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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구, 구민의 날 맞아 기념식·체육대회···주민 3천 명 참여
    [박병철 기자]=모처럼 3천여 명의 서구 주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6일 구민의 날 기념식과 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의 날인 9월 21일에 즈음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격년마다는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기념식에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지역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공연과 각 동 선수단 입장식이 진행됐다. 서구 내 각 동은 지역의 특징을 재치 있게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서구는 앞서 선정된 올해 수상자 11명에게 ‘구민상’을 수여했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모범시민상을 수상자 23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이날 서구는 61만 주민의 염원을 담아 마련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기원패를 제작해 강범석 청장이 유 시장에게 직접 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제가 28년 전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도 미래 발전 잠재력은 단연 최고”라며 “든든한 서구 주민의 열정을 바탕으로 인천고등법원 등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답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서구체육회가 주관한 구민 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서구 23개 동 선수들은 각 동의 위상과 명예를 걸고 애드벌룬 릴레이, 풍선탑쌓기, 혼성계주 등의 경기를 펼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구민들과 함께 할 뜻깊은 하루”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오늘의 서구가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각 분야의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는 사람을 모이게 하는 특별한 장점과 매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져나가 서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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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공연/전시
    2023-09-17
  •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이형재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6일 저녁 7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0월15일 ‘제59회 인천 시민의 날과 IFEZ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음악회에는 송창식, 함준호, 포레스텔라, 진성, 더원, 폴킴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가 출연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음악회는 9월 26일 사전 녹화를 거쳐 10월 15일 오후 5:40~7:00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이번 열린음악회를 현장에서 관람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9월 18일(월) 14:00 ~ 9월25일(월) 17:00 티켓링크(예매처 주소:www.ticketlink.co.kr , 전화 1588-7890)에서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예매 수수료(2,000원)는 개인이 부담한다.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한 관객은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안내에 따라 행사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김진용 청장은 “개청 20년 동안의 성과를 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며 축하하기 위해 이번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지난 2003년 8월11일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됐으며 오는 10월 15일 개청 20주년을 맞는다. 20년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고용창출과 경제성장을 견인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9-14
  • 신동근,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은 6일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시가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안을 주민설명회 없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것은 아쉽지만,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주민들의 최소한의 광역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인천시 노선안이 반영돼야 한다”며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하나 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긴급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인천시와 경기도·김포시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노선안을 비공개로 제출했고, 경기도는 김포시 요구안을 바탕으로 마련한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지역주민과 지역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진행을 인천시에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노선안을 일방적으로 제출한 시의 밀실행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신동근 의원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천시와 서구가 밀실행정을 펼칠게 아니라 지역 주민단체 및 대표들과 종합적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나가야 한다”며 “인천시와 서구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시가 건폐장 이전 문제를 책임지기로 했지만 대상 위치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다”며 “매립지 인근 등 서구 지역 경계 수키로 내 인접한 위치에 건폐장을 이전하는 거라면, 그건 건폐장 문제를 김포시가 온전히 책임졌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서울 5호선 연장이 검단 지역 원도심과 신도심 아우르고 서북부 상생발전을 이끄는 노선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민들에게 재차 호소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검단 지역은 이렇다 할 광역교통도 없이 수도권매립지로 수십년째 고통 받아왔다”며 “검단 발전을 위해서 서울 5호선 연장은 가능한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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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3-09-06
  • 인천 서구 구민상 수상자 11명 선정, 9월16일 구민의날 시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심의위원 총15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여·58) ▲사회봉사부문 고연실(여·68), 김정환(남·66), 박향순(여·63) ▲환경부문 조정근(남·56) ▲문화예술부문 신영애(여·67) ▲체육진흥부문 최재(남·62), 한규창(남·52) 지역경제부문 김일태(남·44) ▲교육부문 김준희(남·56) ▲특별부문 최광은(남·64세)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01
  •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본격 시동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1.07㎢)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11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발 목표년도인 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3공구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한 결과, 송도 11-2공구와 동일하게 외부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 가호안 배치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키로 결정했다. 송도 11-3공구 매립 공사는 지역업체 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하도급에도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한 11-1공구(4.32㎢), 2013년 착공해 현재 매립 중인 11-2공구(1.53㎢)에 이은 마지막 매립 공사다. 11-2공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립공사가 마무리돼 내년부터 설계 등 본격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11-2공구는 준설토로 매립한 11-1공구와 달리 송도 내외 민·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외부 사토를 무상으로 반입해 조성 원가를 절감했으나 반입 승인받은 각 현장의 공사 지연 등 예측 불가능한 외부 변수로 인해 토사 반입이 저조해 공사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김진용 청장은 “차질없이 매립공사가 추진돼 오는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송도 11공구는 어느 도시보다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8-30
  • 매일뉴스 본사 전격 이전
    (매일뉴스= 인천 ) 백길진 기자 = 2023년 8월 29일 매일뉴스(대표 조종현)는 본사를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인천 연희동 서구청 부근으로 확장 이전을 하였다. 조종현 대표는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서구의 요충지인 서구청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인천 전 지역 취재에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쾌적하고 널찍한 환경에서 인터뷰 실도 따로 갖추게 되어, 앞으로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서구청 역과 아시아드경기장 역 사이에 위치해, 매일뉴스 기자들이 인천 전 지역을 취재하는데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조종현 대표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음지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어, 더욱 사랑받는 국민 언론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8-29

실시간 인천뉴스 기사

  • 인천 중구, 구직자 500여 명 운집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성료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들어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오는 10월 1단계 개장을 앞둔 것과 관련,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스파이어 협력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인스파이어 협력사 21개 사가 참가, 300여 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들 업체는 직원 식당, 객실 청소, 시설 관리, 판매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인재를 구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약 5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칵테일 체험, 카지노 체험 등의 ‘직무 체험관’은 물론, ‘인스파이어 경력직 현장 면접’ 코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현장에선 21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직접 행사장을 방문, 운영 상황을 살피고 채용 회사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 중구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가 개장되는 만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많이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원활한 인력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9-22
  • 인천시 미추홀구,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순찰 진행해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민·관·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학익동 일원에서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미추홀구가족센터의 글로벌패밀리 봉사단,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미추홀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가 참여했다. 먼저 미추홀경찰서 외사과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 후 미추홀구가족센터의 주도 아래 2개 조로 나누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야간 공원 순찰 등 안전모니터링을 했다. 참여자 중 결혼이주여성 한 명은 “이번 야간 순찰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이 더 커졌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하려고 다문화가족과 구청, 경찰서가 힘을 모았다.”라면서, “이번 합동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민·관·경 협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2
  • 인천 동구,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종합성과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의 도시재생사업인‘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행사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해 우수 성과를 거둔 지역에 대한 홍보와 준공 사업지의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전국 4개 사업지를 최종 선정하여 시상했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후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만여㎡ 구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도시재생 우수사례가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화수정원마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화수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화수부두 혁신지구 사업 선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2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수산물로!’캠페인 참여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1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우리 농수축산물로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민속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폭염과 수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영철 영동군수의 지목을 받은 박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우리 농축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문경복 옹진군수를 지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동참 소감으로 “우리 농축수산물은 폭염과 수해 등 올해 유난히 힘들었던 기후 상황을 극복하고 농업인, 어업인, 그리고 축산인들의 정성과 땀이 담겨있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추석 대목을 맞아 우리 농축수산물을 서로 나누며 온정을 전하시고, 보내는 이와 받는 이 모두 풍족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2
  • 인천 서구,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 '서구청년, 빛나는 날'기념행사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사 당일 15시부터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며 식전행사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행사로는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 등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기념행사에 드레스코드인 레드or블랙 아이템으로 코디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할 예정하여 청년과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청년 행사를 통해 청년 공간인 청년센터 서구1939를 알리고,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청년지원’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9-22
  • 인천 서구 4개 동, 인천광역시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 쾌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서구 내 전체 치매안심마을 4개동(연희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이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선정된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연희동을 시작으로 2020년 오류왕길동과 불로대곡동, 2022년 가좌4동 등 총 4개 치매안심마을을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운영해왔다. 서구는 특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시 공공기관(119 안전센터, 지구대 등), 민간기관(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등), 자율적 주민단체(주민자치회, 부녀회 등)를 포함하여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내실화있는 운영을 이끌어냈다. 또한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하여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지정했으며 치매안심마을 곳곳에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치매조기검진·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기에 더욱 값지다.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치매라는 한계에 공감하는 함께함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22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난 7월 17일 인천시교육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사)인천상인연합회 상호협력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기간 지속되는 불경기로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하고 착한 소비활동을 전개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9-21
  • 인천시 계양구,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계양 아라뱃길 라이트쇼’ 성료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경인아라뱃길 장기동 황어광장 일원에서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 기념행사 ‘라이트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구는 올해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빛의 거리’로 조성했다. 이날 개최된 ‘라이트쇼’는 빛의 거리 경관 조명 사업과 더불어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행사로 추진됐다. 구는 그동안 물길만 내어주던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하고자, 2026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통해 계양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식전공연에서는 계양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성주희와 테너 박윤상의 성악 공연, 아리랑 전통 연희단의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점등 기념식에서는 ‘아라뱃길 계양시대’를 알리는 대북미디어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이후 빛의 거리 조명이 화려하게 켜지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이 무대에 올라 행사장에 모인 4천여 명의 관람객은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고, 황어광장 주변의 아름다운 수변과 어우러지는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가을의 초입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돌담과 누각으로 전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수향원은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빛의 거리를 방문한 주민들은 경관 조명 사업을 시작으로 변화하고 있는 계양 아라뱃길 구간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계양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조성될 아라뱃길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빛의 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계양 아라뱃길을 인천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어 내겠다.”라며 “우리 계양의 미래 발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9-21
  • 인천경제청,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 문화거리 조성된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 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을 단장으로 7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회의에는 인천경제청, 연수구청, 문화관광 분야 공무원과 인천연구원, 연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비전 설정, 특화공간 조성, 지역과의 상생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단계(캠퍼스타운역~연세대 입구, 테크노파크역~인천글로벌캠퍼스 앞), 2단계( 연세대 등 학교부지 및 11공구 미니베니스 확장) 등 단계별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 사업으로 녹지축의 광장 활용과 입체 보행데크 설치 등 특화공간, 보행 동선의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다양한 축제·공연·전시 등 이벤트 행사, 차없는 거리 시행 등을 통한 프로그램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선도 사업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가 직접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위치한 상업용지(C1,C2블럭) 개발과 연계, 문화거리 조성 마스터 플랜을 수립키로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 학생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주민 친화적인 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용 쳥장은 “대상지 주변에 연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대학들이 자리잡고 있고 여기에 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 전시, 공연 등과 관련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트랜드를 이끄는 문화체험형 가로 공간을 조성하고 명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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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IFEZ·국가기술표준원, 입주기업 대상 해외기술규제 컨설팅 제공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입주기업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5월 인천경제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체결한 ‘무역기술 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무역기술 장벽은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 규정, 표준, 적합성 평가 절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무역 상 장애요소를 말한다. 실제로 정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TBT 통보문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로 수출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해외기술규제 실무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실무교육은 입주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TBT 개요 및 우리나라 TBT 대응체계(박태경 위원, 현대차 전 임원),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신기술 규제 이슈 및 최신 동향(김영동 책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스마트헬스케어 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전략(정용규 교수, 을지대 의료IT마케팅학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업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토대로 진행된 1:1 상담 데스크에서는 5개 기업을 대상으로 복잡한 해외인증에 대한 인증체계와 절차, 해외인증 획득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있었다.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국표원은 해외 인증·기술규제에 대한 정보 수집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현장을 찾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수출 판로를 비춰주는 등대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국가기술표준원과 찾아가는 해외기술 규제 컨설팅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의 수출역량 향상과 신산업 선점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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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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