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검단) 조종현 기자 = 검단구 초대 구청장 선출을 둘러싼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김진규 前 인천시의원(現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수석부위원장)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하의 추위와 미끄러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은 일찌감치 축하객들로 가득 찼고, 좌석을 찾지 못한 참석자들이 곳곳에 서서 행사를 지켜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현역이 아님에도 이 같은 인파를 모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MBN 출신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과 색소폰 연주, 현악 앙상블, 소프라노 변선아 씨의 축하 인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와 묵념, 김진규 작가 영상 상영, 내빈 소개와 축하 영상, 토크쇼와 인터뷰까지 이어지며 북콘서트를 넘어선 ‘정치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과 정두홍 무술감독의 토크쇼는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진규 작가는 인사말에서 “오늘 제 프로필 중 가장 가슴에 남는 직함은 서구병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라며 “모경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도 제9회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교흥 의원은 22일(목) 국회 소통관과 인천 미추홀구 옛시민회관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시장의 잃어버린 4년 이제는 바로잡겠다. 인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인천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위대한 인천을 한국의 메가시티 세계의 파워시티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인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이 용암처럼 벅차오를 역사를 김교흥과 함께 써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에 대해 “인천을 위해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인천시 공무원까지 동원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며 “유정복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피고인이 됐고 공무원들도 재판에 넘겨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이 제1호 공약으로 걸었던 ‘뉴홍콩시티’는 홍콩 금융기업 단 한 곳도 유치하지 못한 채 ‘글로벌 탑텐 도시’로 간판만 바꿔달았다”며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인천이 과거 대한민국의 근대를 열었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심장이
[매일뉴스] 19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봉욱 민정수석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즉각적인 교체를 강력히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중수청과 공소청 법안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검찰개혁을 방해하는 이들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특히, 중수청의 이원화는 검사 중심의 구조를 재생산할 우려가 크며, 이는 검찰의 권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단체들은 ▲검찰개혁 방해세력 봉욱 민정수석, 정성호 장관 즉각 파면 ▲마약 게이트 전면 진상 규명 및 대통령 직속 대국민 수사본부(독립된 백해룡 수사팀) 설치 ▲백해룡 팀의 수사 방해 의혹에 명백한 진상 규명 ▲이혜훈 장관 후보자 부실 검증에 대한 봉욱 민정수석 책임 ▲과거 경찰 공직 피해 경찰관 구제 및 경찰 민주화 실현 등 진정서를 청와대 대통령실에 제출했다. 봉욱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으로,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는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그는 중수청에 법률가인 ‘수사사법관’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검찰의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정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부평구청이 ‘유령 직원’을 내세워 인건비를 착복한 사실이 여러 차례 적발된 생활폐기물 수거 위탁업체와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어 행정 책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인천본부 A 지회는 6일 부평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복적인 인건비 착복이 확인된 A업체에 대해 위·수탁 계약 해지와 엄정한 행정 처분을 촉구했다. A 업체는 부평구와 위탁 계약을 맺고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약 70여 명의 청소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현재 노조와 사측은 부당노동행위와 인건비 착복 문제를 두고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A 업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근무하지 않는 ‘유령 직원’을 인건비 지급 명단에 포함시켜 약 1억9천만 원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업체 조영민 노조위원장은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인건비 1억 9천만 원을 착복한 사실은 정보과 형사와의 통화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됐으며, 이후 해당 금액을 A 업체 회장이 인천 투데이 기자에게 직접 말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노조는 ▲촉탁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노조 탈퇴 종용 ▲부당해고 ▲노조 지회장에
[매일뉴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I 로 조작된 가짜 음성 녹취를 제작 · 유포하고 이를 재송출하며 정치적 공격에 활용한 유튜버 및 인터넷언론사를 정통망법위반 – 명예훼손 ,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다 . 박 의원 측은 문제가 된 콘텐츠는 < 전한길 뉴스 > 등에 게시됐으며 , ‘ 제보 녹취파일 전체는 52 분인데 비공개 부분 6 분만 공개한다 ’ 는 식의 제목으로 업로드되었으며 , “ 해당 사안은 AI 음성 합성 기술을 이용해 존재하지 않는 발언을 만들어내고 , 이를 ‘ 가짜이지만 파장이 클 것 같아 공개한다 ’ 는 식으로 유포한 전형적인 기만적 범죄 ” 라며 “ 명백한 허위임을 인식하고도 공개한 점에서 범죄의도가 분명하다 ” 고 설명했다 . 이후 해당 영상은 재가공 · 재편집돼 다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송출됐다 . 이 과정에서 ‘ 가짜 ’ 라는 전제나 맥락은 삭제되고 , 녹취 음성 일부만 단독으로 유통되며 박선원 의원이 특정 진술을 유도하고 여론공작을 벌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확산됐다는 주장이다 . 박 의원 측은 “ 가짜 녹취라면 공개하지 않는 것이 상식 ” 이라며 “ 최초 제작자는 ‘ 가짜 ’ 라는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예산 삭감을 둘러싼 갈등이 동료 의원 간 욕설 논란으로 비화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유곤 인천시의원(서구3)은 더불어민주당 이순학 의원(서구5)을 향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을 정치 논리로 잘라낸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서구 가좌축산물시장 주차장 조성 과 경서동 고택 등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이 삭감되면서 촉발됐다. 예결위 소속인 이순학 의원이 해당 예산의 타당성을 문제 삼았고, 이에 지역구 의원인 김유곤 의원이 강하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개인 통화가 이뤄졌다. 문제의 통화 녹취는 지난 2025년 12월 15일, 이순학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에는 김 의원이 예산 삭감에 항의하며 욕설과 고성을 한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확산됐다. 김유곤 의원은 이후 본회의와 별도 입장을 통해 “개인 통화에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은 분명한 잘못”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다만 그는 “사과와 별개로 예산 삭감의 정당성 문제는 결코 덮을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