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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첫 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이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청라국제도시와 경자구역 추가지정을 추진하는 강화 남단 등을 글로벌 화훼의 아시아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오전 경원재 앰버서더 인천에서 세미나를 열고, 세계적인 화훼유통센터 설계․디자인 전문 기업으로부터 투자의향서(LOI)를 전달받는 등 사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가든센터․화훼유통센터 설계 및 디자인 분야 전문 기업인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Garden Center Advice, 네덜란드) 社가 이 날 투자의향서를 전달,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투자유치 의사를 이끌어 낸 것이다. 투자의향서 전달식에서 드리스 얀센(Dries Jansen)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 대표는 “인천경제청의 글로벌 화훼 아시아 허브 조성 전략을 적극 지지하며, 파트너사인 로얄플로라코리아와 함께 화훼유통시설 등의 추진과 관련하여 인천경제청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서 15일엔 가든 센터 어드바이스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청라의 화훼단지 용지를 사전 방문해 국제공항과 인접하다는 강점, 인천경제청의 개발 사업 성공 경험 등을 설명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산업자원부, 인천시, 강화군, 인천경제청 발전자문위원, 인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농어촌공사,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허태웅 교수(경상국립대, 前농업진흥청장)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농업 전망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허 교수는 글로벌 미래농업의 변화와 우리나라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며, 디지털농업, 식량안보, 그린바이오산업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나아가야할 미래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번째 발표자인 드리스 얀센 대표는 「동북아 화훼 유통 허브 구축방안」 주제 발표에서 화훼유통센터와 가든센터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유럽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테르메아크(ThermeArc) 社의 조경 및 디자인 스페셜리스트인 토니 반 홀(Tonny van Hal)은 「조경 산업 기술 고도화 동향」 주제 발표에서 다양한 종류의 화훼 제품 생산과 조경 디자인, 정원 디자인 등 유럽의 뛰어난 조경 산업 기술 등을 설명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김인숙 로얄플로라코리아 대표는 「한국 화훼 세계로 수출 확대」 주제 발표에서 로얄 플로라 홀랜드에 등록된 경쟁력 있는 한국 화훼 제품들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화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공항과 항만을 끼고 있는 인천은 네덜란드와 같이 화훼의 유통과 물류 나아가 스마트팜을 활용한 생산 허브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도출된 전략을 초석으로 삼아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화훼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아시아의 허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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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새해 첫 신호탄’ 인천경제청, CES 2025에서 글로벌 리더십 강화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7일(현지 시각) 저녁에 열린 ‘인천의 밤(All Connected Incheon Night)’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 시장, 더그 부른케(Doug Bruhnke) 글로벌 챔버 대표,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 등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핵심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글로벌 챔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과 도시 공공 및 민간 대기업 간 협력과 투자 유치 활동 ▲공동 프로젝트 개발, 제품 실증(PoC, Proof of Concept) 등 스타트업지원 활동에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서도 글로벌 챔버는 40여 명의 글로벌 리더를 초청, 인천 참가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천 스타트업 대표 27명은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새로운 파트너십의 출발점이자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20년 동안 글로벌 미래 도시의 주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INCHEON-IFEZ 홍보관을 통해 인천 스타트업 10개사, 유레카파크 통합 한국관의 10개사 등 총 41개 혁신 기업의 전시와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는 인천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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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인천경제청, CES 2025에서 ‘인천 스마트 시티 비전 선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현지 시각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 ‘INCHEON-IFEZ’홍보관을 개관해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INCHEON-IFEZ’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North Hall의 AI존에 13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모티브로 인천의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시 르네상스: 오늘의 기술로 미래 도시를 건설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Health & Safety, Urban Intelligence, Eco Harmony, X-Tech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기술, 자연, 인간의 융합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개관에 이어 30여 개 주요 외신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천은 글로벌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사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세계 모든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 국제 협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IFEZ만의 특화된 스마트시티 모델 공유,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IFEZ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ES 2025 기간 동안 인천경제청은 홍보관 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 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하였다. 1월 7일 저녁에는 ‘All Connected Incheon Night’에서 인천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도시 관계자들이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8일에는 LG전자, 롯데이노베이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참여하는 발표를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공유하며, 9일에는 글로벌 투자자 30여 명을 초청해 인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CES 2025에 참가한 인천스타트업의 정보 및 인천-IFEZ관의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ces2025-ife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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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작년 대비 140% 실적, 올 목표액 초과 달성” 인천경제청,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 6억 달러 돌파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의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140%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치열한 투자경쟁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가 목표액인 6억 달러를 초과하여 최종 6억55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2022년 3억9230만 달러, 2023년 4억3260만 달러에 그쳤던 침체 기간을 딛고 올해는 전년도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의 누적 FDI는 158억82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FDI 신고액 목표를 당초 4억에서 6억 달러로 크게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24.5.7.)’에서 직접 투자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발로 뛰는 투자 유치 행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봉장의 역할을 했다. 윤 청장도 1986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해 33년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축적한 인맥과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의제와 새로운 타겟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영종도에 파나핀토와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LCS홀딩스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케이(K)-뷰티산업 콤플렉스’를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글로벌 앵커 기업 유치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주), 필리핀의 대기업 LCS홀딩스 등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영종국제도시에는 파나핀토글로벌파트너스(주), 골든퍼시픽PFV(주), 더퍼스트클래스시티PFV(주), 아틀라스에어테크니칼서비스(주) 등 항공복합문화, 관광복합 단지개발 및 항공정비산업 등 핵심전략산업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친환경에너지산업과 자동차 관련업종 등 올해 총 119개 외투기업들의 투자 신고가 있었다. 앞으로 인천경제청은 개발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신규 사업 추진은 물론 기존에 입주한 기업 및 학교, 연구소, 병원 등과 혁신생태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R&D 연구시설, 세계 유수 학교 및 연구소, 병원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인재들이 집결하는 미래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한 ‘강화국제도시’ 경자구역 추가 지정도 2025년 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윤원석 청장은“기존 가용 용지는 KOTR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기업 아시아 지역본부 유치 등을 새롭게 전개하는 한편, 강화남단 등에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의 신산업 분야 투자 유치 활동도 본격화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글로벌 혁신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중심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DI는 글로벌기업의 경영과 기술 노하우 전수, 일자리 창출, 글로벌 혁신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성장동력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인천경제청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경자구역 평가에서 우수한 FDI 실적 등을 기반으로 6년 연속 S등급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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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0
  • 인천교통공사,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 개원식 개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천교통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철도차량 운전교육훈련기관 개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서부지역 예비 기관사 면허 취득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철도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유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개원식은 김성완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훈련기관 설립 개요 및 추진경과 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신 FTS(Full-Type Simulator:전기능 모의운전연습기) 체험이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12월 16일 ‘2025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5년 2월부터 첫 번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우리 공사의 훈련기관 지정 승인은 수도권 서부지역에 철도차량 운전교육기관 부재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철도에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철도교육 분야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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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17년간 표류했던 `인천로봇랜드 사업` 드디어 삽 뜬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첨단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공약인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인천로봇랜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76만 9천㎡ 부지에 로봇산업진흥시설과 테마파크,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은 글로벌 로봇 융합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로봇랜드는 2008년 국내 최초로 로봇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인천, 경남 마산이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인천시와 토지소유주인 인천도시공사(iH), 사업시행자로 예정되었던 ㈜인천로봇랜드(SPC) 사이에 토지 가격 및 제공방법 등을 놓고 갈등을 겪으면서 15년넘게 표류해왔다. 현재 해당 부지에는 로봇타워와 R&D 연구시설 건물 각 1개동이 덩그러니 위치해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iH 및 SPC 주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존에 어지럽게 난립했던 여러 협약을 단일 신규협약으로 대체 또는 정리하고, iH를 공동사업시행자로 하는 변경안을 담아 조성실행계획에 담아 산업부에 승인 요청을 한 바 있다. 산업부가 그간 로봇랜드 진행상황 및 향후추진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검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는 동안 인천시는 사업 지연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개발계획·실시계획 변경, 각종 행정절차 및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의 후속 절차를 사실상 동시진행하면서 준비기간을 최소화했다. 이번 산업부의 조성실행계획 변경 승인으로 로봇랜드 사업은 17년의 긴 표류 끝에 내년 3월 드디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시는 앞으로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승인을 마무리하고 시공사 선정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17년간 표류하던 인천로봇랜드 사업을 정상화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제범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채로 남아있던 인천시의 숙원사업이 진통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다.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로봇 앵커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여 국내 최대의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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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에 K-뷰티산업 콤플렉스 추진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K-뷰티산업 콤플렉스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필리핀 LCS Holdings In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LCS 그룹의 창업주이자 지주사인 LCS Holdings Inc.의 루이스 샤빗 싱손(Luis Chavit Singson) 회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 가운데 LCS 그룹 부회장, LCS Korea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필리핀 LCS 그룹은 송도국제업무지구 I-7부지 22,366㎡(약 6,800평)에 사업비 약 5,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LCS 그룹은 자산총계가 약 989억 필리핀페소(한화 약 2조3,024억원)이며 광산, 에너지, 자동차, 항공 등 15개 계열사에 약 2,000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루이스 샤빗 싱손 회장은 지난 4월에 현재 필리핀 하원의원이면서 LCS 그룹의 부회장인 딸 리셀 싱손(Richelle Singson) 등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동반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투자 의지를 직접 표명한 바 있다. 이날 전세계 복싱계의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Manny Pacquiao)가 투자 파트너로 동행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는 5월 7일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관한 ‘인천시 글로벌 톱텐 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인천시와 LCS Holdings Inc. 간 상호협약으로 이어졌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국제업무지구 I 블록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화장품 제조사들이 대거 모여있는 남동공단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K-뷰티산업 콤플렉스의 그림을 완성했다. K-뷰티산업 콤플렉스는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직영기숙사 등을 집적시켜 K-뷰티 산업 서비스 메카를 만들고 필리핀 등에 국내 뷰티 서비스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배출하여 K-뷰티 수출과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1년 내에 LCS 측은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뷰티 산업 전문업체를 참여시키고 필리핀 정부(TEDSA; 필리핀의 기술교육 및 기술개발 담당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K-뷰티 기술을 교육받고자 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이 포함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본 사업은 지난 10월 28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LCS측은 지난 11월 11일 FDI 미화 1억달러를 신고한 상태이다. 윤원석 청장은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며 “국제업무지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K-뷰티산업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 정치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민생 안전과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K-뷰티 산업 유치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의 상호협력이 강화되고, K-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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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인천경제청, 독일에서 스타트업 ‘유럽 진출 성큼’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독일 트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부스트 스타트업에 선정된 4개사(쉐코, 에이버츄얼, 카이미, 누리에에이아이)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9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아시아 베를린 서밋’ 참가, 독일 현지 기업 시찰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 아시아 베를린 서밋 : 매년 베를린에서 아시아와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루는 창업가, 투자자, 정부, 대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스타트업 관련 최대 규모 행사. 베를린은 유럽 스타트업의 허브로 매년 600개의 새로운 스타트업이 탄생한다. 독일 전체에 투자된 VC 자금의 58%가 베를린에 집중돼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부터 참가기업별 수요에 맞춰 100여개 독일 및 유럽의 잠재적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의를 주선하고, 이번에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총 9건의 협약을 성사시켜 독일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했다. AI 기반 내시경 진단기기를 개발한 카이미는 독일의 연구와 창업 관련 전문기업인 Researchpreneur(리서치프레너)의 높은 관심을 받아 독일 및 유럽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에이버츄얼은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 참가한 50개사 중 3개 스타트업에게만 주어지는 메인 스테이지 발표 기회를 얻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베를린의 첨단 소재 혁신 네트워크(INAM, Innovation Network for Advanced Materials)가 개최하는 딥테크 투자자 대상 피칭 대회에 초청을 받아 12월 17일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사의 현지 프로그램 참가 및 독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I 공동혁신랩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만들었다. 아시아 베를린 서밋에서 별도로 개최한 인천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행사에서 옌스 호만(Jens Homann) 베를린 주정부 경제 · 기술 및 기업부 총괄이 축사를 전하고 다양한 분야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인천 스타트업들에게 관심을 표명하였다. 심순옥 스마트시티과장은 “유럽에서 주목받는 독일 스타트업 생태계에 인천 기업들이 진출하는 것은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들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후속 지원과 현지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유럽 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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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인천경제청, 외국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5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벌 기업 머크는 외투기업의 특성상 해외 본사, 전세계의 파트너 기업들과의 신뢰가 중요한만큼 공문(official letter) 등을 통해 현재 한국의 상황과 노력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정기간담회를 개최하여, 외투기업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및 국내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 협력하여 수렴된 의견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특별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규제 해소에도 힘쓰겠다. 활발한 경제 활동 및 투자를 이어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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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산업부 자문회의 추진… 2025년 말 경자구역 지정 목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 산자부 자문회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침 제51조에 따라 추진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산업부의 자문을 받는 단계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첫 공식 절차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보완한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 이번 개발계획은 국제공항경제권 내 위치한 강화남단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출액, 연구개발 인력 유입 등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발률은 90%에 육박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투자 유치에 따라 기 조성된 첨단산업용지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때문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은 투자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가용 용지가 부족한 현 상황을 해소하고, 압도적 글로벌 경쟁력이 검증된 국제공항경제권 내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대체불가한 인프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였다. 특히 송도의 레드바이오(의약 기술) 기업들은 인천공항의 콜드체인 운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었다. 송도의 레드바이오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전문인력, 연구소 등의 집적화된 자원들은 강화의 그린바이오산업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 강화군 화도면·길상면·양도면에 걸쳐 있는 강화 남단 추가 지정 대상지는 약 600만 평(20.26㎢)에 이른다. 청라국제도시(17.80㎢)보다도 넓다. 지난해 6월 용역을 착수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1단계 10.03㎢, 2단계 10.23㎢ 정도 면적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강화 남단 1단계 사업지를 대상으로 경자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 개발계획에는 ▲그린바이오 파운드리(단지) ▲해양치유지구 ▲친환경웰니스 주거단지 등이 들어있다. 이곳에 대규모 첨단 화훼 단지와 스마트팜, 종자연구센터 등이 들어서는 ‘그린바이오 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식품 소재 등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그린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어 향후 국비 지원이나 관련 기업 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아졌다. 내년 1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인해 그린바이오 육성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창업 등에 대한 지원이 더해져 그린바이오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바이오 산업 역시 생명공학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전문인력, 연구개발역량, 농생명자원, 항공물류시스템 등의 인프라가 연계될 수 있는 지역에 한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강화남단 지역이 최적지로 꼽힌다. (가칭)강화국제도시에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단지, 스마트유통 시스템 등이 복합된 첨단농업혁신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화군의 농업은 콜드체인 물류를 통한 국외 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산업의 대전환에 초점을 맞춰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강화남단 지역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바로 연결되어 수출산업화를 위한 최적의 산업 입지”라며 “강화국제도시 개발을 통해 송도~영종~강화로 이어지는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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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실시간 경제/산업 기사

  •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국제디자인공모 심사 개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심사가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하여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되었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후 2026년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심사 전 인사말에서 “국제디자인공모 심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적인 프로젝트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설계회사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도시 경쟁력을 한껏 높여줄 혁신적인 디자인이 탄생하여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비전을 실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인천 시민들은 물론 전세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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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4
  • 송도 6·8공구, 국제디자인공모 심사 진행!.. 글로벌 랜드마크 탄생 예고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심사가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하여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되었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을 거쳐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후 2026년에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심사 전 인사말에서 “국제디자인공모 심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적인 프로젝트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설계회사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도시 경쟁력을 한껏 높여줄 혁신적인 디자인이 탄생하여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비전을 실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이다. 인천 시민들은 물론 전세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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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인천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점검… 안전·현안사항 집중 관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토목(도로, 하천) 및 건축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현안사항 및 안전대책 이행 등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등 총 30개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적기 도로개통과 공사준공을 위한 현안사항 및 공사 현장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기술인으로부터 현안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공사 중 교통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시공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안전대책에 있어서도 겨울철 현장근로자에 대한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방지대책(방한장구, 쉼터 등) 및 해빙기 취약시설(도로, 사면, 옹벽 등) 보호대책(안전점검, 보수보강 등) 추진을 강조했다. 본부는 이번 점검 과정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현장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적기 도로개통 및 공사준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직원 및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두홍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 건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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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인천시, 142억 원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 142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 등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와 공공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약 88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451개소) ▲미니태양광 보급(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260개소)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단독주택 400가구) ▲태양광발전 융자 지원사업(총 7억 2천만 원, 개소당 최대 3억 3천만 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열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고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지역에너지 보급 사업’에는 약 47억 원이 투입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설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388개소에 총 5,065개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시·군·구, 전문가 그룹, 인천 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 등과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0일에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공주도 산단태양광 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부발전(주) 등 관련 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산단 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태양광 수요기업 모집, 인허가 지원, 연금 컨설팅 등을 포함한 공동 사업개발과 전략적 보급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인천시의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은 74.2MW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과 500kW 이상 대형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 덕분이다. 특히 수상 태양광, 산업단지 태양광, 경기장 태양광, 인천국제공항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급이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 태양광 누적보급 현황 : 2022년(216.5MW), 2023년(252.1MW), 2024년(326.3MW) 김영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열린 소통을 이어가며,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공공주도 산단태양광 및 수상태양광 발굴 등 인천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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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고립은둔청년, 가상회사 '미래컴퍼니'로 출근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이달 고립은둔청년이 참여하는 가상회사 ‘미래컴퍼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상회사는 19~39세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주 3~5회, 오전 10~오후 4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들고 집 밖으로 나오는 연습을 한다. 지난해 9월~12월 모두 6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4개월씩 3회로 나눠 열릴 예정이다. 회 당 청년들을 새롭게 모집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5~7명이다. 2~5월 1차 프로그램에는 모두 6명이 신청했다.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월요일은 ‘월요회의’를 열어 각자 일주일 목표를 세우고 달성 정도를 공유한다. 화요일은 자기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그림책, 아로마, 색채심리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나은 관계 맺기를 생각한다. 수요일은 간편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목요일은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 활동 시간으로 채운다. 집단 심리치료 등 그룹 활동도 운영한다. 오는 5월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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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인천 소비자상담 30,903건… 전년 대비 4.3% 감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건수가 총 30,903건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통합 상담처리 시스템 이는 전국 상담 건수(564,456건)의 약 5.5%에 해당하며, 2016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상담된 품목은 헬스장(894건)으로, 헬스장 관련 피해가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과 마찬가지로 해외여행 관련 품목(해외여객운송서비스, 국외여행, 숙박 등) 피해 상담이 상위 순위와 함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년 대비 상담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품목은 ‘숙녀화(구두·부츠 등)’와 ‘기타 신발·용품’으로 각각 155.6%와 75.4% 증가했으며, ‘국외여행’ 관련 상담도 69.9%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0대에서 30대까지는 헬스장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40대는 국외여행, 50대 이상에서는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았다. 기초자치단체별로는 작년에 이어 서구가 3,961건으로 가장 많은 상담 건수를 기록했으며, 부평구(2,994건), 연수구(2,625건), 남동구(2,624건) 순이었다. 상담의 접수 상위 품목은 헬스장(894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676건), 국외여행(598건), 이동전화서비스(545건) 순이었다. 인천시민과 전국의 상담 증가율 상위 5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여행’과 ‘신발’, ‘건강보조식품’ 관련 상담이 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쇼핑몰 웁스 등* 피해가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 싼 가격을 미끼로 물품을 판매하고 물품을 보내주지 않는 수법으로 2024년에 큰 문제를 일으켰던 온라인쇼핑몰(웁스, 블리그램, 스텝바이, 티몬, 위메프 등) 연령대별로 보면,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28,871건 중 30대가 8,747건(30.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7,667건/26.6%), 50대(4,920건/ 17.0%)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대부분 연령대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10대와 70대 이상의 상담 건수는 증가했다. 상담 세부 분석 결과, 20대부터 50대까지는 해외여행 관련 상담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30대에서는 웨딩 사진과 돌사진 관련 분쟁 상담이 많았으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한 지역주민 무료 촬영 광고로 인한 피해도 다수 있었다. 40대, 50대, 60대에서는 신용카드 관련 상담이 급증했으며, 주로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문의 등이 많았다. 판매방법별로는 국내 온라인 거래가 11,599건(37.5%)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일반판매(12,871건/41.6%)는 여전히 가장 많은 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상담사유별로는 2023년에는 품질·사후관리(A/S) 관련 상담(7,841건/24.3%)이 가장 많았으나, 2024년에는 계약해지·위약금 관련 상담(7,276건/23.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품질(물품·용역) 관련 상담(6,374건/ 20.6%), 계약불이행 관련 상담(5,808건/18.8%) 순으로 나타났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시민의 소비자 상담 분석 자료는 앞으로 시가 추진할 소비자 권익 증진 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지역 밀착형 소비자 정보 제공 사업을 강화해 인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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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인천시 ‘천원주택’ 본격 공급! 신혼부부 주거 부담 확 줄인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는 2월 10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하며,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주거 안정과 육아 지원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이 사업은 정책발표 초기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모집 조건과 신청 절차를 확정하고, 공급할 천원주택을 확보한 후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신속히 발표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했다. 주택별 평균 임대료 천원주택 절감효과 민간주택 임대료: 월76만원 매입임대 임대료: 월28만원 전세임대 임대료: 월38만원 ➠ 1일 1천원 (월 3만원) ➠ 민간주택: 월73만원???? 매입임대: 월25만원???? 전세임대: 월35만원???? 신청서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 모집 인원은 500호의 두 배인 1,00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 가구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로 정해진다. 동일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지난해보다 완화되거나 일부 변경된 부분이 있으므로, 신청 전에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인천시청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신혼부부들은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조기에 시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양육하며, 인천에서 삶의 터전을 든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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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인천공항공사, '지역 공부방 활성화 사업' 성료!!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7일 인천 부평구 파인트리홈에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지역공부방 활성화 사업’ 관련 지역 공부방 현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인천 소재 공공기관 4개社(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의 ESG협력체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기관들이 지역공부방 시설 조성을 기념하고 멘토링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및 정서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시행되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공동기금 4,200만원을 조성하였으며, 해당 기금은 2024년 11월부터 약 4개월 간 아동양육시설 공부방 개선,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미술교육 및 멘토링, 공부방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급을 위해 사용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의 장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의 간사기관으로서, 참여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소재 공공기관 4개社(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2020년 이후 지역 내 ESG 확산 및 지역상생을 위해 매년 다양한 ESG 관련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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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인천시,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업체 모집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초기 창업 소상공인에게 창업 아이템의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로, 인천 소재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뜻하는 말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통해 대중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10개 업체는 총 1,261명의 후원을 받아 5,300만 원의 펀딩금액을 달성했으며, 펀딩 리워드 개선 후에는 국내 오픈마켓 입점 및 판매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시장 수요를 직접 경험하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총 13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펀딩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펀딩 광고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변화에 맞춰 창업 초기 시장진출 과정에서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의 안정적인 자금 및 다양한 판로 확보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생애주기지원팀 ☏032-71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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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인천 동구, ‘미래혁신산업’시설유치 보조금 지원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시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4차산업 기반,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 또는 신설할 경우 지원한다. 본 사업은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032-770-6402)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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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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