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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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1위 수상
    [매일뉴스]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리성지를 배경으로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중 한 곡인 ‘시간을 거슬러’를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시국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과 천주교 대표 성지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담아내며 조회 수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TJB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TJB 방송으로 향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TJB 유투브(티잼비)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9
  • 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17
  • 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매일뉴스]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로,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1일부터 지급 예정인 첫만남이용권은 일시금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순위별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10만 원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05

실시간 충남 기사

  • 당진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 확대 필요성 제기...
    [매일뉴스]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더욱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보다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제일 먼저 최의원은 “당진시의 출연 규모는 인근 아산, 서산 등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지만, 최근 5년간 당진시의 평균 출연 규모가 20억 원인 것에 비해 올해는 8억 7천만 원에 불과하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특례 보증 대출 기간 중 일부 기간동안 연 2% ~ 3% 이자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당진시에서도 특례 보증 이자 지원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고금리에 따른 이자 지출 증가는 소득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경영 악화라는 악순환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 보증 지원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면, 저신용에 따른 경제적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전세계 67개국에 충남 관광 매력 알린다
    [매일뉴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남 관광을 홍보하는 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석수(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 워디와 가디는 방문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인형탈 이벤트와 함께 충남관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충남여행) 맺기’ 등을 통해 행사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충남관광 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한다.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 시군 관광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충남 테마별(권역별) 관광코스 안내책자, 관광지도, 관광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한산모시문화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충남 대표축제와 보령 천북 폐목장, 태안 안면암, 서산 간월암, 논산 명재고택 등 충남관광 사진공모전 우수작도 소개한다. 서천 김스낵 시식, 예산 사과즙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보령 머드팩 등 충남을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특산품도 알린다. 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예산, 보령, 태안, 서산 등 관광명소 투어를 진행해 충남 인지도 제고 및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직접 유치 활동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0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과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치를 확정했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6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 30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충남 방문의 해에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 및 충남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매일뉴스]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4-09
  • 당진시, 엄마 아빠! 내일은 당진으로 농촌 체험 가요!
    [매일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 ‘애기야 가자’와 관내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애기야 가자’ 앱을 통해 당진에서 아이와 함께 농촌 체험할 만한 곳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 공감력 향상, 오감 자극 발달 등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분이 당진에서 농촌 체험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관내 농촌 체험농장과 농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4
  • 당진시의회, 국세청 방문 당진세무서 승격 건의
    [매일뉴스] 당진시의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을 방문해 ‘당진세무서 승격·설치’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세청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해 3월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세무서 승격·건의안”을 발표한 김봉균 의원과, 김명진 부의장, 김선호, 심의수, 전선아 의원이 함께했다. 당진시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예산세무서 관할 비교′22년 통계 기준 △세수율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5,750억원, △납세자 인원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5,750억원 △인구는 예산군 78,084명 당진시는 168,253명 등 당진시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의회는 ▲예산세무서와 당진지서 간 장거리(약40km)로 불편함 호소(대부분의 산업단지가 연안에 위치하여 기업인 부담 증가) ▲민원발급 및 세원관리 수행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의사결정의 인력과 조직의 한계 ▲2010년 당진지서 설치 이후 인구의 지속 증가 ▲최근 5년간 당진시 입주기업과 사업자 수의 비약적인 증가로 국세 수요 급증 ▲향후 2030년까지 건설되는 대규모 교통망 건설로 제2의 도약발판 마련을 위해서도 당진세무서 승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2010년 예산세무서 당진지서가 우리지역에 설치됐지만 날로 늘어나는 세무행정 수요로 인해 현 지서만으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납세규모와 세정수요에 걸맞도록 당진세무서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승격·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이동운 국세청 기획조정관은“최근 2년간 세무서 증설이 없고, 정부의 정책 방향이 인원 및 공공부문이 축소 추세다.”라며, “하지만, 당진시민들의 오랜 불편함에 공감하고, 적절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덕주 의장은 “급증하는 세정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당진시민들이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당진세무서의 승격·설치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하며 당진시의회 의원이 서명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앞으로 당진시의회는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해 당진세무서 승격 ·설치를 위해 건의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2-08
  • 윤석열 대통령, 충남 서천 화재 현장 방문해 피해 입은 시장 상인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며 함께 동행한 이상민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하여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주민들의 특별재난지역선포 요청에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에 더해 오영주 장관에게는 "행안부와는 별개로 상인들을 잘 챙길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상인 대표는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대통령의 방문에 화답했고 현장 상인들 모두가 대통령에게 박수로 감사를 보냈다. 대통령은 면담을 마치며 "힘드시겠지만 명절 잘 쇠시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상인들을 다시 한번 위로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화재 진압을 마무리 중인 소방 대원들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소방대원들에게 "옷차림을 보니 마치 전투 현장의 군인 같다"며 "밤새 고생이 많았다. 노고가 많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은 또 "화재를 진압 할때 여러분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여러분도 항상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눈이 많이 내려 혼잡해진 교통 상황 고려해서 오늘 현장을 방문한 당과 정부 관계자 모두 대통령 전용열차로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1-23
  • 현정화 감독,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
    [매일뉴스] 당진시는 현정화 감독을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했다. 시는 2012년 제정된‘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타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현정화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세계 선수권 남북단일팀 단체전 금메달 등 우리나라 탁구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한민국 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정화 감독은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우리 당진시와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작년‘2023 아시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제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당진시 유치에 협조해 우리 시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향후 당진시의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현정화 감독님의 당진시 명예시민 선정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이번 명예시민 선정이 앞으로 당진시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정화 감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통해 당진시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19
  • 오성환 당진시장,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로 지역 경제의 성장 및 혁신 촉진
    [매일뉴스] 당진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로 출장에 나섰다. 오성환 시장 외 6인으로 구성된 이번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10월 31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SK지오센트릭과 영국의 Plastic Energy와 함께 당진시 투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SK지오센트릭은 국내 최초로 납사 분해 시설을 가동한 국내 굴지의 정유업체이고 영국의 Plastic Energy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유 제조 전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 두 기업이 협업해 추진하는 열분해유 사업은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반의 순환 경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속 가능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열분해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향후 5년간 폐플라스틱 33만 톤 처리, 인력 고용 50명 등의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MOU에 앞서 당진시 국외 출장단은 지난 10월 30일 독일의 라이네에서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 뉴콜드를 방문했다. 당진에 대한 뉴콜드의 투자계획 그리고 향후 스마트 콜드체인 물류에 대한 전망을 듣고 운영 사업장을 견학했다. 뉴콜드는 독일, 미국, 호주 등 15개의 해외 사업장을 운영하는 콜드체인 시장 상위 8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당진 송악물류단지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은 편리한 육상과 해상 교통 인프라를 가지고 글로벌 서해안 시대를 이끌고 있다. 우리시는 친기업 중심의 최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기업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지역 경제의 성장과 혁신을 기반으로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도시, 살고 싶어 하는 당진으로의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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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0-31
  • 당진시재향군인회,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2대대 안보교육관 일원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당진시, 육군제1789부대 2대대 및 9해안감시기동대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기념식은 군부대 장비 전시,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로연을 가져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 및 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북한의 기습적인 남침과 끊임없이 이어진 도발에도 이 땅에 평화와 안보가 유지될 수 있던 것은 재향군인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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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10-20
  •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당진시 정미면 경로잔치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 정미면 정미주민다목적회관에서 16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렸다.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정미면분회와 정미면이 주관하고, 정미면 개발위원회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와 기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는 정미면 주민으로 구성된, 아코디언, 오카리나, 통기타, 난타 등의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기념식에는 이병천 봉성리 경로당 총무, 최기열 사관리 경로당 총무가 감사패를, 안혜자 님이 표창패를 받았다. 정장환 정미면 분회장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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