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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특례시 조직개편안 부결…민선8기 역점사업 난항 예상
    (매일뉴스=고양) 박민옥기자 = 고양특례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9일 제270회 고양시의회 심의결과 부결됐다. 시는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맞이한 데에 이어 조직개편안까지 부결되면서 민선8기 역점사업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부서별 조직진단, 실·국장, 과장 등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시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 기존 중복·비효율적 기능은 통·폐합하고 과대부서는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시기구인 ‘자족도시실현국’과 ‘도시혁신국’ 신설과 인력 증원 등의 개편사항도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양당 대표단, 소관 상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개별 의원을 대상으로도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입법예고를 거쳐 고양시의회 안건으로 회부했으나 2회기(제268회, 제269회) 동안 안건을 심사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열린 제27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도 조직개편안이 부결, 실질적으로는 3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36조 제3항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제안된 기구와 정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행정조직의 안정적 운용과 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처리하여야함에도 불구, 조직개편안이 부결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역점 사업 등의 추진도 차질을 빚게 됐다. 특례시 승격에 따라 행안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설하기로 했던 ‘자족도시실현국’과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한시기구로 신설하고자 했던 ‘도시혁신국’은 재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자족도시실현국은 경기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바이오·마이스·반도체·문화 등 고양특례시만의 특화된 전략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를 비롯해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를 소관하는 부서로, 해당 기구 신설에 제동이 걸리면서 ‘민선8기 1호 공약’으로 꼽히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국가정책에 따라 배정된 기준인력 증원도 예정돼있었는데, 당초 3,403명에서 3,444명으로 총 41명 증원 중 28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시스템 정교화 등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증원인원으로 복지서비스 증진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정기인사 일정도 불투명해져 직원 휴·복직 등 직원고충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향후 조직개편에 대비해 승진, 전보 등의 인사규모를 최소한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어 직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는 준예산 체제에 따른 사업 중지에 이어 조직개편안 부결로 정기인사가 지체되는 등 시정운영 정상화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안 부결로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역점사업들이 표류하게 됨은 물론 조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라면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선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체계 개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기인사 일정에 차질이 생겨 가정사 등 개인사정으로 휴·복직이 예정돼있던 다수의 직원들을 비롯해 인사고충 등 내부적으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조직개편이 이루어져 조직이 안정을 찾고, 예측 가능한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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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고양특례시 국민의힘ㆍ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 ‘고양신청사 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매일뉴스=고양)박민옥 기자 = 지난 4일 이동환 고양시장의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고양특례시 신청사 백석동 이전계획 발표’에 고양시 여ㆍ야당과 정의당, 3당의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이번 이동환 시장의 발표로 2018년부터 진행돼온 신청사 건립은 사실상 백지화 되었다는 평가이다. 이에 고양특례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서는 이에 성명서와 반대입장을 발표하였다.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권순영)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신청사 백석동 이전 반대 성명서’에서는 ‘원당지역에 고양시청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낙후되어가며 주요 공공기관들을 모두 잃어왔던 덕양주민들의 마지막 자부심이자 염원’. ‘일산과 덕양의 지역균형개발을 원하는 덕양구민들의 마지막 자존심을 묵살하는 행위로 민주적 의사소통 과정의 생략 또한 유감이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 , ’소송에 대한 우려와 책임 소재도 분명히 해야 한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대표 김미수)들도 성명서를 발표하며 ’의회는 절차와 법규 예산 심의가 생명이다. 이동환 시장의 신청사 이전발표는 이 모든 것을 위반한 것이다. 모든 예산과 절차는 의회를 통과해야 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하겠는가?’, ‘이동환 시장은 의회와 그 어떤 상의도 없이, 기존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공유재산 변경 심의 등 관련 법규도 위반하면서 고양시청사의 이전을 발표했다. 시장의 이번 고양시 청사 이전 기자회견은 의회의 권위와 기능에 대한 폭거로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우리 고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시장의 이런 막무가내식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한 고양특례시(갑)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동환 시장의 고양시 신청사 요진타워 이전 방침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라며 ‘신청사처럼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어떠한 사전 소통도 없이 마치 군사작전 하듯 발표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주민들에게조차 단 한 번의 의견수렴 절차도 없었을뿐더러, 주민들의 대표이자 신청사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해야 할 시의원들에게도 어떠한 사전보고나 의견수렴도 없었다.’ ‘요진타워 이전 방침은 명백한 시장의 권한 남용과 유무형 상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예산 심의에 관한 권한을 시의회가 갖고 있다. 감시와 견제라는 시의회 고유의 기능을 발휘하여 시장의 이런 그릇된 결정을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이 시간 이후에 시장의 잘못된 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 이동환시장은 신청사 백석동 이전발표 후 기존 신청사 이전 계획지였던 원당지역에 ‘(가칭)원당 재창조프로젝트’를 발표, 원당이 복합문화청사로 제2청사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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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대우건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이달 16일부터 정당계약
    (매일뉴스=시흥)박진영기자= 대우건설은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의 정당계약을 이달 16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지하2층 ~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78~100㎡ 총 4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금번 공급 물량은 오피스텔 총 584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타입 8실 등이다. `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기 공급된 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시화MTV 거북섬 내 최고 높이로 조성되는 외부의 경우, 이색적인 디장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실 서해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실 높은 층고의 듀플렉스 설계를 적용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홈카페나 정원 홈캠핑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실에 도입한다. 특히, 테라스에서는 서해를 비롯해 웨이브파크, 시화호, 도심의 파노라마 뷰도 가능해,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에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사교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집사` 족을 겨냥한 펫파크를 비롯, 키즈영어카페, 베이커리카페, 푸드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각종 편의서비스도 돋보인다. 풀무원푸드엔컬처와 협업해 조식, 중식, 석식의 1일 3식을 제공하는 홈푸드 서비스를 비롯, 음료 및 셀러드바 ,석식파티, 비어&와인,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파티푸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바디케어와 마인드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세탁, 청소, 카쉐어링, 발렛, 예약, 대행 등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첨단 해양레져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시화MTV 내 들어서, 각종 레져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바로 앞에 두고,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테마공원, 아쿠아펫랜드,스트리트몰, 키즈파크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8000 여㎡ 규모의 초등학교, 중학교,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개교하면 주변 학원가 형성 등 일대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옆 부지에는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 이용이 쉽고,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용도 용이하다. 시흘-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시화 MTV까지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만큼,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생활환경도 양호하다. 거북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시흥 프리미엄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향후 행정타운 조성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예상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판교 및 동탄을 잇는 4차산업 및 지식 기반의 첨단 산업단지인 시흥 스마트허브가 가까워, 입주 기업체 2만 개 및 입주 종사자 약 28만명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비롯,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가치도 높다. 정부가 이달 10일 경기도 시흥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함에 따라 청약이나 대출, 세제 등이 크게 완화 된다. 특히, 이번 규제지역 해제 조치로 전매 제한이 사라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계약기간 내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1차 계약금 5%를 적용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오션뷰` 오피스텔인데다, 듀플레스 및 테라스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풍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거북섬 내 최고 높이라는 상징성과 유명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맞물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299-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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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금융
    2022-11-19
  • 시흥시 한중우호 청소년 바둑대회를 치르다
    (매일뉴스=경기시흥)박진영기자=시흥시와 중국의 덕주시 간 양국 우호 ‘제2회 청소년 바둑대회’가 20일 오전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에서 한국 대표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 바둑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간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초중고 한국 선수 15명과 중국 청소년 대표 15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한국 임병택 시흥시장과 중국 저우카이궈 덕주시장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이번 민간 교류 차원의 바둑대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코로나19의 환경이 안정화되면 서로 방문하여 우호를 다지자”고 약속했다. 오전 09시 40분부터 시작된 바둑대회는 1, 2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룰로 총 호선 덤 6집 반의 공제방식으로 각자 제한 시간은 10분이고 30초 초읽기 3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3시 30분께 대회가 종료되어 월등한 실력 차로 한국은 중국에게 2:0으로 패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시흥시와 덕주시 간 자매결연 교류가 시작되면서 민간차원의 친선 바둑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시흥시 바둑협회(회장 홍순구)의 경우 지난 7월 16일에 예선전을 펼쳐 이때 15명의 청소년 선수를 선발 했었다.시흥시 바둑협회는 청소년바둑대회는 물론 성년바둑대회 개최도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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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사)서도소리보존회 14번째 이야기 달이 머무는 장터 소리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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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22
  • 시흥시 발전을 위한 봉사단체 글로벌e로타리클럽 창립
    시흥시 발전을 위한 봉사단체 글로벌e로타리클럽 창립
    • 종합뉴스
    • 사회
    • 봉사/기탁/복지
    2022-08-03

실시간 경기 기사

  • 이동환 고양시장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하게 대응"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충실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하게 대응해달라”면서 “대응 여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영향을 미친다. 간부 공무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일(6월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제275회 고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2회계연도 결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한다. 이 시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의원들이 시정 전반에 걸쳐 많은 사항을 지적할 것”이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이유와 원인을 되새겨보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정확한 논리로 설득하면서 사후에도 충분한 소통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이 평소 하는 지적이나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보완이 됐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3주간 진행한 27개 시민단체와의 소통간담회 소회를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지난 10개월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시민단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면서 “민선8기 정책 방향과 변화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정성과를 보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요청된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실국에서는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 건의사항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해 진행 과정을 해당 단체에 상세히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과 관련해서도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강조해왔지만, 현재 목표액(62%)의 57% 정도로 약간 부진한 상황”이라며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 부서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5월 31일) 킨텍스에서 개소하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와 관련해서 고양시가 대한민국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클레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이행 등을 위해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로서, 현재 131개국 2,600여개 도시(국내 56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클레이는 충남 당진시에 있던 사무소를 올해부터 고양시로 옮기게 됐고, 오는 2027년까지 킨텍스에서 사무를 처리한다. 이 시장은 이에 “국제기구 사무소를 고양시에 두게 되어 매우 의미 있고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기회”라면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유치에 대한 목적과 취지를 잘 홍보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각 부서별 주요사업 내용과 지표 변화, 핵심성과, 수상내역, 공모사업 선정 등 지난 1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시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주요사업들에 대해서도 손을 놓지 말고, 사전준비 등 자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필요하지만 시민들이 반대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토론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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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시흥시 임병택 시장, Btv 한빛방송 대담 출연
    [매일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임 시장은 30일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 특집 대담에 출연해 민선8기 취임 1주년 소회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대담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출연해 각 시의 현안과 다양한 정책 이야기를 나눴다. 임 시장은 먼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이어진 코로나19로 시민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따른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중 가장 기억의 남는 일로 시흥시가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체결한 ‘경기 서부권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언급하며 바이오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 경제, 문화·관광, 교육 분야별 대표 정책으로는 △ 시흥형 돌봄 SOS센터 △ 서울대 시흥캠퍼스 융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 및 주요 상권 활성화 △ 시화MTV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 △ 마을교육공동체 및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등을 꼽았다. 민선8기 정책 공약이기도 한 ‘시흥형 돌봄SOS센터’는 동 단위 설치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바이오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거북섬, 은계 지역 등 권역별 대표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화MTV 거북섬에는 인공서핑장과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며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구축 중이다. 특색 있는 마을 교육을 추진 중인 19개 동 마을교육공동체와 1천여 개의 강좌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은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 소개됐다. 특히, 임 시장은 시흥시가 불합리한 교통 체계상 외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57만 대도시 격에 걸맞은 편리한 철도망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16일, 경강선의 시작점인 제1공구 월곶동 일원이 착공했고, 오는 6월 말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이 개통 예정이며,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GTX-C 노선 역시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수많은 정책이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을 향하고 있는 만큼 하나의 줄기로 잘 엮어서 민선8기에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도약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민선8기 1주년 특집 한빛방송 공감토크는 오는 7월 3일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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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부천 대표 명소 '부천 8경(8景)', 시민이 직접 뽑는다!
    [매일뉴스] 부천시는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부천 8경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부천 8경 후보지 29개소를 추천·발굴하고, 선정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상위 14개소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지는 부천둘레길, 백만송이장미원, 시립박물관, 아트벙커B39, 부천아트센터, 자연생태공원, 천문과학관, 활박물관, 상동호수공원, 소새마을, 역곡상상시장, 원미산 원미정, 진달래동산, 한국만화박물관으로, 부천의 대표 자연경관과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관광명소가 될 만한 곳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종 8개소를 선정하는 마지막 단계로써 ‘부천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시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여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7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 8경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며, 새로운 관광 매력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동적인 관광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부천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우리시 최초로 선정되는 부천 8경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26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그라운드 골프대회에서 “어르신 화이팅”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옥길잔디구장에서 열린 제9회 소사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이신행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5월에 개최되어 더욱더 뜻깊으며, 이 기회를 빌려 어르신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담소도 많이 나누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모두는 다른 어떤 시보다도 우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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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예술가 50인 찾아
    [매일뉴스] 부천 예술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예술인 50명을 모집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예술시장을 함께 만들어 나갈 ‘부천 50인의 예술가’를 5월 28일(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예술가는 회화, 미디어, 조형, 사진 등 시각예술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이로, 부천에 거주하거나 인연이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제3회 부천·부평 아트페어 참가 ▲지역 내 생활공간(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과 연계한 동네아트페어 참가 ▲예술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참여 ▲참여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작품집 발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유통돼 부천 예술가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 누구나 예술을 누리고 소비하는 건강한 지역 미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공모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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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 제안
    [매일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를 수도권에서 제외하고, 사전에 행·재정적 권한이 이양 되어야 한다는 선행과제를 밝히며, ‘경기북부경제공동체’구성을 제안했다. 11일 이 시장은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공식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에 공동체 구성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2025년까지 특별법을 제정 및 보완한 뒤 2026년까지 출범 준비를 마칠 계획으로,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발전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고 저절로 경기북부 지역의 성장 기반이 마련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행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기북부와 남부는 심각한 경제 불균형을 겪고 있다. 경기북부의 지역 내 총 생산액은 남부의 21% 수준에 불과하며 사업체 수는 남부의 35%, 도로 인프라는 40%, 재정자립도는 65% 수준으로,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경제 관련 지표에서 남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북부 지역이 각종 규제에 묶여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으로, 이동환 시장은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수도권정비계획법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기북부의 많은 시군이 수정법의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돼 기업 하나 마음대로 유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수정법 규제가 유지된 채로 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면 오히려 더 차별받고 열악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전 행정·재정 권한을 대폭 이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북부 지자체에 대한 대대적인 권한 위임은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그와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연착륙하는 선제적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현재 여건에서 북부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경기북부경제공동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수정법의 권역 조정, 공장총량제 등 규제 완화와 행정·재정적 권한 확대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협력 체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북부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수십 년간 낙후됐던 경기북부 지역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체 구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는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제외 당위성에 대해 정치권, 중앙부처, 지역 주민 등 홍보를 할 예정으로, 경기북부 대도시로써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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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서 '살기 좋은 시흥 만들기' 약속
    [매일뉴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되새기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동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에 힘써준 시흥시지속협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 1부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공로상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수용 대표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국제사회에서 정한 공동의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해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맞춰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로 구축하겠다.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해주신 시흥시지속협 회원들과 시 집행부, 시흥시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흥시지속협은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끄는 시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 및 사인물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시흥시지속협은 매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 공해를 고민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발전의 기본이념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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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경기도 김동연, 파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파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파주시 파평면 소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다 농사를 지은 농촌 출신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해 다른 누구보다 더 많이 신경쓰고 있다”라며 “지난해 연천에서 모내기하고 추수했는데, 파주에서도 (오늘) 모내기한 논에 추수할 때 다시 방문해 함께 추수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 농·어업 비중이 크다”라며 “농업 발전, 농촌 사랑 등 농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행사가 열린 파평면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는 180ha 규모로, 33개 농가가 2014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친환경·무농약 벼 삼광미와 참드림미를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 도의원과 농업인,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경기 RE100 비전’을 통해 영농형태양광 보급 등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5천386ha 규모인 도내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을 2026년 5천925ha 규모로 10%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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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복사골예술제 개막 축하…"시 승격 50주년의 주인공은 시민"
    [매일뉴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38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은령 부천예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향한 격려의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최 의장은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많은 분이 예술제를 축하해주러 오셨다”라며 “특히 우리 시 자매도시인 미국 베이커스필드 시에서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셨다”라며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은 부천시의회 난타동호회 ‘아리타’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하며 객석에서 환호를 받았다. 최 의장은 “시 승격 50주년의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소속과 당은 달라도 시민 여러분과 부천 발전을 위해서는 하나라는 걸 보여준 무대라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무대를 선보인 시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복사골예술제는 복숭아꽃이 만발했던 부천 시절을 추억하고, 부천의 5월 더욱더 활기차게 만드는 축제”라면서 “올해는 특히 더 반하고, 만끽할만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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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김동연 경기도지사,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입장 밝혀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SNS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입장문] 이번 한일정상회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의제로 오르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저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 어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첫째, 일본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완전한 안전성 검증,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오염수 방류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일본은 가까운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민폐 국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오염수 방류는 한일 우호 관계 증진이라는 미명 하에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한일 양국의 과학적 공동 조사와 안전성 검증을 수반하지 아니한 오염수 방류계획 중단을 관철시키는 것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마지노선입니다. 지난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내준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현재'와 '미래'까지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1,400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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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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