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다음달 1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소유주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구역의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 접수 마감 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옥상방수, 외벽도장, 창호교체 등 주택 집수리를 위하여 가구당 최대 1천만 원 이내 지원되며 보조금액의 10%는 자부담 하여야 한다.

5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구역별로는 우암동 10가구, 영운동 25가구, 내덕1동 20가구다.

22년도에는 50가구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고시공고 청주시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청주시 공고 제 2021-761호)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통하여 외부 경관 개선과 함께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0가구를 선정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지원했다.
박충순 기자 pchs07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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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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