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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양현준 발탁’ 벤투호, 9월 친선경기 명단 발표
    [매일뉴스]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두 명의 영건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1년생 이강인은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 2년차인 올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대표팀의 주력 공격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스 무대 적응기를 갖고 있는 황의조, EPL 울버햄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희찬도 오랜만에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지난 6월 A매치 4연전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이 다시 돌아왔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지난 7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된 조유민은 이번에도 연속으로 합류하는 영광을 누렸다. E-1 챔피언십 당시 명단에 뽑혔다가 이후 무릎 부상으로 제외된 손준호는 1년 만의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열린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 축구국가대표팀 9월 친선경기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홍철(대구FC) 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현대) 손준호(산둥타이샨)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양현준(강원FC) 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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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지메시' 지소연과 '천메시' 천가람이 뭉쳤다
    [매일뉴스] 여자 대표팀에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두 선수가 뭉쳤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오는 9월 3일 자메이카와 친선 A매치를 앞두고 29일 오전 파주NFC에 소집됐다. 소집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현슬기(경주한수원)와 잉글랜드에서 이날 저녁 합류하는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위민)을 제외한 23명의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천가람(울산과학대)과 이수인(고려대)은 얼마 전 코스타리카 여자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처음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뒤 흔든 천가람의 합류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U-20 월드컵 캐나다전에서 2-0 승리를 이끌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던 천가람은 팬들로부터 '천메시'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동안 한국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인 지소연(수원FC위민)만이 가지고 있었던 '메시'라는 별명을 이을 후계자로 등극한 것이다. 29일 오전 훈련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천가람은 “지금 이 팀에 온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파주에는 항상 연령별 대표로만 왔었는데 A대표로 와서 새롭고 존경하는 언니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 자체가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메시'라는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서 “항상 한국 여자축구 선수하면 '지메시' 지소연이었는데 그걸 이어 받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천메시'의 합류에 '지메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사실 U-20 월드컵이 아직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한국 시각 29일 오전 결승전이 치러졌다) 우리 선수들이 지금 여기 올 게 아니라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 아직 코스타리카에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다. (천)가람이 같은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 경험이 있는 기존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팀에 메시가 두 명이 됐다는 기자들의 말에 “나는 이제 (메시라는 별명을) 내려놓겠다”고 말하며 웃어 보이기도 한 지소연은 천가람에 대해 “드리블 능력이 굉장히 좋더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언니들이 잘 이끌어가야 한다”며 “대표팀에서 함께하게 돼서 기쁘고 이런 선수들이 더 많이 나와서 내년 월드컵에서 같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가람 역시 “부족한 건 언니들 옆에서 많이 배우고 월드컵에 같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메시라는 별명을 가진 두 명의 테크니션이 동시에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생각보다 빨리 팬들에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콜린 벨 감독은 천가람에 대해 “천가람은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경기 이해도가 높다. 이번 소집을 통해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찾는 과정을 가질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측면보다 중앙에서 뛰는 게 더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소연과 함께 기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것”이라는 계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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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득점상, 도움상 석권한 아주대 김지한
    [매일뉴스] “모두가 알아보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대회 득점상과 도움상을 석권한 아주대 김지한은 더 큰 선수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28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아주대가 디펜딩챔피언인 선문대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후반 시작 직후 터진 이성민의 골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주대는 1997년 이후 25년 만에 추계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주대의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지한은 이성민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총 4골 2도움을 기록한 김지한은 대회 득점상과 도움상을 모두 수상했다. 경기 후 만난 김지한은 “U리그 때부터 9연승을 하는 기세를 이어서 예선 때부터 한 번도 안 비기고 결승까지 쭉 이겨서 감격스럽다. 우리는 솔직히 결승까지 올 것이라 생각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은 아주대가 25년 만에 차지한 추계연맹전 우승이다. 김지한은 “25년 만에 또 우승이라 더 기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자랑하고 다니고, 미래의 아들한테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웃어 보였다. 제주 유나이티드 U15와 U18을 거처 아주대에 진학한 김지한은 빠른 스피드와 득점력이 장점인 공격수다. 현재 U리그 2권역에서도 9경기 6득점을 올리며, 개인득점 4위에 올라있다. 이번 대회 예선 조별리그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지만,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순간 팀의 승리를 이끄는 공격포인트를 여러 차례 기록했다. 결승전에서의 도움 외에도 성균관대와의 8강 때는 3-3 동점 상황에서 팽팽한 균형을 깨는 결승골을 득점했다. 김지한은 “예선 때 골이 안 터져서 힘들었다. 본선 들어가서부터 골이 많이 터져서 다행이었다. 상까지 받으니 더 기쁘다”면서 “도움은 솔직히 생각 안 했다. 도움상까지 얻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밝혔다. 김지한은 앞으로 선수로서의 “움직임 하나로 경기를 좌지우지하는 위협적인 선수이자 길가다가 사람들이 모두 알아볼 정도의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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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차범근-박지성 총출동’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매일뉴스]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본선 진출국 중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특히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한국의 이번 대회 예상 성적으로 8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미디어 공개 행사가 24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축구국가대표팀 벤투 감독, 한국축구의 레전드인 차범근, 박지성을 비롯해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 전 브라질 국가대표 히바우두가 참석해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정몽규 회장 대신 참석한 이용수 부회장은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코카콜라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월드컵 트로피는 아름다운 외양과 함께 전 세계 선수들이 일생에 한 번이라도 들어올리길 갈망하는 성스러운 물건이 되었다. 한국도 찬란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를 염원한다. 이번 행사가 월드컵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드높일 것으로 믿는다”고 대신 밝혔다. 이날 오전 전세기를 통해 도착한 트로피가 현장에서 공개되자 많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FIFA 레전드로 참석한 히바우두는 이용수 부회장과 벤투 감독에게 오리지널 트로피를 본 따 만든 레플리카 트로피를 선물했다. 또한 히바우두는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브라질 선수로서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트로피를 직접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나 국가 수장만이 직접 만질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트로피 투어에는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가 FIFA 레전드로 참여하고 있다. 레플리카 트로피를 받은 벤투 감독은 ”레플리카를 받아 감사하다. 하지만 실물과 다르게 너무 작아서 승리의 기운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다“며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월드컵에서 승리하는 건 모두의 꿈이며 우리도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조국 포르투갈과 만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나는 전문가로서 대회에 임할 것이다. 이번 월드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모든 준비 사항을 숨김없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FIFA 레전드로 참석한 히바우두는 ”월드컵 트로피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 월드컵 우승은 축구를 시작하는 어린 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꿈인데 그 꿈을 이뤄 행복했다“고 말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히바우두는 ”당시 우리가 우승했지만 한국도 4강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올해도 굉장히 좋은 감독님과 선수들이 있어 2002년과 같은 결과를 이루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차범근 전 감독은 행사 진행자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한국의 이번 대회 예상 성적을 묻자 ”늘 월드컵 때마다 전문가들이 예상하면 빗나가더라. 그런데 누구나 희망은 크게 갖는 게 좋다. 저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카타르에서 8강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차 전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 손흥민과 자신의 업적이 비교되는 상황에 대해선 "내가 손흥민과 비교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다. 나도 질문을 많이 받는다. 우리 시대에는 내가 잘 했고, 박지성 시대에는 박지성이 제일 잘 했고, 지금은 손흥민이 최고다. 손흥민 파이팅!"이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박지성은 ”2002년에도 한국이 4강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누구도 하지 못했다. 지금부터 우리 대표팀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월드컵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같은 꿈을 가지고 응원한다면 16강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박지성은 역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기록한 34골 중 3골을 기록하며 손흥민, 안정환과 함께 한국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손흥민이 공동 기록을 넘어설 지를 묻는 질문에는 "손흥민이 월드컵 첫 출전에 한 골, 두 번째 출전에 두 골을 넣었으니 세 번째 출전에 세 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에 기쁨을 줄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최고 기록은 손흥민이 가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후배에게 힘을 보탰다.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지난 2006년 시작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 FIFA 월드컵이 열리는 해마다 FIFA 월드컵의 상징이자 전 세계에 하나 뿐인 공식 트로피를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올해 트로피 투어는 본선 진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1개국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에는 역대 최초로 32개 본선 진출국 모두를 순방하게 된다. 트로피 투어는 지난 5월 두바이를 출발해 19개국 순방을 마쳤다. 아시아 지역 본선 진출국 중에서는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월드컵 트로피는 미디어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소비자 체험 행사 등을 통해 한국 축구 팬들을 만난다. 한국에서 트로피 투어가 진행된 건 지난 2006, 2010, 2014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월드컵 우승국에게 수여되는 트로피다. 1974년 독일 대회부터 현재의 트로피가 사용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3대 FIFA 회장이었던 프랑스의 쥘 리메의 이름을 딴 ‘쥘 리메 컵’이 수여됐다. 순금으로 만들어진 트로피의 무게는 6.142kg이다. 두 명의 선수가 지구를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트로피는 우승국에게 전달되지만 영구 소유권은 FIFA에 귀속돼 있다. 이로 인해 오리지널 트로피는 시상식 때만 우승국에게 전달되고, 직후에는 FIFA가 회수해 본부 내 금고에 보관된다. 우승국에는 오리지널 트로피를 본 딴 FIFA 월드컵 위너스 트로피가 주어지며, 이는 우승국이 영구 소장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월드컵 트로피가 두 차례나 도난 당했던 역사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 FIFA는 1970년 우승국 브라질에 영구 수여된 쥘리메 컵이 1983년 도난당한 이후 FIFA 월드컵 트로피를 FIFA가 영구 소유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한편 코카콜라는 1930년 제1회로 우루과이에서 열린 FIFA 월드컵 당시 관람객들에게 코카콜라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1976년 이후 FIFA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1978년부터는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2006년부터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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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센추리클럽 가입’ 손흥민 “매번 꿈꿨던 순간”
    [매일뉴스] 2010년 12월 A매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년이 넘는 여정 끝에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하게 된 손흥민은 꿈꿔온 순간이 현실로 다가온 것에 감개무량해했다. 손흥민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 A매치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센추리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A매치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만약 경기를 지고 축하를 받았다면 불편했을텐데 경기를 승리하고 운 좋게 골까지 넣게 돼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번 꿈꿔온 순간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해온 결과인데 이런 장면을 미리 생각했다기보다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브라질과 경기 후 며칠 안 된 상황에서 선수들이 좋은 정신력, 좋은 자세로 경기해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크게 진 후 분위기 전환이 어려운데 선수들이 잘해줘 이겼다. 한국에서 하는 만큼 이번 경기를 이기고 싶었고, 선수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저의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 센추리클럽 자축골을 넣은 소감은? 골을 넣은 것보다 선수들이 좋은 자세로 경기한 것이 너무나 고맙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100번째 경기를 하는데 지고 나서 축하를 받으면 마음도 불편했을 텐데 경기를 승리하고, 운 좋게 골까지 넣어 기분 좋게 100번째 경기를 마무리했다. - A매치 첫 경기할 때 이 순간을 생각했었나? 100경기를 뛰겠다는 생각은 안 했고, 그냥 매순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시간이 참빠르다. 뒤돌아볼새 없이 지나갔는데 매번 꿈은 꿨다. (100경기 출전은) 어떻게 보면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대표팀에 해온 결과인데 미리 생각했다기보다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 소속팀에서는 차범근의 유럽 최다골을 깼다. 대표팀에서도 차범근의 득점 기록을 깰까? 물 흐르듯 지나가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그런 걸 신경 쓰면 팀이나 개인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다. 사실 차 감독님과 저를 비교하는 것은 죄송스런 마음이 든다. 엄청나게 해놓은 업적을 내가 감히 쫓아갈 수 있다는 자체로도 영광이다.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 오늘 황희찬의 플레이가 좋았다. 손흥민에 대한 집중견제가 많다보니 동료들의 활약으로 인해 부담을 덜게 되는 측면이 있나? 집중 공략이 없던데요(웃음). 선수들이 가진 능력이 많은데 다 못 보여주는 걸 볼 때 마음이 아팠다. (황)의조나 (황)희찬이 모두 엄청 좋은 능력을 가졌다. 그리고 오늘 언급해야할 선수가 있다. 정승현, 나상호, 김문환이 그동안 교체로 들어가거나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 오늘 선발로 나오면서 준비된 자세를 보여준 것 자체가 팀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증거다.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맘껏 펼친다면 경기장에서 행복해질 것이다. - 마지막 프리키커는 감독이 지정했나? 감독님이 지정하는 건 없고 경기장 상황마다 자신 있는 선수가 찬다. 저도 양보하는 걸 좋아한다. 프리킥은 황인범, 정우영(알사드)도 잘 차고, 홍철 형도 잘 한다. 상황마다 키커가 바뀐다. 프리킥 훈련할 때 (황)의조도 같이 모여 훈련하는데 경기에서는 자신 있는 사람에게 밀어준다. - 경기장이 팬으로 가득 찼다.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하다. 뭐라 말해야할지... 축구 덕분에 이렇게 많은 사랑 받고 있다.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이 선수들이 다른 데로 벗어나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게 한다. 지금처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만족시켜드리겠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 - 경기 후 팬들과 오래도록 인사를 나눴다. 더 하고 싶다. 유일하게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고 저를 보여줄 시간이다. 이 시간이 지나가는 것이 안타깝다. 경기할때는 행복하고 기쁘지만 경기 끝나고 경기장을 돌며 인사하면 ‘곧 헤어지는구나’ 하는 마음에 슬프다. 숙소에 가면 공허한 마음이 많다. 더 해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부족해서 죄송한 마음이다. - 손흥민 축구화가 자선경매에서 1600만원에 팔렸고, 유니폼도 650만원에 팔렸다. 소감은 아무것도 아닌 건데 비싸게 사주셔서 감사하다. 경매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해드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따로 챙겨드릴 수 있도록 협회와 이야기해보겠다. 워낙 큰 돈인데 아무 것도 아닌 저를 위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낙찰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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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월드컵 최종예선] ‘손흥민-김영권 연속골’ 벤투호, 이란 꺾고 조 1위 등극
    [매일뉴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만원 관중이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1년 동안 이어진 이란전 무승 징크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김영권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이겼다. 승점 23점(7승 2무)을 기록한 한국은 이란(승점 22점, 7승 1무 1패)을 제치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오는 29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이로써 한국은 11년 만에 이란을 꺾었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8강전(1-0 승) 이후 7경기(3무 4패) 동안 이란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8번째 도전 끝에 이란전 승리를 챙겼다. 홈에서 이란을 물리친 건 2005년 이후 무려 17년 만이다. 이란과의 역대전적은 10승 10무 13패가 됐다. 오랜만에 제한 없이 100% 관중석을 개방한 A매치에 팬들은 뜨거운 열기로 화답했다. 6만 4000석 규모의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판매 티켓이 매진됐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만원사례를 이룬 건 역대 10번째이며 2019년 3월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최종 입장 관중수는 6만 4375명이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날 붉은악마 응원단과 함께 멋진 카드섹션을 준비해 관중들을 맞았다. 킥오프 직전과 전반 20분, 후반 15분에 카드섹션으로 장관이 연출됐다. 경기장 동측 스탠드에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문구가 펼쳐졌고, 북측의 태극 문양과 남측의 KFA 엠블럼이 경기장을 수놓았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벤투 감독은 가용 자원 중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에서 뛰는 공격수들이 모두 나왔다. 황의조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았고, 양 측면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섰다. 중원은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그라운드 컨디션에 적응하지 못한 듯 볼 트래핑에 애를 먹었다. 시작하자마자 가슴 철렁한 위기가 나왔다. 정우영이 우리 지역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트래핑한 공이 멀리 튀어 나가 상대편에게 향했다. 이 공이 이란의 하지 사피에게 연결됐다. 하지 사피가 드리블한 뒤 골대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은 다행히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이란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정확도가 약간 부족했다. 전반 초반 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황의조가 머리에 갖다 대려 했으나 정확히 맞추지는 못했다. 전반 28분 경에는 아크 부근에서 좋은 프리킥 찬스를 잡았으나 정우영이 시도한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정체된 경기를 확 풀어준 건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호쾌한 드리블로 관중들의 피를 뜨겁게 했다. 이란 선수들은 손흥민이 볼만 잡으면 두세 명이 달려들어 저지하려고 했으나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결국 손흥민이 한 건 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중앙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뒤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슛을 날렸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은 회전 없이 골대 왼쪽 구석으로 쭉 뻗어 날아갔다. 이란 골키퍼 아미르 아베드 자데가 다이빙해 손으로 쳐내려 했으나 강력한 손흥민의 슛은 골키퍼를 뚫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1-1 무)에서 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이란전 두 경기 연속골이자 최근 A매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6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들어서자마자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2분 만에 황희찬이 중앙을 돌파한 뒤 찔러준 패스를 손흥민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란 골키퍼가 선방했다. 골키퍼가 쳐낸 공을 황의조가 재차 슈팅했으나 또다시 골키퍼가 몸으로 막아냈다. 2분 후에는 권창훈이 김진수의 크로스를 슈팅했으나 위로 떴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던 한국은 후반 1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주인공은 김영권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그의 골은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을 연상케 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황희찬과 이재성의 발을 거친 공이 골문 바로 앞에 있는 김영권을 향했다. 김영권은 4년 전 독일전 골을 성공시켰던 자리와 거의 비슷한 자리에서 똑같이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골이 터진 후 팔뚝에 키스하는 세리머니를 하는 것도 독일전을 꼭 빼닮았다. 2-0으로 앞서며 한껏 분위기가 오른 한국은 그러나 후반 10여 분을 남기고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후반 35분에는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키퍼 김승규 정면으로 향했다. 2분 뒤에는 실점과 다름없는 찬스를 내줬다. 후반 교체로 투입된 알라하이르 사야드마네시가 골키퍼 일대일 찬스에서 칩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한국은 이란의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 2-0 이란 득점 : 손흥민(전45+2) 김영권(후18)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후34 박지수), 김태환, 정우영, 손흥민, 이재성, 권창훈(후42 권경원), 황희찬, 황의조(후22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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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실시간 축구 기사

  • 단국대, U리그 왕중왕전 정상... 13년 만에 우승
    [매일뉴스] 1,2부로 나눠 승강제가 실시된 첫 해인 2022년 U리그1(1부)의 최강 자리는 단국대가 차지했다.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는 16일 김천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김병현의 선제골과 박승호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김천대를 4-0으로 이겼다. 이달 초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뽑혀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온 박승호는 이날 전반 33분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세 골을 퍼붓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승호가 왕중왕전 득점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은 4강과 결승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광희가 받았다. 2009년 대회 챔피언이었던 단국대는 1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회 우승을 차지한 단국대는 연세대(2010, 2012년) 고려대(2016, 2017년) 용인대(2015, 2018년)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 타이를 이뤘다. 반면 김천대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주대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최초로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단국대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U리그 왕중왕전은 이전까지 권역리그에서 성적이 좋은 32개 팀이 모여 왕중왕전을 치렀으나 올해 승강제가 도입되면서 U리그1의 4개 권역에서 1위를 차지한 네 팀만이 4강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 단국대는 올 시즌 U리그1 2권역에서 아주대와 초접전을 펼친 끝에 극적으로 권역 1위를 기록했다. 단국대는 승점 41점으로 아주대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단국대 +43, 아주대 +35)에서 아주대를 따돌리고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9일 동국대와의 4강전에서 김광희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을 원정 경기로 치르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단국대는 전반에 두 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전반 11분 김병현의 헤더골로 앞선 단국대는 박승호가 교체로 들어간 지 3분 만인 전반 36분 헤더로 추가골까지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결승전 장소는 대회 규정상 결승 진출한 두 팀 중 권역리그 홈 관중 숫자가 많은 팀의 홈경기장에서 열리도록 돼있다. 2-0으로 전반을 마친 단국대는 후반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박승호가 해결사 본능을 톡톡히 보여줬다. 박승호는 후반 29분 오른발, 후반 37분 왼발로 골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한편, U리그는 올해부터 1,2부로 나눠 승강제가 실시됐다.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은 총 36개 팀이 4개 권역(1~4권역), U리그2는 총 51개 팀이 6개 권역(5~10권역)으로 나뉘었다. U리그2 각 권역 1위 6개 팀이 차기 시즌 U리그1으로 승격되며, U리그1 각 권역 최하위(9위) 4개 팀과 차하위(8위) 중 승점이 낮은 2개 팀을 합쳐 6개 팀이 U리그2로 강등된다. 이에 따라 한양대, 영남대, 대구대, 전북한일장신대, 대전배재대, 제주국제대가 U리그2 각 권역별 1위를 차지해 U리그1으로 승격하게 됐다. 반면 수원대, 국제사이버대, 전주기전대, 경남한국국제대, 광주남부대, 사이버한국외대가 U리그2로 강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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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내년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 25명 선정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도 P급 지도자 강습회(Pro Diploma Course)에 참가할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P급은 C급 -' B급 -' A급 -' P급으로 이어지는 국내 축구 지도자 자격증의 가장 높은 급수에 해당한다. 규정상 K리그 팀과 각급 대표팀의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P급 자격증을 따야 한다. P급 지도자 자격증 제도는 지난 2007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208명의 국내 지도자가 해당 자격증을 갖고 있다. 2023년 P급 강습회는 내년 3월 시작돼 총 3단계에 걸쳐 연중 진행된다. 이번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 신청자 접수에는 A급 자격증을 가진 지도자 총 109명이 지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에 ‘P급 강습회 수강생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발 기준 등 세칙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 7월에 협회 지도자 교육 사이트에 지원자 접수 공고를 했고, 9월에는 수강생 선정 절차와 배분 쿼터 등을 공지했다. 서류 심사 외에 지난달에 최초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와 면접 심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선정위원회는 특별히 내년도 P급 강습회부터 A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사람 중에서 A매치 50경기 이상의 출전 경력을 보유한 수강생 쿼터를 별도로 만들어 2명을 선발했다. 국가대표 선수로 한국 축구 발전에 오랜 기간 기여한 점을 배려하고, 높은 수준의 대회에 참가한 경험을 인정함으로써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안정환과 차두리를 해당 쿼터의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 2023년 P급 지도자 강습회 수강생 25명은 아래와 같다. (괄호안은 현 소속팀) 김두현(전북현대), 김진규(FC서울), 김한윤, 박용호(이상 인천유나이티드), 백기태(포항스틸러스), 백종석(부산아이파크), 신상우(김천상무), 조재민(수원삼성), 최원권(대구FC), 김도근(강릉시민축구단), 박성배(양주시민축구단), 안효연(동국대), 이관우(청주대), 이세인(중원대), 이창원(대구예술대), 안대현(전주영생고), 안승인(경남FC U-18), 양현정(의정부 광동 U-18), 장민석(JSUN FC U-18), 안정환, 차두리(FC서울), 이민영, 박윤정(이상 여성 지도자), 정유석, 조세권(이상 KFA 전임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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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아주대, 경희대 꺾고 ‘수원 더비’ 승리...11연승 선두 질주
    [매일뉴스] 아주대가 ‘수원 더비’에서 승리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무려 11연승이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는 30일 오후 아주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2022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개막 후 단 한 번도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둔 적이 없는 완벽한 11연승이다. 2권역에서 아주대는 승점 33점으로 권역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단국대(8승 2무 1패 승점 26점)와는 7점 차다. 아주대와 경희대는 같은 수원 지역에 위치한 팀이다. 지역 라이벌 답게 승부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양 팀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2분 김유찬이 박스 안쪽에서 왼발로 슛했지만 경희대 권태욱 골키퍼가 막아냈다. 경희대도 반격에 나섰다. 김태욱이 하프라인 부근부터 드리블한 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슛했지만 아주대 김찬수 골키퍼가 침착하게 막았다. 아주대는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이성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경희대 권태욱 골키퍼에게 막혔다. 3분 뒤에는 김지한이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지만 공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공방전이 계속되던 전반 33분 경희대가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혼잡한 상황 속에서 공을 잡은 김민준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왼발로 슈팅한 볼이 아주대의 골망을 갈랐다. 경희대가 1-0 리드를 유지한 채로 전반이 끝났다. 실점한 아주대는 후반에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고 3분만에 만회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3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 있던 한승진이 상대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나온 볼을 잡아 침착하게 오른발로 슈팅했다. 한승진의 낮게 깔린 슈팅은 골대 왼쪽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기세를 잡은 아주대는 상대를 거침없이 몰아붙였고 후반 9분 역전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볼을 김지한이 잡은 뒤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했고 이 슈팅이 골망을 갈랐다. 역전을 허용한 경희대는 반격에 나섰다. 마지막까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 힘썼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41분 조치현이 문전에서 슛한 볼이 왼쪽 골대를 맞추며 득점 기회가 날아갔다. 아주대는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김준서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슈팅한 볼이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가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아주대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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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손준호 “월드컵은 오랜 꿈... 마지막인 것처럼 뛰었다”
    [매일뉴스] 1년 만에 A매치에 선발돼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내비친 미드필더 손준호(30, 산둥 타이산)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중요한 무대에서 손준호는 자신의 미션을 완수해냈다. 손준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72분간 활약한 손준호는 카메룬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후방에서 빠르고 정확한 롱패스를 전방으로 보냈다. 그의 존재감은 공수에서 모두 빛을 발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손준호는 “마지막인 것처럼 경기장에서 모든 걸 보여주려고 했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된 것에 만족한다”면서, “월드컵에 나서는 건 오랜 꿈이었다. 경기를 통해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손준호는 교체되기 전까지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황인범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손준호는 “(황)인범이와 처음 뛴 게 아니다. 문제 없었다”면서, “인범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려고 했다. 수비에 집중해서 무실점 경기를 하려고 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더블 볼란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손준호는 “내가 감독이 아니라 말하기 어렵지만, 안정적으로 가려면 더블 볼란치가 나을 수 있다. 수비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끝으로 손준호는 “전반전은 만족스러웠지만, 후반전엔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잘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월드컵에선 더 강한 상대를 만나니 착실하게 준비해야겠다”고 밝히며 월드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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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지도자 콘퍼런스 28일 ~ 29일 개최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초,중학교 축구팀의 감독,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28일, 29일 이틀간 파주NF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국내외 대회에서 나타난 축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는 미하엘 뮐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포함한 협회 강사, 유소년 전임지도자들이 맡는다. 28일과 29일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파주NFC 강당과 백호구장에서 이론과 실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틀 동안 약 3백명의 초,중학팀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뮐러 위원장이 ‘포지션 프로젝트 -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중학생을 위한 포지션 훈련’ 실기 시연을 한다. 둘째날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처음으로 구성한 유소년 테크니컬 그룹이 국내 유소년 대회를 분석한 결과를 이임생 협회 강사가 발표한다. 또 전임지도자들이 초등 선수용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실기 강습을 한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대회기술본부장은 “그동안 전체 지도자들을 상대로 한 콘퍼런스는 여러차례 있었지만, 유소년 지도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방법과 수준이 한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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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황소 드리블’ 맘껏 보여준 황희찬 “동료들이 공간 열어준 덕분”
    [매일뉴스] 코스타리카전에서 활발한 드리블로 대표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황희찬(26, 울버햄턴)은 동료들 덕분에 돌파할 공간이 많이 생겼다며 겸손해했다. 황희찬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황희찬은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윤종규가 내준 땅볼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의 A매치 9호골이다. 골 장면 뿐만 아니라 황희찬이 왼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돌파하면서 동료들에게도 많은 찬스가 났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이어 두 골을 내주며 뒤졌으나 후반 막판 손흥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2-2로 비겼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황희찬은 “전반에 많은 찬스를 잡았고, 경기를 끝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월드컵까지 그런 부분을 발전시킨다면 더 재밌는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저돌적인 돌파로 수차례 찬스를 만들어낸 황희찬은 “공격에 많은 숫자를 놓다 보니 좋다. (황)의조 형과 (손)흥민이 형이 가운데서 찬스를 노리고, 내가 돌파하며 형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 또한 동료들이 일대일 돌파를 할 수 있도록 공간 열어줘 돌파 장면이 많이 나왔다”고 선전의 비결을 밝혔다. 황희찬은 최근 소속팀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으로 인해 교체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황희찬은 “출전 시간이 짧은 것은 아쉽지만 경기를 아예 못 뛰는 건 아니다. 팀마다 어려운 순간이 있었는데 기다리며 발전하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지금도 그런 순간이다. 클럽이나 대표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한 부분이 오늘 나왔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도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황희찬은 이에 대해 “실점은 수비만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공격에서 좋은 압박을 했더라면 공이 수비까지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실점 확률도 적어진다. 압박을 잘 하고, 또 공격에서는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해결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황희찬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메룬전에 대해 “아프리카는 빠르고 강한 선수들이 많은데 일단 우리 플레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박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상대 진영에서 볼을 뺏는다면 바로 골 넣을 선수들이 있다”며 코스타리카전보다 향상된 압박과 골 결정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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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황희찬-손흥민 골’ 벤투호, 코스타리카와 2-2 무승부
    [매일뉴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북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34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연달아 두 골을 내줬으나 손흥민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3만 7581명이 입장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 이로써 코스타리카와의 역대전적은 4승 3무 3패가 됐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이번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 대비한 전술을 고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벤투 감독은 “이전과는 다른 것들을 시도하겠다. 두 경기에서 같은 전술 시스템을 쓰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강인, 양현준 등을 전격 발탁하면서 이들을 활용한 새로운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코스타리카전 선발 라인업은 지난 6월 A매치 때와 궤를 같이 했다. 당시 파라과이와 이집트를 상대로 보여줬던 ‘손흥민-황의조 투톱’ 조합이 가동됐다. 6월에 부상으로 빠졌던 황인범이 이번에는 다시 돌아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황희찬과 권창훈이 양 날개로 포진했으며, 정우영(알사드)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윤종규가 포진했다. 황인범과 마찬가지로 6월에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김민재가 김영권과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황인범이 다시 돌아오자 한국의 공격 전개는 한결 원활해졌다. 후방 빌드업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나간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에는 김영권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시도했으나 공이 크로스바 위로 살짝 떴다. 좋은 찬스를 놓친 손흥민은 아쉬운 미소를 지었다. 이후에도 한두 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한 한국은 마침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8분 윤종규가 오른쪽 측면에서 땅볼로 내준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득점이 이뤄지기 직전, 오른쪽 측면에서의 스로인 이후 권창훈과 황인범을 거치는 콤비네이션 플레이가 물 흐르듯 이어진 것이 주효했다. 선제골이 터지자 한국은 코스타리카를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38분에는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상대 박스 근처에서 손흥민과 권창훈이 잇따라 시도한 슈팅은 코스타리카 수비수의 발과 머리에 걸려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추가골 기회를 놓친 한국은 전반 41분 코스타리카의 헤위손 베네테에게 일격을 허용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선수 교체 없이 후반을 맞이한 한국은 코스타리카에 역전골을 허용했다. 전반 동점골을 넣었던 베네테가 후반 19분 또다시 골을 성공시켰다. 안토니 콘트레라스가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헤더는 골키퍼 김승규가 쳐냈으나 이후 쇄도하는 베네테가 가볍게 볼을 밀어 넣었다. 1-2로 뒤지자 벤투 감독은 두 명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왼쪽 수비수 김진수 대신 홍철,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 대신 손준호를 투입했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은 역전골을 허용한 지 4분 만에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황희찬이 왼쪽 측면을 뚫어낸 뒤 패스한 공이 수비수 맞고 황의조 앞으로 향했으나 그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말았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와 권창훈을 빼고,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나상호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다. 만회골을 위해 맹렬히 돌진한 한국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상대 골키퍼 에스테반 알바라도가 볼을 잡기 위해 쇄도하는 나상호를 막으러 나오다가 그만 박스 바깥에서 공을 손으로 잡아버리고 말았다. 주심은 곧바로 알바라도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행운의 프리킥 찬스를 동점골로 연결한 것은 ‘캡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아크 왼쪽에 놓인 공을 오른발로 강하게 찼고, 이 공은 골대 오른쪽 상단으로 날아가 꽂혔다. 손흥민은 동점골에 환호할 새도 없이 곧바로 공을 집어들고 하프라인으로 향했다. 한국은 재역전골을 위해 다시 뛰었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2-2 코스타리카 득점 : 황희찬(전28) 손흥민(후41) 헤위손 베네테(2골, 전41, 후19)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후20 홍철), 김영권(후33 권경원), 김민재, 윤종규, 정우영(후20 손준호), 황희찬, 황인범, 권창훈(후28 나상호), 손흥민, 황의조(후33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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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제11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 개최
    (매일뉴스=인천)이형재기자= 9월 24일 (토) 경북 안동에서 제11회 대통령기 전국 한마당 축구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서구 검단의 검단 실버 축구단이 참석했다. 검단실버(60대) 축구단은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7년의 짧은 기간에도 9월24일과 25일 치뤄지는 전국대회에 인천시를 대표하게 되었다. 검단실버축구단은 서구축구협회, 검단축구협회, 검단체육회의 지원 아래 강한 조직력과 막강한 팀워크로 이루워진 강팀으로 매년 인천시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장도에 오르기전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과 김희수 서구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신충식 시의원과 심우창,홍순서,김남원 구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전을 기원하는 당부의 말이 있었고, 검단지역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여달라는 황상록 검단축구협회장, 이충환 검단체육회장, 김동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안용진내과 안용진 원장, 서울더탑치과 장석영 원장 등의 부탁의 말과 후원들이 줄을 이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제주대표팀에 2:0으로 석패를 당했다. 검단실버팀의 박근수단장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8강에 오른것도 기적같은 일이지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간다며 다음에는 반드시 우승을 해서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시축구협회와 서구축구협회에 보답하고, 특히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자."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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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이강인-양현준 발탁’ 벤투호, 9월 친선경기 명단 발표
    [매일뉴스]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이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9월 친선경기에 나설 26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두 명의 영건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1년생 이강인은 지난해 3월 한일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2년생 양현준은 K리그 2년차인 올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생애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대표팀의 주력 공격 자원들은 변함없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주춤하고 있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그리스 무대 적응기를 갖고 있는 황의조, EPL 울버햄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황희찬도 오랜만에 대표팀 동료들과 만난다. 지난 6월 A매치 4연전 당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김민재와 이재성이 다시 돌아왔다. 김민재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소속팀을 옮긴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은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지난 7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된 조유민은 이번에도 연속으로 합류하는 영광을 누렸다. E-1 챔피언십 당시 명단에 뽑혔다가 이후 무릎 부상으로 제외된 손준호는 1년 만의 대표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열린다.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 축구국가대표팀 9월 친선경기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홍철(대구FC) 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현대) 손준호(산둥타이샨)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나상호(FC서울) 양현준(강원FC) 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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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최유리-지소연 출격’ 벨호, 자메이카전 선발 명단
    [매일뉴스] 자메이카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자메이카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자메이카와의 여자 국가대표팀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유리, 강채림(이상 인천현대제철)을 두 톱으로 두고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지소연(수원FC위민),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 위민)을 2선에 포진시켰다. 심서연(서울시청), 홍혜지, 김혜리(이상 현대제철)는 후방에 위치하며 장슬기(인천현대제철)와 추효주(수원FC위민)가 양 날개에서 빌드업을 맡는다. 자메이카는 최근 개최된 북중미선수권에서 미국, 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내년 여자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낸 팀이다. FIFA 랭킹은 42위로 한국(18위)보다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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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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