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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
    2024-04-19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
    2023-11-28

실시간 기고 기사

  • [기업탐방] 제1탄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VINA TECH'
    [매일뉴스=베트남] 이명수 기자 = 지금까지 못해본 기업 탐방 기사를 올리고자 합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기업을 탐방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 기업하면 우선 삼성 . 현대 . LG . 기아 .우선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은 많은 회사가 있는데 특히 세계에서 1등 제품 무수히 많고 잘 모르는 회사가 있기에 이번부터 기업 탐방을 하고 소개도 할까 합니다. 첫번재 기사를 올릴 회사는 한국에 본사가 있고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진출 기업인 VINA TECH 입니다. 제가 2024년 6월 29일 회사 처음 방문시 VINA TECH 김경철 사장님 회사 비젼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나텍(VINATech)은 슈퍼 커패시터(Supercapacitor)와 연료전지(Fuel Cell)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기업입니다. 1999년에 설립된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 솔루션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슈퍼 커패시터(Supercapacitor): 비나텍은 고출력 및 고에너지 밀도의 슈퍼커패시터를 개발하여 전기자동차, 재생 에너지 시스템, 산업용 장비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슈퍼커패시터는 빠른 충전과 방전 속도, 긴 수명,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여 전통적인 배터리 기술을 보완합니다. 연료 전지(Fuel Cell): 비나텍은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 MEA)를 개발하고 제조합니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사용하여 전기를 생성하는 친환경 에너지 변환 장치로, 비나텍의 기술은 높은 효율성과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탄소 소재(Carbon Materials): 비나텍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탄소 소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이 소재는 높은 전도성과 내열성을 갖추고 있어 슈퍼커패시터 및 연료전지의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비나텍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품질 관리와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나텍의 목표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이제는 세계 초 일류 기업 1000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중소기업에 아낌없는 투자 되어야 세계초 인류 기업 나올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기업은 많습니다. 아직도 빛을 보지 못한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기업 탐방을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IT/과학
    2024-07-02
  • 도화살과 함지살의 차이
    동양과 서양을 각각 대표하는 과일을 든다면 서양은 사과, 동양은 복숭아라고 할 수 있다. 사과는 발칸반도가 원산지다. 서양의 신화나 생활의 상징과일로 사과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마도 희랍신화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발칸반도는 지리적으로 그리스에 인접해 있는 곳이다. 지금은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등 많은 국가가 이 반도 주변에 걸쳐 있다. 이에 비해 복숭아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베트남 북부에 있는 중국 곤명시 일원이 복숭아의 원산지라고 한다. 중국에는 그 외에도 복숭아 과수원이 흔하다고 한다. 베이징 일원에도 많은 복숭아 나무가 있다고 한다. 동서양의 이들 지역이 고대 문화를 주도하는 지역이었고 그들이 주변에 흔한 과일을 상징으로 활용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고대 서양문화는 지금의 발칸반도와 그리스 로마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했다. 당연히 그 지역에서 흔한 과일인 사과를 모티브로 한 많은 교훈과 신화가 탄생했고 이는 그 지역 후세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으로 아담과 이브의 사과, 트로이 전쟁의 서막을 연 '파리스'의 사과, 윌리엄텔의 사과, 백성공주, 뉴턴의 만유인력, 스피노자의 사과 등을 들 수 있다. 영어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 무엇을' 두고 'Apple of one's eye' 라고 하고, 부전자전(父傳子傳)의 의미로 'The apple does not fall far from the tree' 라는 표현도 그 일환이다. 동양에서는 유비, 관우, 장비가 맺은 도원결의, 무릉도원, 여도지죄(전국시대 미자하와 위령공), 손오공, 동방삭, 예(羿)의 제자 봉몽, 몽유도원도, 동요 '고향의봄' 등에서 복숭아가 등장한다. 특히 제사상에는 복숭아를 올리지 않는 풍습이 있다. 그 이유는 예의 제자 봉몽에서 유래 했다는 설이 있다. 예((羿))는 고대 중국신화에 천하제일의 활쏘기 달인인 궁신(弓神)이었다. '봉몽' 이라는 자는 예(羿)에게서 활쏘기를 배운 수제자인데 자신이 활쏘기 1인자가 되고 싶어서 스승인 예(羿)를 죽이는데, 이 때 복숭아 나무로 만든 몽둥이로 스승을 때려 죽였기 때문이다. 예(羿)는 본래 천신(天神)이었기 때문에 신(神)도 죽이는 복숭아 나무니까 제사상에 올리면 안되는 것이다. 지금도 무당이 귀신을 쫒을 때 복숭아 나뭇가지를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주자가례'에 보면 복숭아를 제사상에 올리지 말라는 말이 없는 것을 볼 때, 이것은 지역에 따라 부분적으로 통용되는 것으로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 분명하다. 명리학적으로는 도화살(桃花煞)이라는 것이 있고, 함지살(咸池煞)이라는 것이 있다. 도화살은 널리 알려져 있고 함지살은 사실 명리를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른다. 도화살이라는 것은 복사꽃살(煞)이라는 뜻이다. 복사꽃은 봄에 피고, 꽃이 잎보다 먼저 나온다. 복사꽃은 아름다우며 그 열매의 모양에서 이성문제, 유흥, 사치낭비를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 잡았다. 요즘 명리를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도화살과 함지살을 동일시 한다. 그러나, 도화살과 함지살은 엄연히 다르다. 보통 도화살이 있다고 하면, 끼가 많은 사람, 주색잡기에 능한 사람, 미모가 있는 사람, 바람둥이 등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함지살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이 둘을 엄밀히 구분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다. 도화살이 대중으로 부터 인기가 많거나 미모나 치장하기를 좋아하고 주색을 즐기며 다정다감하고 바람둥이 기질을 보인다면 함지살도 풍류를 즐기고 미모가 있으며 음란 하고 낭비하는 습성이 있으며 여자는 애교가 남 다르다. 따라서 도화살이나 함지살이나 외견적으로 드러나는 성정이나 행태에서는 구별하기 어렵다. 사주 구조에 따라서는 예능적 소질을 보이는 경우가 흔한데 이 부분도 도화살이나 함지살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도화살과 함지살은 그 성정이나 행동양식에서는 차이가 거의 없지만, 그 작용력 면이나 구성 조건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함지살이 도화살보다 한 층 강한 도화적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도화적 성향인 미모, 끼, 다정다감, 풍류, 주색잡기, 기타 사치낭비하는 성향, 성적 개방성 등의 면에서 함지살이 더욱 강렬한 면모를 보인다. 도화살과 함지살의 의미가 비슷한데, 유흥이나 미모, 풍류, 이성관계의 복잡성 등과 관련된 신살에 왜 도화살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는 정확한 근거가 없다. 다만, 도화(桃花)는 복숭아 꽃이라는 의미가 있고 잘 익은 복숭아는 어린 여자의 엉덩이와 닮았다는 점에서 주색이나 풍류, 끼, 음란성 등으로 연결하는 듯하다. 함지살이라는 것은 전한(前漢, BC1세기 경)시대의 회남자(淮南子)라는 백과사전에 그 내용이 나온다. 태양신(神)이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서산 뒤로 지면 서산 너머에 전설상의 연못이 있는데 그 연못의 이름이 함지(咸池)다. 태양신이 이 연못 주변에서 선녀들과 목욕을 하면서 음주 가무를 즐긴다고 하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유흥이나 주색잡기는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 많이 일어난다. 지금도 유명 유원지는 반드시 주변에 호수나 연못이 있는 경우가 많다. 도화살의 구성 방식을 보면, 사주의 년지 삼합(三合)구조에서 생지(生地)의 다음 글자가 도화살이 된다. 범띠, 말띠, 개띠생이면 卯목이 사주에 있으면 도화가 된다. 뱀띠, 닭띠, 소띠라면 사주에 午화가 있으면 도화살이 되고, 돼지띠, 토끼띠, 양띠생은 사주에 子수가 있으면 도화가 되고, 원숭이띠, 쥐뛰, 용띠생은 사주에 酉금이 있으면 도화살에 해당된다. 일주를 기준으로 도화살을 살피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 일지를 기준으로 위의 글자들이 있는지 살피면 도화살의 존부를 알 수 있다. 함지살의 구성방식은 도화살과 다르다. 함지살은 사주의 년지(年支)가 돼지띠, 토끼띠, 양띠면 사주에 壬子가 있을 때 함지살이 성립한다. 년지가 인오술(寅午戌)중의 하나라면 사주에 丁卯가 월주, 일주, 시주에 있으면 함지살이 된다. 년지가 사유축(巳酉丑) 중의 하나라면 甲午가 월일시주에 있으면 성립하고, 년지가 신자진(申子辰) 중의 하나라면 사주에 乙酉가 있으면 함지살이 성립한다. 이렇게 보면 도화살 보다 함지살이 훨씬 성립 조건이 까다롭고 범위도 좁다. 함지살은 기본적으로 년지가 木국의 일원이면 욕지에 해당하면서 납음오행이 木에 해당해야 성립한다. 예를 들면, 년지가 해묘미(亥卯未) 중의 하나라면 子수가 도화살에 해당한다. 지지에 60갑자 중에서 子수가 있으면서 납음오행으로 木에 해당하는 것은 壬子(상자목) 뿐이다. 이런식으로 따지면 년지가 인오술(寅午戌)중의 하나라면 욕지가 卯목이 되고 인오술은 火의 삼합이므로 지지에 卯가 있으면 납음오행이 火에 해당화는 간지는 丁卯(노중화)가 함지살이 된다. 년지가 사유축(巳酉丑) 중의 하나면 午화가 욕지가 되고 사유축은 金국이므로 납음오행으로 金에 해당하고 지지에 午가 있는 간지는 甲午(사중금)가 함지가 되고, 년지가 신자진(申子辰) 중의 하나면 酉금이 욕지에 해당하고 신자진은 水국이므로 지지에 酉금이 있으면서 납음오행으로 水에 해당하는 것은 乙酉(천중수)가 함지살이 된다. 이렇게 함지살은 도화살이면서 동시에 납음오행까지 년지 삼합과 일치해야 하므로 그 성립 조건이 까다롭고 범위도 좁다. 그 대신에 함지살이 있게 되면 도화성이 강력하게 드러날 수 있다. 즉, 주색잡기, 바람둥이 기질, 실패, 낭비, 사치, 음란성 등이 강렬하게 드러날 수 있다. 그래서 함지살을 고서에서는 패신(敗神)이라고 했다. 우리나라 문화에서 볼 때, 사실 과일로서는 복숭아가 그리 친숙한 과일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아마 '감(Persimon)'이 가장 친숙한 과일이 아닐까 싶다. 늦 가을에 시골을 가면 대부분 감나무 꼭대기에 감 몇개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까치밥'이라는 것이다. 동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가장 한국적인 문화의 단면이다. 그리고 사과나 복숭아는 집집마다 있지 않지만 감나무는 집집마다 있다. 복숭아 보다 훨씬 친숙한 과일이 감인데 왜 복숭아가 자주 등장할까. 아마도 봄에 피는 감꽃은 너무나 불품 없지만 복숭아 꽃은 봄 나들이 시절에 충분히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만하기 때문이 아닐까. 또 한편으로 사대부들이 받아들인 중국 문화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13
  • 인천경찰기고 신종사기, 레터피싱을 조심하세요!
    인 천 경 찰 서부경찰서 박 진 영 [매일뉴스] = 보이스피싱의 수법이 세상에 알려지고 이에 대한 예방수칙이 널리 퍼지자 이번에는 신종 ‘레터피싱’이 새롭게 등장했다. ‘레터피싱’이란,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를 이용하여 전화를 유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우편물 도착안내서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면 신분증을 우편함에 넣어두라고 요구를 하거나, 해당 우편물이 검찰청에 있다며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이 대표적인 수법이다. 만약 우편물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편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주겠다고 하며 해당 사이트로 연결 시켜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수법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레터피싱’의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도착안내서에 적힌 번호가 아닌, 기관의 대표 번호에 전화를 걸어야 한다. 우편물에 전화번호가 적혀있더라도 꼭 우체국 등 대표번호에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사기관은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하거나, 사이트 접속을 요구하지 않음을 기억해야한다. 정부, 공공기관은 전화로 신분증(개인정보), 현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체국에서는 등기우편을 직접 수령하는 경우에 대면으로 신분증을 요구한다. 만약 레터피싱이 의심된다면 우편물 등의 발신자 주소, 전화번호 등 꼼꼼히 확인하고, 공문서라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신종 사기수법에 대응하는 방법일 것이다. 누구나 일상에서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레터피싱 등 신종사기가 의심된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
    • 종합뉴스
    • 경찰
    2024-05-09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체감안전도 향상은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
    유아기, 학창시절,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유치원, 학교, 사회 등에서 ‘길에다가 노상방뇨를 해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침을 마구 뱉어라’, ‘쓰레기는 쓰레기통 아닌 곳에 버려라’라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위와 같은 행동들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다. 상식(常識)이란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 기초법질서 준수 행위야 말로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데 너무나 당연해서인지 2024년 봄, 벚꽃길, 봄 나들이 길을 떠난 연인,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주말 대낮부터 계양산 장미공원에 술에 취해 소리지르는 등산객, 아라뱃길 피크닉 후 돗자리만 고이 접어 챙기고 쓰레기는 그대로 버리고 가는 연인들을 보며 이런 기본적인 법질서도 지키지 않으면서 ‘내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설문에는 ‘그렇지 않다.’, 혹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 있는 노상방뇨,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등의 기초법질서 위반 행위가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h)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CPTED란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design)와 효과적인 사용(use)을 통해 범죄 불안감과 발생범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증대시키는 기법’을 의미한다. 꼭 이렇게 감시·통제·단속을 통해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즉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려면 나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당연하고도 쉬운 기초법질서부터 준수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져서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하면 된다. 나 혼자서 하루종일 쓰레기를 줍는다고 하더라도 옆에서 2~3명이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면 그 지역은 이미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함께 쓰레기를 주우라는 것이 아니다. 그저 기초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으면 된다. 기초법질서 미준수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또 다른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의미한다. 깨진 유리창이 될지, 반짝반짝한 거울이 될지는 누구나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다. 현명한 선택과 실천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 - [기고]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경위 최승호
    • 종합뉴스
    • 경찰
    2024-04-26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깨끗한 사회를 위한 정수
    꽃샘추위가 왔나 싶었는데 파릇파릇한 가로수 잎이 짙어지는 것을 보니 벌써 봄도 끝자락에 와있는 듯 하다. 포근해진 날씨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끼리 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등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 이렇듯 오가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그 흔적도 남게 마련인가 보다. 반려동물의 배설물, 버려진 담배꽁초, 뱉어 놓은 침자국, 먹고 버린 커피잔 등 곳곳에 남기고 간 흔적들이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형법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행위의 불법이 경미하나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불쾌감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 무질서의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목적하에 제정되었다. 이에 행위에 따라 법정형이달리 정해져 있고 쓰레기 투기, 침뱉는 행위, 노상방뇨등에 대하여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미하더라도 위반 시에 처벌 받을 수 있는 행위지만 법적 제재를 떠나 침뱉지 않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은 조금만 주의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이기에 서로 서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준수가 모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든다. 하나하나의 작은 배려가 무질서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계양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경사 강민정
    • 종합뉴스
    • 경찰
    2024-04-23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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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명리학이란 무엇인가
    명리학이란 무엇인가? 명리학은 미래학이요, 부귀학이요, 계절학이요, 지장간학이다. 명리학은 과거를 추측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다. 명리학은 막연한 점술학이 아니라 하나의 학문으로서 사람의 미래를 추측한다는 면에서 미래학이므로 당연히 철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철학의 한 부류다. 다만, 정통 철학에서 비껴있고 양지의 학문이라기 보다는 음지의 학문이고 응용철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명리학은 세속의 부귀(富貴)에 대해서 논하는 학문이다. 한 인간의 세속적 성공과 실패를 논하고 그 흥망성쇠를 예측하는 학문인 것이다. 명리학이 정통 철학에서 다소 도외시되고 음지의 학문으로서 발전하게 된 배경도 세속의 부귀를 논하게 됨으로써 대외적 명분에서 정통철학에 밀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어찌되었든, 명리학은 세속의 부귀를 예측하는 철학이다. 한 인간의 세속적 성공과 실패, 세속적 부귀를 가늠하는 것이 명리학의 주요 목적이다. 따라서, 명리학적 관점에서 한 인간의 선악이나 도덕적 우월성이나 인격의 고매함이나 학식의 고저 등은 주된 관심 대상이 아니다. 명리학은 권선징악이나 인의예지신 같은 도덕, 윤리, 정의에 중점을 두고 논하지는 않기 때문에 정통철학으로 부터 밀려나 있다. 간혹 인간적으로 아주 저열하고 파렴치한 인간이 돈과 명예가 높고 사회적 출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이런 현상 앞에서 좌절하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소위 '나쁜 놈이 성공한다', '나쁜 놈이 더 잘 된다', '착하게 사는 것이 바보다' 등의 자조 섞인 말을 종종한다. 명리학은 이런 모순적 현상들을 받아들인다. 세속의 부귀와 그 사람의 인격이나 학식은 별로 관계가 없다는 것이 명리학의 입장이다. 그러나 사람은 착하게 살고, 베풀며 살고, 인격이나 학식이 높게 되도록 수양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삶은 세속적 성공이 위기에 처할 때 그 위기의 강도를 상당히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좋은 운이 와서 발전을 할 때도 평소에 선행을 많이 한 사람은 그 발복의 크기가 두배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운명은 돌고 돌아서 누구에게나 위기가 오고 또 기회가 온다. 다만 그 강약과 고저가 다를 뿐이다.명리학은 계절학이다. 명리학은 한 사람이 출생한 생년월일시가 그 사람의 세속적 부귀와 흥망성쇠를 결정한다고 본다. 즉, 사람은 다른 동물이나 식물과 마찬가지로 그가 태어난 시점의 자연적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 보는 것이다. 식물을 예로 들면, 아침의 화초, 한낮의 화초, 저녁의 화초, 자정 무렵의 화초는 그 생기와 모습이 다르다. 마찬가지로 봄의 화초, 여름의 화초, 가을의 화초, 겨울의 화초는 그 생기와 모습이 또한 다르다. 명리학은 이러한 현상을 사람에게 적용한 결과물인데, 사람도 태어난 시점의 자연 환경적 영향을 받고 그 환경에 따라서 부귀가 다르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간혹 명리학이 확률학 또는 통계학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명리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의 말이다. 어느 누구도, 어느 기관이나 정부도 개인의 생년월일시로 그 사람의 길흉화복을 확률통계로 산출한 자료가 없다. 간혹 저명한 명리가가 그 개인이 간명한 사주팔자를 가지고 마치 거기에 무슨 확률통계적 의미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지만, 그것은 랜덤한 샘플을 기준으로 한 자료도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 해석에 불과한 것이므로 확률통계적 의미가 없다. 사주는 51만 8천 4백개인데 남녀를 합치면 대략 120만가지 정도가 된다. 한 명리가가 일생 동안 간명한 사주는 아무리 많아도 2-3만개에 지나지 않는다. 이 것 조차도 부정확한 자료가 많고, 그 간명이 정확한지도 알 수 없다. 여기에 무슨 확률통계학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가. 어불성설이다.현대 명리학은 100% 자평 명리학이다. 자평이란 현대명리학을 창시한 서자평 선생의 호다. 그는 중국의 5대 10국시대 사람으로서 우리나라로 보면 통일신라 후기의 사람이므로 대력 900쯤을 전후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서자평이전 시대의 명리학을 고법 명리학이라고 하고 서자평 이후 시대의 명리학을 신법명리학이라고 한다. 현대명리학은 모두 서자평 선생이 고안한 자평 명리학이다. 자평 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생년월일시로 인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추측하는 학문이다. 그 구조는 태어난 날의 일간(日干)을 기준으로 십신(十神)을 정하고 월지 지장간을 핵심기준으로 삼아 생극제화와 형충회합 현상을 보고 운명을 해석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자평명리학은 크게 지장간학이라고도 볼 수도 있다. 서자평선생 이전시대를 고법시대라고 하는데 이때에도 지장간 개념이 있기는 했으나 크게 활용되지는 않았다. 서자평 선생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지장간이라는 개념이 활용되면서 명리학이 크개 변화 발전했다. 자평 명리학은 지장간의 다양한 요소들의 작용을 통해서 사주해석을 풍부하고 정교하게 발전시켰다. 특히, 월지 지장간은 용신으로 작용하게 됨으로써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띠게 되었다. 자평명리학은 명리해석을 수학적, 논리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한 면에서는 탁월하나, 한편으로는 고법에서 운명감정의 핵심 도구로 사용되던 신살이나 납음오행 등을 거의 배제하여 사주 해석을 지나치게 건조하게 하여 해석이 다채롭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러나 자평명리학은 현존하는 수많은 운명 감정 기법 중에서 가장 탁월하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배우기 쉬운 학문이다. 다만, 자평명리학을 주장하면서 자평 명리학과 별로 관계없는 자연물상이나 일간의 강약으로 용신을 정하여 간명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명리가가 매우 많은데, 이 방법은 엄밀하게는 자평 명리학이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상담 및 교육문의 : 010- 8676-2944, 청담역학아카데미, 청담역학사주카페, 유투브 : 청담역학사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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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오강현 시인(김포시의회 부의장) `물이 오른다`
    오강현 시인(김포시의회 부의장) 물이 오른다늦겨울 장릉산을 오르다물이 오른 나무를 본다물은 내려 흐르는데물이 오른다는 것은 신(神)께서 준 진리를 거스를 수 있는 기회그래서 신(神)과 가장 가까이 닿는 순간신(神)과 가장 닮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봄엔 물이 오르듯청춘에도 물이 오르고너에게도 물이 차오를 때가 있을 거야용솟음처럼 물이 올라 너의 존재감이하늘에 닿을 때가 꼭 있을 거야달이 하루하루 차오르듯나무가 하늘 끝으로 차오르듯너에게도 땅속부터 지상으로 물이 올라뿌리박힌 기둥과 줄기를 타고 끝끝내 꽃을 피울거야기나긴 겨울만큼 한땀 한땀 흘린 땀만큼 너의 인생에도 물이 오른 날 이곳 저곳 지천에 꽃봉오리만개(滿開)할 그날이 꼭 올거야[김포시의회 부의장 오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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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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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독자투고] “청소년이 흉악범죄 예고, 사회적으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때”
    ♣인천부평경찰서 박하림♣ (매일뉴스=인천(한강종 기자) = 최근 서울 신림역 사건과 분당 서현역 사건등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온라인을 뒤덮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글이 경찰의 엄벌 방침에도 끊이질 않고 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수 있는 탓에 공포감이 극대화 되면서 마치 대규모 테러가 예고 된거같은 분위기 마저 형성됐다. 2023년 8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살인예고글 476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고 총 235명이 검거됐으며 그중 97명이 19세 미만으로, 청소년들이 영웅심리로 모방하거나 장난을 빙자하여 SNS, 인터넷 등에 살인 예고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흉기난동 사건 이후 경찰청은 살인예고 글을 게시할 경우 형법상 협박이나 특수협박 혐의는 물론 구체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확인될시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며 검찰청에서도 소년범에 대해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기소유예 처분을 지양하고, 소년보호사건 송치나 정식기소를 통해 예방 효과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는 등 살인예고글을 게시하는 청소년에 대한 강력한 대응방침을 강조했다. 지금은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예방을 위하여 홍보 및 특별예방교육 활동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살인 예고글을 게시하는 것이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국민의 불안감을 증가시켜 크나큰혼란을 야기하며, 국민에게 정말 필요한 경찰력 즉 공권력 낭비를 초래한다. 이에 가정 내에서도 자녀들과 소통을 통해 흉악범죄 발생을 예고하는 글을 장난으로라도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인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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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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