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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남원시 금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개최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4월 16일 금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금동이마을 골목생생센터’에서 활성화계힉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금동의 지역여건 및 쇠퇴진단에 대한 설명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알콩달콩한 동행(同行), 금동이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토대마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지역골목상권 육성을 목표로 한다. 금동지구는 2019년부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남원애(愛) 마을학당 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하였으며 5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사업 참여 의지를 보여준 금동은 공설시장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장점을 살린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5월 신청 예정인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청 예정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시민은“이번 주민공청회 내용을 보면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었으며, 남원시와 함께 금동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는 활력 있는 도시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되어 금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9
  • 남원시, 농식품 홍보 동영상 제작 참가 사업장 모집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농식품 홍보 동영상 제작 참가 사업장을 6개소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남원시 소재 농업인 가공사업장이면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 작업장 면적이 100㎡ 이내인 경우, 가공사업 매출이 2억원 미만인 경우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사업장이다.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사업은 모집 사업장 제품을 활용하여 30초 정도의 농식품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금년 추석 한달 전부터 추석까지(8월 21일 ~ 9월 20일) 서울 지하철 광고매체에 게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업 이후 판로 확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가공사업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9
  • 남원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동참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가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시는 저출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현실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지역의 존립 기반인 인구 자원이 감소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봉착한 만큼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살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달라”말했다. 이어 다음 릴레이 주자로 남원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와 남원시의 저출산 극복과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남원시의회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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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9
  • 완도해경,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와 방역 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코로나19 4차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공백에 대비△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재택근무 3분의 1이상 실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근 금지 등을 확인․점검한다고 전했다. 또한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질수도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겠다”며“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수송지원본부) 요청에 따라 완도→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3차례 경호․호송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9
  •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세월호 진실 밝혀지길 소망”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 안전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삼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의 글을 통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긴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세월호는 우리에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국민적 각성의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덧 7년이 지나 새봄을 맞았지만, 진상규명은 아직도 표류하고 있어 마음 한편은 여전히 시리다”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그 진상을 밝히는 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 찾아올 새봄에는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길 소망하고, 전남도가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생업을 뒤로한 채 실종자를 수색하고 유가족을 내 가족처럼 돌봐준 진도군민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늘 간직하겠다”며 “이 같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전염병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최우수 시군‘정읍시·고창군’선정 우수에‘김제시·순창군’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전북도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정읍시·고창군, 우수 시군으로 김제시·순창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시군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는 16일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을 갖고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에 기관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정읍시와 고창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7,5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으며, 포상금은 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친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여 시군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일자리 사업추진의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평가는 인구수·제조업체수·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고용률·취업지원실적·일자리창출 노력도·홍보 및 네트워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수상한 정읍시는 침체된 구도심에 청년창업챌린지숍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지역 정착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일자리사업 참여자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끌어내 정책에 반영, 전통산업 기술을 지역청년에게 전수하는 슈메이커 양성사업을 추진해 전통산업 보존과 창업 활성화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최우수 시군인 고창군은 민·관으로 구성된 일자리대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로컬JOB센터·시니어클럽 등 중간조직을 활용해 일자리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쿡, ㈜태송 등 16개 기업 유치 일자리 1,428개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추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김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고용위기 상황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일자리위원회를 구축하여 일자리 현황점검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취업률 상승시키는 등 눈에 띄는 고용지표 개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근로자의 고용지원과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창군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개보수, 공공요금, 인건비 지원 등을 추진해 500여 명 고용유지 효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특화산업 기반시설과 관광융복합시설을 동시에 구축하여 고용창출과 관광효과를 높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북지역 고용상황이 올해 1월을 저점으로 2개월 연속 취업자와 고용률이 증가하면서 실업률도 감소했고, 3월 전북 고용률(60.9%)은 전국 평균(59.8%)보다도 1.1%p 높은 수준으로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펼친 일자리장출 정책의 기인효과로 보여진다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시상식에서“우수시군 선정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펼친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타 시군에 공유하여 지역 일자리창출 동력을 높여 나가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도에서는 시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지역 고용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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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순창읍 방재단 주택화재사고 현장 복구작업 추진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 순창읍 방재단은 지난 16일 화재사고로 전소된 주택 쓰레기 분리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2월 9일 순창읍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지승용씨(3남2녀, 배우자) 주택이 전소되어 현재까지 화재현장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아 방재단 40명의 회원이 동참해 분리작업 지원에 나선 것. 당초 화재사고 발생시 방재단에서 복구작업 지원을 하고자 했으나 지승용씨 본인이 자력으로 복구하겠다며 극구 사양했다. 이후 쓰레기량이 생각보다 많고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자력복구가 어렵게되자 방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날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쓰레기는 생활쓰레기 5톤과 건설폐기물 20여톤이 배출됐다. 생활쓰레기는 순창군 매립장에 버리고, 건설폐기물은 옥천환경을 통해 정리작업을 추진했다. 김석준 순창읍 방재단장은 “재난사고로 복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방재단원이 합심해 복구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 복구작업과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방재단은 지난 2016년도에 구성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수해복구지원과 잡목제거, 제설작업, 침수지역 예방활동 등 순창읍 재난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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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순창군 2021년 제17기 귀농귀촌 준비 장기교육 수료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 순창군이 코로나19로 교육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귀농귀촌 준비 장기교육을 실시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했다. 지난 16일 제17기 귀농귀촌 장기교육생 17명에 대한 수료식이 풍산면에 위치한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17명의 교육생 모두가 전 과정을 이수해 160시간의 교육 인정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장기교육은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주간의 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평일 합숙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순창의 귀농정책 소개부터 귀농 우수농가 교육 및 현장견학, 농기계 입문교육, 목공 및 용접 교육, 성공 귀농을 위한 전략 등 귀농의 첫걸음부터 시작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교육의 성과로 관외거주자 교육생 13명중 3명이 교육기간 동안 순창군으로 전입하기도 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귀농교육과 현장실습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예비 귀농귀촌인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6
  •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 국가예산확보 위해 행안부 찾아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15일 오후 행안부 관계자를 만나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현안사업 설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남섭 부군수는 행안부 오고산 비상대비정책국장을 만나 순창군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는 순창군이 비상사태를 대비해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비상시에는 재난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생존체험장과 안전교육관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신규 바이러스 발생과 급격한 환경변화를 대비해 후방지역에도 대규모 비상대피시설이 필요하다”면서 “평상시에는 안전재난 교육시설로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국비 확보분외에도 2022년 국비도 꼭 확보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행안부에서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오고산 국장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도록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2022년에도 12억원을 행안부 예산에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사업비 192억 중 국비 12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정소모가 큰 사업인 만큼 2024년까지 국비 총 58억원을 확보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설치사업으로 지상에는 생존체험장과 생활안전교육관 등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2,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주민대피공간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현재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관련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준비중이며, 2021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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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전라북도, 기계업 설계부터 제품 상용화까지 총력 지원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전라북도가 도내 중소기계 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력 향상과 전문 설계 기술을 지원하는 ‘중소기계 산업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전북도는 지난 2018년 익산에 엔지니어링 설계지원센터를 구축한 이후, 지난해까지 120여 개 기업에 엔지니어링 설계 장비SW 활용과 맞춤형 엔지니어링 전문기업(기관)을 연계해 기술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 엔지니어링 설계 지원대상 기업을 오는 19일부터 올해 사업비 예산인 8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한 기업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점검을 통해 수행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계 기업의 엔지니어링 설계지원 사업은 크게 4가지다. 신제품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한 최적화 설계·해석 지원, ▲ 3D 스캐너·프린터 활용 실물모형 제작 및 장비·SW 활용지원, ▲ 엔지니어링 설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활용 교육(60명), ▲ 전문 설계 소프트웨어 공동활용 공간 운영 등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경영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기계산업의 안정화를 통한 도약을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종사자 실무능력 향상 및 최적화 설계 기술 등을 지원하는 기술지원단을 지속 운영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설계 및 제품개발의 효율성 증대, 비용과 시간의 획기적 절감 등으로 제품의 성능개선과 신속한 신제품 개발로 제조혁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중소기계 기업들이 제조기술의 변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제품개발, 출시까지 전주기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최적화 설계를 통한 신뢰도 향상으로 도내 기계기업의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여 신시장 진입에 전북도가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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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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