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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홍순서 의원,“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대상 수상!”
♣홍순서 의원이 대상을 받고 기뻐하며 활짝 웃고 있다.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지난 20일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수상식에서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평가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홍의원은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한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민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입법자로서 주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우수 조례를 발굴해, 23년에는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등 총 5건의 재난안전 분야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년에도, 어린이 통학 시간에 대형화물차 및 건설차량 등을 우회하도록 관할 경찰서에 요청하는‘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고, ‘생활주변 위험수목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를 발의해 서구 재난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도로명 및 공공건축물 명칭에 한글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한글사랑 조례’를 비롯해 주민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되는‘아파트 관리종사자 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 ‘개인정보 보호 조례’,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등을 대표 발의했다. 19일 인천의정대상 우수조례/메니페스토 분야 대상 수상에 이어 연이어 큰상을 수상한 홍순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주민들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노력이 결실을 보인 것 같아 기쁘다”면서도, “그 어느 때 보다도 시국이 어수선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이라 주민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을 위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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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2025년도 신년사
[매일뉴스]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신가요?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인천시의회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시민분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야말로 저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쉽지만은 않은 해였습니다만,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제물포구·검단구·영종구를 신설하는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등 우리 인천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과 희망의 새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 포용적 복지, 발전하는 경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인천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의회가 되겠으며, 주민과 더욱 소통하여 새해에도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출발의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간다면 인천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새해에도 항상 인천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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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농단 홍보담당관 방탄위해 준예산 선택한 무책임한 ‘김병수’ 시장과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무릎꿇고 반성하라!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양보와 인내를 거듭하여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어냈다. 그동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 하였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속도감을 가지고 현안에 대한 처리와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 하지만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내대표 간 예산안 조율 도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하면 ‘준예산 하겠다’ 으름장 놓고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했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서도 의회 직원들이 다 보는 가운데 멈추지 않고 폭언을 해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훼손과 정신적 충격을 입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 역시, 이러한 심각한 문제 해결은 등한시하고, 예산안 협상 대신 자동 산회를 선택해 시의회를 또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시의원은 51만 김포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하며 그 과정 중에 여·야는 예산안 협의를 통해 예산안을 조율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김병수 시장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본예산안 협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오직 ‘이화미 방탄’을 위해 51만 김포시민을 위한 사업을 모두 포기하고 준예산을 선택했다. 협상 테이블을 걷어차 버린 채 시민을 저버리고, ‘이화미 예산’을 위해 본예산 대신 ‘준예산’을 선택한 무책임한 ‘김병수 시장’과 여당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무릎꿇고 반성하라! 정가에 의하면, 김병수 시장이 시의회 원구성이 안 되더라도 내년도 예산은 ‘준예산’이라는 복안이 있다며 공공연하게 말했다 하더니, 진짜 준예산을 선택하며 다시 한번 스스로 민생 외면·미래 포기 시장임을 증명했다.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첫째,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편향적 언론 인터뷰로 정파적 이익에 매몰된 채 의회 갈등을 야기했다. 둘째, 상임위장에서 불성실한 태도와 안하무인적 오만함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상임위를 파행시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방해하였으며, 매번 반복되는 비상식적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부시장이 사과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다. 셋째, 23년 본예산안과 1차 추경예산안 심사 시, 의회에서 최종 삭감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업을 다른 사업 예산으로 무단 편성·집행하는 등 「지방자치법」 제47조 지방의회 예산의 심의·확정 의결권을 심대하게 침해한 중대하고도 위법한 월권행위이자, 권한 남용을 했다. 넷째, 집행기관의 공무원으로서 상임위장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민에게 정당한 권리를 부여받은 시의원을 사법기관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에 대한 심각한 경시와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 시민, 언론을 상대로 ‘사실은 이렇습니다’ 및 ‘인터뷰’, ‘언론중재위원회’에 공격적으로 제소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공공의 책무를 다해야 하는 집행부가 시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사용하며 김포시 이익에 반하는 행태를 보여 다른 지자체의 빈축을 사고 시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이러한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는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공무원으로서 최소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지 못했고, 김포시 홍보담당관으로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한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화미 방탄’을 위해 본예산 의결도 하지 않은 채 자동 산회 시켜버렸고, 김병수 시장 역시, 김포시의 모든 사업 예산을 포기하고 ‘준예산’을 선택하며 민생을 버렸다. 절대로 야당 탓이라고 뻔뻔하게 책임 전가, 적반하장을 시전하지 마라! 민주당이 더 이상 얼마나 양보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가? 국민의힘은 여당 책임의 무게를 정녕 모르는가? 얼마나 더 시의회를 시궁창으로 만들어야 끝을 낸다는 말인가?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의 혼자 노는 놀이터가 아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를 혼돈으로 만들어 놓고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남아있는 공직자들과 51만 김포시민은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금 애기봉 스타벅스나 자랑하고 다닐 때가 아니다. 시장은 뒤에 숨어 국민의힘 의원들 조종만 하지 말고 정신 차리고 본예산에 집중하여 정정당당하게 시의회로 나와 야당 의원을 설득하고 일할 생각을 하기 바란다. 같은 당 김병수 시장 발목 잡고 늘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홍보담당관 이화미 면죄부 자판기 노릇이나 할 것인가? 이화미 홍보담당관 해임이야말로 김포시민 소통과 민생을 지키는 진짜 해법이 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양자택일을 해야 할 상황까지 맞았다. 김포시민이 묻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과 이화미 홍보담당관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본예산안에 대해 수차례 연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안을 제시하였고, 협의에 적극 임하였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의회를 파행시키지 말고, 본예산안 협의에 적극 협조하여 민생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여·야가 합의한 상임위원장 선출에 당장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4년 12월 22일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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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속보] '尹 탄핵안' 국회 본회의 가결.. 찬성 204 · 반대 85 · 기권 3 · 무효 8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4일 오후 4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어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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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300만 인천시민께 드리는 글' 성명서 발표
지난 3일심야 숨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하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때일수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12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시민 여러분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4.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 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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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심야 긴급 담화... "비상 계엄 선포"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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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제1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정안’은 인천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일원을 관할하며 약 430만명의 시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 시민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법원까지 원정재판을 나서야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평균 4시간, 섬 주민들은 이틀이 걸려 생계를 포기하거나 항소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도 해소될 전망이다. 전체 고등법원 사건 수 50% 이상이 서울고등법원에 집중돼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서울, 인천, 경기 서·북부, 강원 지역 약 1,800만 명의 사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서울고법은 대구고법의 10배인 연간 2만건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며 “인천지법 항소심은 서울고법 접수부터 재판 시작까지 평균 10개월이 걸려 타 지역에 비해 3개월 이상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교흥 의원은 국회 1인 피켓 시위,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수차례 열며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렸다. 제22대 국회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이 최우선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 법사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 그리고 민주당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과도 긴밀하게 소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교흥 의원은 “헌법 제27조 3항은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한다”며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강원, 경기도 주민 모두의 사법서비스가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인천고등법원 설치는 가장 높은 벽인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올해 안으로 마지막 문턱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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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선고…법적 리스크 일부 해소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위증을 지시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사건 관련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대표의 “기억나는 대로 증언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증거로 부족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판결 후 법원에서 나오며 "죽이는 정치보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판결로 위증교사 관련 정치적 리스크는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남은 재판과 항소심이 남아 있어 그의 정치적 행보와 민주당 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초미에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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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최근 오물풍선·대남방송 소음피해에 따라 고조되는 접경지역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31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현장 주민간담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김병주 최고위원,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비서실장, 김태선 수행실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물론 인천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 지역위원장과 피해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남북 상황과 관련해 "우리가 밀려서도 안 되지만, 불필요하게 자극해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서로 공격 행위를 감행해 피해 입을 필요가 없다”며“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제일 중요하고,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들고 평화롭게 지내는 게 ‘최상의 수’”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을 통해 소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 및 보상 등의 근거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정부 차원에서 주민들의 피해 구제에 대해 나서지 않고 있고 당장 방음벽과 방음판을 세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우선 북한의 공격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보상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정부의 제일가는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의 불필요한 자극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군사적 긴장만 가속화 시키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인천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강화접경지역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의 평화적 생존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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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나섰다 … 한국토지신탁 유력”
[매일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에 나설 민간사업자로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가철도공단이 7월29일~10월4일까지 진행한 ‘동인천역 철거‧복합개발 민간제안 공모’에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한 곳이 접수했으며, 28일 열린 민간제안 심의에서 ‘우수제안자’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7,337억원으로 추산됐다. 제안 내용을 보면 주거 및 판매 시설 외에 업무 시설 한 동을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제물포구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입주해야 동인천역 일원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민간제안을 토대로 오는 11월~내년 1월까지 사업주관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인데, 큰 변수가 없으면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시행은 사업주관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진행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내년 4월 SPC 설립이 완료한 뒤 각종 인‧허가를 거쳐 2028년 6월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계획했던 민자역사 철거 시점은 2026년 3월이었으나, 인천시가 동인천 역사 하부 지하상가의 사용기간을 2028년 5월말까지 연장한 탓에 사업계획이 2년 3개월 가량 지체됐다. 국가철도공단의 민자역사 민간공모에 따라 인천시의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의 계획 일부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남광장과 북광장을 관통하는 지하도로(차량 통행 및 보행자 전용도로)를 계획했으나, 민자역사 개발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는 입장을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했다. 또한, 경인전철 지하화까지 예고되면서, 남북을 잇는 지하도로는 백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종식 의원은 “민간사업자와 국가철도공단 역시 동인천역 주변을 살리기 위한 핵심 시설로 업무 기능을 제시한 만큼, 인천시와 중구‧동구는 구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입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아울러, 정부의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과 인천시의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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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원들,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선진국 정책 우수사례 연구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문화복지·산업경제·건설교통위원회 미국 공무국외출장단(단장 김재동)이 미국 뉴욕의 주요 기관을 찾아 소방안전, 도시재생 및 대학-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 연구를 통해 인천시의 정책 대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2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출장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의회를 방문해 현직 시의원인 카를리나 리베라(Carlina Rivera), 줄리 원(Julie Won), 린다 리(Linda Lee) 등 한국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단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9·11 테러라는 큰 사건을 경험한 이후의 소방·안전 분야 강화 방안 및 대책, 항만과 오래된 건물의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사례, 코로나19 사태 당시 공공의료의 역할 등 인천시 정책·예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또 뉴욕시의회의 브리핑룸 및 대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다양한 시설도 견학했다. 이어 출장단은 뉴욕주립대학교 FIT(패션 공과 대학교) 방문해 야세민 존스(Yasemin Jones) 부총장과의 만남을 가지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뉴욕주립대가 진출하게 된 배경, 다국적 학생들의 정주 활동 지원 전략, 대학-지역 간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재동(행정안전위원장) 단장은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인구 약 800만, 연간 예산 약 150조 원의 뉴욕을 비롯한 미국의 선진도시들을 방문해 다양한 정책을 비교·분석하고, 특히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 공공의료, 산업·경제 발전 전략,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성패 사례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출장에 동행한 모든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인천의 다양한 정책 개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박 8일간 진행되며, 뉴욕·필라델피아·볼티모어·워싱턴D.C. 등의 시의회를 비롯한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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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풍 경기도의원, 2024 서울 도전 페스티벌 ‘모범 의회의원상’ 수상
오세풍 경기도의원(中央.국민의힘.김포2)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지난 18일(금) 국회 박물관 강당 2층에서 열린 ‘2024년 서울 도전 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 의원상’을 수상했다. ‘도전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주최하여 문화·예술, 교육, 의회,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한국 사회에 도전정신과 변화를 이끌어 낸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오세풍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촉구,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도교육청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촉구 등 지역 교육 발전에 힘써왔으며, 이어서 후반기에도 교육행정위원회에 소속되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오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사회수석으로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지역 교육의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직접 보고 들으며 현장의 소리가 반영된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오세풍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모범의회로 선정해 주신데 이어 도의원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전정신으로 경기교육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 만큼, 1,40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으로서 항상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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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홍순서 의원,“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대상 수상!”
- ♣홍순서 의원이 대상을 받고 기뻐하며 활짝 웃고 있다.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이 지난 20일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수상식에서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을 평가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홍의원은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및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불편한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민생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입법자로서 주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우수 조례를 발굴해, 23년에는 재난 안전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풍수해보험료 지원 조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 조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등 총 5건의 재난안전 분야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년에도, 어린이 통학 시간에 대형화물차 및 건설차량 등을 우회하도록 관할 경찰서에 요청하는‘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했고, ‘생활주변 위험수목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를 발의해 서구 재난 안전 분야 발전을 위한 입법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도로명 및 공공건축물 명칭에 한글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한글사랑 조례’를 비롯해 주민 생활 및 안전과 직결되는‘아파트 관리종사자 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 ‘개인정보 보호 조례’, ‘반려견 순찰대 운영 조례’등을 대표 발의했다. 19일 인천의정대상 우수조례/메니페스토 분야 대상 수상에 이어 연이어 큰상을 수상한 홍순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주민들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노력이 결실을 보인 것 같아 기쁘다”면서도, “그 어느 때 보다도 시국이 어수선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이라 주민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을 위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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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홍순서 의원,“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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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2025년도 신년사
- [매일뉴스]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신가요?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우리 인천시의회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시민분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인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야말로 저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쉽지만은 않은 해였습니다만,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제물포구·검단구·영종구를 신설하는 행정체제 개편 확정,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등 우리 인천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과 희망의 새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도시, 포용적 복지, 발전하는 경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인천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의회가 되겠으며, 주민과 더욱 소통하여 새해에도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출발의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간다면 인천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새해에도 항상 인천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다시 한번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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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2025년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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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농단 홍보담당관 방탄위해 준예산 선택한 무책임한 ‘김병수’ 시장과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무릎꿇고 반성하라!
-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양보와 인내를 거듭하여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국민의힘과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극적으로 원구성 합의를 이루어냈다. 그동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조례심의, 예산심의를 모두 진행 하였고, 원구성 합의가 늦어진 만큼 그동안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는 속도감을 가지고 현안에 대한 처리와 조직개편안, 조례, 3차 추경, 25년 본예산 심사까지 모두 마쳤다. 하지만 본예산 의결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또다시 의회는 파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원내대표 간 예산안 조율 도중,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화미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하면 ‘준예산 하겠다’ 으름장 놓고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폭언과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했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서도 의회 직원들이 다 보는 가운데 멈추지 않고 폭언을 해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훼손과 정신적 충격을 입혔다. 국민의힘 소속 김종혁 의장 역시, 이러한 심각한 문제 해결은 등한시하고, 예산안 협상 대신 자동 산회를 선택해 시의회를 또다시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었다. 시의원은 51만 김포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하며 그 과정 중에 여·야는 예산안 협의를 통해 예산안을 조율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김병수 시장의 하수인으로 전락하여 본예산안 협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오직 ‘이화미 방탄’을 위해 51만 김포시민을 위한 사업을 모두 포기하고 준예산을 선택했다. 협상 테이블을 걷어차 버린 채 시민을 저버리고, ‘이화미 예산’을 위해 본예산 대신 ‘준예산’을 선택한 무책임한 ‘김병수 시장’과 여당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무릎꿇고 반성하라! 정가에 의하면, 김병수 시장이 시의회 원구성이 안 되더라도 내년도 예산은 ‘준예산’이라는 복안이 있다며 공공연하게 말했다 하더니, 진짜 준예산을 선택하며 다시 한번 스스로 민생 외면·미래 포기 시장임을 증명했다.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첫째,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편향적 언론 인터뷰로 정파적 이익에 매몰된 채 의회 갈등을 야기했다. 둘째, 상임위장에서 불성실한 태도와 안하무인적 오만함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상임위를 파행시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방해하였으며, 매번 반복되는 비상식적 언행으로 물의를 일으켜 부시장이 사과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다. 셋째, 23년 본예산안과 1차 추경예산안 심사 시, 의회에서 최종 삭감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사업을 다른 사업 예산으로 무단 편성·집행하는 등 「지방자치법」 제47조 지방의회 예산의 심의·확정 의결권을 심대하게 침해한 중대하고도 위법한 월권행위이자, 권한 남용을 했다. 넷째, 집행기관의 공무원으로서 상임위장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민에게 정당한 권리를 부여받은 시의원을 사법기관에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민의를 대변하는 지방의회에 대한 심각한 경시와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 시민, 언론을 상대로 ‘사실은 이렇습니다’ 및 ‘인터뷰’, ‘언론중재위원회’에 공격적으로 제소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공공의 책무를 다해야 하는 집행부가 시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사용하며 김포시 이익에 반하는 행태를 보여 다른 지자체의 빈축을 사고 시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렸다. 이러한 중대한 결격사유가 있는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공무원으로서 최소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지 못했고, 김포시 홍보담당관으로서 직무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홍보담당관 예산을 삭감한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화미 방탄’을 위해 본예산 의결도 하지 않은 채 자동 산회 시켜버렸고, 김병수 시장 역시, 김포시의 모든 사업 예산을 포기하고 ‘준예산’을 선택하며 민생을 버렸다. 절대로 야당 탓이라고 뻔뻔하게 책임 전가, 적반하장을 시전하지 마라! 민주당이 더 이상 얼마나 양보하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가? 국민의힘은 여당 책임의 무게를 정녕 모르는가? 얼마나 더 시의회를 시궁창으로 만들어야 끝을 낸다는 말인가?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의 혼자 노는 놀이터가 아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를 혼돈으로 만들어 놓고 사라지면 그만이지만, 남아있는 공직자들과 51만 김포시민은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금 애기봉 스타벅스나 자랑하고 다닐 때가 아니다. 시장은 뒤에 숨어 국민의힘 의원들 조종만 하지 말고 정신 차리고 본예산에 집중하여 정정당당하게 시의회로 나와 야당 의원을 설득하고 일할 생각을 하기 바란다. 같은 당 김병수 시장 발목 잡고 늘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홍보담당관 이화미 면죄부 자판기 노릇이나 할 것인가? 이화미 홍보담당관 해임이야말로 김포시민 소통과 민생을 지키는 진짜 해법이 될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양자택일을 해야 할 상황까지 맞았다. 김포시민이 묻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과 이화미 홍보담당관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은 본예산안에 대해 수차례 연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안을 제시하였고, 협의에 적극 임하였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의회를 파행시키지 말고, 본예산안 협의에 적극 협조하여 민생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여·야가 합의한 상임위원장 선출에 당장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24년 12월 22일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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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속보] '尹 탄핵안' 국회 본회의 가결.. 찬성 204 · 반대 85 · 기권 3 · 무효 8
-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4일 오후 4시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어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각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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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속보] '尹 탄핵안' 국회 본회의 가결.. 찬성 204 · 반대 85 · 기권 3 · 무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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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300만 인천시민께 드리는 글' 성명서 발표
- 지난 3일심야 숨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하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때일수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12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시민 여러분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4.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 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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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300만 인천시민께 드리는 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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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심야 긴급 담화... "비상 계엄 선포"
-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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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심야 긴급 담화... "비상 계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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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6일 인천고등법원 설립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제1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정안’은 인천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인천고등법원은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일원을 관할하며 약 430만명의 시민이 양질의 법률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 시민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고등법원까지 원정재판을 나서야해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평균 4시간, 섬 주민들은 이틀이 걸려 생계를 포기하거나 항소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도 해소될 전망이다. 전체 고등법원 사건 수 50% 이상이 서울고등법원에 집중돼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서울, 인천, 경기 서·북부, 강원 지역 약 1,800만 명의 사법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서울고법은 대구고법의 10배인 연간 2만건의 사건을 다루고 있다”며 “인천지법 항소심은 서울고법 접수부터 재판 시작까지 평균 10개월이 걸려 타 지역에 비해 3개월 이상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교흥 의원은 국회 1인 피켓 시위, 토론회와 기자회견을 수차례 열며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알렸다. 제22대 국회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이 최우선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 법사위 위원장과 양당 간사 그리고 민주당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 의장과도 긴밀하게 소통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교흥 의원은 “헌법 제27조 3항은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한다”며 “인천고등법원 설치로 인천 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강원, 경기도 주민 모두의 사법서비스가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인천고등법원 설치는 가장 높은 벽인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를 통과해 9부 능선을 넘었다”며 “올해 안으로 마지막 문턱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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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 국회 법사위 소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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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선고…법적 리스크 일부 해소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위증을 지시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사건 관련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 대표의 “기억나는 대로 증언하라”는 취지의 발언이 증거로 부족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판결 후 법원에서 나오며 "죽이는 정치보다 이제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합시다. 이렇게 정부 여당에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진실과 정의를 되찾아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판결로 위증교사 관련 정치적 리스크는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남은 재판과 항소심이 남아 있어 그의 정치적 행보와 민주당 체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초미에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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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1심 무죄 선고…법적 리스크 일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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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 개최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고남석)은 최근 오물풍선·대남방송 소음피해에 따라 고조되는 접경지역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31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현장 주민간담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김병주 최고위원,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비서실장, 김태선 수행실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물론 인천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조택상 지역위원장과 피해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남북 상황과 관련해 "우리가 밀려서도 안 되지만, 불필요하게 자극해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서로 공격 행위를 감행해 피해 입을 필요가 없다”며“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제일 중요하고,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를 만들고 평화롭게 지내는 게 ‘최상의 수’”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방위기본법 개정을 통해 소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 및 보상 등의 근거를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정부 차원에서 주민들의 피해 구제에 대해 나서지 않고 있고 당장 방음벽과 방음판을 세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우선 북한의 공격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보상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원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정부의 제일가는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의 불필요한 자극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군사적 긴장만 가속화 시키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인천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강화접경지역 주민은 물론 인천시민의 평화적 생존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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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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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나섰다 … 한국토지신탁 유력”
- [매일뉴스] 인천 중구 동인천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사업에 나설 민간사업자로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가철도공단이 7월29일~10월4일까지 진행한 ‘동인천역 철거‧복합개발 민간제안 공모’에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 한 곳이 접수했으며, 28일 열린 민간제안 심의에서 ‘우수제안자’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7,337억원으로 추산됐다. 제안 내용을 보면 주거 및 판매 시설 외에 업무 시설 한 동을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제물포구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이 입주해야 동인천역 일원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민간제안을 토대로 오는 11월~내년 1월까지 사업주관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인데, 큰 변수가 없으면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사업자로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 시행은 사업주관사와 국가철도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진행한다. 국가철도공단은 내년 4월 SPC 설립이 완료한 뒤 각종 인‧허가를 거쳐 2028년 6월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계획했던 민자역사 철거 시점은 2026년 3월이었으나, 인천시가 동인천 역사 하부 지하상가의 사용기간을 2028년 5월말까지 연장한 탓에 사업계획이 2년 3개월 가량 지체됐다. 국가철도공단의 민자역사 민간공모에 따라 인천시의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의 계획 일부가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동인천역 남광장과 북광장을 관통하는 지하도로(차량 통행 및 보행자 전용도로)를 계획했으나, 민자역사 개발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는 입장을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했다. 또한, 경인전철 지하화까지 예고되면서, 남북을 잇는 지하도로는 백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종식 의원은 “민간사업자와 국가철도공단 역시 동인천역 주변을 살리기 위한 핵심 시설로 업무 기능을 제시한 만큼, 인천시와 중구‧동구는 구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입주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아울러, 정부의 민자역사 철거 및 복합개발과 인천시의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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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민간사업자 나섰다 … 한국토지신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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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25년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 본격 활동 시작
-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한종우)는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연구단체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이희성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배강민, 유영숙, 김현주 의원이 참여하며 14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포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포시는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왔으나,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연구모임에서는 향후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 축제 실태 분석과 신규 콘텐츠 개발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국내외 축제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 대표 축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이희성 대표 의원은 “기존 축제들의 한계를 벗어나 김포시 문화, 관광,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김포만의 독창성, 대표성을 갖춘 축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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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25년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 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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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조본 "오전 10시 33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
- [매일뉴스] 오전 10시 33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 후 경호 차량으로 이동하여 과천 공수처로 도착하여 후문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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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조본 "오전 10시 33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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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 실시계획 인가 조건 이행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3차례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관련 소위원회(위원장 김대중)를 개최해 서송병원이 지난 2020년 요양병원을 재활병원으로 전환하며 발생한 위법 사항과 종합병원 건립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지난해 2월 인천시가 실시계획 인가 조건을 이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5년간 시정명령 유예기간을 준 것은 특혜 의혹이 있으므로 전문가를 활용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질타가 있었다. 서송병원 관계자는 “2020년 12월 요양병원에서 병원(재활병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인 부분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했으나, 시정명령 이행에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대중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니, 현재 운영 중인 A·B동을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이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특히 종합병원인 C동은 언제 공사가 재개되는지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신속하게 도시개발사업이 정상화되도록 인천시·계양구·서송병원은 사업 시행 인가 조건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계산동 산52-11번지 일대2만1천926㎡(6천632평)에 170개 병상의 종합병원 1개 동과 690개 병상의 요양병원 2개 동을 합쳐 총 860병상을 갖추기로 인가를 받았으나, 현재는 실시계획 인가 조건에 맞지 않게 병원(재활병원)으로 472개 병상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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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교위,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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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한 청렴도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과 부패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의 광역의회 17곳과 기초 시·군·구의회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8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청렴노력도'(20%)를 합산한 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라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계양구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2등급을, '청렴노력도'에서 3등급을 기록하며, 최종적으로 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자치구 의회 중 최고의 청렴도를 기록한 성과로, 계양구의회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음을 보여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성과는 계양구의회 의원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원들이 법적 규정과 윤리적 원칙을 숙지하고 청렴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역사회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의정활동과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다. [자료제공 주무관 최은영 032-45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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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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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미추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관련 간담회 개최
-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구역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들의 입안 제안에 따라 수립 중인 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주민 사이의 오해와 이견 등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김대중 위원장의 주관으로 열렸다. 간담회장에는 수립 중인 재정비촉진계획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민원인과 계획 수립 등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 도시계획 및 감정평가 업체 관계자, 인천시와 미추홀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미추4구역 주변 도로에 대한 개설 주체 및 개설 범위와 이에 수반되는 추정분담금 산정의 적정성 등이 주요 쟁점 사항으로, 이에 대해 상호 간의 의견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위원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하는 데 주민들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면서 ”상호 간에 ‘열린 마음’을 갖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더 나은 대안과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간담회를 계속 열어 주민들이 동의하는 계획안을 조속히 수립하고, 사업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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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미추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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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가져
-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1월 10일(금) 18시부터 샤펠드미앙에서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고남석 시당위원장과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이훈기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 지역위원장, 남영희 지역위원장과 윤환 구청장, 여성 광역·기초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와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의 축사, 문미혜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상영, 임명장 수여식 , 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혹세무민의 내란수괴 세력들로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보다 엄혹한 시기를 맞고 있고, 혼란한 정국 속에서 국민들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따뜻한 힘이 아닐까 싶다”며 “윤석열과 내란동조 국민의힘의 만행이 하루빨리 역사의 심판을 받고, 민생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이뤄내기 위해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미혜 여성위원장은 “비상계엄의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민생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으며, 어렵게 쌓아올린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며 “엄중한 시기 속에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출범으로 다시 한 번 추진력을 얻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무너진 국민의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미혜 위원장은 “여성 정치인들이 정치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여성 당원 동지들의 힘을 모아 승리하는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를 만들어 다가올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정치학교, 인천민주 하모니 합창단, 전진대회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인천지역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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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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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없는 주총! 주주총회 소집 전자통지로 가능해진다 유동수 의원 상법 개정안 발의
- [매일뉴스] 그동안 막대한 비용과 자원 낭비의 원인이었던 우편을 통한 주주총회 소집 방식이 전자 통지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 정무위원회)는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전자문서로 발송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주주명부에 주주의 성명과 주소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주주총회를 소집할 때에는 주주총회일의 2주 전에 각 주주에게 서면으로 통지를 발송하거나 각 주주의 동의를 받아 전자문서로 통지를 발송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통지 발송 업무를 대행하는 명의개서 대리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주주명부상 정보가 주주의 성명과 주소로 한정되고, 전자문서로 통지하기 위해서는 각 주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절차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국내 명의개서 대행기관 중 전자주주명부나 전자통지 제도를 활용하는 곳은 없었다. 유동수 의원이 2024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2024년 8월까지 명의개서 대행기관이 약 9년간 종이 통지서 발행을 위해 지출한 금액은 1,066억원에 달한다. 이는 주총 소집·배당·증자 등 주요 소식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특히 동 기간 발송된 명의개서 통지서는 2억7,820만 2,447건으로, 약 27,820그루에 해당하는 나무를 벌목한 것과 같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비용뿐만 아니라 상당한 자원이 낭비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유동수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현행 상법의 개정을 서둘렀다”며 “주식 투자도 휴대폰으로 하는 디지털 금융 시대에 명의개서 통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의원은 “국회에서도 친환경 국회를 위해 ‘종이 없는 국회’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종이 없는 주총 소집’을 통해 ESG 경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행정력·자원·비용·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어 일석사조(一石四鳥)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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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없는 주총! 주주총회 소집 전자통지로 가능해진다 유동수 의원 상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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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 정밀한 토양오염 조사 촉구
-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7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실에서‘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에 대한 정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최근 한상드림아일랜드 조성 과정에서 불량 건설폐기물, 폐주물사, 산업폐기물 등이 골프장 부지(약 165만1천㎡)에 불법적으로 매립됐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중구청에 골프장 부지 전반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토양오염 및 폐기물 매립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요청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깨끗하고 안전한 휴양·문화 명소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부지 내 오염 가능성을 명명백백히 검증하고, 불법 폐기물 매립 문제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폐주물사는 카드뮴 등 중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따이이따이병과 같은 공해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정밀한 조사가 더욱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오염된 폐기물이 다량으로 매립됐을 경우, 해당 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해양환경까지 오염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는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 조성 당시 폐주물사로 추정되는 토양이 반입돼 악취와 토양오염 문제가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도 유사한 문제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한상드림아일랜드는 휴양, 관광, 문화, 비즈니스, 레저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부지인 만큼, 조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증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시와 인천중구청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조사 실시 ▶폐기물 매립 여부 확인 ▶오염 토양 정화 계획 마련 등의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끝으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타협하지 않고 토양오염 조사를 촉구하며,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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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 정밀한 토양오염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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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야당 위원들, 한화오션에 “하청노사 단체교섭에 책임 다하라” 촉구
- [매일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위원들이 조선업 하청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한화오션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1월 7일, 국회 환노위 야당 위원 일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화오션이 협력업체 뒤에 숨지 말고, 하청노사 단체교섭에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강인석 부지회장의 단식 중단… 하청노동자의 절박한 현실 지난 49일간 단식 투쟁을 이어온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강인석 부지회장이 단식을 중단했다. 단식의 종료는 하청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조선업은 현재 13년 만에 초호황을 맞아 조선 3사가 동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오션도 수천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러한 호황 속에서도 하청노동자들의 삶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올해 한화오션에서만 5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으며, 대부분은 하청노동자였다. 협력업체에서는 임금 체불이 발생해 하청노동자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업의 초호황과 상생협력이라는 구호는 하청노동자들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단체교섭 무산... 협력업체의 원천 거부 조선하청지회는 조선업의 불공정한 원하청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단체교섭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협력업체는 “단체협약 의제 중 단 하나도 수용할 수 없다”며 23년 단체협약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하청노동자들은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어떠한 성과도 얻지 못했다. 환노위 야당 위원들은 “협력업체는 실질적인 자력이 없는 구조에서 하청노동자와의 교섭은 한계가 있다”며 “원청인 한화오션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화오션에 책임 촉구... “협력업체 뒤에 숨지 말라” 환노위 야당 위원들은 한화오션이 하청노사 단체교섭의 실질적 주체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문에서는 “한화오션이 더 이상 협력업체 뒤에 숨지 말고, 협력업체와 하청노조 사이에서 실질적인 교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극우 유튜버 뒤에 숨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비겁한 행동”이라고도 비판했다. 환노위는 지난해 노동위원회가 원청인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하청노조와 직접 교섭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고 언급하며, 한화오션이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470억 손해배상 대화와 6자 안전협의체 구성 요구 환노위 야당 위원들은 한화오션이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국회와 논의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470억 원의 손해배상 문제에 대한 사회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원하청 노사와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6자 안전협의체 구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문에서는 “한화오션이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발생할 현장의 갈등은 모두 한화오션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대와 진상규명 약속 환노위 야당 위원들은 강 부지회장이 단식을 중단한 상황에서도 하청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3년 전 하청노동자들의 ‘이대로 살 순 없지 않습니까’라는 외침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정당한 노동의 대가와 인간다운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내란 사태를 통해 드러난 윤석열 정부와 대우조선해양의 불법적인 파업 개입 진상규명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조선업 초호황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하청노동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요구로, 한화오션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하청노동자들의 생존권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지, 그리고 한화오션이 이를 어떻게 수용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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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야당 위원들, 한화오션에 “하청노사 단체교섭에 책임 다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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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시작
- [매일뉴스]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경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제4기(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십’이 시작됐다. 6일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인천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1기부터 지난해 제3기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체험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이에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한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부여와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의정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와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4기에는 조례안 성안, 예산 분석, 민원 장 체험 등 의정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해 인턴십의 실질적 효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인천시의회는 청년과 함께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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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