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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순창군 비대면 고혈압·당뇨 건강 식이요법 요리교실 운영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영양 건강교육인 ‘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튼튼 영양 든든 요리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방식의 건강 교육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군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비대면 영양 관리 프로그램이다. 요리교실은 고혈압 및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 식이요법으로 ‘저당·저염 두부 파프리카 잡채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사전에 필요한 식재료와 동영상으로 된 영양교육 자료를 받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직접 조리법을 따라하면 된다. 대상자는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19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밴드에서 ‘슬기로운 건강생활(순창군보건의료원)’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건강한 식생활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는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건강한 식단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15
  • 순창군 예방접종센터 오는 22일 개소, 15일 모의훈련 가져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당초 장애인실내체육관 내 설치한 예방접종센터를 오는 29일에 개소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앞당겨 22일 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75세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접종을 29일에서 22일로 앞당겨 접종키로 결정하면서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일주일 앞당겼다. 이를 위해 군은 군부대와 경찰청,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등 접종센터 현장사전 점검을 지난 9일 완료했으며, 15일에는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해 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 군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발생 등 안전성 논란, 안전을 고려한 예방적 조치로 지난 7일부터 백신접종을 보류했다가 정부 예방접종전문의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해 12일부터 접종을 재개했다. 군은 2분기 접종 대상자인 특수교육 종사자,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교사 및 간호인력과 유·초중고 등 보건교사,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노인, 노숙인 시설 등)종사자 등에 대한 600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지난 14일 도착해 30세 미만을 제외하고 보건의료원과 관내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군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위험을 크게 상회하므로 접종을 지속할 필요가 있어 매우 드물게 혈소판 감소를 수반한 혈전증 부작용 관련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즉시 의료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집단면역을 통해 과거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면서 “접종순서에 따라 접종을 권장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그날까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수칙 등은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15
  • 전라북도, 수산업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 선정!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전라북도가 도내 수산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도 수산업경영인 21명을 선정하였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 38명 중 21명(어업인후계자 17, 우수경영인 4)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사업계획의 구체성실현 가능성, 수산 관련 교육 이수 실적, 전문성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연령별로 2~30대 7명(33.3%), 40대가 14명(66.7%),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희망)자 10명(47.6%), 양식어업 종사(희망)자 11명(52.4%), 지역별로는 군산시 3명, 정읍시 1명, 김제시 2명, 완주군 1명, 고창군 8명, 부안군 6명이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어업인 후계자는 연리 2%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우수경영인은 연리 1%와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추가 2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배정받은 후 그다음 해 12월 말까지 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공사 등 사업 추진 및 자금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추진 후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사업 추진실적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수협에 자금신청 가능하나, 미리 수협은행에 대출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98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890명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육성하였으며, 수산업경영인은 도내 어촌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이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도 수산업 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연구소 또한 수산업경영인을 위한 상담 및 기술교육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14
  • 순창군, '일제강점기 제작된 종이도면 오류 바로 잡는다'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지적·임야도 이중경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으로 발급되고 있는 지적도면 전산자료의 축척·도곽 간, 행정구역 간의 필지 접합, 중첩, 이격 등의 오류를 정비한다. 군은 현재 지적도, 임야도의 전산자료는 일제강점기 1910년부터 1924년까지 조선토지조사령과 조선임야조사령에 따라 대한민국 전역의 토지에 대해 작성된 지적원도와 임야원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종이도면을 2004년 전산화해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23년까지 총 6억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해 지적도 3,863장, 임야도 311장, 총 4,174장에 대하여 정비를 추진한다”면서“이번 지적도면 이중경계 정비사업을 통해 정확한 지적도면 발급서비스와 지적측량 처리기간 단축 등 지적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등 디지털지적 구축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4
  • 순창군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 기생충 검사 추진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이달까지 장내기생충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40세이상 희망자와 평소 민물고기를 섭취하거나, 소화불량, 황달, 복통, 만성피로 등 기생충 감염 자각증세가 있는 사람이다. 또한 식당을 운영하거나 어류채집 가족, 지난해 장내기생충 검진결과 양성자 등도 포함된다. 순창군이 섬진강 유역에 위치해 있어 주로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 사례가 있어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돼 매년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가 답답한 증상,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담석, 담관암, 간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군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생충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검사결과 감염율이 2.2%로 나타났다. 감염자 전원에게 무료로 약을 투약했다. 군은 올해도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간흡충 등 13종) 검사를 추진, 검사를 통해 발견된 양성자에게는 무료로 약을 투약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기생충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익혀 섭취하고 주방의 칼, 도마 등은 뜨거운 물에 10초 이상 가열 후 사용하거나 손씻기, 물 끓여마시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과 거주지역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14
  • 익산경찰서 익산서 지능팀, 전북경찰청 최고수사팀 선정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수사과 지능팀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전북경찰청 지능수사분야 1위에 올라 전북경찰청 최초로 시행한“최고수사팀”에 선정되면서 개인 수상과 함께 팀 전체에 수여되는 인증패를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서 지능팀은 2021년 1분기 동안 보이스피싱 사기 현금수거책 피의자 13명을 검거하여 7명을 구속하는등 신속한 수사로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철우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해 지능팀 직원들에게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간 합심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하여 ‘국민중심 책임수사’완성을 향해 같이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13
  • 남원시,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 참여주민 모집′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도시재생주민자치조직 발굴·육성을 위한 '2021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용버스터미널지구(동충·죽항) 내 지역 현안들을 주민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남원시 소재 3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분야로는 유휴공간 및 빈집활용을 위한 ▲공간개선 및 활용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제작·나눔 등의 ▲도시재생 공동체 활동, 동충·죽항동의 역사를 공부하고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마을개발활동, 이외 사업구역 내 공적목적으로 수행되는 ▲기타 공익활동으로 구성된다. 공동체별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심사를 통해 차등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사업수행 및 사업취지 안내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4월 14일 저녁 7시, 남원시 도시재생건물 1호 빨간벽돌(동헌길 98)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안에서 주민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는 주민조직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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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남원시, 전국의 국악인들을 초대합니다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 5개분야 13개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선은 비대면심사(판소리 명창부는 대면)로 진행되며, 본선은 안숙선명창의여정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신청접수는 2021. 4. 12. ~ 4. 30.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로 하면 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판소리 명창부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이외에 만20세이상 4년제 국악과 졸업자를 공개모집하오니 참여와 희망하시는 분은 같은 기간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021. 5. 8일 ~ 5. 16일까지 주말마다 총 4회에 걸쳐 안숙선명창의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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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남원시, 농업인대상 정부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코로나 19로 영농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농업분야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30만원씩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 19 피해 집중 5대 분야에 농가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바우처’, 2가지 종류다. ‘소농 바우처’는 20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남원지역 신청 대상은 3,174농가이며, 해당 농가는 오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을 직접방문하거나 농협 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영농 바우처’지원대상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말 사육농가 및 농촌체험 휴양마을 등이다. 신청기간은 온라인은 4월 12일, 방문신청은 14일부터 시작되며,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출하실적 증명서, 통장입금내역서 등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준비해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누리집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심사 후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5월 14일부터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재난지원금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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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순창군 코로나19 극복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진행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지난 13일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로 구분되어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무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 한정)의 경영주 중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하여 임야면적 300㎡~5000㎡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주민등록기준 농산촌 지역에 거주)에게 지원된다.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감소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오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5월 17일부터 선불 충전카드로 바우처가 지급되며, 레저, 의류, 서적, 학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바우처 잔액이 환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산림청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 순위에 따라 지급할 계획으로 예산 초과시 지급이 마감되니 관내 대상 임가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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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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