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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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7일, 5월부터 10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8명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제246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현장 관서 실습 과정을 마친 인재들로 파출소 및 구조대로 배치돼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임용식은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고식과 함께 박 서장의 당부 순서로 진행되었다.
 
임용식에 참석한 최민혁 신임순경은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자질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해양경찰로 첫걸음을 내딛는 오늘을 마음에 새기고,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을 당부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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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임 해양경찰 8명 완생(完生)을 위한 첫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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