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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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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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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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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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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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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24

실시간 전국뉴스 기사

  • 시흥시, 행복한 임신과 출산 돕는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 운영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요가 교실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교육
    • 교육정책/교육일반
    2024-05-13
  • 당진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매일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교육하는‘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권역별 보건지소 3개소에서 주 2회 인지를 훈련하는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몸으로 맞추는 단체 퀴즈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중 사전‧사후 평가(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내 상담 및 진료 서비스와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년도 치매예방교실은 인지 활동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고 집에서 스스로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홈케어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어워드쇼 성료
    [매일뉴스]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12
  •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중 50% 이상이 The 경기패스 가입자… 경기도형 The 경기패스 홈런!
    [매일뉴스]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224개 지하철 역사에 The 경기패스 홍보 포스터와 X-배너(입간판)를 설치했으며, 800대 경기 광역버스와 1만 5천 대 경기 시내·마을버스에 각각 외부 랩핑 광고와 The 경기패스 신청 안내문을 부착했다. K-패스 누리집 가입 등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31개 시군 내 573개의 주민센터 및 도내 농협 1천100개 지점에 The 경기패스 상담 안내 창구를 개설해 방문 시 사업 소개 및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The 경기패스 신청 방법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도는 올 하반기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는 160만 명의 경기도민 모두가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기도의 목표”라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도민분께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더 두텁게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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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워싱턴대학 찾은 김동연, “올해도 경기청년 온다, 관심가져 달라”
    [매일뉴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서도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이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여러 경로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팁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배우는 것이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올해는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주 청사 견학과 가능하다면 의원 초청 특강도 추진해 보겠다”라고 계획을 설명했다. 워싱턴대학은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 정책이다.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사회적 계층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청년 200명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연수를 했다. 워싱턴대학에서도 39명이 연수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워싱턴대를 포함해 미국, 호주 등 총 9개 대학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워싱턴대와 청년, AI, 반도체, 청정에너지연구소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워싱턴대 총장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워싱턴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현지 멘토링에 참여한 워싱턴대 한인학생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회 간부 18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학생들의 질문과 김 지사의 답변 형식으로 1시간 20여 분간 진행됐다. 한국 프로야구팀 가운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 등 가벼운 질문부터 기후위기 대응방안 등 깊이 있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먼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며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를 묻는 말에 김 지사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때 도민이나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거의 실패한다. 이것이 첫 번째 이유”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주대 총장을 하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느꼈던 좋은 경험들이 많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정치 성향에 따른 정보 편향성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통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또 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의견 가운데 스스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좋은 방향을 낼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국가 간 정책 차이 해결 방안을 묻는 말에는 “경기도는 지난해 1월부터 도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국내 기후위기 관련 대응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 후 “코로나19나 기후변화 같은 문제는 국제적인 공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민주주의, 인권, 자유무역 같은 것도 어느 한 나라가 아니라 다 같이 노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학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청년층의 정치적인 관심도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많은 일들에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목소리를 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서현준 한인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회 소속 8명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했다. 함께한 경기도 청년들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은 청년들이 많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학교들과 함께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학생회 디자인팀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있는데 소통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도움이 됐다. 실제로 만나보니 미디어를 통해 볼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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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박승원 시장과 광명동굴 탐험
    [매일뉴스] 광명시 곳곳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탐방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광명동굴의 역사를 설명한 후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눈에 담았다. 이날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조화된 미디어파사드쇼가 꿈꾸는기자단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아쿠아월드에서는 수족관에서 환상적인 빛을 발하며 물속을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광명동굴 탐험에 참여한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는 “박승원 시장님과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광명동굴의 매력과 역사까지 상세히 알게 됐다”며 “오늘 광명동굴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광명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꾸는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2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저소득층 식생활 안정 맞손
    [매일뉴스]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0만 원을 후원하고,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물품을 확대하고, 은행동 내 사례관리자 및 긴급지원 대상자 10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기부 축소로 인한 후원 물품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강동식 은행동장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자원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은행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2
  • 충남교육청, ‘2024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매일뉴스] 충남교육청은 청소년 주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하여 1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이 각각 모집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생 역량 강화와 환경문제에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태문명 학생기자단’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에 대한 학생들의 비판 의식 함양과 환경문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 환경선언문 선포 ▲멸종위기 나무 심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환경운동의 중요한 주체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다양한 환경운동과 환경보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산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학생들도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생활 습관이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5-12
  •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들에게 제보 접수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민제보 접수 대상은 김포시가 추진하는 업무와 관련해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례, 주요 시책사업의 개선 요구사항, 예산낭비 및 시민불편 사례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되거나 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인 경우, 행정작용을 구체적으로 직접 통제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경우 등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 제보는 김포시의회 의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를 열어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시 본청, 소속·하부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시민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그간 김포시 행정에 대해 느껴오신 불편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5-10
  • 경기도 체육인들이 공감한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 ‘김포’
    [매일뉴스]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이 이번에는 경기도 체육의 장에서 뜨겁게 울려퍼지며, 경기도민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가해 김포시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도 체육의 장인 이번 체전을 통해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경기도 전체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시민 열망으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김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요한 삼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로 ▲지역적 위치가 아닌 세계적 위치에 있는 도시 ▲교통 요충지, 이용자 중심의 수도권 인프라로 경제적 파급효과 높은 도시 ▲ 수도권 인프라 위치로 글로벌 미래스포츠인재 육성 요람 도시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 국제스케이트장인만큼 신규 스케이트장은 공급자 눈높이가 아닌 수요자 중심에서 바라봐야 하고, 김포시는 수요자 중심에서 대한민국을 빙상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리적 요건에 확실히 부합하는 장소라는 것이 돋보인다. 시민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목소리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포시 체육인들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각계 단체의 유치 응원과 시민 결의대회, 친선결연도시 응원 등이 이어지면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장에는 각 시군 단체장, 체육회장, 선수단 등 총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성화행사 및 드론라이트쇼 등이 진행됐다. 지난 8일부터 시작돼 11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명이 참가해 테니스, 축구, 태권도 등 27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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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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