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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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4일 전국적 폭우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 치안 현장 점검과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협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완도소방서) 방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박 서장이 직접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 대응 프로세스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일선 현장부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박 서장은 완도파출소·완도항 VTS·완도해경 전용부두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직원들 격려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불어 집중호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신항만 항포구 등 취약 지역의 어선 정박 상태 및 연안 위험구역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고, 위험지역 대상 탄력적으로 순찰을 강화해 사고 예방 조치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완도소방서를 방문해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해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기에는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선박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인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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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지휘관 주관 현장점검” 집중호우 대비 태세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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