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인천뉴스
Home >  인천뉴스  >  중구

실시간뉴스
  • 지역주민과 함께, 시민과 함께!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성료
    [매일뉴스]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올해 2회차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양일간 총 9만여 명의 관람객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했다. 특히 올 한해에만 1차 야행(6월 8~9일) 8만여 명을 포함해 총 17만여 명의 관람객이 야행 현장을 즐기며,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문화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는 2023년도 총 방문객 11만여 명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번 2차 야행에서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의 8야(夜)를 기반으로 개항장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개항기 패션쇼, 국가유산 라이팅쇼를 통해 국가유산인 인천중구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예약접수가 열리자마자 매진된 <스토리텔링 도보 탐방> 프로그램은 국가유산과 개항장의 역사를 이해하도록 도와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케이(K)-컬처 오색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한 <외국인 도보 탐방>은 외국인에게 인천 개항장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 다회용기 사용 독려를 위한 <용기 내 이벤트>, <문화유산 (쓰레기) 줍깅>,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에코 프렌즈> 프로그램, 재활용품을 활용한 <에코 스테이션> 프로그램 등 각종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 관람객들 스스로 문화유산 야행에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올 초부터 준비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총 4번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상인·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야행 운영에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 운영, 플리마켓·야행프린지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10대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더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주민, 상인, 예술인,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모두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근대의 정취를 물씬 느끼면서 개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 문화일반
    2024-10-21
  • “월미도 관광 활성화 방안 찾아라” 김정헌 구청장, 현장 행정 나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번영회 관계자, 지역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미도는 도심과 가깝고, 다채로운 놀이·휴식 시설과 함께 서해의 너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는 데다,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문화의 거리 내 불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화의 거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발굴, 이를 활용해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 조형물’과 코로나19 이후로 미운영 중인 ‘족욕탕(2개소)’에 대해서도 효용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과감히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단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의 거리의 개방성을 확대한다면 더 많은 시민이 월미도를 찾을 것이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상인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 행정/자치
    2024-07-12
  • 인천 중구, 인천공항서 ‘2024 레디코리아 2차 훈련’ 재난 대응력 강화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사상자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후송 등을 총괄하며 재난 현장의 의료 관련 사항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 시 긴밀한 범정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6-07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올해 첫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를 글로벌 융합도시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현안을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구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또한,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시설 확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합 공공시설 설립, 도심 숲 힐링 시설 확충, 야간 경관 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도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에 즉답하며 주민과의 소통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새 합창단, 라메르 앙상블, 중구국악예술단장 김보연, 디스피릿, 더 모어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연 행사도 펼쳐져 민관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026년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영종국제도시가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별빛반상회에서 모인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호응,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6-05
  •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매일뉴스=인천중구)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약속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일상과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지역기업들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박남춘 시장후보 측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에 대해 공감하고 무료도로가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폐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통행료폐지 공약은 최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폐지 공약을 촉구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어서 주목 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 인천대교는 1,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 가구당 1.5대씩(자가용·경차 각 1대씩) 하루 1회 왕복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통행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98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상부 6,600원(하부 3,2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전면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내항1·8부두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로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를 달성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통행료폐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의회/선거
    2022-04-27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2
  •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2022년 신년사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예상 직군·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였던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14만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 철학으로 출발하였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살고 싶은 곳, 구민 행정 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서기 위해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 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로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뉴리더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에서 시민 안전성 제고 분야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 불편 해결 분야 우수상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는 기초단체부문 장려상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자치단체장·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1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문화재 야행 부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중구의 위민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00억원,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공모에서 우리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 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되어 15억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인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87개소 중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389억원이 증액된 2,15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공모사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의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이끌어 내었으며,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흥·답동 공감마을외 2개소의 도시재생사업과 율목동 주민편의시설의 설치,1911년 건립되어 개항기 관세행정뿐 아니라 우편, 검역, 기상관측, 항로표지, 항만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던 인천세관 창고 주변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지역엔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는 등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 우리 구민들의 삶이 조기에 안정되고 우리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2년, 임인년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째 !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65 생활안전센터 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우리 중구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공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우리 중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깨끗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 소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방식)를 추가 보급하고, 대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화 기기 보급을 검토하겠으며, -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을 추가구입· 운영하여 유해환경을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 째 !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응급환자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으며,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대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음에도 대규모 항공사고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 적절한 대처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구민의 생명권 보장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복지 분야로 우리 중구는 이미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1개 전 동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가구 특성에 따른 복지가 제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사업을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공 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의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쌈지 놀이터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중구여성회관과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을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 째 !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및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부정수급,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청소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수련관 운영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째 !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사업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진흥 및 주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며,청년 김구 역사거리 및 감리서 터 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독립운동사의 큰 별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문화 기반시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124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종교문화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개항장만의 특화된 탐방코스 개발을 위한 개항장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전통 산사문화재,지역문화 유산 교육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볼거리와 편의성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거잠포 입구에서 무의대교에 이르는 해안 길에 해안풍경과 어울리는 상징성 있는 빛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보행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에 대해 63억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개설하고, 전동로 일원 외 3개소 1.8km에 대해 통신선로, 지장 전주 및 전력선 지중화를 통하여 경관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신포국제시장 일원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후 도로조명 및 저효율 광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흥시장 외 2개소에 대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월남촌 사랑마을 더불어 마을 사업,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예술 및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용유지역에 45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고,영종지역에는 31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여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의 노후·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용유지역이 가진 천혜의 해안풍경, 해수욕장, 마리나를 이용하여 용유지역을 해양관광지로 브랜드화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농수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식품의 소비경향이 건강지향으로 고급화되어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민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업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낙후된 어촌·어항을 재생하기 위해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07억원,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29억을 투입해 어항 보수보강 및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닷가 및 해안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민 소득증대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 부분에서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 나누미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쇠퇴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하였으며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의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1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개항장 및 신포 상권과 차이나타운 상권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흥시장과 연안어시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덟째!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구 공모사업에 28개 사업 21억원,동 지역사업에 24개 사업 4억원 등 전년도 예산 20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생활 속 세금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관·마을세무사·변호사로 구성된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불편·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주민·전문가·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비전공감포럼을 통해 구정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소통·협력하는 참여행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모든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했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우리 중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간 이원화된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중구 제2청의 개청,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3연육교의 착공,원도심 연안부두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에서 부평간 트램 노선의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인천 내항1·8부두를 우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의 착공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백년지대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우리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비전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22년 임인년 새해에 !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 인 성
    • 종합뉴스
    • 정치/의회/선거
    2022-01-02
  • 인천시 중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 발전의 한 획을 긋는 것”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24
  • 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11-08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 참여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11-08

실시간 중구 기사

  • 인천 중구 개항동, 쪽방촌 등 주거 취약가구 겨울철 안전 예방 활동
    [매일뉴스]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동은 보건·복지 상담반을 편성해 쪽방촌 등 주거 취약가구의 난방·주거환경 등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게 된다. 또,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특히 쪽방 상담소와 함께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쌀이나 담요, 방한용품, 부식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목소리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 쪽방촌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의 도움과 관심을 받으니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이번 겨울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의 한랭질환과 한파 고립 상황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15
  • 통합 1기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3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합 1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 31명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동인천동 주민을 대표해 동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동안 통합 1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전성철 위원, 부회장에는 홍순영·송영미 위원, 감사에는 정병선·강인호 위원이 선출됐다. 동인천동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획,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전성철 신임 회장은 “주민과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부회장과 감사들도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게 높아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들 역시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15
  • 인천 중구, 특허 업체와 손잡고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 추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4년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하며,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총력을 다했다고 13일 밝혔다.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은 탄소 저감 조치의 일환으로, 옥외 광고물 정비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일회용 폐현수막이나 불법 유동 광고물 등을 에코백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폐현수막 등을 소각하거나 매립할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방지함은 물론, 처리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중구는 지난 2024년 한해 총 1만5,668개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했고, 이 중 7,383개의 현수막을 재활용해 850개의 에코백을 제작했다. 특히 에코백의 일회용화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손을 잡고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 특허를 취득한 업체이기도 하다. 폐현수막 등을 안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지속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12개 동의 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해 ‘환경’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처리 비용과 환경오염도 줄이고, 주민에게 특별한 에코백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행정/자치
    2025-01-13
  •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임원 선출
    [매일뉴스] 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이순자)은 지난 10일 새롭게 구성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은 총 50명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당시 신청한 인원 59명 중, 단체추천(6명)과 개인 부문 공개 추첨(44명)을 통해 선정됐다. 아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신흥동 주민 대표로서 주민들을 위한 자치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투표를 통해 오문영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최동옥·정기회 위원이 부회장으로. 함혜경·이경민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 유동숙 위원은 사무국장으로 지명됐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소속 분과위원회(기획예산 분과, 복지봉사 분과, 문화체육 분과, 사회교육 분과)를 구성했다. 분과장과 간사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향후 분과구성이 마무리되면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도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지역발전을 위한 여정에 서로 손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문영 신임회장은 “저를 믿고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행정기관과 주민 간 훌륭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이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라며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13
  • 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새해맞이 환경정화 나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협의회(회장 황규한)는 새해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 직원ㆍ통장자율회 소속 통장들은 지난 8일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합동 캠페인 참석 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차이나타운 거리, 동화마을 거리,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통장들은 “새해를 맞이해 관내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새로운 2025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규한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환경정비를 하며 2025년 을사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올해도 쾌적한 개항동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10
  • 인천 중구, 안전·편리한 공공건축물 조성 위한 ‘품질점검단’ 가동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1월부터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은 준공을 앞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점검을 시행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전기, 통신 분야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믈을 대상으로 주요 공정별 시공 상태와 자재 하자 여부,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 3일 중구 평생학습관(운남동 소재)을 대상으로 첫 현장 품질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단은 지하 주차장 측구 보강 구조물 설치 상태, 누수 여부, 내부 마감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먼저 ‘전기’ 분야에서는 완강기 접이식 발판 설치와 방화셔터 스위치 추가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통신’ 분야에서는 폐쇄회로카메라(CCTV)의 증설과 위치 조정 등으로 시공 현장 내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점검단은 앞으로도 준공 예정 30일 전에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건축물의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공건축물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누수·균열 등 부실 공사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이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10
  • 인천 동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장관상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조직 운영 우수사례 창출을 유도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재배치 실적 우수 및 조직 운영 사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광역 3개와 기초 14개 자치단체로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동구는 ▲업무 우선순위에 따른 적극적인 기능인력 재배치 ▲세분화된 팀 단위 통·폐합을 통한 구조개선 ▲재배치를 통한 재난관리 전담 인력 확충 등 정원 증원 없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최상의 행정력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내세우고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며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구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06
  • 인천 중구,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4개 분야 26개 발표
    [매일뉴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인천 중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산후 조리비 지원, 농식품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등을 통해 더욱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을 개소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지역 복지·문화공간과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6일 ‘2025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총 4대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노인·여성·보육 △복지·의료 △행정·생활 △문화·체육 총 4개 분야다. 첫째, ‘노인·여성·보육’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인상’과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학업 활동을 돕는다. 둘째, ‘복지·의료’ 분야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을 통해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사람의 동결·보전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 및 3세대 이상 가구에 동절기 난방비 일부를 새롭게 지원하고,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행정·생활’ 분야에서는 다자녀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2자녀 이상 양육자로 확대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넷째, ‘문화·체육’ 분야로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원금액 한도를 기존 10만 원에서 10만5,000원으로 늘려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의 폭을 넓힌다. 아울러 ‘영종복합문화센터’를 개소해 주민들에게 지역 복지·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터전을 제공하며, ‘평생학습관’ 개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의 장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첫 만남 지원금 △아이꿈수당 지원 확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 등 다양한 제도의 변화를 꾀한다. 구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책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누리집(www.icjg.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1-06
  • 김정헌 구청장, 새해 시무식서 “더 나은 인천 중구 미래 설계할 것”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인천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시무식’에서 이 같은 뜻을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지난해,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우리는 강력한 ‘원팀’으로 뭉쳐 중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구민과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 지혜와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중구를 믿고 지지해 준 구민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대한항공 항공정비센터 및 인천국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착공 등으로 중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 원도심 골목형 상점가 지정, 개항장 포차 거리, 달빛공원 플리마켓 등으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 등의 성과를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역시 중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겠다”라며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안전망 강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 ▲새로운 행정 체제 개편 초석 마련 등을 새해 주요 목표로 소개하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역설했다. 특히 “지역 간 편차 없이 고르게 성장하는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투명하게 미래를 설계하겠다”라며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끝으로 “좋지 않은 대내외 상황이라도, 초심을 단단히 다지며 흔들림 없는 행정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 투자로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면서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발로 뛰며 더 나은 중구를 만들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무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무식 이후 김정헌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중구의회를 방문,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의원들과 만나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 지역발전과 민생안정,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 종합뉴스
    • 사회
    • 행정/자치
    2025-01-06
  • [신년사] 인천광역시 김정현 중구청장 을사년(乙巳年) 신년사
    [매일뉴스] 존경하는 17만 구민 여러분! 900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길 바랍니다. 2024년 한해 우리는 강력한 ‘원팀’이었습니다.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중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구민과 공직자가 머리를 맞대 지혜와 힘을 모으며, 다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균형발전, 민생,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영종 제3유보지는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되었고, 대한항공 항공정비센터와 인천국제공항의 첨단복합항공단지는 2024년 착공되어 경제·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도원동·율목동이 정비구역 후보지로 선정됐고, 사업성 확보를 위한 용역이 시행되는 등 원도심 지역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다졌습니다. 민생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먼저 구민 안전 차원에서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긴 장마와 폭우·폭설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인천 최초 어린이보호구역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스마트 도로 열선 확충, 여성안심드림 사업 등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썼습니다. 아울러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미니 태양광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습니다. 더불어 맨발걷기길, 도시바람숲, 백운산 치유림 등 녹색 복지 공간을 확충해 바쁜 생활에도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역 경제 살리기에도 전력을 다했습니다. 동인천 먹자골목 상권 일대를 원도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개항장 포차거리, 달빛공원 플리마켓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장을 만들어 민생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선정 행정혁신 우수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인천시 선정 군·구의료급여 사업평가 장려상, 국정시책 군·구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보건복지부 선정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구민 여러분께서 언제나 중구를 믿고 든든하게 지지해주시며, 중구 공직자 모두와 합심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열린 행정과 혁신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며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음과 같이 약속드리겠습니다. 첫째,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양한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세밀하게 제공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여성, 청년까지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구민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원하는 어르신 모두 다 존중받고, 보호받으며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 돌봄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취약계층 집수리와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라고 합니다. 구민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과 상생 협약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는 북성동 공업지역 일대에 CCTV 설치 등 통합감시체계를 확장해 대기오염을 예방하겠으며,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가꾸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태양열, 태양광뿐만 아니라 풍력, 수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공해 없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더 많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새해에는 영종복합문화센터가 개소할 것입니다.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가 어우러져 지역 교육·복지·문화의 새로운 터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봄에 새로이 개소할 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 모두가 고르게 성장하는 풍요롭고 가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서 더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학교가 학생들의 꿈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공원·체육시설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개선과 확충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율목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스마트시설을 새로 설치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파크골프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들어설 미단시티 체육공원을 생활체육의 새 중심으로 만들어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을왕리·왕산해수욕장은 양빈사업과 더불어 침식방지 사업을 시행하여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융합도시로서 한층 더 도약하겠습니다. 원도심은 인천역과 동인천역 일대 개발을 시작으로 공간 재구조화를 꾀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며, 내항과 옛 도심의 특성을 살린 재개발·재건축으로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부흥의 불을 붙이겠습니다. 특히 KTX 인천역 운행과 도시철도 유치는 미래세대를 위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경제권,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자생력을 갖춘 도시로서의 성장토대를 다지고, 미개발지에 대한 균형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영종북측해안도로를 준공해 내륙과 영종 지역 간 이동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복합환승센터를 신설하고 연계 도로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의 노력으로 더욱 편리한 도로·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행정의 이원화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수행하는 사무 중 관련 법령과 조례 개정을 통해 구민과 밀접한 사무는 구로 환원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행정 체제 개편이 원도심과 영종지역 모두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각자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지역 간 편차 없이 고르게 성장하는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투명하게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LH, IH 등 관계기관과 협력의 수준을 개선하고 강화하여 우리 구의 의견을 관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7만 구민 여러분! 중구 공직자 여러분! 아시다시피 올해 경제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기후 위기로 재난도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초심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흔들림 없는 행정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고, 어두울수록 별은 더 빛난다고 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길잡이 별이 되어 새해, 찬란하게 빛나는 아침 태양을 함께 맞이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미래를 향해 가는 이 길에 900여 중구 공직자와 한마음으로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올해도 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 정 헌
    • 종합뉴스
    • 사회
    • 행정/자치
    2025-01-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