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검단) 조종현 기자 =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자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MOU) 체결해 주목된다고 25일 밝혔다. 김진규 예비후보자는 최근 ㈜한국에이아이스마트기술원과 '검단구 청년 일경험 인턴십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 직접 연계해 검단주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을 발굴·연계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한다. (주)한국에이아이스마트기술원은 2025년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만족도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검증된 우수기관으로, 청년 현장 교육의 질과 신뢰도 면에서 정부 공인을 받은 만큼 최적의 파트너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당선 이후 검단구청 차원의 체계적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제도화하겠다는 구체적 구상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김 예비후보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과 우수 기업 간 인턴십 직접 매칭 ▲기업 발굴 및 청년 취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의 연계 확대 등 3대 실행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장성숙 의원(민·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와 개통 목표 시기 단축을 요구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 신속 추진 촉구 건의안’이 최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5일 장 의원에 따르면 이번 건의안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연장사업이 예타 단계에서 장기간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결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인구 약 4만6천 명)는 인천1호선 종착역인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약 1.74㎞ 떨어진 지역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지하철역이 없어 자가용 의존도가 높고 출퇴근·생활 이동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시는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미송중학교 인근까지 1.74㎞를 연장하고 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나, 이는 현재 시점에서 앞으로도 약 10년간 주민들이 지하철 없는 생활을 계속 감내해야 한다는 점
[매일뉴스] 인천 중구 · 동구 통합으로 출범 예정인 제물포구에 해사법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 목소리가 공식화됐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물포구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일동은 25 일 허종식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해사법원의 제물포구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 이들은 “ 해사법원은 인천항을 품은 항구도시 제물포구에 설치되어야 한다 ” 며 “ 정당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았다 ” 고 밝혔다 . 제물포는 1883 년 개항 이후 대한민국 해양사의 출발점이자 인천항의 중심으로 , 해양 물류와 국제 교역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 이러한 역사성과 입지 , 기능을 고려할 때 해사법원 설치의 최적지라는 설명이다 . 특히 해사법원은 단순한 사법기관 신설을 넘어 , 해양 관련 분쟁의 전문적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법률 · 물류 · 서비스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 . 이날 참석자들은 공동 선언을 통해 △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 △ 중앙정부 · 국회 · 관계기관 대상 유치 활동 전개 △ 시민과 함께하는 추진 동력 확보 등을 약속했다 . 또한 “ 해사법원 유치는 지역 정치권의 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17명의 시민감사관을 대상으로 ‘2026년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들이 자체 감사의 기능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다. 올해는 이날 위촉한 17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활동한다. 올해 시민감사관 제도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분야를 신설했으며, 기존 시설·안전관리를 '학교안전관리'로 명칭을 정비하는 등 총 6개 분야(청렴, 현장체험학습, 생활교육, 학교급식, 학교안전관리, 방과후돌봄)로 맞춤형 감사를 추진한다. 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은 향후 역량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이수한 뒤 학교 종합·자율감사에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자문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청 누리집에 ‘시민감사관 온라인플랫폼'을 신설하여 시민감사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감사 결과에 대한 수감기관의 이행 계획을 직접 확인하는 환류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인천광역시청(시장 유정복)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청과 협력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환경을 방지하고 불법행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법 행정의 실효성을 결합함으로써, 청소년 생활권 전반의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및 청소년 유해업소 정기 합동 점검 ▲학교 민원 사례를 바탕 기획·집중 단속 ▲방학 등 취약 시기 합동 캠페인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필요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파악된 유해환경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예방 활동을 주도하며, 인천시청(특별사법경찰)은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전문적인 수사와 단속, 행정 및 사법 조치를 전담하여 법적 대응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의 현장 정보와 시청의 단속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유해환경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권영심 칼럼] #먹을 것에 관한 나의 이야기 한강 토의 파인 다이닝 오래 전부터 역사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의아했던 장면이 먹는 모습과 상을 차려낸 모습이다. 과일을 통으로 올리고, 그 시대의 그 계절에 있을리가 없는 과일에다가 통닭에 바람떡,송편,시루 떡, 구절판, 그리고 색깔만 화려한 음식들이 교자상 가득 나가는 장면에서 가만히 한숨이 나온다. 수라상이거나 사대부가의 반상이거나 절대 올라갈 리 없는 음식 들이기 때문이다. 음식 고증은 필요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나름의 고증이 있는 음식들인지는 의문이지만 우리의 음식을 우리조차도 참 가볍게 여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약과를 예로 든다면 지금은 수제 약과도 한 개에 천 원에 살 수 있지만,조선시대의 약과는 왕가에서도 잘 먹을 수 없는 귀한 과자였다. 쌀보다 엄청 비쌌던 진가루와 기름,조청으로 만드는 약과는 명절이나 왕가의 탄신 축하연에서나 대신들도 겨우 맛볼 수 있었다. 그런데 기방의 술상에서도,일반 양반가의 다과상에서도 약과가 흔전만전이다. 그 시대의 음식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했다면 그럴 수가 없었다. 그러니 우리 음식에 대해 얕봤다는 말을 할수밖에 없다. K문화의 확장으로 한식이 세계 음식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