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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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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 갈라쇼
[백길진 기자] = 지난 11월 23일 목요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화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세계, (사)특별경호총연맹중앙회, 조선왕tv, 궁중코리아,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 (사)국제시니어모델협회,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한국학교 폭력예방의회가 주관하는 영화 비상도시 포럼 및 글로벌베스트 국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대회사는 최락헌 비상도시 케스팅 감독, 축사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김용범 비상도시 문화예술위원장이 하였으며 기념사는 특별 경호총연맹중앙회 김문희 총재가 하였다. 비상도시 장춘 총기획의 축하메세지와 안세환 조직위원장, 이지훈 비상도시 안전위원장 축하메세지가 있었으며 끝으로 마약퇴지 패널로 제이슨박 교수와 김덕교수의 주제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초청가수로는 상지스님, 정윤승, 이명희, 문지윤, 심현주, 우정숙, 김혜진, 심빛나, 구지영, 진여스님, k잭슨 가수 등의 멋진 축하공연을 보였다. 제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갈라쇼가 펼쳐졌다. 이날 Mc겸 모델 신나라(신종숙) 순조롭게 진행 하였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 영화배우 손정희씨와 멋진 연출/감독을 진행하였다. 제4회 조선왕조 한복 패션쇼 갈라쇼 맡게 전통 궁중한복 ㈜연리지 의상과 우리나라 태극기 한복 궁중코리아 의상를 잘 조화 시켜서 성대한 한복쇼가 진행 되었다. 세종대왕역은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 소헌왕후는 ㈜연리지 이다연대표, 세자 김방길 모델, 세자빈 조용경 모델. 정소 공주 신지이모델, 정의공주 오윤경 모델, 옹주 최금란, 김소라 모델 고종황제 최국진모델, 명성왕후 이현주 모델, 대비 박예진 모델순으로 진행 궁중테마 행사기획은 조선행 감독이 진행하였다. ♣左 이다연 연리지 대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우리의 소리 남성질음 “ 바람아 ” 한 소절 로 한복패셔쇼를 시작하였다. 관객들은 처음 듣는 소리라 신기한 반응이었다.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은 한복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모델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관객 K씨는 전통문화 행사가 자주 시민이 보고 우리의 문화를 잘 보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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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지역 인터넷매체 대표기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포시 간부급 공무원(5급 사무관) 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역언론 대표기자 A씨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김포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B씨와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 던 중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며 8월 말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있는 장소에서 다수가 듣는 자리에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결국 기자님 광고비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어 고소인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직원을 괴롭히는 기자로 평가했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의 언론사 행정광고비 집행이 객관적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광고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일부 비공개 결정을 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B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안 줘서 그러시는 거라고 오해 살 수 있다'고 했을 뿐 고소내용과 상반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B씨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발탁한 인물이다. 사건 당사자인 공무원 B 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송치되는 건 과정일 뿐이고 검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형이 확정되면 홍보담당관에서 내려올 예정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소한 A 기자가 취재를 하라고 했냐며 이 시국에 다른 분들은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는 문제를 중대 차 한 이 시기에 그런 일로, 여러 기자들이 전화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중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그냥 절차일 뿐이고 만약에 검찰에서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을 사퇴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 또한 모르 새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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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시 탄약고 이전 공약을 하여 국방부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 결과 탄약 부대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귤현 탄약 부대 이전이 가능하다. 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해결하자!, 뭉치자!” 구호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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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출퇴근 안전 위한 법안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심사 통과 ! 국민의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
[조종현 기자] =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의결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당연했던 사안임에도, 국민의힘의 소위원회 보이콧으로 인해 하마터면 의결되지 못할 뻔했습니다. 결국 민주당 단독 통과로밖에 진행할 수 없었던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오전, 예타면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는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예정됐던 소위 시간이 훨씬 지나서도 보이지 않던 국민의힘은 ‘의결을 하지 않는다면 참석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입법기관이 입법 논의를 거부하며 ‘의결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회의 참석을 거래하다니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정부여당은 ‘예타면제를 통한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도 불참했습니다. 이것이 김포시민의 처절한 목소리에 대한 집권여당의 답변입니까. 김포시민을 대표해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해 재차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정녕 김포시민을 사람이 아닌 표로만 바라보는 것입니까. 겉으로만 김포를 위하는 척하면서, 정작 눈앞에 놓인 교통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국민에 공개되지 않는 법안 소위원회에서 발목을 잡는 국민의힘입니다. 국민 눈을 속이고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이중적 행태를 규탄합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국힘의 진심은 김포가 아니라 콩밭에 가 있는 듯합니다. 5호선 김포 연장의 제4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발의 모두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일입니다. 국힘의 속내는 김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이 노력에 어깃장을 놓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금 김포시민이 원하는 것은 혼잡률 290%의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의 과밀을 하루속히 완화할 수 있는 5호선 예타면제 법안 통과입니다. 김포를 위해 이것 하나 결단하지 못하면서, 여당 내부에서조차 불협화음이 나는 지자체 변동을 어떻게 실현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루빨리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부여당은 책임을 가지고 나서야 합니다. 연내에 노선을 확정하고, 내년에 즉시 행정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끝끝내 민생을 외면하고,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눈을 감는다면 민주당은 결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법안 통과만이 진정성을 확인시키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그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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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 개최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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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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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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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 갈라쇼
- [백길진 기자] = 지난 11월 23일 목요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화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세계, (사)특별경호총연맹중앙회, 조선왕tv, 궁중코리아,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 (사)국제시니어모델협회,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한국학교 폭력예방의회가 주관하는 영화 비상도시 포럼 및 글로벌베스트 국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대회사는 최락헌 비상도시 케스팅 감독, 축사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김용범 비상도시 문화예술위원장이 하였으며 기념사는 특별 경호총연맹중앙회 김문희 총재가 하였다. 비상도시 장춘 총기획의 축하메세지와 안세환 조직위원장, 이지훈 비상도시 안전위원장 축하메세지가 있었으며 끝으로 마약퇴지 패널로 제이슨박 교수와 김덕교수의 주제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초청가수로는 상지스님, 정윤승, 이명희, 문지윤, 심현주, 우정숙, 김혜진, 심빛나, 구지영, 진여스님, k잭슨 가수 등의 멋진 축하공연을 보였다. 제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갈라쇼가 펼쳐졌다. 이날 Mc겸 모델 신나라(신종숙) 순조롭게 진행 하였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 영화배우 손정희씨와 멋진 연출/감독을 진행하였다. 제4회 조선왕조 한복 패션쇼 갈라쇼 맡게 전통 궁중한복 ㈜연리지 의상과 우리나라 태극기 한복 궁중코리아 의상를 잘 조화 시켜서 성대한 한복쇼가 진행 되었다. 세종대왕역은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 소헌왕후는 ㈜연리지 이다연대표, 세자 김방길 모델, 세자빈 조용경 모델. 정소 공주 신지이모델, 정의공주 오윤경 모델, 옹주 최금란, 김소라 모델 고종황제 최국진모델, 명성왕후 이현주 모델, 대비 박예진 모델순으로 진행 궁중테마 행사기획은 조선행 감독이 진행하였다. ♣左 이다연 연리지 대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우리의 소리 남성질음 “ 바람아 ” 한 소절 로 한복패셔쇼를 시작하였다. 관객들은 처음 듣는 소리라 신기한 반응이었다.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은 한복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모델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관객 K씨는 전통문화 행사가 자주 시민이 보고 우리의 문화를 잘 보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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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 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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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지역 인터넷매체 대표기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포시 간부급 공무원(5급 사무관) 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역언론 대표기자 A씨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김포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B씨와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 던 중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며 8월 말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있는 장소에서 다수가 듣는 자리에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결국 기자님 광고비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어 고소인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직원을 괴롭히는 기자로 평가했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의 언론사 행정광고비 집행이 객관적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광고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일부 비공개 결정을 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B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안 줘서 그러시는 거라고 오해 살 수 있다'고 했을 뿐 고소내용과 상반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B씨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발탁한 인물이다. 사건 당사자인 공무원 B 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송치되는 건 과정일 뿐이고 검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형이 확정되면 홍보담당관에서 내려올 예정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소한 A 기자가 취재를 하라고 했냐며 이 시국에 다른 분들은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는 문제를 중대 차 한 이 시기에 그런 일로, 여러 기자들이 전화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중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그냥 절차일 뿐이고 만약에 검찰에서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을 사퇴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 또한 모르 새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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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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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시 탄약고 이전 공약을 하여 국방부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 결과 탄약 부대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귤현 탄약 부대 이전이 가능하다. 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해결하자!, 뭉치자!” 구호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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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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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출퇴근 안전 위한 법안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심사 통과 ! 국민의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
- [조종현 기자] =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사해 의결했습니다. 여야 합의가 당연했던 사안임에도, 국민의힘의 소위원회 보이콧으로 인해 하마터면 의결되지 못할 뻔했습니다. 결국 민주당 단독 통과로밖에 진행할 수 없었던 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오전, 예타면제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던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는 끝내 열리지 않았습니다. 예정됐던 소위 시간이 훨씬 지나서도 보이지 않던 국민의힘은 ‘의결을 하지 않는다면 참석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입법기관이 입법 논의를 거부하며 ‘의결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회의 참석을 거래하다니요.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 정부여당은 ‘예타면제를 통한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자’는 민주당의 요구에 무응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오늘 소위원회에는 기획재정부도 불참했습니다. 이것이 김포시민의 처절한 목소리에 대한 집권여당의 답변입니까. 김포시민을 대표해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해 재차 유감을 표합니다. 국민의힘은 정녕 김포시민을 사람이 아닌 표로만 바라보는 것입니까. 겉으로만 김포를 위하는 척하면서, 정작 눈앞에 놓인 교통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국민에 공개되지 않는 법안 소위원회에서 발목을 잡는 국민의힘입니다. 국민 눈을 속이고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이중적 행태를 규탄합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국힘의 진심은 김포가 아니라 콩밭에 가 있는 듯합니다. 5호선 김포 연장의 제4차국가철도망계획 반영,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발의 모두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일입니다. 국힘의 속내는 김포의 교통 개선을 위한 이 노력에 어깃장을 놓는 것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금 김포시민이 원하는 것은 혼잡률 290%의 지옥철 김포골드라인의 과밀을 하루속히 완화할 수 있는 5호선 예타면제 법안 통과입니다. 김포를 위해 이것 하나 결단하지 못하면서, 여당 내부에서조차 불협화음이 나는 지자체 변동을 어떻게 실현하겠다는 것입니까? 하루빨리 김포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정부여당은 책임을 가지고 나서야 합니다. 연내에 노선을 확정하고, 내년에 즉시 행정절차에 돌입할 수 있도록 ‘5호선 예타 면제 법안’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끝끝내 민생을 외면하고,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눈을 감는다면 민주당은 결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법안 통과만이 진정성을 확인시키는 일입니다. 민주당은 그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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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출퇴근 안전 위한 법안 기재위 경제재정소위 심사 통과 ! 국민의힘 불참으로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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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 개최
-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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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부산시·강남구보다 높은 평가
- [매일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브랜드 2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도시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을 앞질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327.84%(도시브랜드, 지난10월 대비), 291.23%(기초자치단체, 지난8월 대비) 급증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0,48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순위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 5위 구리시, 14위 인천시 순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는 1위 김포시, 2위 강남구, 3위 서울 중구, 4위 서초구, 5위 화성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의 변방으로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전국적 도시브랜드의 선두에 섰다. 이는 서울편입이슈의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으며, 김포시의 대외적 이미지가 이토록 급상승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시민들의 찬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 김포시 도시브랜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경기분도에 따른 선택으로 서울편입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관내 읍면동에서 서울편입에 대해 시민의견청취를 이어가는 한편, 관내 단체들과의 정담회, 차담회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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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 목소리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입법 촉구를 위한 토론회는 지난 2020년 7월, 2021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토론회는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에서 주관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김현 전(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맡았고,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은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가 참여했다. ▲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은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공감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되는 경우 법원행정처도 같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은 인천의 도시 규모에 상응하는 인천 시민의 자부심 및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인천고등법원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은 110만 시민서명운동의 의미와 인천고등법원 관련 법안은 민생법안이자 핵심 법안임을 강조했다.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는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당위성에 대해 인천시민과 학생들의 꿈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요약 전달했다. 회의를 주최한 김교흥 국회의원은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양당 간사를 적극적으로 설득 중이며 임기 내 관련 법률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근 국회의원도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므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합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신 국회의원님과 인천고등법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천시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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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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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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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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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서정훈 주무관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기획상 수상
-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문화과 서정훈 주무관이 기획부문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등과 관련해 각종 영상물 제작과 소셜미디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저널 등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홍보 기획을 추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인천경제청에서 근무중인 서 주무관은 올해로 30년 경력의 홍보 전문가다. 서 주무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최초·최고 경제자유구역에서 내실있는 홍보기획을 통해 IFEZ가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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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서정훈 주무관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기획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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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전국 가치공학(VE) 경연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제16회 VE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3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성소은 사원(개인표창 수상), 주견 건설사업단장, 이동현 건설기획처장, 이영중 사업관리팀장(공사 대표로 최우수상 수상) [조종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제16회 가치공학(VE)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VE)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최상의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전문 분야가 협력해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을 도출하는 기법이다. 국토교통부는 VE 성과 평가를 통한 국내 건설 분야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VE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16회 경진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총 16개 팀(공공 8개, 민간 8개)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VE를 통한 원가절감 및 성능·가치향상 효과 △VE 수행내용의 충실성 △VE 수행체계의 효율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공사는 VE 기술 경쟁력 확보 및 보급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3년(2021~2023)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선 공사는 VE 내실화를 위해 법령보다 강화된 업무기준을 수립하고 VE 대상사업을 공사비 100억 이상에서 50억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탄탄한 VE 수행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9건의 VE를 통해 시설물의 성능을 약 21%, 시설물 가치를 약 36% 향상시켰으며, 약 4,400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사내 VE 경진대회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VE 운영개선 워크숍 등 차별화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함으로써 전사 VE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전문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사내 VE 수행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지식자료를 발굴하여 연구 및 배포하는 등 VE 분야 우수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보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 “인천공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항 확장 및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되는 곳인 만큼, 시설물의 가치향상에 역점을 두고 공항 시설물에 VE 기술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국내 VE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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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전국 가치공학(VE) 경연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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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 갈라쇼
- [백길진 기자] = 지난 11월 23일 목요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화가 주최하고 ㈜문화예술세계, (사)특별경호총연맹중앙회, 조선왕tv, 궁중코리아,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 (사)국제시니어모델협회,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한국학교 폭력예방의회가 주관하는 영화 비상도시 포럼 및 글로벌베스트 국민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대회사는 최락헌 비상도시 케스팅 감독, 축사는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김용범 비상도시 문화예술위원장이 하였으며 기념사는 특별 경호총연맹중앙회 김문희 총재가 하였다. 비상도시 장춘 총기획의 축하메세지와 안세환 조직위원장, 이지훈 비상도시 안전위원장 축하메세지가 있었으며 끝으로 마약퇴지 패널로 제이슨박 교수와 김덕교수의 주제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초청가수로는 상지스님, 정윤승, 이명희, 문지윤, 심현주, 우정숙, 김혜진, 심빛나, 구지영, 진여스님, k잭슨 가수 등의 멋진 축하공연을 보였다. 제4회 조선왕조한복 판타스틱 패션갈라쇼가 펼쳐졌다. 이날 Mc겸 모델 신나라(신종숙) 순조롭게 진행 하였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이다연 회장과 영화배우 손정희씨와 멋진 연출/감독을 진행하였다. 제4회 조선왕조 한복 패션쇼 갈라쇼 맡게 전통 궁중한복 ㈜연리지 의상과 우리나라 태극기 한복 궁중코리아 의상를 잘 조화 시켜서 성대한 한복쇼가 진행 되었다. 세종대왕역은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 소헌왕후는 ㈜연리지 이다연대표, 세자 김방길 모델, 세자빈 조용경 모델. 정소 공주 신지이모델, 정의공주 오윤경 모델, 옹주 최금란, 김소라 모델 고종황제 최국진모델, 명성왕후 이현주 모델, 대비 박예진 모델순으로 진행 궁중테마 행사기획은 조선행 감독이 진행하였다. ♣左 이다연 연리지 대표♣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는 우리의 소리 남성질음 “ 바람아 ” 한 소절 로 한복패셔쇼를 시작하였다. 관객들은 처음 듣는 소리라 신기한 반응이었다. 사)한국가악진흥회 이병원 이사장은 한복 행사를 통해 우리의 소리를 전달하고자 모델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관객 K씨는 전통문화 행사가 자주 시민이 보고 우리의 문화를 잘 보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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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서울과 김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
-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된다면 추후 서울시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예산 관련 사항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 편입 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이 방안들이 조금씩 실현되다 보면 김포가 상당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또 한 시민은 라베니체를 비롯한 김포 관내의 수많은 하천들을 이용하여 수상 도시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관내 모든 하천을 합치면 약189km로 상당히 많은 하천을 보유한 도시다. 이러한 하천을 활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며, 이러한 수변도시를 만드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 외에도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70번 버스, 똑버스 운행, 수상 교통 도입, 그린벨트 문제 등 고촌읍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7일 통진읍,양촌읍-(통진읍 행정복지센터 19:30) ▲28일 대곶면-(대곶면 주민자치센터, 10: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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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서울과 김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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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 [매일뉴스] 강화군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9회 2023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평가한다. 평가는 정량적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SNS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강화군은 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소식을 전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팔로우 1만여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군은 블로그․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후기를 게시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율을 높이는 등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처음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강화군 관광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해 많은 분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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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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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50년 빛낸 조용익 부천시장표 '혁신과 협업' 전략
- [매일뉴스] 부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공직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한 ‘혁신과 협업’ 전략으로 이룬 성과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를 더욱 빛낸 성취로 평가된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상사업비 전액은 그동안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지표실적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해 점수를 낸다. 부천시는 10개 시·군이 모여있는 1그룹에 속했다. ▲국정과제 및 도정 시책 관련 9개 분야 ▲101개 세부 지표 등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에서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4위)을 합산한 결과, 1그룹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9개 분야 중 8개에서 1위를, 101개 세부 지표에서 S등급 99개·A등급 2개를 각각 기록했다. ◆ 발전 위해 변화 필요성 느낀 부천시…‘혁신과 도전’ 지난 2016~2018년 3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부천시는 이번 시군종합평가에 있어 남다른 자세로 임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루기 위해선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이에 ‘혁신과 도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직사회에 새롭게 들어온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직 소통을 가로막는 가림막을 허물었다. ‘수직’과 ‘수평’ 모두에서 변화를 꾀한 것이다.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MZ혁신발굴단’ 운영 ▲협업·실현 중심 정책동아리 ‘원팀부천’ 운영 ▲부서 간 벽을 허문 ‘혁신담당관’ 조직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전에 없던 방식을 과감하게 도입해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은 것이 실적 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과는 연초부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기존에 부진한 평가를 받았던 지표를 중점 관리했다. 월별로 실적을 세심히 살피고,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 하나 된 부천시 공직자…‘협업’으로 일군 성과 이번 수상에 있어 어느 때보다 돋보인 것은 부천시 공직자들의 ‘협업’이다. 주관부서의 실적 달성을 위해 협업부서도 자기 일처럼 나서는 등 시의 모든 부서가 다방면으로 힘을 쏟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은 담당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많은 시책을 파악하기 어려워 다른 부서들의 협조가 매우 필요한 과업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나서 분기별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를 발굴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을 펼쳤다. 또한 한 해 동안 이뤄진 우수정책을 선발하기 위해 상반기에 으뜸상, 하반기에 행정대상을 각각 진행하며 머리를 맞댔다. 이러한 노력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사회적기업·장애인사업장 등 우선구매율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공약 등 도정 시책 참여 등 평가 지표에서 성과를 냈다. 시와 동 사이의 협업도 빛났다. 시 담당 부서는 지표별 실적 달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 홍보에 주력했다. 동은 일선 현장 단속·점검 등에 매진했다.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위반건축물 조치율의 경우, 각각의 동마다 독자적으로 이뤄졌던 기존 점검 방식을 시 담당 부서에서 유형을 세분화해 동별 맞춤 세부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바꿨고, 이 같은 변화가 실적향상에 주효했다. 실제로 ▲위반건축물 조치율 ▲재활용 분리수거량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내공기질 점검 등 소통·협업이 중요한 평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부천시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꼼꼼하게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부천이 지닌 저력을 느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혁신과 협업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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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편입되면 ‘보다 살기 좋은 김포’ 된다
- [매일뉴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적으로도 주요 업무가 추가되면서 복지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편입이 복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 내 각 보훈단체의 지회장들이 모인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도 서울편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 사업들의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 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편입으로 복지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신규 추진 사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돌봄 SOS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을 초과하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출산 및 사망시에도 해산급여, 장제급여 가 지급된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보훈대상자에게 부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교통비와 명절위문품비, 월동대책비 등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돌봄SOS사업은 50세 이상 중장년, 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자 등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에게 11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인당 160만원의 범위 내에서 ▲식사지원 ▲단기시설보호 ▲외출시 동행지원 ▲집수리 ▲재가방문서비스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업무도 강화된다. 현재 인구수가 비슷한 김포시 마산동과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을 비교했을 경우, 복지인력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서 시행하지 않는 서울시의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예시 강서구 화곡본동)를 살펴보면 ▲복지플래너 ▲복지전문상담관 ▲복지공동체사업 ▲서울시자산형성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서울시부가급여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서울안심소득 ▲긴급돌봄SOS 등이 있다. 복지플래너는 빈곤, 위기가정, 출산가정에 찾아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고 우리동네돌봄단의 경우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 및 방문서비스를 담당하는 주민단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서는 난방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서울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미달가구에 가구의 실제소득과의 차액중 50%를 3년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1,600가구 지원중이다. 서울편입이 되면 김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서울시 보훈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만80세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만65세부터 매월 1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따라서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참전명예수당 수혜 가능한 나이가 만65세로 앞당겨져 그만큼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혜택도 서울시 기준에 따라 수혜대상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3.1절과 광복절 위문금을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뿐 아니라 선순위자의 직계비속, 즉 선순위자의 4촌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여했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해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서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춰내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서울편입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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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편입되면 ‘보다 살기 좋은 김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