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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순창군보건의료원, 고령운전자 치매선별검사 무료 지원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검사를 원하는 고령 운전자는 순창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교통안전교육기관 제출용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순창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인지선별검사를 무료 지원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 군은 치매환자 대상 쉼터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 등을 운영한다. 치매진단을 받은 경우 치매치료비 지원(월 최대 3만원), 배회인식표 발급, 기저귀물티슈 등 조호물품(최대 1년) 제공 등 다양한 치매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06
  • 순창군 전북대 순창분원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지난 5일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내 위치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에서 개강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해 해마다 군민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이 야간에 이루어지다보니 배움에 뜻이 있어도 직업으로 인해 교육에 참여 못하는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커피바리스타반 개강을 시작으로 정원만들기와 그린인테리어, 수납전문가 2급 과정, 플로리스트 등 총 4개 강좌를 요일별로 주1회 또는 주2회씩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플로리스트 과정을 제외한 3개 강좌는 수료 후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이후 취창업과 연계한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군 조태봉 행정과장은 “시대가 발전할수록 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6
  • 순창군, 기본형공익직불제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은 올해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 신청을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제 신청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다. 신청대상자는 기존수혜자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가와 2020년도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사람,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신규대상자 요건 등을 충족한 농업인이다. 기본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들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야하며 특히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한다. 또한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제 준하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7월부터 9월까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요건 확인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후, 11월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올해 2년차에 접어든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 및 접수 시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농가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06
  • 순창군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순항’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농촌지역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약화된 면소재지 기능 회복과 배후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59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면민들의 동아리활동·작은도서관·각종행사 등 다양한 문화복지활동이 가능한 다시청춘관 신축,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의생활을 위한 헬스케어방 및 무장애환경 조성, 귀농인 거주시설로 활용되는 다시청춘귀농거점(2동) 등이 있다. 군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복지를 위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황숙주 순창군수가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숙주 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행정을 통한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 갈 계획”이라며 “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다시금 활력을 찾는 인계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읍면 소재지 잠재력과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복흥면 등 5개 읍면 소재지정비사업을 추진·완료했다. 인계면 등 3개면은 올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적성면 등 3개면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세부설계 추진중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06
  • 순창군 전북대 순창분원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지난 5일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내 위치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순창분원에서 개강했다.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해 해마다 군민의 욕구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교육이 야간에 이루어지다보니 배움에 뜻이 있어도 직업으로 인해 교육에 참여 못하는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커피바리스타반 개강을 시작으로 정원만들기와 그린인테리어, 수납전문가 2급 과정, 플로리스트 등 총 4개 강좌를 요일별로 주1회 또는 주2회씩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플로리스트 과정을 제외한 3개 강좌는 수료 후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이후 취창업과 연계한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순창군 조태봉 행정과장은 “시대가 발전할수록 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06
  • 순창군, 기본형공익직불제 다음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은 올해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 신청을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농가 구성원 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하여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제 신청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다. 신청대상자는 기존수혜자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가와 2020년도 기본직불금을 지급받은 사람,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신규대상자 요건 등을 충족한 농업인이다. 기본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들은 자격요건 검증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신청해야하며 특히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한다. 또한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제 준하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신청접수가 마무리되면 7월부터 9월까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급요건 확인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후, 11월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올해 2년차에 접어든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 및 접수 시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농가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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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4-06
  • 순창군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순항’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농촌지역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환경개선을 위한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순항하고 있다.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약화된 면소재지 기능 회복과 배후마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 59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면민들의 동아리활동·작은도서관·각종행사 등 다양한 문화복지활동이 가능한 다시청춘관 신축,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의생활을 위한 헬스케어방 및 무장애환경 조성, 귀농인 거주시설로 활용되는 다시청춘귀농거점(2동) 등이 있다. 군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복지를 위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어,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황숙주 순창군수가 인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숙주 군수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행정을 통한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 갈 계획”이라며 “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다시금 활력을 찾는 인계면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읍면 소재지 잠재력과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복흥면 등 5개 읍면 소재지정비사업을 추진·완료했다. 인계면 등 3개면은 올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적성면 등 3개면은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세부설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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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전남도, 마스크 쓰기 등 7대 방역수칙 준수 당부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5일부터 의무화된 7가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전남도에 따르면 5일까지 이틀 만에 순천 의료기기 체험판매업소와 병원을 이용한 도민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되는 의료기기 체험장소 99개소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 나섰다. 총 1천328명을 검사한 결과 12명 외에 290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1천26명에 대해서도 조속히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순천지역 확진자 증가에 따라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호소문을 발표, 1주일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날부터 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 인원 게시 및 안내다.송 부지사는 또 도민들에게 봄철·행락철 가족을 포함한 사적 모임을 되도록 취소하고, 다른 지역 방문자와 만남을 자제하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송 부지사는 “지금까지 전남이 전국 최저 확진자를 유지한 것은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이라며 “7가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모임 자제, 예방접종 참여만이 청정 전남을 4차 대유행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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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전남도, 마스크 쓰기 등 7대 방역수칙 준수 당부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5일부터 의무화된 7가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전남도에 따르면 5일까지 이틀 만에 순천 의료기기 체험판매업소와 병원을 이용한 도민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되는 의료기기 체험장소 99개소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 나섰다. 총 1천328명을 검사한 결과 12명 외에 290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1천26명에 대해서도 조속히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순천지역 확진자 증가에 따라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호소문을 발표, 1주일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이날부터 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의무화된 코로나19 기본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 인원 게시 및 안내다.송 부지사는 또 도민들에게 봄철·행락철 가족을 포함한 사적 모임을 되도록 취소하고, 다른 지역 방문자와 만남을 자제하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의료기관에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송 부지사는 “지금까지 전남이 전국 최저 확진자를 유지한 것은 도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이라며 “7가지 기본 방역수칙 준수, 모임 자제, 예방접종 참여만이 청정 전남을 4차 대유행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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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순창군 황숙주 군수, 백신접종으로 군민들에게 안심 접종 독려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 황숙주 군수가 지난 5일 순창군보건의료원 1층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실로 들어섰다. 오후 2시, 보건의료원에 들어선 황 군수는 미리 작성한 예진표를 제출하고 의사의 예진을 거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마친 황 군수는 이상 반응 확인차 일정 시간 머문 후 일상업무로 복귀했다. 황군수는 “맞아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백신 접종을 염려하는 군민들이 많은데 코로나19 면역체계가 전 군민에게 형성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황군수는 지난 주말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백신과 사망사건의 연관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군민을 향해 동요하지 말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군은 지난 5일 기준 관내 65세 미만 요양 병원 및 요양 시설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과 1차 대응요원 등 538명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접종자 중 중증이상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으며, 접종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2분기 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4월 6일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소자, 4월 8일 관내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군은 75세이상 어르신 접종에 대비해 장애인실내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군부대, 경찰청,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등 현장 사전점검을 9일에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해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최근 군은 코로나19 ‘안심배지’도 자체 제작했다. 접종자에게 배지를 부착해 전 군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백신 접종 전에는 음주나 고강도 운동, 장시간 목욕 등은 금해주시기 바라며, 발열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접종 전 증상을 이야기해 접종을 연기하길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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