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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현대모터스FC와 전북도의 지속적인 상생 방안 모색
    [매일뉴스] 한국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이 송하진 도지사와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26일 박지성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가 전북을 방문해 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와 전북현대모터스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K리그 통산 8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한 전북현대모터스는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K-리그, FA컵)을 달성한 바 있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들이 각종 매체들을 통해 노출될수록, 전라북도의 홍보 이미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번 박지성 클럽어드바이저의 방문은 우호 관계를 형성해 온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지난 2014년 현역 은퇴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를 통해 행정가 수업을 받았으며,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대한축구협의회 유스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발을 디뎠다. 올해 1월부터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어드바이저로 전북과 손을 잡은 박지성 어드바이저는 프로와 유소년 선수의 선발, 육성 및 스카우팅, 훈련시스템 제시, 프로와 유소년팀의 선수 이적 및 영입 등 일정부분의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전북현대축구단에 유럽식 선진시스템을 적용한 박지성 어드바이저로 인해 전북축구가 진정한 리딩클럽이 되어 K리그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어드바이저는“문화 · 예술의 도시인 전북과 손을 잡고, 프로축구를 통해 전북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박지성 어드바이저 활동을 크게 환영하며, 전북 축구 활성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등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1-26
  • [왕중왕전] 전주대, 세 번 도전 끝에 정상 등극
    [매일뉴스] 전주대가 세 번의 도전 끝에 U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의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전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한을 풀어냈으며 동시에 새로운 대학축구 왕중왕의 탄생을 알리는데도 성공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전주대는 전반 8분만에 문전 혼전 상황에서 정철웅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일찌감치 실점을 했음에도 동의대는 전혀 물러서지 않았고 오히려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문전을 침투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동의대는 왼쪽 측면의 안상진을 중심으로 크로스와 침투를 번갈아가면서 상대 문전을 두드렸다. 템포를 늦추지 않고 공격을 이어간 결과 전반 20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안상진이 왼쪽에서 길게 스로인한 볼을 상대 골문 앞에서 김대한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해 전주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1-1이 된 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다. 전주대와 동의대는 시종일관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동의대는 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노동건이 헤더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고 전주대는 전반 39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주춤한 틈을 타 정철웅이 달려 들어 머리를 갖다댔지만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후반 들어 전주대가 공격 템포를 올리기 시작했다. 절호의 찬스도 있었다. 전주대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요셉이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헤더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고 이를 이요셉이 놓치지 않고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후반 막판에는 전주대가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 전반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한 쪽은 전주대였다. 전주대는 정철웅이 상대 진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장승현이 연장 전반 10분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다급해진 동의대는 연장 후반 반격에 나섰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지만 수 차례의 찬스를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결국 경기는 전주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2021 U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전주대 준우승: 동의대 최우수선수상: 장승현(전주대) 우수선수상: 노동건(동의대) 득점상: 장승현(전주대)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정철웅(전주대) 수비상: 최성우(전주대) GK상: 김성곤(전주대) 최우수지도자상: 정진혁 감독, 한종원 코치(이상 전주대) 심판상: 설태환, 백승민, 김지수, 최일우, 원종훈, 표재현
    • 스포츠
    • 축구
    2021-11-22
  • 고창군 고창읍 덕정리 편백숲 테마산책로 완성
    (선종길 기자)=고창군이 고창읍 덕정리에 편백나무 숲 테마산책로가 완성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서부권 주민들을 위해 편백숲 3㏊를 활용한 산책로(고창읍 덕정리 224번지 일원)를 최근 준공했다. 산책로는 인근 사회복지타운 이용객, 마을주민과 군민들이 쉽게 여러 방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 3개소를 확보했다.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편백숲 순환 산책로(1㎞)는 현장 여건에 맞춰 데크로드, 보행매트, 황토콘크리트, 돌계단이 설치됐다. 편백숲 중앙부 황토콘크리트 포장은 5m 폭을 확보해 차량진입도 가능해 보행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면부 광장에서 편백숲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의 돌계단은 2.4m 폭으로 설치해 양방향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돌벤치, 보안등과 가로등을 설치해 편안하고 안전한 산책로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편백숲 전면부 광장에는 높이 50㎝ 경관옹벽이 설치돼 앉아서 쉴 수 있고, 아름드리 느티나무 그늘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블록포장 등 주민들의 소통과 쉼이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창군 김성근 산림공원과장은 “새롭게 조성된 편백숲 테마 산책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편백숲의 치유 효과를 이용한 공간 조성을 통해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9
  • 순창군의회 전계수·송준신 의원‘지방의정봉사상’수상
    (선종길 기자)=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과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앞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과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준신 경제산업위원장은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입성 전 다양한 활동 경험을 살려 사회적 약자가 겪는 어려움 등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문제에 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순창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순창군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냈으며 최근에는 신중년들의 행복한 인생이모작을 위한 5분 발언에 나서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순창군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두 달여 남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11-08
  • 남원시, 시민안전보험으로 재난피해시민의 생활안정 담보
    (선종길 기자)=남원시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험은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출·입에 따라 자동 해지·가입된다. 또한, 단일 사건에 대하여는 1회 보험금이 지급되며,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사고는 △태풍과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만 12세 미만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등 총 11개 항목이며,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시작한 2020년 이래 9건에 대하여 총 6,13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농기계 사고와 관련한 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았으며, 화재 사고와 관련된 보험금 지급이 뒤를 이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진단을 받은 날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후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재난·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남원시의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피해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1-08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당부
    (선종길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08

실시간 전남 기사

  • 순창군, 백신접종센터 22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22일부터 75세이상 어르신과 주·야간 보호센터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75세이상 주민들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 마련된 순창군 코로나 백신접종센터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백신 접종대상자는 유등면과 순창읍 일부 주민 294명이다. 문진표를 작성한 이들은 1차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문진을 거쳐 고혈압이나 당뇨, 암 등 현재 몸 상태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는 담당의사의 예진을 마치고 백신을 접종했다. 담당의사의 예진을 통해 백신 접종 의사를 재차 확인한 대상자들은 백신 접종 후에 있을지 모를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사항도 들었다. 접종자들은 건강상태에 따라 접종 후 관찰구역에서 15분에서 30분내 대기 후 주거지로 돌아갔다.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은 3주 후에 2차 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백신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일 최대 300명으로 한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들여 75세이상 접종대상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버스를 임차해 11개 읍면 해당 마을을 순회, 백신 접종센터로 안내한다. 이날 백신을 접종한 유등면 주민들도 군이 임차한 버스를 통해 해당 마을에서 접종센터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군은 23일 순창읍 294명, 26일 순창읍과 보호센터 입소자와 종사자 288명, 27일 적성면 294명 등 순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접종 후에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일 동안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반응을 관리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백신을 통한 집단면역 획득만이 코로나19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예방접종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22
  • 순창군 드림스타트 아동대상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 운영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아동의 정서적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리상담치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9월까지 1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전문가가 1:1 상담치료를 진행한다 심리치료는 행동상에 문제가 발견되거나 자신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아동이 내면의 힘을 키워 문제해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매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올바른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치료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21
  • 순창군, 쓰레기 감량 종합 대책으로 클린카페 구축 나서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아름다운 클린환경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아름다운 클린카페’에 참가할 업체를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클린카페’는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쓰레기 감량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군이 처음으로 지역 내 카페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아름다운 클린카페’로 선정되는 업체는 일회용컵 미사용 운동 및 ‘플라스틱 빨대 없는 가게’의 문화정착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또한 머그컵(템블러)을 가지고 오면 해당 음료 요금의 10%를 감면하는 등 고객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카페 측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 나오는 찌꺼기를 재활용해 쓰레기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재활용 사업에도 동참해야한다. 군은 클린-카페로 선정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센티브로 아름다운 클린-카페 지정 안내판을 제작해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해당 업체를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관내 LED모니터, 페이스북 등에 게시해 ‘아름다운 클린카페’홍보에 적극 나서 홍보확대를 통해 카페수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아름다운 클린-카페넷 신청서에 신청인 인적사항과 신청사유, 커피 찌꺼기 처리방향, 요구사항 등을 간략히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및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우편이나 팩스로 보내거나 순창군청 환경수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인수 환경수도과장은“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한 범 군민 운동 전개가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이번 클린카페 운영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먼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해 범 군민적으로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21
  • 남원시, 이젠 농업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 하세요 !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소재 및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제공되는 모든 농업활동인 치육농업을 시범사업으로 육성을 시작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 된 주천면 김주희 대표님에게 치유 체험장, 약초치유정원, 음식체험,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육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2021년 3월 25일에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되어 앞으로 농촌에서는 더더욱 활발하게 치유 농업이 육성 되어 갈 예정이다. 한편 생활기술 담당 김흥수는 농업기술 보급사업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 생활개선회를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 농업을 통해 6차 산업을 선도 할 계획 이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21
  • 전라북도, 맞춤형 사례관리로 취약계층 건강 증진 도모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전라북도는 의료급여사업 및 맞춤형 사례 관리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의 적정 의료 서비스 이용 등 취약계층 건강 증진에 나선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적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료급여 관리사를 채용해 의료서비스 과다 이용 수급자의 적정 진료를 유도하고, 과소 이용자에게는 의료 접근성 보강을 통해 수급자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45명의 의료급여 관리사를 배치했고,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수급자 개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 관리사는 수급자에게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적정한 의료 이용법 안내, 약물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으로 동일 성분 의약품을 중복 처방받는 과다 이용자는 최우선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고혈압·당뇨 등)의 과소 의료 이용에 대해서도 조기 치료가 이뤄지도록 개입하는 예방적 사례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기 입원자의 경우 단순히 주거와 생활의 편리함을 목적으로 입원한 수급자를 퇴원 권고해 병상을 확보하고, 퇴원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병원의 장기 입원자에게는 환자 상태에 따라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도록 권유해 그 결과에 따라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요양병원에서 오랜 기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치료 가능한 의료시설로 안내하는 등 건강 전문가로서 가이드 역할도 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맞춤형 사례 관리를 통해 지난해 의료급여수급자 1만 1천 명의 사례관리자 중 2,691명에 대한 진료비 81억 원을 절감했다. 앞으로도 고의적 의료쇼핑(수급자) 및 과다 의료 이용 유도·방치(의료급여기관) 등의 형태를 예방해 의료급여사업이 본연의 취지대로 운영되도록 제도를 보완·개선해나갈 예정이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적정한 의료 이용 등 의료급여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해 의료급여 보장성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의료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현재 의료급여 수급대상은 8만 5천 명으로, 대상자 중 90%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노숙인 등이다. 올해 사업비는 5천554억 원(국비80%·도비11%·시군비 9%)으로 2019년 5천185억 원, 2020년 5천243억 원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20
  • 순창군,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이하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지난 1일 기준 농업경영체등록 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 두 가지로 진행한다. 방문신청은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에 있는 농축협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의 경우 농협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본인 신분증이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협 신용 체크카드 포인트로 해당금액을 충전해준다. 단, 신규 발급이 불가한 사람과 이의신청결과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다음달 14일부터 31일 사이에 지정된 농.축협에서 방문수령하면 된다. 바우처 이용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90일이내며 기간 경과 시 사용이 불가하다.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농가는 지급일과 관계없이 올해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이번 지원으로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있는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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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순창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쉴랜드 운영으로 ‘2021 K-웰니스 브랜드 대상’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행사에서 웰니스 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이틀간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상식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130만 구독자 유튜버부터 해외 구독자 전문 유튜버까지 약 50여명의 초청 유튜버와 라이브 커머스 촬영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가업체의 상품들을 영상 콘텐츠에 담는다. 전시홀 곳곳을 촬영하는 일반 비접촉 선진 전시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창 쉴랜드는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속에서 휴양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웰니스 관광 체험시설들을 구축하고,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22개 전문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는 순창 쉴랜드는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쉴랜드 일원에 가족과 함께 동식물 치유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농업테마공원과 건강증진형 종합실내체육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웰니스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쉴랜드 활성화를 위해 쉼없이 노력해 온 땀방울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K-웰니스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쉴랜드 뿐만 아니라 순창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 치유와 건강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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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순창군, 2021년 일자리 정책‘으뜸’시군으로 선정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최근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1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 선정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2021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선정 평가’는 전라북도가 각 시군의 일자리 창출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2020년도 고용지표 및 취업지원 실적, 일자리창출 노력도, 신규 기업유치 등 일자리 창출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코로나19 위기대응’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이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지역경제 위축을 막고자 노력한 점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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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4-19
  • 순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 2명 선정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올해 순창군 군민의 장 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장에 강병문(81)씨, 공익장에 윤증호(86)씨 등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장 수상 대상자인 강병문씨는 1968년부터 1997년까지 29년 동안 순창북중학교 교사로 재임하며 교감과 교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제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참된 스승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퇴임시에는 1천만원을 신탁해 매곡 강병문 장학회를 설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퇴임 후에는 순창향교, 옥천사마영사회, 옥천향토문화연구소에서 순창의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마재 복원을 위한 기금 모금활동에 기여한 바가 크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순창향교 전교를 역임하면서 순창 향교 번영에 크게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익장 수상 대상자인 윤증호씨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고추장 민속마을 표지석 건립금 기부, 옥천인재숙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선행을 실천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가계 형편이 넉넉치 않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0년 1천만원, 2021년 500만원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으며 아름다운 선행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또한 윤증호씨와 배우자 오순이씨가 운영하는 오순이 대덕식품은 순창고추장 6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통장 분야에서 인정받는 업체로 순창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이 전통 장류산업의 명성을 얻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제59회 순창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5월 월례조회시 군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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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9
  • 순창사랑체크카드 출시 특별할인율 10%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지난 19일 순창사랑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순창군은 기존에 순창사랑상품권을 종이와 모바일 상품권으로만 발행했으나 추가적으로 이번에 체크카드 형식의 순창사랑카드를 출시하고 특별할인율 10%를 적용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대응 특별할인기간인 올해가 종료되면 할인율은 7%로 적용된다. 개인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50만원, 연간 5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단, 단체나 법인 등은 할인율을 적용받지 못한다. 순창사랑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군민은 농협이나 축협,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지난 19일 순창군청 1층 농협출장소에 들러 순창사랑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체크카드형 출시로 종이와 모바일형 상품권 사용이 불편하던 군민들이 한결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순창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순창사랑카드는 관내 순창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서 농협 또는 BC카드 가맹점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순창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농협이나 BC카드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결제시 상품권 차감이 아닌 체크카드와 연결된 계좌에서 출금된다. 이에 군은 상품권 가맹점 중 2개의 카드사와 가맹되지 않은 관내 100곳의 카드사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으며, 군민들이 순창사랑카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가맹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종이형 순창사랑상품권의 경우 코로나19 대응 특별할인으로 10%로 판매하던 것을 5%로 내려 종이보다는 모바일과 카드형 순창사랑상품권 사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의 경우 다음달부터는 종이형 순창사랑상품권 구입을 제한하고 순창사랑카드와 모바일형 순창사랑상품권만 살 수 있다. 향후 군은 종이형 순창사랑상품권의 발행비용과 부정 유통 조회가 어렵다는 점 등을 들어 점차 이용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최근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된 4곳의 가맹점 등록을 취소시키고, 개인 부정유통 사례로 적발된 7명에 대해서는 구매제한 조치를 취하고 부당이득에 대해서는 환수조치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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