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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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완도군 해수욕장 개장 전 민간안전관리요원 대상으로 유관기관(지자체, 소방서)과 함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차(6일) 해남군 민간안전관리요원 8명, 2차(7일) 완도군 민간안전관리요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완도해경 해양안전과 직원들과 소방서(해남, 완도) 대응구조팀원들이 교관으로 나섰다.

주요 내용은 △해안가 견시 유의사항 △익수자의 특성 △익수자 상황 처리 방법 △인명구조 및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종료 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 지자체, 소방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안전관리요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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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수욕장 어벤져스” 민간안전관리요원 교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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