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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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기후환경대사에 홍일표 전(前) 국회의원 위촉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 14일 자로 기후환경대사와 신임 수석 및 특보 8명을 임명하며 시정 전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후환경, 안보, 경제, 정책, 홍보, 정무, 문화, 사회, 도시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임명됐다. 인천시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효율적인 기후환경 정책 추진을 위해 홍일표 전(前) 국회의원을 기후환경대사로 위촉했다. 홍일표 대사는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제18, 19, 20대 미추홀구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회 기후변화포럼 대표 의원을 맡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수립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김규하 신임 안보특보(예비역 소장)는 육군 제56보병사단장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하며 안보 분야에서 탁월한 경력을 쌓아왔다. 변주영 경제특보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및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시 민생체감 정책 발굴 태스크포스(TF) 추진단장을 거치며 경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봉성범 정책수석은 민선 6기 인천시장 비서관, 소통담당관, 중앙협력본부장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소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이다. 강성옥 홍보수석은 YTN 보도국 부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인천시 대변인을 역임하며 인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언론홍보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지석규 정무수석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임과 국회의원 보좌관, 제주도 미디어특보로 활동하며 정무적 감각과 능력을 발휘해 왔다. 박옥진 문화수석은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인천시 문화예술특보를 역임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박세훈 사회수석은 겐트대학교 상임고문과 인천시 홍보특보를 역임하며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도식 도시정비 분야 총괄계획가는 대구광역시 총괄계획가와 한국수자원공사 공간디자인팀장을 거치며 도시계획과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시정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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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 영국·프랑스로 떠나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직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 세상이 교실이자 교과서이며 배움터가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해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진국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관찰하고, 질문하고, 탐구하고, 행동하며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의 힘’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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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새해 첫 신호탄’ 인천경제청, CES 2025에서 글로벌 리더십 강화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월 7일(현지 시각) 저녁에 열린 ‘인천의 밤(All Connected Incheon Night)’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 시장, 더그 부른케(Doug Bruhnke) 글로벌 챔버 대표, 빅터 호스킨스(Victor Hoskins) 페어팩스 경제개발청장 등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조직인 ‘글로벌 챔버(Global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핵심 파트너로서의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글로벌 챔버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스타트업들과 도시 공공 및 민간 대기업 간 협력과 투자 유치 활동 ▲공동 프로젝트 개발, 제품 실증(PoC, Proof of Concept) 등 스타트업지원 활동에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서도 글로벌 챔버는 40여 명의 글로벌 리더를 초청, 인천 참가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천 스타트업 대표 27명은 글로벌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새로운 파트너십의 출발점이자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20년 동안 글로벌 미래 도시의 주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INCHEON-IFEZ 홍보관을 통해 인천 스타트업 10개사, 유레카파크 통합 한국관의 10개사 등 총 41개 혁신 기업의 전시와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는 인천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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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9
  • 인천경제청, CES 2025에서 ‘인천 스마트 시티 비전 선포’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현지 시각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 ‘INCHEON-IFEZ’홍보관을 개관해 전 세계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INCHEON-IFEZ’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North Hall의 AI존에 13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 등을 모티브로 인천의 글로벌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시 르네상스: 오늘의 기술로 미래 도시를 건설하다(Urban Renaissance: Building Tomorrow's Smart Cities Today)’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Health & Safety, Urban Intelligence, Eco Harmony, X-Tech의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기술, 자연, 인간의 융합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개관에 이어 30여 개 주요 외신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언베일드 인천(Unveiled Incheon) 미디어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천은 글로벌 공동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사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세계 모든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아 국제 협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통한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IFEZ만의 특화된 스마트시티 모델 공유,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IFEZ가 글로벌 스마트시티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ES 2025 기간 동안 인천경제청은 홍보관 전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 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준비하였다. 1월 7일 저녁에는 ‘All Connected Incheon Night’에서 인천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도시 관계자들이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8일에는 LG전자, 롯데이노베이트, 한국스탠포드센터가 참여하는 발표를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공유하며, 9일에는 글로벌 투자자 30여 명을 초청해 인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파트너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CES 2025에 참가한 인천스타트업의 정보 및 인천-IFEZ관의 프로그램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ces2025-ife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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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특수교육 과밀학급 해소,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개선, 고교 무상교육 지속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진행 및 과밀학급 해소 대책 도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의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2월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직 처리와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이번 사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44개의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사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기간제 교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부에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3월에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관련 사과 및 투명성 강화 방안 도 교육감은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학교 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물의에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는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물품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자칠판 납품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교육청 일괄 구매와 학교별 구매 방식을 비교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촉구 도 교육감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과 관련해 정부의 거부권 검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거부권 행사가 현실화될 경우, 인천시교육청 재정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며 국비 지원의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인천은 고교 운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청의 재정 악화를 막고 무상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및 행정구역 개편 대응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지원단의 지원 범위를 기존 행정·시설 중심에서 교무학사 영역까지 확대하겠다”며 교무업무지원과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과 교사 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교육지원청의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상반기 중 ‘학교 현장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알렸다. 도 교육감의 교육 비전 :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도 교육감은 올해 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설정했다며, 학생들의 읽기·걷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학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이 발표한 대책들은 특수교육, 계약 투명성, 무상교육 등 인천교육의 현안을 포괄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 교사 증원, 리베이트 의혹 개선, 무상교육 지원 연장 등은 교육부 및 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도 교육감의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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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인천기계공고 제82회 졸업식 성황리에 개최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제82회 졸업식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제82회 졸업식이 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 참석 인사로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교육과장 이덕한, 조명곤 장학관, 강기동 장학사, 최대원 구의원, 동문으로는 이찬용(38기.전기) 총동문회장, 성락기(40기.전기) 총동문회 사무처장, 이건직(37기.기계) 동문장학회 이사장, 조종현(41기) 기계과 동문회장, 이장원(32기) 화공과 동문회장, 신현정(38기) 배관과 동문회장, 구영회(46기)토목과 동문회장, 위인환(45기) 건축과 동문회 사무국장, 강희구(47기.기계과) 운영위원장, 송선영(57기.기계과) 장학회 사무국장, 함은규(41기.전기과) 장학회 이사, 고동완(45기.전기과) 장학회 이사, 구형회(33기.기계과) 인천 럭비 협회장, 학부모위원회에서는 김윤숙 회장, 조두연.원은영 운영위원, 황정환 행정실장 등이 함께 하였다. 성용구 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최덕진 교감의 학교연혁 발표로 1940. 5. 10 개교 이후의 연도별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알리며 졸업이 끝이 아니라 계승 발전되고 있음을 알렸고, 졸업생 232명의 자격증 취득 개수 366, 취업 희망 80명에서 55명의 공무원(2명) 공기업(2명) 대기업(2명) 중견기업(10명) 중소기업(40명) 외 30명이고, 진학 희망자 145명에서 140명의 4년제(47명) 전문대(93명)로 학업을 이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실적으로 학교 공간조성 사업 지원금 총 9억원(8동 건물 리모텔링), 교과교실제 운영 지원금 총 1억원((산학겸임교사 채용 등), 교육과정 운영지원금 총 5천5백만원,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지원금 총 1천5백만원, 학교 운영지원금 총1천2백만원, 교육균형발전 운영지원금 총 4천만원, 학생맞춤 사업지원금 총2천2백만원, 교육복지 사업지원금 총1천7백80만원,실험실습실 사업지원금 총2억9천5백만원, 미래역량강화 사업지원금 총 4천만원, 전국기능경기대회 은상1. 장려 1 수상, 선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약 40억원 지원의 1차선정 2014~2018. 재선정 2019~2023. 재선정 2024~2028, 공간재구조화 사업 사전기획완료 300만원(향후 400억원 집행 예정)으로 학교 재정지원 규모가 상당함과 재학생을 위한 교육발전으로 가치있게 소요됨을 알렸다. ▲ 윤승제 교장의 시상 및 말씀 3학년 각 담임 선생에게 꽃다발 전달로 애쓴 노고에 감사하고, 담임 선생의 졸업장 수여가 즉석에서 개개인에게 3년 수료의 긴 시간을 스승과 제자의 포옹이 관악부 밴드로 짧은 시간의 흐름을 같이 했고, 윤승제 교장의 학교장상으로 공로상 18명, 기술상 3명, 노력상 30명, 도제 우수상 1명, 교과 우수상 59명, 3년 개근상 18명, 1년 개근상 39명에게 학생 본분에 충실한 졸업생에게 상으로 전달하며, 목적의식의 삶으로 창의적 생활을 강조하고 인천기계공고의 위상과 자부심으로 사회 진출하여 대한민국 일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모교와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한 일원임도 잊지 않고 출발하길 당부하였다. 대외상 수상으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상 최경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상 유한울,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정해성, 이찬용 총동문회장상 김연욱, 이건직 동문장학회이사장상 정호, 강희구 학교운영위원장상 문태윤, 김윤숙 학부모회장상 제갈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상 김준호, 청운대학교총장상 남인우, 농협은행인천본부장상 한승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상 김준모, 인천교육삼락회장상 박태민, 인하공업전문대학교총장상 김정민,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정진우, 재능대학교총장상 김민혁,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2명) 정해성 이철, 전국공업고등학교장회장상(2명) 임도윤 최은호의 19명에게 성원의 출발상을 수여하여 대외적 관심상에 감사하였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축사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인천기계공고는 인천 최초 민주화를 주도한 4.19 정신의 선배를 계승한 4만 5천여 명을 배출한 명문고교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 평가하고, 예술 문화에서도 어느 고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동문음악회가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진 문화교류는 명문의 본보기라며, 공고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전통을 계승하며 역사를 써 나가길 당부하며, 꿈을 확고히 하고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 되길 바라고 졸업을 축하하며,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세계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 이찬용 총동문회장 축사 이찬용(37기.전기과)총동문회장은 졸업생 각기 갈 길이 달라도 즐겁게 도전하여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젊음만의 특권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길 바라며, 남을 베푸는 삶의 배려로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 가길 당부하였고, 3년 동안 뒷바라지에 고생하신 학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고, 졸업생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로 향하여 무궁한 발전과 기쁨의 순간들이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모교를 더욱 크게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이건직 동문장학회 이사장 축사 이건직 동문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 후원의 재학생 해외전시회 견학 의미는 넓은 시각과 꿈의 도전 과정으로 미래에 대한 창의적 발판의 투자이고, 글로벌 마인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계기를 형성하는 교육 이념의 목표라 하였고,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하는 전시회에서 느낀 걸 도전과 창조를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가길 바라면서, 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꿈이 멈추지 않도록 계속적 지원을 약속하며 졸업 축하와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당부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당일 행사는 매일뉴스의 조종현(41기.기계과 동문회장)대표, 이장원(32기.화공과 동문회장)보도국장, 이애순 사회부장으로 팀을 구성하여 후배 동문 졸업 행사의 이모저모를 취재하여,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에 남기며 아낌없는 재능기부를 하였다. 행사의 이모저모는 매일뉴스 유튜브를 통하여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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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인천경제청, 서울아산청라병원 건축 허가 승인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12월 26일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서울아산청라병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내 MF1블록(9만7459㎡)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899㎡에 약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규모로 건축된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의 질환별 전문 치료를 위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중증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물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2024 IFEZ 경관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착공에 필요한 법규상 나머지 인허가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내 착공되어 2029년 준공 및 개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4 세계 최고 병원' 조사에서 대한민국 1위,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야별 세계 순위에서는 암, 소화기, 내분비, 비뇨기 4개 분야가 세계 5위권에 진입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건축허가 승인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이외에도 카이스트(KAIST)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 메디텔,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파크, 시니어헬스케어시설이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과 창업을 연계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또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에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이들 시설들은 현재 각각 건축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직접 운영 예정인 메디텔도 조만간 건축 허가를 득할 예정이다. 윤원석 청장은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연구와 창업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준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장은 “2022년부터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을 구성하여 병원의 건축 설계를 꾸준히 준비해왔는데 건축 허가를 승인받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 시민들에게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인천시가 선점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중증 해외 환자 치료 분야에 한국 의료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중증 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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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신년사] 2025년 을사년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신년사!
    [매일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려운 시기임에도 희망찬 기대감을 가지고 모든 일이 지혜롭게 잘 풀리며 뜻하시는 바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8기 시장에 취임한 이후 저의 꿈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뿐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진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300만 인천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정치는 혼란을 거듭했고, 나라 안팎으로는 경제적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그로 인한 민생의 고통도 컸습니다. 특히,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적 위기에서도 우리 인천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1만 8천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많은 변화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인천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 6개월간의 변화와 결실은 인천의 모습을 확 바꾸고, 어느때보다도 인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인천시 주민등록인구는 2024년 1월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광역시 중에는 1980년 이후 4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며, 전국적인 저출생 상황에서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인천시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3년 기준 117조원으로 100조 시대에 안착했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도 실질 경제성장률이 4.8%에 달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인천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끄는 도시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천은 제2의 경제도시일뿐만 아니라 제1의 행복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4년 1~10월까지 인천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가 전년 누계 대비 10.2% 증가하여 전국 1위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국(1.9%) 대비 독보적인 증가세입니다. 눈부신 성과로 보여준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플러스) 드림 시리즈는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으며 중앙정부와 타시도의 롤모델로 자리잡았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민선8기 2년 6개월의 성과는 제1의 행복도시 인천을 앞당겼습니다. 지난해 31년 만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확정하고, 2026년 2군·9구 체제 출범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300만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인천고등법원의 설치가 확정되어, 2028년 3월 1일 정식 개원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를 착공했으며, GTX-D,E 노선이 확정되는 등 인천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경해역의 조업한계선을 60년 만에 확장해 어민들의 고충을 덜어드렸으며, 문화유산 규제 지역을 20년 만에 대폭 축소하였습니다. 부평 캠프마켓의 마스터플랜 수립과 시민 개방공간 확대, 인천대로 일반화, 지하화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의 기능을 되살리는 데도 힘을 쏟았습니다. 지방정부 주도의 최초 항만 재개발 사업인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실시협약을 전격 체결하였으며 동인천역 일원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역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 인천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3년 연속 정부지원금을 6조원 이상 확보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재정적 기반을 튼튼히 다졌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면서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격상하고 UN 국제평화도시에 가입을 선언하면서 인천은 명실공히 세계평화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진정한 글로벌 TOP 10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문화 차이를 인정하는 등 차별 없는 사회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천은 인천항 개항, 인천공항 개항에 이은 재외동포청 출범과 글로벌 TOP 10 도시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제3의 개항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저는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라는 목표를 두고 균형, 창조, 소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시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사회로 변화한다면, 그리고 인천이 더 눈부신 지역으로 발전해서 우리가 보람을 느낀다면 이보다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2025년 시정도 변함없이 ‘시민행복’과 ‘민생안정’, ‘미래선도도시 인천’ 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먼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걸쳐 현장 중심의 시민행복체감 정책 추진에 주력하겠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급하는 (아이플러스) 1억드림과 신혼부부에게 천원주택을 제공하는 (아이플러스) 집드림, 출생가구 부부에게 7년간 50~70%의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아이플러스) 차비드림과 같은 (아이플러스) 드림 출생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인천시민 90.3%가 만족하는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아이(i) 패스와 광역 아이(i)패스를 더욱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고 전국민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등 지역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금년부터 인천시민은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인 아이(i) 바다패스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1,500원) 요금으로 인천의 모든 보물섬을 갈 수 있습니다. 168개 보물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보물섬 프로젝트 제2호, 제3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경인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지역을 다시 하나로 잇는 사업을 본격화하겠습니다. 둘째로,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제2의 경제도시를 넘어 도약하겠습니다. 중소기업 맞춤형 자금지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하여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국 최초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인천 지하철 모든 역사로 확대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의 물류비용 부담 역시 줄이겠습니다.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지역사회가 온 힘을 모아 지역상품의 우선구매를 추진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성장동력 육성도 중요한 만큼 바이오, 반도체, MRO, 블록체인, AI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앵커기업들과 관내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 풍부한 임상역량과 바이오 특화단지의 중앙정부 지원을 결합하여, 세계에서 손꼽히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반도체 후공정 분야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중소기업-대학-연구기관이 연계하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의 고리가 결합된 자생력 있는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로, 두텁고 따뜻하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시민 일상이 안전하고 풍성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취약계층 생계급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SOS 긴급복지 2천500가구와 디딤돌 안정소득을 500가구에 추가 지원하는 등 더욱 촘촘한 인천형 복지 모델을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연금 등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쓰겠습니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을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시설 역시 강화하겠습니다. 지역축제와 옥외 행사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만들겠습니다. 개항장 주변의 테마박물관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활용하고 인천아트플랫폼을 시민중심의 공간으로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금년에는 인천에서 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강화와 파크골프장 조성 등 시민들의 일상 속 체육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의 인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역시 이어나가겠습니다. 내항 1·8부두, 동인천역 주변 재개발 사업을 신속히 착공하고 개항장 거리, 자유공원 일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제물포르네상스를 미래의 원도심 균형발전의 롤모델로 정착․확산시키겠습니다. 글로벌 TOP 10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국 1위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강화도 남단과 인천항 내항으로 확대하고 국내 전망타워 중 최고높이인 청라시티타워 건설과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및 103층 랜드마크타워 건설도 인천의 위상에 맞게 추진하겠습니다. 바이오, 항공(MRO) 산업분야 등 글로벌 앵커기업의 과감한 투자유치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옛 잔재인 방위식 개념을 바로 잡아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가치를 함양하겠습니다. 인천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월세 지원과 전입청년 이사비 지원 등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창업과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국내 정치 상황은 혼란해지고 많은 기관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분쟁의 확대는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키고, 자국 중심의 보호 무역은 우리 대한민국에도 큰 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도 전국민이 힘을 합쳐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인천시도 한때 재정위기를 겪었지만 우리 인천시민과 공직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어려움을 이겨냈고,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재정이 건실한 인천시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어느 도시보다 우리 인천시는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냈습니다. 이제 시민 여러분께 다짐합니다. 저는 2025년도 새해에 부위정경(扶危定傾)의 마음으로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대한민국의 위기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독보적인 경제성장률이 보여주듯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천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습니다. 성공했다고 끝이 아니고, 실패했다고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성장을 원한다면, 익숙함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 큰 도전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져야 합니다. 시민의 행복은 적극적인 행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눈이 녹기를 기다리지 않고, 눈을 치우며 나아간다면 인천시민의 행복이 한층 더 높아질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도전 정신과 용기입니다. 인천이 앞장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기 위해 저와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움직이겠습니다. 새해에는 지금껏 이뤄낸 성과 위에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책임을 다하는 인천시가 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인천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밝아온 2025년 새해에는 더 큰 꿈과 행복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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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1
  • 인천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항공기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로, 179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되는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애도기간* 운영 방침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시민과 함께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30일 마련했다. * 2024.12.29. ~ 2025.1.4.(7일간) 합동분향소는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30일 조문을 시작해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조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공공기관과 관공서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게첩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 및 각 공공기관에서는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하고 애도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4,000개의 애도 리본을 제작해 12월 30일부터 배포하고, 기관별로 추가 제작을 요청했다. 조기 게양도 실시된다.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군·구 등 모든 공공기관은 애도 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며, 희생자를 추모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합동분향소 운영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인천시는 이번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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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작년 대비 140% 실적, 올 목표액 초과 달성” 인천경제청,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 6억 달러 돌파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의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6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140%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치열한 투자경쟁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가 목표액인 6억 달러를 초과하여 최종 6억55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2022년 3억9230만 달러, 2023년 4억3260만 달러에 그쳤던 침체 기간을 딛고 올해는 전년도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천경제청의 누적 FDI는 158억8200만 달러에 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FDI 신고액 목표를 당초 4억에서 6억 달러로 크게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설명회(’24.5.7.)’에서 직접 투자유치 전략을 설명하고, 발로 뛰는 투자 유치 행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투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봉장의 역할을 했다. 윤 청장도 1986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해 33년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축적한 인맥과 정보를 활용해 새로운 의제와 새로운 타겟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영종도에 파나핀토와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LCS홀딩스와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케이(K)-뷰티산업 콤플렉스’를 유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글로벌 앵커 기업 유치에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주), 필리핀의 대기업 LCS홀딩스 등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영종국제도시에는 파나핀토글로벌파트너스(주), 골든퍼시픽PFV(주), 더퍼스트클래스시티PFV(주), 아틀라스에어테크니칼서비스(주) 등 항공복합문화, 관광복합 단지개발 및 항공정비산업 등 핵심전략산업의 투자유치가 이뤄졌다. ▲친환경에너지산업과 자동차 관련업종 등 올해 총 119개 외투기업들의 투자 신고가 있었다. 앞으로 인천경제청은 개발 성숙기에 접어든 만큼 신규 사업 추진은 물론 기존에 입주한 기업 및 학교, 연구소, 병원 등과 혁신생태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R&D 연구시설, 세계 유수 학교 및 연구소, 병원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인재들이 집결하는 미래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한 ‘강화국제도시’ 경자구역 추가 지정도 2025년 말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윤원석 청장은“기존 가용 용지는 KOTRA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기업 아시아 지역본부 유치 등을 새롭게 전개하는 한편, 강화남단 등에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의 신산업 분야 투자 유치 활동도 본격화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글로벌 혁신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중심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FDI는 글로벌기업의 경영과 기술 노하우 전수, 일자리 창출, 글로벌 혁신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성장동력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인천경제청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경자구역 평가에서 우수한 FDI 실적 등을 기반으로 6년 연속 S등급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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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4-12-30

실시간 인천뉴스 기사

  • 부평구문화재단, ‘이웃사랑 나눔’ 성금 165만원 전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지난 14일 구에 ‘이웃사랑 나눔’ 성금 16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부평구문화재단 노동조합(다같이유니온) 조합원들의 모금 제안을 시작으로,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지난해에도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후원회 기부금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표어인 ‘ESG_스밈(SMIM)’에 따라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자원순환 캠페인 스밈(SMIM) 활동, 직원벼룩시장 스밈(SMIM)마켓, 지역 내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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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5-01-15
  • 부평구 환경공무관 청우회,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청우회로부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청우회는 부평구 환경공무관의 모임으로 매해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성기 청우회 회장은 “겨울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환경공무관의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상생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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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5-01-15
  • 강화군복지재단, 제2대 한석현 이사장 취임식 개최
    [매일뉴스] (재)강화군복지재단이 15일, 강화군행복센터에서 제2대 강화군복지재단 한석현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부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기관·단체장, 재단 임직원, 리스펙트 도우너,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경영자협의회 회원, SMG 리더,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석현 이사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기에 복지재단이 늘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고생해 주신 초대 오윤근 이사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승희 부의장도 축사를 통해 “재단과 함께 소통해서 군민 복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한석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복지 기관들과도 협력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현장을 누비면서 군민에게 도움 주고 사랑받는 복지재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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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5-01-15
  • 강화군, 군민맞춤 군민정보화 교육 개강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일상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더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이며 2025년 군민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컴퓨터 기초, AI 콘텐츠만들기, 유튜브 활용 등의 과목을 개설해 올해 총 64개 과정에 과정당 28명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해 식당, 점포 등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군민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반도 개설해 군민들의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어 청년, 직장인 등 젊은층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월 과정을 모집 중으로,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032-930-3463)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디지털 범죄로부터도 자신을 보호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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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설명절 인천 서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하세요 !!!
    [매일뉴스] 설명절 기간동안 인천 서구 주민들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복지 향상 차원에서 설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석남동 거북시장, 검단 먹거리타운, 서구청 뒤편 골목 등 3권역 노상 주차장 5개소, 노외 주차장 19개소, 서구청 부설 주차장 2곳 등 모두 26곳이다. 주차사업부는 무료 개방이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거북시장, 신거북시장, 가좌축산물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설명절을 맞아 서구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복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ESG 지역상생 제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고객들의 서구 방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라며 "설 연휴 서구를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차사업부는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차장 환경정비 등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무료 개방 기간에 공영주차장에 근무자를 배치해 빈자리를 안내하는 한편 이중 주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질서에 맞춰 출차 등을 통한 선진 주차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들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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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인천 중구 개항동, 쪽방촌 등 주거 취약가구 겨울철 안전 예방 활동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은 보건·복지 상담반을 편성해 쪽방촌 등 주거 취약가구의 난방·주거환경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게 된다. 또,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쪽방 상담소와 함께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쌀이나 담요, 방한용품, 부식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소리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의 도움과 관심을 받으니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이번 겨울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한랭질환과 한파 고립 상황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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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통합 1기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3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31명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을 대표해 동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동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전성철 위원, 부회장에는 홍순영·송영미 위원, 감사에는 정병선·강인호 위원이 선출됐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전성철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높아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 역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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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신현교회 청소년부, 신현원창동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상자’ 15박스 기탁
    [매일뉴스] 신현교회(담임목사 김요한) 청소년부는 지난 14일 신현원창동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15박스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희망 상자는 고추장, 라면, 치약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현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후원물품을 전달해 나눔에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청소년부 이예은(18세) 학생은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날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신현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준비해주신 희망상자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교회는 지역 사회복지관 반찬나눔, 김장김치 나눔, 희망상자 연말 나눔 등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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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이웃』명패 전달
    [매일뉴스] 인천 서구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윤주, 양재은)는 지난 13일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원식품’과 ‘어업회사법인 청담’에 석남1동「희망나눔이웃」명패 제70호, 제71호를 전달했다. ‘원식품’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단무지 3박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어업회사법인 청담’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김(16봉, 20묶음)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단무지와 김은 석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경환 원식품의 대표는 “지역사회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환설 어업회사법인 청담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재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에 응해주신 원식품과 청담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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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강범석 서구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과 “청라 전기차 화재 추가지원 논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청라 전기차 화재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을 비롯하여 오노레 츄크노 수석 부사장(CFO)등 임원진과 만나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와 관련한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화재 이후 당사는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고 인도적 차원으로 45억원을 지원 한 바 있으며, 현재 자사 손해 사정인을 통해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현재로서는 보험사가 먼저 피해 보상에 나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사의 보상 절차 진행 후 피해 보상이 거절되는 부분에 대해 지원 요청을 해주시면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화재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社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주민들이 그동안 겪은 고통과 억울한 피해에 공감하고 이에 따른 인도주의적 배려를 보여주길 바라며, 유례가 없는 전기차 화재 피해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社의 이번 대처가 향후 기업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은 향후 추가적인 논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서로 협의할 것을 약속하며 1시간 가량 진행된 면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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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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