는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박병철 11-28 10:00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22년도 공무원 1차 11명 최다 합격”
(매일뉴스=인천)이형재 기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2년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11명의 학생이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청 9명(11명 선발), 인천시교육청 1명, 경기도청 1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2022년 인천시 공무원 선발시험 1차에 합격했다. 최근 3년 동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배출한 공무원은 총 38명으로 현재 인천시청 33명, 인천시교육청 3명, 서울시청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데에는 1학년 때부터 공무원 방과 후 수업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수업을 제공하여 최근 3년간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부사관 등에 8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개교 8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4만 5천명의 동문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동문장학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매년 해외연수 제공 및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공무원 1차에 합격한 곽승재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공무원 방과 후 수업과 학습관리 시스템이 공무원 시험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든든한 지원군인 동문장학회의 장학금과 열정적인 선생님의 지도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여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학교장 및 학교 운영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 열린 학교’ 현판식 및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열었다. 또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1월 10일 진행된 학교 축제에도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 미래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자리 잡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선구 교장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에게는 꿈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주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 특성화고등학교의 대표 학교로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선두 주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다.이형재 11-21 16:22 -
제8대 김포시의회, 첫 예산심사 두고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매일뉴스=김포)조종현기자=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개원 후 첫 예산심사인 제2회 추경안 심의를 앞두고 ‘지방예산과 심사기법’이라는 주제로 2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는 서울 강서구 현직 공무원으로 몸담으며, 중앙정부 지방회계 제도 개선 및 사업예산 추진 T/F 참여, 현대지방의정연구원 예·결산 전임 교수 등으로 두루 활동하고 있는 최기웅 강사가 맡았다. 특히 최 강사는 전국의 많은 공무원이 예산·회계업무 질의응답 창구로 애용하는 N카페 ‘예산회계실무’홈지기로 예산·회계 분야 실무의 탁월한 능력을 평가받으며 공무원 교육기관인 인재개발원에 출강중이다. 교육은 ▲지방예산의 구조와 현황 ▲예산편성과 심의제도 ▲예산심의 원칙과 기법 등 예산심사를 위해 먼저 알아야 할 내용부터 시작해 김포시의 재정현황과 통합제정 수지, 세출예산 심사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실무적인 부분으로 채워졌다. 또한 사업 예산 심사시 집행기관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시급성 검토, 중복 계상된 사례와 사전 이행 절차 이행, 예산전용·예비비 사용 부적정 사례 등을 설명하며 실무 부분에 대한 강의를 이어 나갔다. 김인수 의장은 “시 예산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안 심사결과가 시민 복리 증진을 이끄는 결과로 나타나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민생 현안이 담긴 제2회 추경예산안과 함께 집행기관 업무보고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조종현 08-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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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농협 제57기 정기 총회 개최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월 26일 오전 10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본점 4층 무궁화 홀에서 제57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검단 농협 이사 와 감사 그리고 대의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치사를,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축사를 하였다. 검단농협은 검단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검단체육회 이충환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검단 체육회 이충환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윤오식 지도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사외이사와 비상임 감사 선거를 병행하였는데 치열한 경합 속에 임병호 사외이사가 선임되었고, 조도영 씨와 양승태 씨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지난해에 조합원 실태조사로 약 200여 명의 조합원이 자격을 상실되어 규모는 작아졌으나 더욱 내실을 기약하는 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조합의 관계자가 전했다.이형재 01-27 13:08 -
공석 중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전경♣ ◈수도권 매립지 주민 업무 규정집 제174쪽◈ ▲수도권 매립지 주민 업무 규정집 제175쪽▲ (매일뉴스=인천 서구)이형재 기자= 지난 1월 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임됐다. 해임 전 신창현 사장은 "SL공사 사장으로써 모든 행정적 사안은 법과 원칙대로 처리한다" 라는 방침을 말해왔다. 그 일환으로 주민 편의시설인 수영장, 승마장, 골프장 등을 주민 상생 협약서에 명기한 대로 올곧이 지역 주민에게의 환원을 추진했으나 주민 상생위원들의 자치운영 능력과 의지 부족으로 답보중인 상태다. 과거의 SL 공사 사장들과는 달리 쓰레기 매립이라는 본질적 업무만을 수행하고 기타 부수적 주민편익시설은 주민에게 돌려준다는 의지가 확고했었으나 주민 동의를 무시한 매립지 기한 연장 논란과 막말 파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강한 사퇴 압력을 받아 왔었다. 현재 공석 중인 SL 공사 사장직은 매번 집권 정부의 보은성 인사. 즉 전문성도 떨어지고 경험도 일천한 인사를 임명하다 보니 낙하산 인사라는 오명과 함께 출범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2021년 신창현 사장이 임명되자 주민지원협의체와 4개 발전 위원회에서 각각 현수막을 걸고 낙하산 인사는 절대 안 된다는 내용으로 반대 해왔다. 낙하산 인사는 이번에는 그만하고 주민들의 고충과 주민들의 실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사장에 임명되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주민들의 주장이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P 씨는 "공사와 주민들과의 갈등 원인은 정부에서 낙하산으로 사장을 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 라고 말하며, 지역의 현실과 주민의 실정을 잘 아는 사람이 임영 되어야 갈등은 해소된다고 말했다. SL 공사 감사를 역임했던 지역 인사 S 씨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지낸 인사 중에서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게 일했던 인사를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22년 12월 29일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는 규정을 무시한 다수의 위원들이 밀어 붙이기식 회의 진행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협의체 위원에 따르면 수도권 매립지 주민 업무 규정집 제174쪽과 제175쪽에 있는 제20조와 21조 회의 소집 및 통보를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사실관계를 확인했더니 위원장이 소집하고 임원 회의를 거쳐 최소 2일 전에 통보해야 하는데 사무국장이 소집했고, 임원 회의도 한 적이 없으며, 1일 전에 통보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더구나 여기서 결의한 대로 다음날인 30일 SL 공사 사장 고시로 2공구와 3-1통합 주민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고시가 태동되어 폐촉법 시행령 제27조 2항 "매립지 경계 부지로부터 반경 2km의 주민을 영향권 주민으로 한다"라고 명시된 주민 약 1000세대의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수도권 매립지 검단 오류 산업단지 대책 위원회의 이재발 투쟁 위원장은 "자격도 없고 법과 규정을 무시한 회의는 인정할 수 없고, 또한 공사가 내린 고시도 야합이라며, 법정투쟁을 예고하고 같은 구역 안에 있는 김포시 양촌읍 학운 5리 주민들도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우리의 주권을 찾고 재산권을 빼앗으려는 집단이기주의에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왔다.이형재 01-25 08:08 -
“토양오염 진실” “무엇이 두려운가?” 토양오염 기준치 최고 37배 오염 아파트 부지! “감추려는 자가 범인 의혹”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건설 신축 부지 86,495㎡ 중 28,825㎡가 (인천 검단신도시 AA15BL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지하 3층 지상 25층 15개 동) 토양오염 되고, 구리가 5,556.8mg/kg 기준치 37배 초과하고, 아연 21배, 납 20배 등 총 7개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발표했다. (글로벌 에코넷 정보공개요청 자료)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1차 2022년 10월 19일 국민신문고로 정보공개를 요청했고, 지난 11월 11일 서구청을 방문해서 서구청이 토양오염 정화 명령 기간 동안 정화현장을 한 번도 현장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답변과 토양오염 정화에 대한 사항을구두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자 지난 12월 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서구주민의 건강, 환경에 아무 생각 없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환경 3無 서구청장 (무능 無能, 무책임 無責任, 무행정 無 行政)으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단체들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부지 토양오염에 대해 지난 서구청에 11월 11일 구두 요청한 추가자료에 대해 12월 11일 정보공개를 요청하니 서구청은 정보공개 요청 즉시 2023년 1월 6일까지 답변을 연장한다는 무사안일 행정처리와 토양오염 정도가 너무 심각한 상황에서 관리·감독하는 서구청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2차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에코넷은 성명서에서 주민 건강 보호와 환경과 안전을 빈틈없이 챙겨야 할 서구청장은 언론기사도 안 보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구정에 임하는 답답하다 못해 불안 하다며, 강범석 서구 구청장 사퇴를 재차 촉구 했다. 이후 2023년 1월 6일 국민신문고 서구청 답변에서 2023.1.18.로 추가 연장한다는 답변에 할 말을 잃은 환경시민단체와 서구주민들은 2023년 1월 18(수)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3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구청과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대체 무엇이 두렵고, 감추고 싶은지 토양오염 진실을 반드시 파헤친다고 규탄하면서 토양오염 기준치 최고 37배 오염 아파트 부지!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의혹을 제기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제일풍경채 분양받은 분들이 토양오염에 대해 우려에 목소리로 전화도 온다고 하면서, 국민의 당연한 알 권리를 정보공개 요청했는데 서구청과 강범석 청장은 1~2일이면 파악된 공개사항을 답변할 수 있는데 환경시민단체와 향후 1,425세대 입주예정들 모두 무시하는 행태로 규정하고 능력이 안 된다면 강범석은 즉시 사퇴하라고 일갈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2.12.11 ▲오염부지 현황 및 오염 이력에 관한 사항(최초 부지에 오염된 오염사항 및 LH, 인천도시공사, 기반조성업체가 토양오염에 취한 사항. ▲토양오염 정화 계획서 및 오염부지 위치도 및 평면도. ▲오염부지 최초부터 일자별 토양오염 처리 현황. ▲오염부지의 현재(2022.12.11.) 정화 명령 진행 현황. ▲오염부지에 대한 서구청의 행정처리 현황 일체(2022.12.11.까지)를 서구청에 정보공개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다른 환경단체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연)는 지난 1월 9일 인천시, 오염토 정화업체 불법매립 현장 포착되고, 오염토처리 정화업체의 불법이 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문제,를 언론에 발표했다. 환실연에 따르면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1277번지 일원 농지에 오염토를 불법 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실연은 지난 2022년 12월 14일 11시 40분경 오염토 정화업체(인천시 서구 검단천로 소재) K 정화 반입장에서 출발한 25톤 덤프트럭 서울 06거5***외 25대의 트럭 행선지를 파악한 결과,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1277번지 일원 농지로 진입하여 운반해 온 오염토를 하차하고 농지에 불법매립 현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환실연 이경율 대표와 19일 전화 연락을 통해 향후 연대 활동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조종현 01-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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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계양구) 이형재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7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환 구청장과 대한항공 점보스 스포츠단 권혁삼 단장은 계양경기장 내 계양체육관에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후 바로 시작되는 프로배구 경기에 앞서 협약 체결 이벤트로 윤환 구청장이 시구를 했다.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계양구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여 인천과 계양구 주민들에게 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969년 창단 이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하였고, 현재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시즌 기간 중으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계양구 홍보대사 활동 ▲관내 청소년 초청 배구교실 재능기부 ▲취약계층 청소년 초청 무료 관람 ▲계양구민 및 계양구청 직원 관람료 현장할인(50%) ▲배구장 내 계양구 홍보 ▲관내 공공현수막 게시대에 경기일정 홍보 ▲계양구 구정소식지에 경기 일정, 구단 홍보 게재 등 두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 배구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이 더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재 01-08 08:30 -
[2023년 신년사 - 인천시계양구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신년사
[매일뉴스]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토끼의 기운으로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구는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개막과 함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착공한 계양테크노밸리는 우리 구가 명실공히 인천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핵심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계양구청장으로서 구민들께 부여받는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2023년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계양구로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새해 우리 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 발전의 틀을 만들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통해 1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만 7천호, 3기 신도시에 걸 맞는 문화체육시설과 수변 공원을 조성하여 선진적인 도시 형태로 추진하겠습니다. 계양테크노밸리가 성공하고, 우리 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와 박촌역까지 연결하여 3기 신도시는 물론, 계양구 원도심까지도 이어지는 혁신적인 지하철 계양시대를 만들겠습니다. 경인아라뱃길은 계양산과 함께 우리 계양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아라뱃길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과 함께 다양한 관광·레저 시설을 설치하여, 아라뱃길 계양구간을 최고 수준의 수변 관광지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장매니저, 배송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현대화와 구도심 상권 활성화로 서민 중심의 경기 회복을 유도하겠습니다. 현재, 16만 3천여 명이 이용하는 계양e음 카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한 공공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여,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 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마련하여, 청년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도 만들어 가겠습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평생 학습도시와 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된 우리 구는 청소년은 물론 모든 계층이 누릴 수 있는 교육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수 인재와 소외 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계양국제어학관, 권역별 구립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현재, 운영 중인 학습기관을 더욱 변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효성동, 어린이 전용 도서관 설치와 서운도서관 재건축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여, 우리 구민들이 원하는 분야를 어디서든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계양문화로 빛 축제”와 4만 명 이상이 참여한 “가을 음악회”는 구민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구의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기획하여,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구민의 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의무입니다. 방범용 CCTV를 확충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량·축대 등, 각종 재난 취약시설은 유형별 대응체계를 확립 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생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이후 방치되온 계양경기장 제척부지는 건강한 생활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시설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계양산은 인천시 대공원 사업과 연계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자연형 테마공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구민 생활에 밀접한 주차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전통시장, 다가구 밀집지역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살고 싶은 복지도시와 구민 중심의 소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공공 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해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출산·육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건강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보건소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감염병 발생 시, 모든 병·의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구민들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4대 권역별 실버농장을 확대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적인 도움과 함께 보람 있는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장애인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자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소통은 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구청장은 모든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고, 온 마음으로 구민의 말씀을 경청하며, 변화하고 비상하는 자랑스러운 계양구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올해, 우리 구의 사자성어는“개신창래”로 정했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구청장과 우리 구 모든 공직자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계양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내고, 우리 구민들은 계양의 주인으로서 더 큰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희망차게 시작하는 계묘년 새해! 꿈을 향해 변화하고 끊임 없이 발전하는 우리 계양의 힘찬 비상을 구민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이형재 01-01 17:19 -
계양구, 계양~강화 고속도로 당초 노선(안) 이행 건의
(매일뉴스=인천계양구)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당초 노선(안) 이행을 촉구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계양구 상야동~검단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강화군 갑곳리를 잇는 총 29.9㎞, 4~6차로 노선으로 총 사업비 2조 8,859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당초 2021년 6월 타당성평가 노안(안)에는 풍무나들목(IC)를 통해 장제로에서 계양, 강화 방면 양방향 진출입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2022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안)에는 장제로와 연결된 풍무IC가 제외됐다. 풍무IC가 개설된다면 계양구(계양동), 서구(검단신도시), 김포(풍무동) 주민 약 33만 명이 장제로를 통해 바로 강화방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나 풍무IC가 배제되면서 고촌JCT까지 약 6㎞를 우회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장제로에서 강화 양방향으로 직결되는 당초 풍무IC 노선을 없애고 고촌TG까지 우회하여 요금소를 2차례나 통과해야 하는 노선을 이용한다는 것 자체가 주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고속도로 인접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당초 풍무IC 노선안대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풍무IC’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인천시, 인접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실시 설계 때 풍무IC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공사는 2022년~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걸쳐 2024년 착공, 2031년 개통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해 주민들의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2·3기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개발환경 개선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풍무IC가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형재 12-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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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앞장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17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영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부전문가 위촉,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유산소개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방안,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외부전문가로 (사)인천섬유산연구소 소속 김기룡 이사장과 최종근·임원빈 부위원장을 위촉해 의원연구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업무보고에 나선 최희수 인천시 해양생태지질팀장은 “지난해 11월 30일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세계지질공원 인증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후보지 추천심의와 유네스코 인증의향서 및 본신청서 제출과 대청도 지질공원센터 설립추진 등의 절차가 남아 있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필수 인증 조건인 지질공원센터를 대청도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에 인증 신청서를 내년까지 제출하면 유네스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오는 2025년에 받을 수 있으며, 이후 2025년 9월 유네스코 이사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유산소개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에서 김기룡 이사장은 백령·대청의 지질유산인 두무진, 사곳천연비행장, 콩돌해안, 남포리습곡, 농여해안 나이테바위, 미아동해안 연흔바위, 서풍받이 등 다양한 지질유산 소개와 함께 백령·대청도는 지질학적 측면뿐 아니라 역사·문화·생태학 관점에서도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후 참석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인천섬발전연구회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국내 벤치마킹 시기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신영희 대표의원은 “백령·대청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우리도 일조하자는 취지로 인천지역 섬의 장점을 모두 아우를 관광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섬발전연구회는 인천시 섬인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연·문화·역사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기준과 국내 사례 및 국제 동향 등을 분석해 인천 섬 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김인환 01-17 16:04 -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천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김인환 01-16 11:45 -
인천시, 중소기업에 1조1,950억 원 규모 자금지원
(매일뉴스=인천) 김인환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계기업 : 재무구조가 부실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350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조 400억 원보다 1,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자차액보전은 최근 대출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시 발생된 손해금액의 일정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한 보험이다. 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보증비율 100% 협약을 통해 무형의 기술을 평가해 담보능력이 미약한 기업이 금융기관 등에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구조고도화자금은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계구입, 공장확보를 위한 융자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을 높이고, 범위도 확대했다. 이자차액보전의 경우 지원한도를 매출액과 관계없이, 영세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일자리창출우수기업의 경우 50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또 구조고도화자금의 경우 재해피해기업에 업체당 최대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지원한도를 늘리고,, 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장려를 위해 공장을 신·증축할 경우에도 자금을 지원해 공장확보가 좀 더 용이해 지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제조관련 서비스업·건설업·무역업·관광업·전세버스운송업 등이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센터로 문의(☎260-0661~4)하면 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3고 현상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 우리 시 한계기업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자금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정책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인환 0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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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의 갑질과 협박으로 인한 인천 남동구 노래방 문화 협회 백길진 회장 인천경찰청 앞 1인 시위
♣인천 남동구 노래문화협회 백길진 회장♣ ◈백길진 회장이 인천경찰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매일뉴스=인천경찰청) 조종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노래방 문화 협회(회장 백길진)는 2023년 1월 5일부터 15여 일간 남동구에 있는 보도방 업주들이 갑질과 횡포를 일삼는다며 강력 처벌을 원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향후 인천경찰청과 인천 남동 경찰서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유인즉 보도방 업주들이 1시간당 도우미 이용료를 4만 원~5만 원 등 자기들 맘대로 올려 손님이 부담이 되어 노래방에 안 오며 자기들 말을 안 들으면 노래방에 도우미를 안 대주고 노래방에서 자체적으로 도우미를 조달하다가 발각되면 그 노래방을 타깃 삼아 술을 팔고 도우미를 쓴다고 경찰에 신고하여 그 가게를 벌금을 물게 하고 영업정지를 당하게 한다는 것이 요지다. 그래서 무조건 보도방 업주들의 도우미를 써야 하고 보도방 업주들이 하라는 대로 해야 된다며 더 이상은 그들의 갑질과 횡포를 견디지 못해 본인은 노래방을 그만두었고 노래방 업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와 1인 시위를 하게 되었다고 백 회장은 말했다. 물론 노래방에 도우미를 조달해 주는 보도방도 불법이고 노래방에서 술을 팔거나 도우미를 옆에 앉혀도 또한 불법이다. 하지만 노래방에서 술을 팔지 않거나 도우미가 없다면 노래방에 오는 손님들이 술을 먹으며 도우미하고 놀다 가려 하기 때문에 노래방 업주들은 가게 문을 닫아야 한다고 아우성이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은 노래방은 청소년이 이용하기 때문에 술을 파는 것을 금지 시킨 것이고 노래방 업주들은 그럼 10시 넘어서는 술을 팔게 해달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보도방 업주들은 불법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도 없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기 때문에 세금도 전혀 안 내고 5년이면 집을 산다는 말이 전혀 근거없는 말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보도방을 단속해서 보도방 업주들을 일망 타진 하다보면 노래방도 벌금이나 영업정지를 당할 수도 있는데 그 점은 생각 안 해봤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지금은 보도방 업주들의 갑질과 횡포가 심해 죽기 아니면 까무러 치기라며 지금 노래방의 현실은 거의 문 닫기 일보 직전이며 코로나로 3년여 동안 사업을 못했는데 아직도 하루에 1팀, 2팀 밖에 못 받아 가게 세 내기도 버거운데 보도방들의 갑질과 횡포까지 더해져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 했다. 한편 인천경찰청의 K 과장(총경)은 불법 보도방 관련 고소/고발이 들어올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즉시 수사를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혀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예고했다. 백길진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 채널 "매일뉴스"로 대체한다.조종현 01-24 08:26 -
인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영향 지역 설정 논란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수도권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가 2023년 영향권 설정을 놓고 소 위원회까지 구성하였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 4일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 공사) 사장과 5개 발전위원회 위원장들이 합의문을 통해 통합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면서 맺은 합의에 따른 것이다. 합의문에 따르면 제3-1매립장에 대한 환경상 영향조사를 실시하여 제3-1매립장 단독의 "주변영향지역을 결정 고시함과 동시에 통합 주변 영향 지역을 폐지한다"라는 조항에 부합하기 위해 따른 조치이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중간 영향 평가에서 현 영향 전 지역에 점수가 0점이 나와서 폐촉법에 근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폐촉법27조2항에 간접 영향권 주민은 매립지 경계 부지로부터 반경 2km 이내의 주민이라고 명시되어 있어 그법을 적용하면 검단의 오류 5통의 주민 500여 세대와 김포 학운 5리 주민 470여 세대만 영향권 주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영향 등급도 전혀 없는 지역의 주민을 영향권 주민이라고 합의를 해도 문제의 소지가 있어 운신의 폭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2007년도에 검단의 금곡, 마전동이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점수가 0이 나와서 영향지역에서 제외되었다. 합의를 위해 12월 19일에 소 위원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공사는 주민들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규정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이형재 12-29 10:55 -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 예타 통과 … 2027년 개통 목표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하도로 시대가 열리게 됐다. 더불어 인천대로 일반화에 따른 극심한 지․정체 및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공단고가교 ∼ 서인천나들목까지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3㎞)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 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인천대로의 가좌부터 서인천 구간은 출퇴근 시간 서비스 수준이 F등급에 이를 만큼 매우 혼잡한 도로다. 더욱이 일반화 후에는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광역교통 흡수를 위해 지하도로 건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지하도로 건설을 반영시켰으며, 같은 해 11월과 12월에 국토부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논리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국회,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4번의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는데, 이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지하도로 건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하도로를 이용하는 일 교통량은 약 6만4천대로 예상되며, 지하도로 건설 후에는 인천대로와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크게 향상돼 연간 33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내년 설계에 착수하고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로 인천시민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형재 1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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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가빈 화제의 사진 그녀의 2022년 행보에 과감한 고고 행진중
출처:(제이디미디어코리아) 제이디미디어코리아 (대표 이명현)은 최근 패션모델 최가빈에게 관심을 주목하고 있다.2011년 미스 아시아 퍼시픽 수상자 출신인 최가빈(최아름)은 과거에 싱가포르 뉴트로지나화장품 광고 메인 모델로 활약한 적 있다는 것과 삼성 에어컨 휘센 모델,드라마(kbs 참 좋은 시절 ㅡ 옥택연 전 여자친구 역할, 단역), 그리고 뮤지컬 경험으로 인해 출처:(제이디미디어코리아)현재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기 전 2011년도 에스팀 14기 출시로 홈쇼핑과 광고모델(뷰티) 웨딩쇼등 화려한 경력으로 인해 현재 SK스토아 홈쇼핑과 쇼핑앤티 홈쇼핑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고 출처:(제이디미디어코리아) 그녀의 화려한 경력에 비해 겸손한 성품과 인품이 제이디미디어코리아 (대표 이명현)은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최가빈 양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가빈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laire_choi0525 섭외문의 제이디미디어코리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dmediakorea이조현 03-13 02:08 -
이정재, 美 에이전시 CAA와 계약…브래드 피트 소속사
[매일뉴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정재가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손을 잡았다. 26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미국 3대 메이저 에이전시 중 하나인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CAA와 함께 배우 뿐 아니라 프로듀서, 연출 등의 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해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등이 소속 돼있다. 이정재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성기훈 역을 맡아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아시아 남자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TV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고담 어워즈 등 미국 주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영향력을 입증했다.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정재는 CA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재는 배우 뿐 아니라 개봉을 앞둔 영화 '헌트(HUNT)'를 통해 연출과 각본가로도 나섰다.윤광희 02-27 18:49 -
빌보드차트 1위 걸그룹 "BLUSH" 출신 "이지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다.
(출저: 제이디미디어코리아)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의 걸그룹 출신 "이지혜"가 최근 근항을 밝혔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을 하며 활동의 변화를 주었고 꾸준히 SNS 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다묘 여전히 밝은미소를 지으며 카메라 앞에서 노련한 인터뷰를 보여주었다. (출저: 제이디미디어코리아) 최근 MBN "헬로트로트"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활약을 했다. "전영록" 감독의 선택을 받아 매 라운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다. "운복희"의 "여러분"을 마지막으로 아쉽게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출저: 제이디미디어코리아)인터뷰에서 그녀는 필라테스강사를 하면서도 가수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고 수상을 떠나 내 자신 스스로가 다시금 과거의 내모습을 찾고 기억하는 소중한 기회와 시간이였다며 (출저: 제이디미디어코리아)좋은기회가 온다면 다시 무대에서 땀흘리며 열정을 보이고 싶다고 인터뷰를 맞쳤다. 필라테스 강사로써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이지혜"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newbreedjlee"섭외문의" 제이디미디어코리아▼https://www.instagram.com/jdmediakorea이조현 0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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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양현준 발탁’ 벤투호, 9월 친선경기 명단 발표
[매일뉴스]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두 명의 영건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1년생 이강인은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 2년차인 올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대표팀의 주력 공격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스 무대 적응기를 갖고 있는 황의조, EPL 울버햄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희찬도 오랜만에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지난 6월 A매치 4연전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이 다시 돌아왔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지난 7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된 조유민은 이번에도 연속으로 합류하는 영광을 누렸다. E-1 챔피언십 당시 명단에 뽑혔다가 이후 무릎 부상으로 제외된 손준호는 1년 만의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열린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 축구국가대표팀 9월 친선경기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홍철(대구FC) 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현대) 손준호(산둥타이샨)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양현준(강원FC) 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현대)조종현 09-13 17:17 -
'지메시' 지소연과 '천메시' 천가람이 뭉쳤다
[매일뉴스] 여자 대표팀에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두 선수가 뭉쳤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3일 자메이카와 친선 A매치를 앞두고 29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됐다. 소집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현슬기(경주한수원)와 잉글랜드에서 이날 저녁 합류하는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을 제외한 23명의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천가람(울산과학대)과 이수인(고려대)은 얼마 전 코스타리카 여자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처음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뒤 흔든 천가람의 합류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U-20 월드컵 캐나다전에서 2-0 승리를 이끌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던 천가람은 팬들로부터 '천메시'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동안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인 지소연(수원FC위민)만이 가지고 있었던 '메시'라는 별명을 이을 후계자로 등극한 것이다. 29일 오전 훈련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천가람은 “지금 이 팀에 온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파주에는 항상 연령별 대표로만 왔었는데 A대표로 와서 새롭고 존경하는 언니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 자체가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메시'라는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서 “항상 한국 여자축구 선수하면 '지메시' 지소연이었는데 그걸 이어 받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천메시'의 합류에 '지메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사실 U-20 월드컵이 아직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한국 시각 29일 오전 결승전이 치러졌다) 우리 선수들이 지금 여기 올 게 아니라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 아직 코스타리카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다. (천)가람이 같은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 경험이 있는 기존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팀에 메시가 두 명이 됐다는 기자들의 말에 “나는 이제 (메시라는 별명을) 내려놓겠다”고 말하며 웃어 보이기도 한 지소연은 천가람에 대해 “드리블 능력이 굉장히 좋더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언니들이 잘 이끌어가야 한다”며 “대표팀에서 함께하게 돼서 기쁘고 이런 선수들이 더 많이 나와서 내년 월드컵에서 같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가람 역시 “부족한 건 언니들 옆에서 많이 배우고 월드컵에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두 명의 테크니션이 동시에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생각보다 빨리 팬들에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콜린 벨 감독은 천가람에 대해 “천가람은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경기 이해도가 높다. 이번 소집을 통해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찾는 과정을 가질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측면보다 중앙에서 뛰는 게 더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소연과 함께 기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것”이라는 계획을 드러냈다.조종현 08-29 18:31 -
득점상, 도움상 석권한 아주대 김지한
[매일뉴스] “모두가 알아보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대회 득점상과 도움상을 석권한 아주대 김지한은 더 큰 선수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8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아주대가 디펜딩챔피언인 선문대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후반 시작 직후 터진 이성민의 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주대는 1997년 이후 25년 만에 추계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주대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지한은 이성민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총 4골 2도움을 기록한 김지한은 대회 득점상과 도움상을 모두 수상했다. 경기 후 만난 김지한은 “U리그 때부터 9연승을 하는 기세를 이어서 예선 때부터 한 번도 안 비기고 결승까지 쭉 이겨서 감격스럽다. 우리는 솔직히 결승까지 올 것이라 생각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은 아주대가 25년 만에 차지한 추계연맹전 우승이다. 김지한은 “25년 만에 또 우승이라 더 기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자랑하고 다니고, 미래의 아들한테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웃어 보였다. 제주 유나이티드 U15와 U18을 거처 아주대에 진학한 김지한은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이 장점인 공격수다. 현재 U리그 2권역에서도 9경기 6득점을 올리며, 개인득점 4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순간 팀의 승리를 이끄는 공격포인트를 여러 차례 기록했다. 결승전에서의 도움 외에도 성균관대와의 8강 때는 3-3 동점 상황에서 팽팽한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득점했다. 김지한은 “예선 때 골이 안 터져서 힘들었다. 본선 들어가서부터 골이 많이 터져서 다행이었다. 상까지 받으니 더 기쁘다”면서 “도움은 솔직히 생각 안 했다. 도움상까지 얻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김지한은 앞으로 선수로서의 “움직임 하나로 경기를 좌지우지하는 위협적인 선수이자 길가다가 사람들이 모두 알아볼 정도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까지 전했다.조종현 08-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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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만 버디 10개… ‘버디 쇼’ 펼친 정지웅, ‘2022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 우승
[매일뉴스] 정지웅(28.이차돌)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1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7,295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 첫째 날 정지웅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지웅은 절정의 샷감을 선보였다. 첫 홀인 1번홀(파4)부터 3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 데 이어 6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내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정지웅은 신바람을 냈다. 11번홀(파5),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16번홀(파4)부터 18번홀(파5)까지 또 다시 3개 홀 연속 버디를 적어냈다.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작성한 정지웅은 이날만 10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정지웅은 “마지막 날 경기를 앞두고 퍼트 연습의 비중을 늘렸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다. 퍼트가 상당히 잘 됐다. 운도 조금 따라줬다”고 웃은 뒤 “메인 스폰서인 이차돌, 서브 스폰서인 던롭스포츠코리아, 캘러웨이, 아디다스 등 항상 큰 도움을 주고 계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15세 때 중학교 특기 적성 수업으로 골프를 접하게 된 정지웅은 그 전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하며 여러 전국 대회에 학교 대표로 출전했다. 하지만 골프채를 손에 잡은 이후 골프의 매력에 빠져 골프 선수로 전향했다. 정지웅은 2012년 KPGA 프로(준회원), 2013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고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9위의 성적으로 201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당시 출전한 10개 대회 중 2개 대회서만 컷통과해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 PGA투어 차이나로 무대를 옮기기도 했던 정지웅은 2017년 당시 2부투어였던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거뒀다. 또한 그 해 ‘KPGA 코리안투어 QT’를 공동 33위로 통과해 2018년 투어에 재진입했지만 아쉽게 큰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이후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던 정지웅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4위의 성적으로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정지웅은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 더 열심히 준비해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목표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50위 이내 진입하는 것”이라는 바람을 나타냈다. 김찬우(23)와 국가대표 출신이자 지난해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서 우승한 박준홍(21)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강진호(22)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4위에 자리했다. 한편 ‘2022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는 이번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그 여정을 이어간다.조종현 04-03 18:51 -
[2022 KLPGA 루키 특집] ‘국대 루키 5자매’가 몰려온다
[매일뉴스] 2022 KLPGA 투어 개막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혜진(23,롯데)과 안나린(26,메디힐)이 USLPGA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필두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유해란(21,ktb금융그룹),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등 최고의 선수들이 올 시즌 환상적인 샷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KLPGA투어는 젊은 피 수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은 쟁쟁한 선수들이 루키로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골프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된다. ▲ 국대 루키 1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윤이나 윤이나(18,하이트진로)는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를 지내며 꿈나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제20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더니, 이후 국내에서 열린 큰 규모의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019년에는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으며, 40년이 넘는 긴 역사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아 떡잎부터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국가대표 시절을 거쳐 지난해 5월 준회원으로 KLPGA에 처음 입회한 윤이나는 6월에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직전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는 KLPGA 역사상 처음으로 한 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낚아채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점프투어 4개 차전에 모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 그리고 3위 1회를 기록하며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윤이나는 곧장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드림투어에서도 윤이나의 활약은 계속됐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각각 2위와 10위를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윤이나는 이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에서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두 번의 우승 트로피뿐만 아니라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21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윤이나는 이제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윤이나는 자신의 강점인 롱 게임보다는 퍼트 감각을 높이는 등 쇼트 게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대 루키 2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 권서연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은 2017년과 2018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권서연은 현재 KLPGA투어의 얼굴로 활동하는 박현경, 유해란, 이소미, 임희정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권서연은 2019년 오거스타내셔널이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하며 공동 12위에 올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듯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권서연은 2019년 10월, ‘2017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과 ‘2018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기록을 인정받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한 달 뒤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뒤이어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34위의 성적을 만들어내며 정규투어 출전까지 가능하게 돼, 국가대표 출신의 유망주 권서연은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하지만 권서연이 마주친 정규투어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첫 출전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14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권서연은 이후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권서연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국가대표 동기들이 우승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조급해지지 않고 각자의 속도대로 가는 것에 무게를 두며 스스로의 실력을 키워 나갔다. 그 결과 권서연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2승을 기록했다. 또한,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 루키 자격으로 당당히 정규투어 무대를 다시금 밟게 됐다.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친구들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만큼 성숙해진 권서연이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루키들의 대결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 국대 루키 3호, ‘국대 루키 5자매’ 중 맏언니 마다솜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은 ‘국대 루키 5자매’ 중 나이는 가장 많지만 가장 최근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골프채를 잡았음에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과 2019년 국가상비군에 발탁된 마다솜은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앞세워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로 1년 동안 활동한 이후 마다솜은 프로가 되기 위해 KLPGA의 문을 두드렸다. 마다솜은 처음 출전한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에서 15위에 오른 후 14차전 5위, 그리고 15차전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16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4개 차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하는데 성공했고, 기세를 몰아 그해 열린 ‘KLPGA 2020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해 정회원 자격까지 얻어 냈다. 마다솜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마다솜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웃음으로 필드를 누비며 국대 루키 자매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갈 준비를 모두 마쳤다. ▲ 국대 루키 4호, 초고속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한 이예원 또 하나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출신 2022 KLPGA 루키는 이예원(19,KB금융그룹)이다. 이예원은 2016년 국가 상비군에 처음 발탁된 후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키워오다가, 2018년에는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호주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만개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화려한 성적을 보유한 이예원은 2021년 3월에 ‘2년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KGA가 추천한 선수’로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21 XGOLF · 백제CC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기록해 당당히 점프투어에 입성한 이예원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해내며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3차전에서는 4위를, 4차전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려 준회원 입회 한 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기쁨까지 함께 맛봤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서도 이예원의 질주는 계속됐다. 출전한 드림투어 첫 대회에서부터 3위를 기록하더니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단일대회)’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 중간부터 드림투어에 합류했음에도 누적상금 73,233,361원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이예원은 그렇게 2022 KLPGA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정규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는 추천 선수로 출전해 베테랑 선배 프로들 사이에서도 각각 14위와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엿본 ‘국대 루키’ 이예원이 보여줄 패기 넘치는 모습에 골프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 국대 루키 5호, 기다린 만큼 성숙해진 서어진 서어진(21,하이트진로)은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유망주로 손꼽혀왔다. 2018년에는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 우승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어진은 뒤이어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에서도 2관왕(개인전, 단체전)에 올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렇듯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서어진은 ‘KLPGA 2017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중·고·대학부)’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4개 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서어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이내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32위에 머물러 아쉬운 마음을 삼켜야 했다. 드림투어에서 다시 기량을 갈고 닦은 서어진은 다시 한번 상금순위 20위 입성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27위에 랭크되며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이 열리는 무안으로 향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드순위전에 임한 서어진은 나흘동안 9언더파 279타(69-70-69-71)를 기록하며 15위에 이름을 올려 2022시즌 정규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김재희(21,메디힐)와 홍정민(20,CJ온스타일)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윤이나, 이예원와 함께 신인상 대결을 펼치게 된 서어진이 기다려 온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루키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 멘토 그리고 스승 김주연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이자 멘토, 그리고 국가대표 코치로 그들의 훌륭한 스승이 되어줬던 김주연(41)에게 이 다섯 선수에 대해 묻자 “어린 나이였지만, 골프채를 잡고 있으면 하나같이 프로다운 모습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입을 떼면서 “(이)예원이는 강한 집중력이 강점인 친구고, (윤)이나는 활발함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친구다. (서)어진이는 친구와 후배를 잘 이끄는 훌륭한 주장이었고, (마)다솜이는 조용하고 어른스러웠던 게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권)서연이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이 떠오르는 선수라 말하고 싶다.”라는 말로 선수들을 회상하며 막힘없이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어 김주연은 “다섯 선수 모두 소녀였는데 어느새 성장해서 정규투어의 루키로 데뷔를 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면서 “누가 신인왕을 하든 골고루 1승씩을 했으면 하는 것이 스승의 마음인 것 같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라도 이겨내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다섯 선수 모두 그때보다 강해졌고 성장했다고 믿는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가족들과 골프 팬들에게 보여주기를 기원한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KLPGA 역사상 가장 흥미로웠던 루키 대결이 펼쳐졌던 해는 백규정(27), 고진영(27,솔레어), 김민선5(27) 등 ‘95년생 트로이카’로 불린 선수들이 탄생했던 2014년과 조아연(22,동부건설), 임희정, 이승연(24,SK네트웍스) 등 루키들이 8승을 합작한 2019년이었다. 하지만 이렇듯 화려한 성적과 실력을 자랑하는 ‘국대 루키 5자매’의 등장으로 올해 더욱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국대 루키 5자매’ 중 과연 어떤 선수가 가장 먼저 웃게 될지,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조종현 02-17 12:30 -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기운으로 KLPGA투어 접수를 꿈꾸는 선수들의 당찬 각오
[매일뉴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활약할 범띠 선수들은 누구일까?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활동할 범띠 선수들의 각오를 소개한다. ▲ 100점짜리 2022시즌을 향해, 박민지 지난 2021시즌 6승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대상, 상금왕, 다승왕을 석권하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범띠 선수들의 선봉장을 맡았다. 2021시즌을 94점이라는 점수로 스스로 평가한 박민지는 “컷 통과에 실패한 대회당 1점 차감했고, 아쉬웠던 점이 분명히 있어서 94점을 줬다. 특히 지난 시즌 하반기에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아쉬웠기 때문에, 요즘 체력적인 부분에 신경 쓰며 운동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100점에서 차감되는 점수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이어 박민지는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골프팬 분들이나 갤러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웠다. 올 시즌에는 부디 상황이 좋아져서 갤러리 분들과 필드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멋진 모습과 경기력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는 소망을 함께 덧붙였다. ▲ 2021시즌은 몸풀기, 시즌 3승을 노리는 이소미 2021시즌 생애 처음으로 시즌 다승(2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소미(23,SBI저축은행)는 임인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출발선에 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소미는 “시즌 2승도 있지만 스스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한 것 같아 지난 시즌 내 점수는 90점이다. 물론 아쉬웠던 점이 있었기 때문에 5점을 뺐고, 올 시즌 더 잘해서 100점을 채워 보자는 의미에서 5점을 한 번 더 뺐다.”라고 말하며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루키 시절 우승이 없었던 이소미는 당시가 아쉬웠다고 말하면서도, 올 시즌에는 신인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바로 루키 시절의 간절함과 겸손함을 가슴에 품고 플레이하겠다는 의미다. 이소미는 “현재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하반기까지 지치지 않는 무쇠 팔, 무쇠 다리, ‘강철 체력 이소미’로 다시 태어나겠다. 다시 태어난 이소미가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겸손한 마음으로 플레이한다면 지난 시즌 2승을 거둔 만큼, 올 시즌 3승까지도 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 호랑이 기운으로 생애 첫 승을 노린다, 허다빈, 김우정, 김유빈 지난 2021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정규투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골프팬들에 눈도장을 찍은 허다빈(24,삼일제약)을 필두로 김우정(24,비씨카드)과 김유빈(24,하나금융그룹)이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생애 첫 승을 노린다. 지난 시즌 우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뒤돌아서야 했던 허다빈은 올 시즌 우승이 목표다. 허다빈은 “2021시즌에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상금을 벌어들였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체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나는 골프를 즐기면서 쳤다. 올 시즌에는 즐거움에 간절함을 더해 플레이하겠다. 호랑이 기운으로 첫 승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우정도 “2021시즌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는 중요한 해였다. 2022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첫 우승과 함께 리더보드 상위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2022시즌에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샷 이글 2회와 함께 홀인원도 무려 두 번이나 기록하며 새로운 아이언 강자로 떠오른 김유빈은 아쉬움과 미련을 덜어내고 다시 일어설 채비를 마쳤다. 김유빈은 “2022시즌에는 당연히 조금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겨울 동안 쇼트게임에서의 테크닉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올 테니 지금처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밖에 KLPGA투어 통산 1승의 이승연(24,SK네트웍스)과 임진희(24,케이드라이브)가 흑호(黑虎)의 에너지를 받아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리며,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드림투어 상금순위 3위에 오른 2017 신인왕 출신의 장은수(24,애니체)와 상금순위 9위에 자리한 조은혜(24,미코엠씨스퀘어)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성공적인 정규투어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검은 호랑이의 해에 과연 어떤 선수가 호랑이 기운을 받아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2022시즌 범띠 선수들이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조종현 01-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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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후손없는 수유리 광복군 17명 유해” 77년 만에 국립묘지 안장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와 싸우다 순국해 서울 강북구 수유리 합동묘소에 안장됐던 광복군 17명의 유해가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1∼14일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 고 7일 밝혔다. 수유리 합동묘소는 광복 후 조계사 등에 임시 안치된 독립 운동가들을 수유리에 모시면서 만들어졌다. 이 묘소에는 봉분 1기에 17위의 선열들이 함께 합동안장 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광복 직후에는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당시는 광복군 선열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선열들이 20·30대에 순국해 후손이 없어 지난 77년간 국립묘지로 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복군 선열 합동 이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후손 없는 광복군 선열들의 숭고함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직접 추진한 최초의 사례라고 보훈처가 설명했다.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가 국립묘지 안장 보훈처 결정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에서는 크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국선열숭모회는 20~30대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한 채 산화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지난 2009년 추석부터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들이 매년 설, 추석 다음날 추도식과 합동차례를 지난 설날까지 26회째 봉행해왔다. 전대열 순국선열숭모회 상임대표는 “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이고, 헌법 전문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광복군은 마땅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군이다. 이번 보훈처의 17위 무후 광복군을 국립묘지에 안장된것을 기쁘기 한량없다,고 전했다. 김선홍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국가보훈처의 서울 강북구 수유리 합동묘소에 안장됐던 광복군 17명의 유해를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이장을 결정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이제야 떳떳한 대한민국 후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상임공동 대표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 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과 풍요도 없었을 것으로 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보훈처에서 국립묘지 안장에 다시 한 번 큰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기뻐했다. 송운학 개혁연대 민생행동 상임대표는 "후손이 없는 무후광복군 17위 선열님들을 상대적으로 찾아뵙기 어렵고, 등산객을 제외한 인적이 드문 수유리 눈이 잘 녹지 않는 응달에서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모시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하지만, 동작동 국립묘지가 아니라서 아쉽다. 또, 보훈처 등 정부가 묘지이전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생각할까 두렵다. 우선, 국군의 날을 광복군이 창설된 9월 17일로 변경해야 한다. 또, 조국독립을 위해 이념을 뛰어넘어 좌우합작을 일궈낸 광복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진영논리, 남남갈등, 남북대결을 뛰어넘어 한반도평화와 남북상생과 공존공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후광복군 17위 비석 뒷면에는 비바람도 찼어라. 나라 잃은 나그네야. 바친 길 비록 광복군이었으나 가시밭길 더욱 한이었다. 순국하고도 못 잊었을 조국이여! 여기 꽃동산에 뼈나마 묻히었으니 동지들아 편히 잠드시라.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는 1943년~1945년 중국 각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전사하였지만,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광복군 선열 중 신원과 생사가 확인된 17위 합동묘소로 1967년 한국광복군 동지회가 조성하였고, 1985년 국가보훈처에서 단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수유리 합동묘소에 묻힌 17위는 그나마 동료들이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가 광복 후 귀국하면서 봉안하여 왔다. 유가족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되었으나 후손이 나타나지 않는 17위는 광복 22년이 흘러간 후에야 합동묘소로 마련되었다. 합동묘소에 잠든 광복군은 대부분 20대 미혼일 때 전사해 돌볼 후손이 전무하고, 광복군 17위가 잠들어 계신 곳이다. 합동묘소는 1957년 작고한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옛 수유리 묘소(1994년 서울현충원 이장) 아래에 1961년 조성된 뒤 1981년까지 안장이 이뤄졌다. 현재 묘소에는 김유신(1991년 애국장), 김찬원(1991년 애국장), 백정현(1991년 애국장), 이해순(1991년 애국장), 현이평(1995년 애국장), 김순근(1990년 애족장), 김성률(1991년 애족장), 김운백(1991년 애족장), 문학준(1991년 애족장), 안일용(1991년 애족장), 전일묵(1991년 애족장), 정상섭(1991년 애족장), 한휘(2022년 애족장 예정), 이한기(1990년 애족장), 이도순(1990년 애족장), 이한기(1990년 애족장), 이도순(1990년 애족장), 동방석(1990년 애족장), 조대균(1990년 애족장) 선열이 있다.조종현 08-07 18:23 -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90만개사 2.2조원 지급
[매일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2일 제10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안)‘을 의결하고, 3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지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대상 및 규모 2021년 4분기 손실보상은 약 90만개사에 2조 2천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대상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매출이 감소한 90만개사이다. 정부는 지난 2월 7일 '소상공인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업체까지 보상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우기, 면적당 인원수 제한 등을 이행한 숙박시설, 이미용업, 결혼식장 등 15만개사가 보상대상에 추가되었다. 보상규모는 2조 2천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추경 예산 편성 및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①보정률을 80%에서 90%로, 분기별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 점, ②2021년 11월부터 12월초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된 점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 2. 2021년 4분기 신속보상 주요내용 신속보상은 국세청·지자체 등의 행정자료로 보상금을 사전 산정, 별도 서류제출 없이 신청과 동시에 빠르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1년 4분기 신속보상 규모는 81만개사, 2.0조원으로 추계되었다. 이는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전체 대상(90만개사)의 90%, 전체 보상금액(2.2조원)의 91%에 해당하며, 지난 3분기 신속보상 대상이 전체의 77%였던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증가한 수치이다. 보상금 사전 산정이 어려워 지급이 지연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시설 평균값을 적극 활용하는 등 보상금 산식을 간소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신속보상 대상 중 약 36만개사는 지난 1월 선지급된 500만원을 공제한 금액을 받게 된다. ⑴ 업종별 보상내용 신속보상 대상 업체 수는 식당·카페가 50만개사(61.5%, 1.2조원)로 가장 많고, 이·미용업 11.1만개사(13.7%), 학원 5.2만개사(6.4%) 순이다. 업종별 평균 보상금액은 유흥시설이 69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유흥시설의 경우, 늦은 시간에 매출이 집중 발생하는 업종 특성상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따른 손실이 크게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⑵ 사업체 규모별 보상내용 간이과세 대상에 해당하는 연매출 8천만원 미만 영세 사업체가 46만개사로, 신속보상 대상(81만개사)의 절반 이상(56.8%)을 차지한다. 연매출 1.5억원 이상에서 10억원(음식·숙박업 소기업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전체의 26.4% 수준이다. ⑶ 보상액 규모별 보상내용 100만원 초과 ~ 500만원 이하 보상액을 지급받는 사업체가 23만개사이며 전체의 28.4%에 해당한다. 500만원을 초과하여 지급받는 사업체는 9.2만개사(11.3%)이며, 상한액인 1억원을 지급받는 업체는 약 400개사(0.05%)이다. 하한액인 50만원을 지급받는 사업체는 37만개사(45.4%)로, 실제 산정된 보상금보다 평균 33.2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3. 신청 및 지급 일정 ⑴ 신속보상 신속보상 대상인 81만개사 사업체는 3월3일부터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하며, 요일별로 신청 대상 소상공인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는 보상금을 매일 4회 지급하며,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당일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한 경우에도, 전용 누리집에서 본인이 신속보상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은 3월 10일부터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사업장 소재지 내 가까운 시·군·구청에 마련된 손실보상 전용 창구에 방문하면 되며, 10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를 운영한다. ⑵ 확인요청, 확인보상, 이의신청 3월 10일부터는 확인요청과 확인보상 신청도 가능하다. 신속보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확인요청),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은(확인보상) 소상공인 등은 3월10부터 온라인으로, 3월15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첫 5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하고, 오프라인 신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홀짝제로 운영한다. 이의신청은 확인보상과 확인요청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다. 4. 안내 및 기타 사항 3월 3일부터 지방중기청, 전국 시·군·구청, 소진공 지역센터 등 전국 300여 곳에 손실보상 전담 안내창구가 운영된다. 손실보상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상담으로도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2월 28일 시행한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추가 선지급과 2월 23일 시행한 2차 방역지원금도 차질없이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실보상 선지급은 실제 손실보상금을 산정하기 이전에 일정 금액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2월28일부터 시행한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추가 선지급 신청대상은 지난 1월 선지급에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 인원제한 조치 이행업체 등 28만개사이며, 3.2일 12시 기준 4만 3천개사가 신청하여 2만 8천개사에 699억원 지급했다. 2차 방역지원금은 추경 예산이 통과한 지 이틀 만에 시행되어, 3.2일 12시 기준 322만개사에 9조 5천억원 지급을 완료하는 등 신속하게 지원 중이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추가된 ①간이과세자에 대해서도 2월28일부터 지급이 시작되었으며, ②연매출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 도 3월 4일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지원해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2차 방역지원금과 2022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에 더해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도 신속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종현 03-02 16:36 -
질병관리청, 방역패스 예외확인서 누가,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요?
[매일뉴스]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예외적용자는, 예외확인서로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금기·연기 통보받은 자 * 아나필락시스,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모세혈관누출증, 심근염·심낭염 - 발급방법 : 지자체의 접종금기·연기 통보를 받았다면, 별도 확인·등록 절차 없음 [2] 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이력이 있는 접종금기자 - 발급방법 : 진단서 → 가까운 보건소에서 확인 후 예외자로 전산등록 ① 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이력으로 ② 접종금기에 해당이라고 명시 [3] 면역결핍,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접종연기가 필요한 경우 - 발급방법 : 소견서, 진단서 → 가까운 보건소에서 확인 후 예외자로 전산등록(30일 이내 발급) ① 면역결핍,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② 접종연기가 필요하다고 명시 * (유효기간) 등록일로부터 180일 [4]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4-1(인과성 근거 불충분)* 판정받은 경우 * 4-1 기준 : 예방접종 이후 발생한 이상반응이 접종 전에 이를 유발할 만한 기저질환, 유전질환 등이 불명확하고, 이상반응을 유발한 소요시간이 개연성은 있으나, 백신과 이상반응 인과성 인정 관련 문헌이 거의 없는 경우 - 발급방법 : 지자체를 통해 4-1 판정을 전달받았다면, 별도 확인·등록 절차 없음 [5]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접종 이후 6주 이내에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입원확인서 및 진단서 有) - 발급방법 : 입원확인서 및 이상반응 의심증상으로 입원치료 받았다는 진단서. 가까운 보건소에서 확인 후 예외자로 전산등록 [발급방법] - 종이 • 가까운 보건소에서 종이 예외확인서 발급 또는 방역패스 통합확인서 발급 • 누리집(pedpass.kdca.go.kr)에서 직접 출력·발급 - 전자 COOV앱 또는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을 통해 본인인증 후 전자증명서 발급 * 카카오, 네이버, 토스, PASS앱(SKT, KT, LG)강계희 02-11 11:12
화재의인물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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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이재근 부회장 위촉
♣매일뉴스이재근신임부회장♣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매일뉴스(대표 조종현)은 2022년 11월 24일 이재근 부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부회장은 단국대학교 경영 대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한국 교육 개발진흥원 대표이사, (주) 기업특판사업단 대표이사, (사) 한국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연합회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 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 서울남부 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서울 남부검찰청 시민위원, 서울 남부 검찰청 범죄 피해자 특화 분과 위원장, 서울 양천 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서울 양천 경찰서 선도 심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 영등포 경찰서 경우회 자문 위원, 영등포 상공회 이사, 서울 영등포 국제친선 교류협회 부회장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F 인천지구 하나클럽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재근 신임 부회장은 앞으로 매일뉴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신문사가 될 수 있도록 부회장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부족한 저를 매일뉴스 신문사에 부회장으로 위촉해주신 조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병철 11-24 19:04 -
황교안 전 국무총리 매일뉴스와의 인터뷰
매일뉴스는 부방대(부정선거,부패방지) 총괄대표인 황교안(전 국무총리)를 만나 인터뷰 하였다. 다음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Q1)그동안 근황을 말해달라? 정권교체에 모든 힘을 모았다.아무리 좋은후보와 좋은정책을 내더라도 부정선거에는 이길수가 없다.그래서 부정선거 방지에도 노력 해왔고 그리하여 부방대를 조직하여 여기까지 왔다. Q2)부방대가 전국 17개시도에 있는걸로 아는데 오늘 부방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어디에 있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지만 새 정부에 우리부터 힘을 모으기 위해 모였다. Q3)부방대의 총대표인데 부방대를 소개해달라? 부정선거와 부정부패에 대한 특공대이다. 8개월 밖에 안된 단체이지만 많은분들이 모이고 전문성을 확보해서 부정선거를 막는 최전선에 서리라 생각한다. Q4)검사 출신으로 법무부장관,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내셨는데 꿈은 무었인가? 결국은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가 되어야하고 정치권 안에서든 밖에서든 국민들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 Q5)현재 나라가 시끌어운데 국무총리 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지낸분으로서 현정부와 야당에게 한 말씀 해달라? 국민들이 하나되어 뭉쳐야 하고 혁신이 필요하다.미래세대를 챙기는 일이 필요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살리기위해 내모든것을 불사르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부정선거 부정부패" 를 막아내기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조종현 09-27 06:51 -
한국기자연합회,WBA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 기자회견 성황리에 개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최현미 WBA 세계권투챔피언● ■인사하는(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문기주회장겸대회장■ △한국기자연합회 사외이사 패를 받고있는 (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회장과(위) 가수지은숙(아래)△ ♣(左)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황현철대표와 (右)흔적으로 유명한 허스키 목소리의 가수 최유나♣ ♣(左)부터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황현철대표,이창열회장,최현미선수,한국e스포츠진흥협회문기주회장,(주)WK원정희회장♣ ♤뒷줄 첫째 가수황충재,3번째 가수지은숙,네번째 배우겸가수 이자은♤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한 WBA 현 세계챔피언 최현미 선수◑ ▲행사후 단체 기념사진 / 정 중앙이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매일뉴스=서울)조종현기자=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주)WK인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의 주최,주관으로 여자복싱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인 최현미 선수의 기자회견이, 대 성황리에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층 대 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YTN 김은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최현미 선수 기자회견은, 많은 권투인들과 수많은 언론 기자들의 참여속에 최현미 선수를 응원하며, 반드시 10.19일 WIBA 세계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열기로, 기자회견장은 북새통을 이루며 긴장감과 열기로 가득했다. 자리를 빛내주기위해 참석한 유명 인사로는 이창열 한국기자연합회 회장, (주)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 회장,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 황현철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 가수 최유나, 7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인 가수 황충재, 가수 지은숙, 배우 겸 가수 이자은이 참석했다. 복싱계의 김현아나 손흥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최현미 선수는, 상대가 두려워할 다부진 체격의 포스로, 기자회견 내내 기자들의 많은 질문에도, 전혀 힘든 기색없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않고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이 많아 이창열 회장이 최현미 선수가 힘들수가 있으니, 이만 질문을 받겠다고 말하며 최현미 선수를 보호하였고, 일부 기자들은 항의하며 아쉬움을 달랬다.그만큼 국내,외 기자들의 관심이 많다는 증거로 보인다. 현 WBA 세계챔피언 이기도 한 최현미 선수는, 올해 12월 미국원정 경기인 WBA,WBC통합 세계타이틀 매치를 앞두고,"10월19일 WIBA 슈퍼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전은 공석인 WIBA 챔피언 결정전이며, 최현미 선수가 승리할 시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미국에서 열리는, WBC-IBF 통합 타이틀 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최현미 선수는(WBA,WIBA,IBF,WBC) 모두 4개 기구의, 세계타이틀을 거머쥐는 대한민국에 다시없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다음은 최현미 WBA 세계챔피언과 매일뉴스 본 기자와의 질의 응답이다. Q1)현재 WBA 페더급 세계챔피언인데 10월 19일 WI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기면, WBC 세계챔피언을 비롯하여 4대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는데 ,70~80년대에는 복싱이 생활 그 자체 국민 스포츠였다. 하지만 지금은 침체기인데 4대 챔피언을 획득하면, 국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폭팔할거 같은데,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국민들께 한말씀 해달라? 매번 복싱이 재미있다.많은분들이 치열하고 과격한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이 염려되고 해서 멀리하는거 같지만 권투가 나는너무좋다.꾸준하게 열심히 하다보면 4대 타이틀은 가져올것 같으며, 테크닉에서 상대 선수한테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자신있게 준비 하겠으니, 국민들께서 다시한번 복싱의 붐을 일으키도록 응원 해주시고 관심과 성원을 해달라. Q2)복싱 매니지먼트코리아 대표에게 질문하겠다.파이트 머니를 알고 싶다? 여자 복싱은 파이트 머니가 크지않지만 최현미 선수가 국내,외에서 벌어들이는 파이트 머니는 최상급이다.최현미 선수 몸값은 상당히 올라가 있고, 미국에서 여자 챔피언으로서 방어전을 30여년만에 지켜낸 대단한 선수다. 남자 선수로는 박종팔 선수가 85년도에 IBF 방어전에 유일하게 성공했고, 22명 모두 미국에서 패배하였을 정도다.통합타이틀 매치를 벌이게 된다면 파이트 머니는 적어도 100만불(약12억원) 정도가 될거같다. 한국기자협회 이창열 회장은"10월 19일 열리는 WIBA 슈퍼페더급 세계타이틀 결정전을 앞두고 복싱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최현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권투 팬들과 기자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미 선수의 전적은 20전19승(5KO)1무로 무패이다.그런 세계적인 선수가 국민들과 언론사에 관심을 못받는다는게 무척 안타까울 뿐이다.최현미 선수의 바램처럼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으로,10월19일 WIBA 결정전에서 반드시 캐나다 선수를 꺽고 승리하여, 머지않은 시간에 한국선수가 통합타이틀 전에서 WBC도 마져 석권하여, 세계 4대 세계챔피언에 올라 다시한번 제2의 권투 전성기가 오기를, 많은 권투팬과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현미 선수의 WIBA 슈페페더급 세계타이틀 결정전과 축하공연은, 10월 19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며,최현미 선수는 캐나다 바네사 브래드포드 선수와 세계타이틀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문기주 회장이며, 이날 세계타이틀매치와 축하공연은, (주)WK인터테인먼트와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주관을하며, (사)한국e스포츠진흥협회, (사)세계미술감정저작권협회, 세계현대미술관, (주)신원리조트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날 축하 공연에는 가수최진희,가수최유나,가수동미,가수옥희,가수서지오,가수지은숙,가수최영철,가수황충재,배우겸가수이자은 등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회장은 다시한번 권투가 제2의 전성기로 부활 할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조종현 09-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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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22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
♣左대회장인 3선의 김호일 現 대한노인회장 右(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회장♣ ◈左부터 3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국회의원, 가수최유나, 양경숙국회의원, 이정순 인천남동구의원◈ (매일뉴스=서울) 이형재기자 = (사)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월간 자랑스러운 한국인, (주) 세계 현대미술관, (주) 뉴미디어코리아가 주관하고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 (주) 신원리조트, (사) 한국 e스포츠 진흥 협회, (사) 세계 미술 감정 저작권협회가 후원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022.12.11일 마포 중앙도서관 7층 마중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식전 행사에는 가수 정지윤과 전통문화연예인 예술단과 흔적과 미움인지 그리움 인지로 큰 인기를 끌었던 허스키한 목소리의 주인공 최유나 가수가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흔적, 미움인지그리움인지의 주인공 가수 최유나◑ ▲中 거짓말의 주인공 가수 조항조▲ 방송전문 MC 박종운과 한국 열린 사이버대학 최은미 특임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에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후 전 3선 국회의원이면서 現 대한노인회 회장인 김호일 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조직 위원장이면서 (사) 한국기자연합회 회장인 이창열 회장은 이상 수상을 시작한 지가 10년째라며 상을 받은 분들이 국무총리도 되고 장관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많은 업적도 이루었다며 꿈과 미래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시면 된다며 매우 귀중한 상이며 바쁘신데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을 즐기고 좋은 시간 가지시라고 당부했다. ♣(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 §4선의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의정 발전 공헌 대상에는 국민의힘 4선 홍문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이면서 최고위원인 서영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 초선인 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 경찰청 차장 출신인 임호선 국회의원이 수상 받는 영광을 가졌다. 지자체 의정 발전 공헌 대상에는 오용환 인천 남동구 의회 의장을 비롯한 인천 남동구 의회 이정순 의원, 김제시 부의장 황배연 의원, 영등포구 의회 유승용 의원, 사회 발전 공헌 대상에는 김영남 대한 애국당 총재를 비롯한 3명, 경제 발전 공헌 대상에는 정영화 (주) 흥덕 회장 외 2명 기업 발전 공헌대상에는 조부기 B&G 그룹 회장 외 3명, 사회봉사 발전 대상에는 이현범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외 3명이 예술 발전 공헌 대상에는 한상대 전 국세청장 외 3명이 문화 발전 공헌 대상에는 인기가수 조항조, 인기가수 최유나 외 2명이 수상 받았다. ♤左부터 오용환 인천남동구의회의장, 유승용 영등포구의회의원, 5번째 이정순구의원, 황배연 김제시의회부의장♤ ◈中더불어민주당 3선 서영교 국회의원 右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 또한 교육발전 공헌 대상에는 신소정 가톨릭 관동대 교수 외 2명, 의료 발전 공헌대상에는 묵인회 치매극복 연구개발 사업단장이, 체육발전 공헌대상은 W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외국인 사회봉사 공헌대상에는 김은지 88대표 외 2명이 환경부장관상에는 강대현 (주) 월드비 대표이사가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에는 이수만 (사) 세계 미술 감정 저작권협회 사무총장 외 5명이 우수 기자 대상에는 매일뉴스 발행인 조종현 외 9명이 수상 받는 영광을 누렸다. 3선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은 짧은 인사말에서 이상을 받고 저도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며 이상을 받은 여러분들모두 축하드리며 힘을 내시고 의정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제가 3선 이상 보장하겠다고 말해 시상식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시상식후 사진 촬영을 끝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대상,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023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매일뉴스 조종현 대표는 국민의힘 4선 의원인 홍문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3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 오용환 인천 남동구 의회 의장을 현 정국 상황을 인터뷰하고, "노래 흔적과 미움인지 그리움 인지"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가수 최유나를 인터뷰하기 위해 질문지를 준비해 갔으나 그분들이 행사가 끝나자마자 바삐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바람에 인터뷰를 못해 무척 아쉽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대표 겸 발행인 조종현♣이형재 12-13 21:40 -
윤상현의원, 핸드폰 통화 시 대화 상대방 동의없이 녹음할 수 없어!
[매일뉴스 임종국 기자]= 현행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은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대화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에 대한 규율일 뿐, 대화 당사자 중 일부가 상대방의 동의 없이 그 대화 내용을 녹음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규율하고 있지 않아 법리 해석에 따라 본 법률의 취지와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 또한 대화자 일방의 사생활의 자유 또는 통신 비밀의 자유와 헌법 제10조 제1문에서 보장하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권의 일부인 음성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통신비밀보호법(제3조 제1항, 제14조 및 제16조 제1항) 개정을 통하여 대화 참여자 모두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면 녹음을 할 수 없도록 하고자 한다. 윤상현 의원은 “무분별한 개인 간의 녹음 행위, 특히 통화 녹취로 인한 사생활 침해 사례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 등 외국의 경우, 본인의 동의 없이 대화당사자 간의 통화 등을 녹음하는 행위를 명문화하여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하여 사생활 보호는 물론 사회 구성원 간의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임종국 01-19 17:43 -
김교흥 의원, 건물 화재·붕괴를 막기 위한 건축법 개정안 발의!
(조종현기자)=김교흥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 서구갑)은 17일 건물 화재·붕괴를 막기 위해 창고, 주상복합건축물의 ‘허가권자 지정 감리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그간 창고를 지을 때 건축주가 감리자를 직접 지정하기 때문에 철저한 감리가 이뤄지기 힘든 환경이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창고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의 공사감리를 구청장 등 허가권자가 지정해 감리의 객관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건축물 감리의 경우 주택감리 경험이 없는 자도 감리업무 수행이 가능했지만, 주택공사 특성을 고려해 아파트 건설공사처럼 적격심사를 통해 감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감리자 선정은 세 단계가 있는데 건축주가 직접 지정, 허가권자가 지정, 허가권자가 사업수행능력과 가격점수를 종합해 적격심사를 거친 뒤 감리자를 지정하는 순으로 기준이 높아진다. 김교흥 의원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등 부실 감리에 따른 사고가 끊이질 않아 감리자의 공공성과 객관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라면서 “이번 건축법 개정으로 창고, 주상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공사감리를 강화하고,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조종현 01-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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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위원장 “가덕도신공항 건설 안 된다”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전병길 기자]=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24일 정부‧여당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3선 국회의원, 특히 국회의원 재임기간 대부분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상임위을 보낸 이 시당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덕도신공항 안 된다’란 제목의 논평을 띄우고 “내년 4월의 부산시장 선거 한 번 치르자고 김해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대신 6조원의 혈세를 더 퍼부어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이처럼 불가 의사를 천명했다.이 시당위원장은 “가덕도공항은 지난 2016년 공항설계 분야 세계적인 전문기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수행한 타당성 검토에서 큰 점수 차이로 3위를 했고, 2위는 밀양이었으며 김해신공항이 1위를 해 그동안 공항 건설이 추진돼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런데도 민주당은 내년 4월 부산시장 선거에서 이기고 보자는 당리당략 차원에서 근거도 없이 김해신공항을 무산시키고 가덕도신공항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는 부산 시민, 나아가 국민을 우습게 보고하는 짓거리”라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 시당위원장은 특히 “김수삼 김해공항검증위원장 조차도 ‘가덕도의 ‘가’자도 꺼낸 바가 없다‘고 밝혔다”며 “김해신공항이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를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나아가 “민주당엔 국가란 없고 오로지 선거 승리만 있기에 가덕도신공항 이슈가 유리하다고 판단했겠지만 공항은 선거 한 번 이겨보자고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시설이 아니다”며 “선거마다 만들어진 대한민국 국제공항이 대부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시당위원장은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사업이 바뀐다면 공항 같은 대형 국책 사업들을 어떻게 추진될 수 있겠냐”며 가덕도신공항 건설 움직임에 대해 반대의사를 재차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시당위원장은 ‘집권세력들이 내년 4월 부산시장선거를 위해 추진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추진에 현명한 부산시민들은 영향을 안 받을 것’이라고 단언했다.전병길 11-24 12:39 -
[논평] 인천 서구의 무너진 공직기강,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책임져야 한다.
깨끗한 클린도시를 표방하는 인천 서구가 더럽기 짝이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공직사회의 사건 사고로 서구 주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막장 스캔들의 첫 포문은 민주당 소속 현 구청장이 직접 열었다. 지난해 벽두, 구청장이 여성 공직자들에 대한 성희롱 의혹에 휘말린 것이다. 경찰은 조사 끝에 혐의를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에서는 ‘일부 혐의는 인정’되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처음 관련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구청장은 ‘법정대응’ 운운하며 강력하게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구청장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명백하게 밝혀졌으며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한 셈이었다. 올 4월에는 서구청 간부 공무원 등이 단체 대화방에 음란 동영상을 올렸다가 적발되는 한심한 사건도 있었다. 당시 구청주변에선 ‘구청장 따라 하기’, ‘윗물이나 아랫물이나’ 따위의 비아냥이 만연했다. 급기야 지난 10일에는 서구청 공무원 2명이 경찰에 잡혀가는 사건까지 있었다. 그들은 소위 ‘클린로드 조성사업’에서 특정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클린 로드 조성사업은 현 서구청장이 2019년 신년사에서 직접 언급할 만큼 주요한 역점사업이다. 사업의 추진현황은 당연히 구청장이 특별히 관심을 두고 챙겼을 터다. 그렇게 만인이 지켜보는 사업에서마저 공무원들이 대놓고 부정을 저질렀다니 그저 말문이 막힐 뿐이다. 이와 관련해 은밀한 거래 및 청탁이나 압력 같은 전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정황이야 충분하지만 일단은 사법기관의 조사를 지켜볼 것이다. 철저히 파헤쳐 모든 악의 근원까지 발본색원하기를 강력히 당부한다. 간부급 공직자가 음란물이나 돌려보고 부하직원들이 부정비리로 붙잡혀 가는 등 서구 공직사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지난해 적수 수돗물, 올 해의 유충 수돗물 사태도 따지고 보면 모두 같은 맥락이다. 무너진 공직기강 때문이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구청장에게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구청장 본인부터 성희롱 시비 따위에나 휘말리는 판이니 그 영이 제대로 서겠는가. 썩어 빠진 공무원들에게 주는 급여도 모두 주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충당한다. 온갖 추악한 스캔들로 서구의 위신과 명예는 더럽혀졌다. 이처럼 서구 주민들은 경제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서구청장은 이런 주민들의 고통을 직시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구청장은 명확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 지역수장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서구는, 인천은 부나비 외지인들이 한바탕 놀다 떠나가는 놀이터가 아니다. 2020. 8. 12. 미래통합당 인천광역시당박종환 08-12 18:55 -
[논평] 학교는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박종환기자)=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안상수 위원장은 1월 21일(화) 오후 2시 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 샤펠드미앙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도 투표권이 부여된 것과 관련 학교 현장에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과 교육 감독기관 사이에 상호 공통 관심사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책임 있는 노력과 실천이 요구 된다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의의가 있다. 자칫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져버린 정치편향적 교육 또는 개인적 편견을 주입하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정치 의사 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며, 무엇보다 호기심이 왕성한 학생들이 유언비어, 흑색‧비방 선전에 현혹되어 특정 후보자 지지 또는 비판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해 선의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최근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장이 졸업식에서 여당 소속의 국회의원 선거 예비 후보자를 소개하면서 그의 업적을 홍보한 사실로 인해 인천시 선거관리 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은 데서 보듯이 이를 그저 단순한 기우로만 치부 할 수는 없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선거과열화로 인해 학교 현장이 혼탁해지지 않도록 예방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구하여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본래의 기능에 충실 하도록 할 것이다. 2020년 1월 19일 자유한국당 인천광역시당박종환 01-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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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시민의 혈세로 신문사에 억 소리나게 퍼주는 지자체의 행정광고비
[기자수첩]인천시 각 지자체에서 1년에 신문사에 쏱아붓는 행정광고료(정부광고료)가 각 지자체마다 년 1억이상이 넘고 금액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밝혀져 크게 논란이 될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정보공개 요청으로 2021.1월부터 2022년8월까지 인천서구청, 인천계양구청, 인천부평구청, 인천강화군청에서 언론사에 광고비로 얼마나 지출하나 확인해보았다. 인천서구청이 2억8천666만원, 인천부평구청 2억6천400만원으로 대동소이 하였고 인천계양구청이 1억3천530만원, 인천강화군청이 3억2천330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에 띄는곳은 계양구청과 강화군청 이었다. 계양구청은 1억3천530만원인데 비해 강화군청은 그 배가 훨씬 넘는 3억2천330만원이나 되는 거액의 혈세를 신문사에 광고료로 쏱아붓고 있었다. 계양구청은 국민세금을 최대한 아껴 광고비를 지출한것이고 강화군청은 계양구청 보다 배도넘는 1억8천800만원이나 되는 금액의 혈세를 광고비로 지출하므로서 강화군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보여진다. 또한 특이한점 또 하나는 계양구청은 메이저급 신문사든 소규모 신문사던 똑같이 110만원 짜리 광고를 일률적으로 지급했다는 점이고 다른 구청과 군청는 110만원부터 605만원까지 금액 차이가 상당히 컷다는 점이다. 왜 이런 지자체별로 신문사에 지급하는 광고료가 차이가 많은걸까? 물론 메이저급의 신문사도 있겠고 광고 게제 시간이나 기간,사이즈에 따른 차이가 있을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지자체 홍보부서의 담당자, 팀장, 과장 입맛에 맞으면 광고를 주고 금액도 천차만별인 것이고 신문사가 찍히고 힘 없으면 않주는 식이다. 또한 지자체마다 자기들만의 광고 지급기준을 만들어 신문사를 쥐락펴락 한다는 점이다. 그 지자체를 않좋은 건으로 지적하고 기사를 내면 광고를 않주는 식이다. 그러니 신문사가 지자체에서 광고를 주기때문에 언론사가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면 계양구청 에서 일괄적으로 광고비를 110만원으로 지급했는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본 기자는 관공서에서 신문사에 지출하는 광고비가 너무 과하다는 말을 하고싶은 것이다. 왜 자기돈 아니라고 국민의 피같은 세금을 1년에 몇억씩 지출하느냐 이다. 계양구청에서 어떠한 압박에도 굴하지않고 메이져급의 신문사건 소규모의 신문사건 일률적으로 110만원의 광고료를 지급하여 구민의 세금을 알뜰하게 사용한것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크게 칭찬할 일이며, 지자체에서 광고비로 1년에 얼마이상 지출을 못하도록 법으로 제정한다면 국민의 혈세가 언론담당 부서의 장이나 지자체장의 입맛대로 광고비가 들쑥날쑥 집행되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이제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를 떠나 신문사는 지자체가 잘못하면 지적하고 지자체는 신문사에 광고에 따른 광고비를 일정한 기준을 만들어 몇년이상 꾸준히 보도자료를 올려주면 메이져급 하고 큰 차별없이 광고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본다. 단 그 금액은 국민의 혈세를 최대한 아끼고 한번 광고 나갈때마다 550만원, 1100만원이 아닌 110만원 정도의 금액이 적당하다고 보이며 그래야 신문사도 지자체에 의지하지 않고 나름대로 자립하려 노력할 것이고 자격이 않되는 신문사는 자연 도태될 것이다. 지자체 광고발주 담당부서의 책임자가 마음에 드는 신문사는 광고를 주고 그렇지 않은 신문사는 광고를 않주는 병폐는 사라져야 한다. 이제는 행정광고로 신문사를 좌지우지 하려해도 않될것이며 신문사도 광고를 않주면 기사를 쓰겠다는 겁박의 시대는 없어져야할 시대의 유산이라 생각한다. 제목: [반론보도] 지자체 행정광고비 보도 관련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10월 13일 자 오피니언면 「[기자수첩] 시민의 혈세로 신문사에 억 소리 나게 퍼주는 지자체의 행정광고비」 제목의 기사에서 "강화군청은 계양구청 보다 배도 넘는 금액의 혈세를 광고비로 지출함으로써 군민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보여진다. 계양구청은 메이저급 신문사든 소규모 신문사든 똑 같은 금액의 광고를 일률적으로 지급했는데 다른 구청과 군청은 110만 원부터 605만 원까지 금액 차이가 상당히 크다. 지자체 광고 발주 담당 부서의 책임자가 마음에 드는 신문사는 광고를 주고 그렇지 않은 신문사는 광고를 않 주는 병폐는 사라져야 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판매부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 이러한 사정을 고려해 홍보활동을 한 것이고, 타 도농복합지역 지자체와 비교할 때 홍보 예산이 특별히 많다고 할 수 없다. 또한, 매체가 다양화되고 언론사가 늘어나면서, 광고 예산의 합리적 집행을 위해 각 매체의 보급력, 파급력,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조종현 10-13 10:42 -
강화군 6.1 지방선거 출마자들 전과자 수두룩
사기와공갈 전과2범 무소속 유천호 강화군수후보 국민의힘전과4범강화군나선거구배충원후보 더불어민주당전과4범강화군가선거구김건하후보 국민의힘전과3범강화군가선거구한승희후보 무소속강화군나선거구이영민후보전과2범 국민의힘권태형후보강화군나선거구전과1범 [기자수첩] 6.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강화군 후보자들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명부 전과 공개에 따르면 전과자가 수두룩한것으로 나타났다. 출마자 13명중에 6명이 전과자로 많게는 전과4범부터 전과1범까지 있었으며 죄명은 사기,공갈에 음주,음주뺑소니 식품위생법위반, 근로기준법위반,공직선거및부정선거방지법위반,공무집행방해,사고후 도주및미조치,무면허운전,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반,상해등 죄명도 다양했다. 본 매일뉴스는 중앙선관위에서 공개한 강화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전과내역을 강화군민들의 알권리와 공익차원에서 전과기록을 낱낱이 공개하기로 하였다. 먼저 강화군 구.시.군의장 선거에서는 유천호 무소속후보가 사기로 징역8월를 살고 공갈로 벌금200만원의 처벌을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한연희후보와 무소속 윤재상후보는 전과가 전혀없이 깨끗하다. 다음에 강화군 시.도.의회 선거에는 문경신후보의 사퇴로 무투표로 강화군시의원에 당선된 박용철후보는 깨끗하고 더불어민주당 간판을 가지고 등록했다가 사퇴한 문경신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사고후 도주)로 벌금 1000만원의 전과가 있었다. 강화군 가선거구에 출마한 구.시.군의회 의원선거 후보들을 보면 36세인 더불어민주당 오현식후보는 전과가 없고 김건하후보는 전과 4범이다.김건하후보의 죄명은 식품위생법 위반이 2건으로 벌금 합300만원 공직선거및부정선거방지법 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이나 낸 전력이 있다. 그런데 아주 이상한것은 김건하후보는 재산이 -129,153천원인데 세금을 8,841천원이나 냈고 무소속 이영민후보는 재산이583,702천원인데도 세금을 7,608천원을 낸것으로 되어있다.물론 타후보들도 여럿이 김건하후보보다 재산이 무척 많은데도 세금을 적게 내었다.이것은 무슨뜻일까?김건하후보가 정상적으로 세금을 낸것인가?아니면 계산을 잘못하여 세금을 더많이 낸것인가? 아니면 다른 후보들이 탈세를 한것인가?관계기관의 조사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국민의힘 가선구에 출마한 후보를 보면 박승한후보는 깨끗한 반면 47세의 한승희후보는 전과 3범이다.죄명은 공무집행방해,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별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으로 징역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고 또 4년후에는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벌금150만원 또 2015년도에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300만원씩이나 받았다. 다음은 나선거구를 살펴보자. 국민의 힘 배충원후보는 전과 4범이나 된다.죄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이 3건씩이나 되는데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도 있다.3건의 벌금합계가 650만원이나 되며 1건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징역4월 집행유예 1년을 받았다. 국민의 힘 철학박사 학위소지자인 권태형후보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은 전과 1범이다. 국민의 힘 최중찬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흥열후보는 아주 깨끗하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영민후보도 전과2범 이다.죄명은 상해로 벌금100만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차량)과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 미조치)혐의이다 얼마전까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던 유천호 후보까지 포함하면 강화군 국민의 힘 후보 전과합이 전과10범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하후보 1명 전과4범인데 비해 국민의 힘은 유천호후보를 빼더라도 전과8범이나 된다.민주당에 비해 더블스코어다. 전과자 밭이라해도 무방하다.전과자수도 유천호후보를 빼더라도 국민의 힘은 전과자가 가선거구에 1명 나선거구에 2명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하후보 1명이어서 3:1인 셈이다. 왜 강화군민들은 이런 전과자들을 군수나 군의원으로 뽑아 주었는지 본기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다. 특히 유천호 전 군수는 다른전과도 아니고 사기,공갈 전과자다.군수에 다시 당선된다면 군민을 상대로 사기와 공갈을 칠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제 더이상 군수도 군의원도 전과자가 강화군을 이끄는 일은 절대 없어야 겠다고 본기자도 강화군에 사는 한사람의 주민으로써 생각한다. 정치를 하려면 예전부터 전과가 없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된다고 본다.만약에 이런 전과자들을 강화군을 대표하는 군수로 강화군을 감시 해야하는 군의원으로 뽑으면 군민을 얼마나 우습게 볼것인가? 더이상 그런 사기, 공갈, 음주뺑소니, 음주, 상해, 폭력등 파렴치한 전과자는 군민의 손으로 이번선거에서 철저하고 강력히 심판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고 강화군민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전과자들은 후보를 사퇴하고 자숙하기를 바란다.조종현 05-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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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 당협위원장 매일뉴스 와의 인터뷰
검단사거리 유세중 만난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서구 당협위원장 (조종현기자)=전 인천 서구청장을 지내고 현재 국민의힘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인 강범석 위원장이 매일뉴스와 이번 대선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인터뷰 내용:동영상뉴스 또는 매일뉴스TV 참조) 그는 깨끗하고 누구에게도 진빚이 없는 신선한 정치 신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 해달라고 호소했다. 전 인천 서구청장을 엮임한 그는 이번 지방 선거에서 구청장으로 출마하나 아니면 2024년 국회의원에 출마 할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은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 매진 해야할 때라며 즉답을 피했다. 강범석 위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에서 물류학 석,박사를 취득한 물류학 박사다. 만약에 이번 6.1 지방 선거에 인천 서구청장으로 출마 한다면 더불어 민주당 현 인천 서구청장인 이재현 구청장과 2024년 총선에 출마 한다면 현 더불어 민주당 인천서구을 위원장인 신동근 의원과 맞붙을 공산이 크다.조종현 03-08 07:57 -
김교흥 국회의원 매일뉴스 와의 인터뷰
조종현 03-06 09:26 -
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 인터뷰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3선으로 계양구 구정을 이끌고 있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났다.계양구의 현재 코로나 상황과 백신 예방접종 등 감염병 대응상황은 어떤가?현재까지 꾸준하게 계양구청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그러한 결과로확진자가 많치않은 편입니다.이런 부분들은 우리 계양구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가 공동방역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야지만 확진자 수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예방접종도 2월26일부터 계양구가 시작하였고 4월29일까지 약 1만2천명이 계양구민들이 접종한 상태입니다.현재까지 공약 이행율이 88%로 지난해에는 전국지자체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추진하신 여러 사업중 주요성과로 꼽을만한 것은 무엇입니까?작년에 큰 성과로는 계양산성을 국가사적으로 지정받았습니다. 두번째로는 계양산성박물관을 준공했습니다. 계양산성박물관을 준공함으로써 계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놨고 계양산성은 아마 전국에 산성을 테마로 한 박물관은 우리 계양산성 박물관이 처음이자 최초로 보고 있습니다. 계양산성은 작년에 지정 받고 올해부터 저희가 순차적인 계획을 세워서 복원할 계획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서울지하철 부천-계양(작전연환승)까지 연계 추진,수도권 서부지역 광역철도망 구축 공약사항과 관련 현재 추진상황에 대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국토부에서 광역철도망의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구에서 그 문제를 언제 어떻게 하겠다 말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인천광역시하고 국토부 계양구하고 추진하고있습니다만 얼마전에 국토부에서 공청회를 했는데 반영이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홍대와 운정간에 문제가 해결이 되야지 만이 반영이 확실하게 되고 또 공사가 추진이 되야지만이 거기서부터 이어 나갈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점진적으로 계획과 시간이 좀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재난관리 평가에서 계양구가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습니다. 최근 재난 및 안전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도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데요 계양구는 어떤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중앙정부에서 공로사업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문제는 확정된건 아니지만 저희가 계획서롤 준비를 하여 인천시에 제출을 했습니다. 인천시에서 선정이 되면 중앙정부에 제출을하고 그런절차로 선정이 되지 않을까 보고있습니다. 저희들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하여 선정이 될지 안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하지 않나 하고 있습니다.계양구도 친환경 자원 순환 선도도시를 표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이 있습니까?계양구가 작년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가 재활용과 일회용품을 줄이자 그래서 올해 1월1일부터 계양구 청사와 모든 산하 기관이 일회용품 반입금지 사용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전직원들도 구민들께도 캠페인에 동참 할수있도록 또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또 꾸준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3선연속 계양구청장에 당선되셨고 민선7기 임기를 14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계획은 무엇이며 퇴임후 포부나 계획이 있으신지요?아직 청장 임기가 14개월 남았지 않았습니까 남은 청장 임기동안 청장으로써 직무에 충실하게 임해야 할거 같고요그때 일은 그때 가서 생각 해야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조종현 05-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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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조종현 07-18 15:56 -
강화군수 출마 예상자 한연희,안영수,곽근태 후보 공동 성명서 발표
(조종현기자)=강화군이 2021년 바른언론,강화신문,데일리강화 3개 신문사에 지급한 보조금이 3억원 이상인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강화 1억1천5백여만원,바른언론 1억1천5백여만원,강화신문 8천4백여만원 이나 지원한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한연희(더불어민주당),안영수(국민의힘),곽근태(국민의힘)씨 3명이 낸 공동성명서를 통해 밝혀졌다. 이들은 지난 13일(월)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강화군에 지역신문사 보조금 지원예산 삭감 및 농어민 공익수당등 서민예산증액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배포했다. 공동성명서에서 이들은 3개 신문사에 지원한 1억 상당의 돈은 웬만한 지역신문사 1년 운영비보다 많은 금액이라며 내년도에 강화군이 올해보다 많은 6억2천만원을 지역신문사에 지원하는 행위는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보조금을 받아온 바른언론,데일리강화,강화신문은 그동안 강화군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끼는가 하면 특정 신문사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행위를 해왔고 특정인의 부도덕함을 감추는 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역여론을 왜곡하고 언론을 길들이기 하는 강화군의 언론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당파를 초월하여 연대하고 대응하기로하고 4가지 사항을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첫째 내년 강화군이 지역신문 보조금으로 책정한 6억2천만원의 즉각 철회와 농어민등 서민을 위한 예산증액 둘째 강화군의회에 지역신문 보조금 전액삭감 및 관련 조례 폐기 또는 개정 셋째 올해 보조금 집행과 관련된 인천시의 특별 감사 실시 넷째 지역신문사에 지원한 보조금이 공직선거법 기부행위에 해당 하는지에 대한 인천선관위에 조사 및 결과 공개다. 강화군이 2021년 내세운 지역신문 보조금 지원의 명분은 지역언론 경쟁력강화,지역공동체의 건전한 발전 도모,지역신문 생산-소비-유통 구조 선진화이다. 과연 강화군은 지원의 명분과는 달리 강화군수 비리 및 부도덕함을 감추고 강화군과 강화군수의 잘못을 지적하는 신문사를 조직적으로 방해 및 방패의 불쏘시개로 쓰고 강화군수의 개인영달 및 재집권을 위해 지역신문사에 피같은 군민의 혈세로 보조금을 년 3억원이상 펑펑 퍼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왜 2022년도에는 더많은 4억4천만원을 지원하려는지 되돌아보라 이것을 아는 많은 강화군민들은 울분과 피를 토하며 부글부글 강화군의회와 강화군수 유천호를 성토하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홍보미디어팀 김모주무관 및 공보실 송모 공보관에 따르면 2022년에는 강화타임즈 포함 4억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의 지역신문사 퍼주기식 예산 삭감 및 농어민공익수당 등 서민을 위한 예산증액 요구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이 국민의 혈세로 개인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쓰듯이 지역신문사에 지원하는 것을 막고,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농어민 등 서민을 위한 예산은 증액해야 한다는 여론을 담아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강화군수가 바른언론 등 3개 지역신문사에 지원한 예산은 3억1천3백5십만 원입니다. 1개 신문사별로 평균 약 1억4백5십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는 웬만한 지역신문사의 1년 운영비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신문사별 지원 내역은 인쇄비, 노트북·컴퓨터·카메라 구입, 차량 임차 및 유류 지원, 신문발송비 등 신문사의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상 배임 또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라고 봅니다. - 강화신문 : 8천3백6십만 원 - 바른언론 : 1억1천4백9십만 원 - 데일리강화 : 1억1천4백9십만 원 특히 지난 11월 강화군은 강화군의회에 제출한 지역신문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2억8천만 원을 증액한 6억2천만 원입니다. 이는 지역신문사 6개를 만들어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 부산시 ‘21년 예산 14조5천억 원(강화군의 약25배)이며 지역신문 지원예산 6억 원 인천시는 내년도 예산에 농어민공익수당을 편성하였으나 강화군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신문사에 특혜를 주는 예산은 편성하고 예산 부족을 이유로 농어민공익수당은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동안 강화군수로부터 지원받은 바른언론, 강화신문, 데일리강화 등 3개 신문사의 보도 내용을 살펴보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보다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보도자료’를 그대로 복사하여 보도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화군에서 발행하는 강화소식지와 다름없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신문사를 비난하는 행위를 노골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정인의 부도덕한 행위를 숨겨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화군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지난해 6월 강화군수가 발의한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를 살펴보면, 지역언론사가 힘없는 서민을 대상으로 왜곡하여 보도하여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행정의 전문성을 악용한 것으로 군민을 탄압하고, 강화군에 우호적인 신문사는 보호하겠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봅니다. 특히 창간일로부터 1년이 안 되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전폭적인 예산지원으로 강화군수 입맛에 맞게 언론을 길들이기 하겠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는 대목입니다. 이에 안영수·한연희·곽근태는 당파를 초월하여 강화군의 언론정책을 바로 잡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등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관계기관에 공개적으로 촉구합니다. 첫째, 강화군은 2022년도 지역신문 보조금 6억 2천만 원을 즉각 철회하고,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등 서민을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하라! 둘째, 강화군의회는 지역신문 보조금 6억 2천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조례를 폐기 또는 개정하라! 셋째, 인천시는 강화군이 2021년도에 지역 언론사에 지원한 보조금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 전반에 대하여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하라! 넷째, 강화군에서 지역신문사에 인쇄비 및 발송비, 컴퓨터·카메라 구입비, 차량 임차 및 유류비 등을 지원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라고 본다. 이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위법성 여부를 철저히 조사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하라! 위 사항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뜻있는 강화군민과 힘을 모아 추가적인 조치를 하겠습니다. 2021년12월13일 안영수 한연희 곽근태조종현 02-11 00:50 -
김포시, 교통기본권 무시한 일산대교(주) 규탄 성명
[매일뉴스지창호기자] =김포시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일산대교 2차 공익처분 집행정지에 따른 합동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에서 공익처분 취소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어 일산대교의 재유료화가 결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와 3개시는 일산대교㈜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다시 한번 국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해 전향적 자세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4개 기관은 차별적인 요금으로 인해 고통받아 온 경기 서북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모든 행정적 조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3개시는 단기적으로는 일산대교 유료화 재개 시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일산대교(주)측과 협의하고, 장기적으로는 본안 판결 전까지 관계 기관과 협력해 민간투자법 법령 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무관청이 필요 시 민자도로 인수가 가능하도록 절차와 정당한 보상기준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경기도의 처분은 단순한 행정처분이 아니라, 국민의 교통기본권을 지키는 일인 동시에, 수 십년간 차별받아온 200만 김포·고양· 파주시민 아픔을 치유하는 일이었다”며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와 함께 더 강력하고 치밀한 대안을 마련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8개 교량중 유일한 유료다리다. 승용차 기준 왕복 2,400원이라는 비싼 요금으로 지역간 연계발전과 주민들의 이동자유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와 3개시는 지난 2월 무료화 촉구 성명에 이어 10월 2차례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와 통행료 징수 금지 등의 공익처분을 단행한 바 있다.지창호 11-16 11:00
투데이 HOT 이슈
- 고양특례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 ‘탄력’
-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가 통과됐다고 2일 전했다. 민자적격성 통과에 따라 고양시의 역점 시책인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추진 역시 탄력 받을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2023년 2월 1일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에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여부를 문의한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조사 통과됐으며 2023년 하반기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 예정임을 확인했다. 적격성 통과에 따라 국토부에서 민간사업제안자에게 추진여부를 통보하면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7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습 정체구간인 자유로~강변북로~양재IC 구간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되면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해진다. 자유로는 고양시민의 서울방면 출‧퇴근 등 일(日) 교통량이 약20만대로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이다.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월 4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더불어 시는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경부고속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용역’ 및 국토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이 서로 연계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해당 구간의 종점부 연장 등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양재 고속도로의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를 환영한다.”며 “고양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으로 108만 고양특례시민의 교통서비스를 향상하고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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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외교/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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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푸미 흥 고기 집 사기 사건
교민 여러분! 호치민 푸미흥 전설의 짬뽕(2F) 건물의 1층에서 gogizip(고기집)을 운영하는 63세의 한국인 입니다. 저는 약 25년간 요식업(식당)을 운영해왔고 수많은 성패를 경험하며 지금의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약 5년전에 베트남부인을 맞이하고 베트남에서 결혼신고를 등록하였습니다. 부인은 1986년생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고 식당도 결혼 생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식당의 사업자등록증을 부인 명의로 하였고 모든 계약 관계도 베트남부인의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1주일전부터 갑작스런 베트남부인의 행동변화로 경찰과 가족들 그리고 불량배들에게 물리적인 폭행을 당하며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과거의 모든 절차들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지나간 일들이 되었습니다. [ 사 건 개 요 ] 2021년 11월 중순부터 고기 집 식당을 운영하였습니다. 7년전 6억원을 가지고 다낭에서 투어 식당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7번째의 식당을 오픈하였고 그 중 2번은 호치민 푸미흥에서 오픈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푸미흥에서 하는 고기집도 처음 몇 달 동안은 수입이 작아서 이익이 저조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였고 코로나 이후에 약 8월부터 손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출이 2배에서 3배로 증가하였습니다. 그전까지 베트남부인도 식당에 대해서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사업이 부진하고 수입이 줄어들고 코로나 질병이 이어면서 베트남 부인은 이전과는 다르게 저에게 폭언과 폭력을 수시로 사용하여 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제가 푸미흥 호텔로 이사가면서 별거가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베트남 아내는 2022년 1월말경 베트남 아내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났다고 다시 결혼을 해야겠다고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남자와 혼인 신고를하면 새 남편 될 사람이 혼인 신고 전에 US$20,000달러를 준다고 했고, 그 후 돈을 받았다고 저에게 자랑했고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제 식당 건너 도너츠 가게에서 했다고 설명하고 그 사람을 남편이라고 말하면서 그 남자와 신혼여행도 태국으로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혼을 허락해 주고 사업자 비자를 받기 위해서 베트남부인의 식당 명의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베트남부인도 동의하였고 약간은 어설픈 서류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이곳에서 그 여자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손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8월쯤 다시 나타나서 제가 운영하는 고기집에서 자신이 경리 일을 하고 이익금에 대한 지분 60%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리석게도 9월은 60%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제가 동의하지 않으면 전에도 매일 이곳에서 행패를 부려서 손님이 계속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매월 15일 중간 정산하기로 했는데 그 여자는 9월1일부터 9월17일 까지 한푼도 저에게 주지 않기에 하우스 렌트비 1000만동을 요구 했으나 이미 수익금 1억5천만동을 모두를 소비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문제는 발생하였지만 저는 미래를 짐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0월1일부터는 돈 관리는 제가 하기로 협의했고 제가 관리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베트남부인이 10월 중순경 간곡히 부탁해서 수입금 1억동중에서 8천5백만동을 주고 미수금 9천만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조리법을 가르쳐달라고 해서 대부분의 레시피를 말해 주었습니다. 모든 것을 계획적으로 만들어서 움직였지만 제가 감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넘겨준 다음날 식당에 와보니 식당이 잠겨져 있었고 모든 자물쇠까지 모두 바뀌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와보니 전에 있던 직원을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였고 더 황당한 것은 베트남부인이 저에게” 이 식당은 내가 주인이다. 너는 이 식당에서 나가라고 이야기 했고 만일 지금 이곳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베트남부인이 저에게 소리를 질러서 제가 식당에서 퇴거를 불응하자 그 후 약5분 후 경찰이 출동하였습니다. 경찰은 식당에서의 퇴거와 파출소 동행을 요구하여 이에 저는 불응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폭력으로 저에게 수갑을 채우고 4명의 경찰관이 차에 싣고 이송하는 과정에서 목을 누르고 얼굴을 저의 옷으로 가리고 수 차례 주먹으로 가격하여 입술이 터지고 눈동자가 핏줄이 터지고 이을 만지면 이빨이 흔들거렸습니다. 당연히 몸에 많은 멍과 상처도 생겼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적이었고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파출소에 도착 후 옷자락과 머리 채를 잡고 파출소 바닥을 질질 끌고 작은 방으로 데려가서 웃옷을 벗겨놓고 발에 족쇄를 채웠습니다. 수갑은 최대한 아프게 조여서 몇 일이 지난 지금도 팔목이 아프고 마치 손가락이 마비된 듯 엄지 손가락이 절이고 감각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분노하는 것은 저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약10분이 지난 후 지나가던 경찰관이 저를 보더니 다른 경찰관에게” 이xx 한국X이냐 묻더니 그렇다고 대답하자 육각 쇠몽둥이를 양쪽 발목에 올리고 “한국xx는 이렇게 해야 된다”며 자신의 몸 체중을 싣고 고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받았지만 이것을 견디고 그들의 행동에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죄가 있으면 당연히 순종적이지만 당연히 황당한 경우라 저도 독이 바짝 올랐습니다. 저는 저를 한국인라고 말하며 특별히 구타한 경찰관들을 처벌 해야 된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혹한 처사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약1시간 후 한국 경찰 영사가 파출소에 도착했고 그후에 수갑과 족쇄가 풀어졌고 저는 한국 경찰 영사에게 베트남 경찰로부터 폭행 받은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한국 경찰 영사는 이런 사실을 베트남 경찰에게 말하고 항의할 때 저에 대한 범죄 사실(독직폭행, 기물파손, 공무집행방해)에대하여 조서 없이 무마하겠으니 서로 덮기로 말했습니다. 이에 한국 영사는 이 사건을 원칙대로 처리되길 바란다면 처리해 주겠다고 말하고 갔습니다. 지금도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당했던 당신의 생각을 하면 몸이 떨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가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부인은 저의 멱살을 잡으며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그 여자의 가족 되는 친동생은 “미친놈” 이라고 소리지르고 두 명의 직원은 수시로 폭력과 폭언을 하였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저의 식당을 점령하고 저에게 어려움을 주기로 결심한 이후여서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고 제가 수치심까지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경찰이 전화로 만나자고 요청하여 저는 파출소 근처 커피솦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식당의 권리 주장을 했고 제가 불이익 없게 처리해준다고 말했고 돈을 요구해서 두명의 경찰에게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경찰관들의 말이 거짓임을 알게 되었고 경찰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저는 식당에서 아무런 권한를 갖지 못하고 아무도 없을 때 모든 직원은 나를 비웃고 손가락질을 하고 두명의 남자 직원은 수시로 저에게 폭력까지 행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가 납품 받은 고기, 야채, 소주등 모든 재료들을 사용하여 요리해서 매출하지만 일체의 원재료 미수금은 저에게 받으라며 결제도 거절하고 납품업자가 식당에 와서 결제를 요청하면 경찰을 불러서 돌려보냅니다. 최종적으로 나를 보호해준다는 경찰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식당에 50%의 권리가 있다. 그래서 주방에서 당신은 일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수익금에 대한 권리는 있으나 당신에게 주지 않으면 가져갈 수가 없다. 수익금을 가져가고 싶으면 법원에 청구를 해야 된다. 직원이 당신을 폭행해도 당신은 그 직원을 해고할 수가 없다. 당신 이외의 다른 사람은 식당 출입금지다. 또한 당신을 알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출입을 금지한다. 당신의 어떤 가족도 그리고 아들도 이곳에 오면 안된다. 그리고 제게 식당 직원이 당신을 때리면 촬영해서 경찰관에게 말하라. 정말 황당한 이야기들만 이야기 하고 갔습니다. 내 식당에서 내가 뒷짐을 지고 있으라는 말과 똑 같은 말입니다. 나는 식당 출입만 할 수 있고 모든 권한은 베트남 부인이 가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베트남 경찰에게 고문과 폭행을 당하고 마지막 전 재산을 투자해 수익률이 높은 식당을 만들고 몸만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같은 어리석은 한국인이 당하는 이런 피해를 다른 한국인들이 또 다시 당하지 않도록 사건을 정식으로 고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7년동안 베트남인들의 현지 생활과 입맛을 연구하였고 거기에 맞는 네시피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 제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직원에게 제가 네시피를 일정부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부인은 내가 없어도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운영하다가 결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당은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먼저 이들과 한패가 되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을 처벌하고 싶습니다. 또한 경영권을 회복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당은 맛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대충 운영하면 결국 나의 무형의 자산들이 모두 없어지게 될 위기에 있습니다. 해외에서 당하는 한국인의 이러한 부당한 처사에 대해 영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교민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저는 모든 것을 베트남 부인에게 빼았기고 이제 빈털터리로 베트남에서 어찌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황에 있습니다. 모든 법은 베트남 부인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든 자금을 전액 투자했고 베트남부인은 투자금이 없습니다. 대부분 식당 기구도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져온 것들이고 나머지는 운영 수익금으로 여기서 구입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베트남부인은 자신이 모두 투자했다고 거짓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베트남 경찰도 베트남 이해 관계자도 당연히 베트남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사건은 투자 시 신중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베트남 일부 사람이 한국 투자자 접근하여 위 사례와 같이 접근하여 착탈한 사건 입니다. 호치민 뿐만아니라 베트남 전역에서 발생하는 현실 입니다. 저 역시 베트남 처음 사업시 격은 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국 교민이 베트남 진출시 꼭 기역해야 합니다 상황 판단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이런일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합니다. 호치민 한국 대사관 한국 교민 현지 공안 인권 무시한 처사에 대하여 조사하고 재발 방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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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한중우호 청소년 바둑대회를 치르다
(매일뉴스=경기시흥)박진영기자=시흥시와 중국의 덕주시 간 양국 우호 ‘제2회 청소년 바둑대회’가 20일 오전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에서 한국 대표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 바둑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간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초중고 한국 선수 15명과 중국 청소년 대표 15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한국 임병택 시흥시장과 중국 저우카이궈 덕주시장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이번 민간 교류 차원의 바둑대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코로나19의 환경이 안정화되면 서로 방문하여 우호를 다지자”고 약속했다. 오전 09시 40분부터 시작된 바둑대회는 1, 2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룰로 총 호선 덤 6집 반의 공제방식으로 각자 제한 시간은 10분이고 30초 초읽기 3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3시 30분께 대회가 종료되어 월등한 실력 차로 한국은 중국에게 2:0으로 패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시흥시와 덕주시 간 자매결연 교류가 시작되면서 민간차원의 친선 바둑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시흥시 바둑협회(회장 홍순구)의 경우 지난 7월 16일에 예선전을 펼쳐 이때 15명의 청소년 선수를 선발 했었다.시흥시 바둑협회는 청소년바둑대회는 물론 성년바둑대회 개최도 예정에 있다.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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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앞장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는 17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신영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질유산 보존을 위한 인천섬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외부전문가 위촉,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유산소개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방안,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외부전문가로 (사)인천섬유산연구소 소속 김기룡 이사장과 최종근·임원빈 부위원장을 위촉해 의원연구단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업무보고에 나선 최희수 인천시 해양생태지질팀장은 “지난해 11월 30일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세계지질공원 인증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의 후보지 추천심의와 유네스코 인증의향서 및 본신청서 제출과 대청도 지질공원센터 설립추진 등의 절차가 남아 있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필수 인증 조건인 지질공원센터를 대청도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네스코에 인증 신청서를 내년까지 제출하면 유네스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오는 2025년에 받을 수 있으며, 이후 2025년 9월 유네스코 이사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최종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유산소개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에서 김기룡 이사장은 백령·대청의 지질유산인 두무진, 사곳천연비행장, 콩돌해안, 남포리습곡, 농여해안 나이테바위, 미아동해안 연흔바위, 서풍받이 등 다양한 지질유산 소개와 함께 백령·대청도는 지질학적 측면뿐 아니라 역사·문화·생태학 관점에서도 큰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을 마친 후 참석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인천섬발전연구회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국내 벤치마킹 시기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 신영희 대표의원은 “백령·대청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우리도 일조하자는 취지로 인천지역 섬의 장점을 모두 아우를 관광 활성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섬발전연구회는 인천시 섬인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지질·자연·문화·역사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기준과 국내 사례 및 국제 동향 등을 분석해 인천 섬 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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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특별위원회 구성’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매일뉴스=인천서구의회) 김인환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한승일)가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지난 1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의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이날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도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구정에 대한 협력과 합리적인 견제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 또한 “구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높이고자 연구하는 정책의회, 희망찬 서구를 만들어가는 구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금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위원 선임의 건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철, 부위원장 홍순서)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11일 본회의 의결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모집 거부 및 기타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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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조직개편안 부결…민선8기 역점사업 난항 예상
(매일뉴스=고양) 박민옥기자 = 고양특례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9일 제270회 고양시의회 심의결과 부결됐다. 시는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맞이한 데에 이어 조직개편안까지 부결되면서 민선8기 역점사업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부서별 조직진단, 실·국장, 과장 등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시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 기존 중복·비효율적 기능은 통·폐합하고 과대부서는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시기구인 ‘자족도시실현국’과 ‘도시혁신국’ 신설과 인력 증원 등의 개편사항도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양당 대표단, 소관 상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개별 의원을 대상으로도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입법예고를 거쳐 고양시의회 안건으로 회부했으나 2회기(제268회, 제269회) 동안 안건을 심사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열린 제27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도 조직개편안이 부결, 실질적으로는 3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36조 제3항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제안된 기구와 정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행정조직의 안정적 운용과 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처리하여야함에도 불구, 조직개편안이 부결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역점 사업 등의 추진도 차질을 빚게 됐다. 특례시 승격에 따라 행안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설하기로 했던 ‘자족도시실현국’과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한시기구로 신설하고자 했던 ‘도시혁신국’은 재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자족도시실현국은 경기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바이오·마이스·반도체·문화 등 고양특례시만의 특화된 전략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를 비롯해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를 소관하는 부서로, 해당 기구 신설에 제동이 걸리면서 ‘민선8기 1호 공약’으로 꼽히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국가정책에 따라 배정된 기준인력 증원도 예정돼있었는데, 당초 3,403명에서 3,444명으로 총 41명 증원 중 28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시스템 정교화 등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증원인원으로 복지서비스 증진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정기인사 일정도 불투명해져 직원 휴·복직 등 직원고충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향후 조직개편에 대비해 승진, 전보 등의 인사규모를 최소한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어 직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는 준예산 체제에 따른 사업 중지에 이어 조직개편안 부결로 정기인사가 지체되는 등 시정운영 정상화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안 부결로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역점사업들이 표류하게 됨은 물론 조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면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선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체계 개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기인사 일정에 차질이 생겨 가정사 등 개인사정으로 휴·복직이 예정돼있던 다수의 직원들을 비롯해 인사고충 등 내부적으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조직개편이 이루어져 조직이 안정을 찾고, 예측 가능한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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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 ‘고양신청사 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지난 4일 이동환 고양시장의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고양특례시 신청사 백석동 이전계획 발표’에 고양시 여ㆍ야당과 정의당, 3당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이번 이동환 시장의 발표로 2018년부터 진행돼온 신청사 건립은 사실상 백지화 되었다는 평가이다. 이에 고양특례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서는 이에 성명서와 반대입장을 발표하였다.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권순영)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신청사 백석동 이전 반대 성명서’에서는 ‘원당지역에 고양시청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낙후되어가며 주요 공공기관들을 모두 잃어왔던 덕양주민들의 마지막 자부심이자 염원’. ‘일산과 덕양의 지역균형개발을 원하는 덕양구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묵살하는 행위로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의 생략 또한 유감이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 ’소송에 대한 우려와 책임 소재도 분명히 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대표 김미수)들도 성명서를 발표하며 ’의회는 절차와 법규 예산 심의가 생명이다. 이동환 시장의 신청사 이전발표는 이 모든 것을 위반한 것이다. 모든 예산과 절차는 의회를 통과해야 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이동환 시장은 의회와 그 어떤 상의도 없이, 기존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공유재산 변경 심의 등 관련 법규도 위반하면서 고양시청사의 이전을 발표했다. 시장의 이번 고양시 청사 이전 기자회견은 의회의 권위와 기능에 대한 폭거로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우리 고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시장의 이런 막무가내식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고양특례시(갑)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동환 시장의 고양시 신청사 요진타워 이전 방침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라며 ‘신청사처럼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어떠한 사전 소통도 없이 마치 군사작전 하듯 발표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주민들에게조차 단 한 번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었을뿐더러, 주민들의 대표이자 신청사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해야 할 시의원들에게도 어떠한 사전보고나 의견수렴도 없었다.’ ‘요진타워 이전 방침은 명백한 시장의 권한 남용과 유무형 상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예산 심의에 관한 권한을 시의회가 갖고 있다. 감시와 견제라는 시의회 고유의 기능을 발휘하여 시장의 이런 그릇된 결정을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이 시간 이후에 시장의 잘못된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이동환시장은 신청사 백석동 이전발표 후 기존 신청사 이전 계획지였던 원당지역에 ‘(가칭)원당 재창조프로젝트’를 발표, 원당이 복합문화청사로 제2청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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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개최 예정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회장 배상우)는 오는 2. 23일(목) 오후 7시 작전동 카리스호텔 2층 헬리오스 홀에서 인천기계공고 기계과 동문회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동문회를 3년여간 이끈 스마일의 아이콘 배상우 이임회장(38기)은 매일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임기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주 모임을 갖지는 못하여 매우 아쉬움이 크지만 동문회를 이끌면서 성과로는 동문들이 학교와 선,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그 과정 속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동문장학회에서 학교 후배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매일뉴스와 배상우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Q1) 4년여 동안 동문회를 이끈 소감을 말씀해달라. 소감이라기보다는 학교 동문으로서 학교 상황을 보면 이제는 우리 때와는 다른 방향의 교육문제 기계공고로서 기계과 중심 이었는데 현실은 AI쪽이라든가 반도체 라든가 학문에 대한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꿔서 학생들한테 현실에 직시해서 학교에서의 교육을 사회가 바라는 부분에 매칭해주기 위해 학교 선생님들과 노력한 부분이다. Q2)임학봉 취임 회장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해달라. 그동안 코로나로 3년여간 만남의 장이 많지 않았는데 많은 동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동안 우리가 못해왔던 동문회가 해야 할 일이 많으니 교육, 기획을 많이 해서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주고 동문들이 똘똘 뭉쳐 서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힘찬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Q3)마지막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기계과 동문들께 새해 덕담과 인사를 해달라.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바쁘시더라도 많이 참석하셔서 새로 취임하는 임학봉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동문으로서 보람도 가지시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 꽃도 피우시고 학교나 후배들을 위한 기획에 대한 동참도 해주시면 좋겠고 아직도 사회 경기가 어렵다. 동문여러분 사업도 잘 되시고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건강에 더욱 신경쓰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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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농협 제57기 정기 총회 개최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월 26일 오전 10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본점 4층 무궁화 홀에서 제57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검단 농협 이사 와 감사 그리고 대의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치사를,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축사를 하였다. 검단농협은 검단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검단체육회 이충환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검단 체육회 이충환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윤오식 지도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사외이사와 비상임 감사 선거를 병행하였는데 치열한 경합 속에 임병호 사외이사가 선임되었고, 조도영 씨와 양승태 씨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지난해에 조합원 실태조사로 약 200여 명의 조합원이 자격을 상실되어 규모는 작아졌으나 더욱 내실을 기약하는 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조합의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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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충청향우연합회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개최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심우석)는 2023년 2월 5일(일) 김포 충청향우연합회 심우석회장 회사인 삼정크린마스타(주)에 있는 연합 사무실에서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우석 회장은 초대장에서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23년 계묘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빌며 회원님들과 가족분들께서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보시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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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2023년 새해 언론인 브리핑 실시
◈참여실이 기자 및 국장급 간부들로 꽉 차있다◈ (매일뉴스=김포) 조종현기자 = 김포시장(김병수)은 1.12일(목) AM10:30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3년 새해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약 10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하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본 기자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인천시는 검단 경유를 원하고 김포시민은 직선 노선을 원하고 있어서 난항이 예상되는데 지난해 서울시와 강서구 김포시가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그동안 진척 사항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에 5호선 김포 연장을 두고 인천시는 검단 포함 3~4곳을 경유하길 원하는데 이것은 사업성이 없어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김포시가 검단 1곳을 경유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사업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언론인 브리핑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정중앙)♣ 또한 김포시 풍무역 역세권에 추진 중인 인하대병원 조성 사업이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추진 상황을 말해 달라는 질의에는 인하대 메디컬 캠퍼스 조성 사업에 7000억~8000억 원 이상 들어가는데 누가 그 비용을 대느냐가 관건이라며 인하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의 복지를 두텁게 하는 게 우선이라며 보편적 복지보다는 선택적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자의 홍보관을 외부에서 개방형으로 채용하면 공무원들의 진급 기회를 빼앗고 시장 홍보에 치중할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계속적으로 개방형 홍보관을 채용하는 것은 아니라며 홍보관에게 나를 홍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다며 오직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방화동 건폐장 김포 이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건폐장 김포 이전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폐기물운반 트럭이 도심이나 주택가를 지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브리핑은 약간 소란이 있었으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예정 시간을 30여 분 넘기며 12시 정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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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계양구청장 당선자 당선 소감
♣당선소감♣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그리고 저를 적극 성원해 주시는 지지자를 포함한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민들의 선택으로 많이 부족한 제가 민선8기 계양구청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유세 기간동안 단 한차례도 다른 후보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았지만 혹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정책과 공약만으로 선거 유세를 하였습니다. 선거유세 중에도 많은 구민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커다란 힘이 되었으며, 좋은 말씀들은 마음속에 새기며 계양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이 주인입니다. 앞으로 저는 계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박형우 구청장님이 추진하던 사업을 연계하고 이재명 국회의원 당선자와 유동수 국회의원과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양산에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장·홍대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고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작전동과 효성동에 이어 청라까지 연결하겠습니다. 효성보건지소를 신축하여 공공의료 보건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동별 어린이 도서관 건립, 장학기금 200억 원을 확대 운영하여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선진 교육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계양종합문화예술 공연장을 건립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지원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 통합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관광, 교육, 복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계양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계양구의 행복한 일상! 윤환이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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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당선자 당선 소감
◐당선소감◑ 벅찬 가슴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함께 하셨던 구민 여러분이 마음 속으로 한분한분 스쳐갑니다. 힘든 선거였습니다. 유권자의 심판은 준엄했습니다. 비록 제가 당선됐지만, 상대 후보도 많은 지지를 얻었음을 압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마음 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더욱 겸허하게, 낮은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이제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부평의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 4년처럼, 앞으로의 4년도 구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2일 부평구청장 당선인 차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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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경찰은 지난 1월부터 전국 27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엄정한 단속을 해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1,030건 1,517명을 수사하여 132명을 송치(구속 9명)했고, 1,191명을 수사 중이다.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739명(48.7%) ▵신고 393명(25.9%) ▵첩보 255명(16.8%) 순이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430명(28.3%) ▵금품수수 338명(22.3%) ▵현수막·벽보 훼손 217명(14.3%) 순이다. 경찰은 선거범죄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이다. 공소시효가 당해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점을 고려하여, 검찰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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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에 유정복 당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선 8기 인천시장에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를 넘어 시민 행복‧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시민은 300만 시민 모두입니다. 정파와 이념을 떠나 선거과정에서 반대하거나 지지한 시민 모두 저에겐 시민입니다.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 것입니다. 선거에서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 등 세 분의 후보님 그간 노고 많으셨습니다. 심신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소래포구에서,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석남동 거북시장에서, 용현시장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입으로, 눈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는 게 힘들다!’ 그때마다 가슴이 아팠고 눈물도 핑 돌았습니다. 다짐했습니다. 오직 시민을 위해 죽도록 일해야겠다고 말입니다. 시민들의 그 눈빛! 늘 가슴에 담아 새기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제물포 르네상스’를 포함한 원도심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대책을 추진해 인천을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뉴홍콩시티’ 조성을 더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장애인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배려하는 계층간 상생발전, 청년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세대간 상생발전 등 2개 균형발전 계획도 실행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겠습니다.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보상을 할 예정입니다.기업인들이 기를 펴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경제원리에 거스르는 규제를 혁파하고 균형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는데 적극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자동차‧로봇‧항공‧수소‧IT‧물류‧관광 등 미래산업을 집중육성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인천발KTX 조기개통, GTX-B, GTX-D Y자, GTX-E, 인천3호선 순환형 등 철도망을 신설하고 서창∼김포 간 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을 신설합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을 지하화하며 부평∼연안부두 트램도 건설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합니다. 제가 꿈꾸는, 시민 모두 하나되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인천!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하며 갈고 닦은 자질과 역량, 경험을 쏟아붓고 공직자로서 흐트러짐없이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인천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죽도록, 미치도록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시민과 저의 꿈,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1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일문일답> 민선 8기 인천시장 선거에 당선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오직 시민을 위해, 인천발전만을 위해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저에게 시민은 정당을 떠나,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300만 시민 모두”라며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시정을 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하나가 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당선인과 일문일답이다. - 당선 소감은. ⇒ 시민들께서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린다. 이번 선거는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다. 또한 저 자신의 승리를 넘어 시민행복과 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하다. 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린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이다. - 승리 요인을 꼽는다면. ⇒ 우선 저의 성과와 도덕성, 정책 등을 보고 선택하신 게 아닌가 한다. 민선 6기 시장을 하면서 빚 3조4천여억원을 갚아 빚의 도시란 오명에서 벗어나고 재정정상도시로 전환시켰다. 제3연륙교 사업 확정, 서울7호선 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문학산 정상 개방 등 숱한 난제를 모두 해결했다. 인천발KTX,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뮤지엄파크, 인천가치재창조 등의 사업으로 인천 발전을 앞당겼다. 일 잘하는 시장으로 판단해 주셨다. 또한 두 번 장관을 하며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도덕성과 청렴이 검증된 것이다. 여기에 집권여당의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한 협조 관계로 주요 현안이나 발전 방안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을 것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4년동안 “한 일이 없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성과가 매우 초라하다. 시민과의 불통은 그의 대명사가 됐다. 무능, 무책임, 불통의 행정으로 인천은 잃어버린 4년이 됐다. 선거과정에선 거짓과 흑색선전까지 했다. 이들 원인이 서로 작용하며 당선된 것으로 본다. - 선거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 딱히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다만,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이나 흑색선전이 있어 옥에 티가 됐다. 상대 후보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언론 인터뷰나 TV 토론회에서 수시로 하는 것을 보고 기본적인 업무 파악이 안돼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했다. 한편으로 가는 곳마다 많은 시민들께서 웃음으로 반겨 주시고 하이파이브하며 눈을 마주쳐 주셔서 힘이 났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다시 올린다. - 당선인이 그리는 인천의 청사진은. ⇒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다. 이를 위해 지역‧계층‧세대간 균형‧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맞춤형 복지와 경제가 활기 넘치는 인천을 만들 것이다.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를 건설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것이다.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도 양극화가 심하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한 범위에서 사회적 약자, 뒤처진 젊은이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적극 구사해 따뜻한 공동체를 구축하겠다. - 취임 초기 주력할 부분은 ⇒ 특정 분야에 관심을 두거나 주력하지 않고 시정 전반을 동시에 추진한다. 워낙 현안 사업이 많아 동시다발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해 사업 여부를 판가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언급한다면 원도심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 분야와 경제 활성화, 복지 분야가 시급하다고 본다. 민선 6기 시장을 하면서 시정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상당히 알고 있고 현재의 현안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지에 대해서도 복안이 있다. 취임하자마자 바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 - 민선7기 시정부 사업 중 계속 이어갈 사업은 ⇒ 시민을 위하고 인천이 발전하는 사업이라면 제가 시장할 때인 민선6기를 포함해 그 이전과 이후와 관계없이 계속 추진한다. 다만, 많은 분들이 민선 7기에서 특별하게 한 일이 없다고 말하는바와 같이 계속해야 할 사업이 얼마나 있는지 면밀히 파악해 연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 수도권매립지 2015년 합의 당사자로서 3-1공구 사용은 불가피한 것인지. 이 경우 2040년까지도 현 매립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는데. ⇒ 2015년 6월 4자협의체 합의 사항을 따랐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 또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했다. 4자협의체 합의 사항은 대체매립지의 조속한 확보가 첫째다. 인천, 서울, 경기도, 환경부가 약속한 사항이다.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이행하지 않아 매립지 문제 해결이 지연됐다. 저도 공약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체매립지 확보를 공약했고, 환경부도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몇군데 물색한 것으로 안다. 임기 중 반드시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이뤄낼 것이다. -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은. ⇒ 지난 4년 동안 공직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또 제 자신을 단련시켰으며 단단해졌다. 그것은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인천 발전을 위해 죽도록, 미치도록 일하는 것이다. 민선 6기 시장을 해 인천의 현안을 파악하고 있고 해결방안도 머릿속에 담아 두었다. 취임하자 마자 바로 일에 전념해 시민들께서 잘 뽑았구나하는 생각이 드시도록 하겠다. 제가 시장이 되려는 이유는 단 하나 ‘내고향 인천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시민들의 친구가 돼 시민들속에서 늘 생각하고 결정하겠다. 민선 8기의 시정방침은 ‘열려있는 시정’이다.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내시고 시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시민들께서 성원과 격려와 함께 많은 조언과 채찍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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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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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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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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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2023년 신년사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동구 재도약의 초석이 될 미래발전 전략 구상과 기본정책을 만들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으로 머물러 있는 동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신명나는 문화도시’,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확대 운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사랑꿈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이돌봄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과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확대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의료복지 체계 강화,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꿈드림센터 내 건강생활 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조성한다.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지역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중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립 작은도서관과 꿈드림센터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조성해 부족한 교육인프라를 확충한다.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바우처 제도를 도입하고,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축제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한편 동구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는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코스를 개발해 도시 정체성 확립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새 시대에 걸맞는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을 위해 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건립 등 금창동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주차장과 루프탑 전망시설을 갖춘 복합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재개발사업이 예정된 사업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노후된 공업지역의 기반시설 정비로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테마형 전통시장 개발과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밖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확대와 원도심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지하철 3호선이 동구지역을 경유하고 송림오거리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구·중구의 행정구역 통합은 구민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행정구역 통합은 동구가 인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개신창래(改新創來)의 자세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각오로 동구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며 “작지만 강한 도시 동구의 재도약을 위한 2023년 주요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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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선 8기 김찬진 동구청장 취임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찬진 동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공식 출범하는 취임식에는 지역 정치인, 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김찬진 동구청장의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간소하지만 뜻깊게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임사에서 3대 구정목표인 '다시 도약하는 동구', '역사문화로 풍성한 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동구'와 함께 ▲동구 인구 10만 명 달성 ▲재개발·재건축 전면 시행 ▲신설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동구문화재단 설립 ▲여중, 여고 및 특목고 설립 ▲저소득층, 장애인, 어르신 맞춤 치아 서비스 제공 등 핵심 구정 운영 방향과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동구의 희망과 미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 동구가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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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최훈 기자)=인천 동구가 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1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시범 실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시작한 화수2동과 금창동 위원들이 11월 5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해 출범한 위촉식으로, 만석동 외 6개동 주민자치회가 위원 결원에 대한 추가모집을 실시해 총 86명의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는 수여식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위해 지난 10월 필수 이수교육과정인 ‘주민자치학교’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발굴한 마을 사업에 대한 실행 및 동 비전 수립과 그에 따른 마을 사업 계획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는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1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분들께서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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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중구 연두방문, 생생톡톡 애인 소통 성료
(매일뉴스=인천중구청) 김인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구 현안사항에 대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그동안 원도심 낙후에 대한 주민들의 발전 열망과 영종·용유지역 현안에 대한 발언이 계속해서 이어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각각의 사안에 대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검토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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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매일뉴스=인천중구)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약속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일상과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지역기업들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박남춘 시장후보 측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에 대해 공감하고 무료도로가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폐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통행료폐지 공약은 최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폐지 공약을 촉구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어서 주목 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 인천대교는 1,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 가구당 1.5대씩(자가용·경차 각 1대씩) 하루 1회 왕복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통행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98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상부 6,600원(하부 3,2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전면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내항1·8부두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로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를 달성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통행료폐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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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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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김영조 기자)= “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 춘천시정부가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춘천 홍보를 위해 나섰다. 시정부는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춘천에 대한 긍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별 국제교류 부서와 협의해 총 240명의 시티투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상태다. 시티투어 코스는 삼악산 춘천 케이블카 체험과 의암 스카이워크 걷기로 구성된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춘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길 바란다”며 “춘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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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 올해 최고의 사진
(김영조 기자)=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가 계속해서 발굴되어 왔다”며 “입상된 사진들을 통해 춘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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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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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나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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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녀 요즘근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출처: 제이디미디어코리아) 모델 겸 인플루언서 라윤은 연금복권 쏘세요! 모델로 5년간 활동했다.제이디미디어코리아 (대표 이명현)은 라윤에게 밝고 명랑한 성격의 라윤에게2022년도 모델 및 라이브 커머스의 중심에서 "라윤" 을 만날 수 있을 거라 했다. (출처: 제이디미디어코리아)쇼핑 라이브에 데뷔하기 위해 "라윤" 스스로가 많은 노력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코로나 시대에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기회보다는 랜선상에서제품을 미리 보고 구매를 하는 시대에 맞게 "라윤"또한 특유의 밝은 성격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로도 활동에 관심이 주목된다. (출처: 제이디미디어코리아)인플루언서 "라윤"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ray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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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40만명 거물급 인플루언서 비밀은 엉덩이? 이젠 라이브로 팬들과 진실한 소통을 원하는데...
(이수현기자)=제이디미디어코리아는 이번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문핏(인스타그램 moon.fit_) 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현재 팔로워 40만 팔로워 이상의 두꺼운 팬층을 확보한 문핏 은 현재 서울도봉점 핏걸 필라테스 원장이기도 하다 . 특히 한국인 에서 보기힘든 서양몸매를 소유한 그녀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여성의 바디는 타고나는것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현재 문핏 이 직접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노하우와 운동법으로 회원을 관리 하고 있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보통은 시간강사를 채용하고 개인일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문핏은 메이져급 인플루언서 들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있다. 인터뷰에서 문핏은 나를 보고 멀리서부터 찾아와 주시는 회원분들이 많아서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직접 회원들과 소통하며 운동을 지도한다고 말했다. 회원분들을 보면 지친 일상도 오히려 힘이 나고 나 스스로를 이겨낼수 있는 원동력 이라며 회원분들 한명 한명 이름을 거론할 정도로 회원들 사랑이 남달랐다. 쾌활하고 사교성이 좋은 그녀의 입담속에서 그녀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알수 있었다. 제이디미디어코리아 이명현 대표 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직한 문핏을 향후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에 적극 투입하여 팬들과 직접 양질의 제품을 랜선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