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핫이슈
Home >  핫이슈

실시간뉴스
  •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매일뉴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4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배상판결 불복정부는 어떤 나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영하 아래로 뚝 떨어졌던 금요일(3.1.)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배상책임을 인정한 서울고법 판결에 불복하여 지난 2월 27일 상고했다는 소식에 접한 피해자와 시민활동가 약 10명이 이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위 회견에서 “1,847명이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배상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한 정부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환경부는 ‘꼴랑 300만 원~500만 원 위자료가 아까워’ 뭔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국가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한 분노와 배신감 및 절망감 등을 거칠게 토해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지난 2월 27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원고들이 상고해서 정부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상고한 것처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지난 2월 6일 서울고법이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자 그동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면서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던 환경부 등 정부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하기는커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운학 의장은 “이는 SK 등 가해 기업에 시간을 벌어주고 공범 관계에 있는 국가가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고 계속 구제자로 행세하고자 하는 위선적 꼼수다. ▲판결문 검토,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논의 등에 참여한 사람들 성명 등 전원의 인적 사항을 밝혀라!”고 요구한 뒤, “오늘로부터 105년 전에 자주독립을 선포하고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온갖 고초를 겪은 선열들께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나라는 이처럼 비정하고 비열하며 잔인한 정부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지하에서 통탄과 통곡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가 이런 꼴을 보려고 독립운동을 했나?’라고 회한에 잠기실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전 국민 상대로 장기간에 걸친 독성 시험이 자행되었다. 국가와 가해 기업이 저지른 공동범죄”라면서 “가습기 살균제가 정식으로 판매되고 17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로 인해 사망자와 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정부와 SK 등 가해 기업은 피해 규모와 책임 범위 등을 축소하고 은폐하려고 증거인멸, 실험조작 등 지속적으로 추가범죄를 저질렀다. 환경부 등 정부가 상고한 것은 힘없는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무참하게 짓밟는 우리나라의 민낯”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대표는 “환경부 등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환경폐기물처럼 취급한다고 그렇게 울부짖으며 대통령 민원실에 끝없이 민원을 제기해도 접수증도 발급해 주지 않고, 대통령도 가습기의 ‘가’자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 공무원들은 더 이상 국민의 봉사자가 아니라고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다. 더 이상 우리에게 국가는 없다”고 절규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신속·공정한 구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송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상 조사·판정 및 구제급여 지급 등 정부에게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추후 대법원에서 관련 판결이 확정되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기업과 정부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지연 작전에 불과하며, 더 많은 피해자가 기다림에 지쳐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드는 꼼수다. 이젠 윤석열 대통령이 나설 차례”라면서 “즉각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피해를 배상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이날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03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받아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원당지구연합회 등이 주최한 해당 집회에는 약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거리를 행진하고 상여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 동참하여 주민들과 뜻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대광위에서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이 아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역위치와 노선이 결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라며 “우리 구와 구민은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번 노선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 및 서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대광위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접수된 주민 의견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대광위와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1,847명 사망은 국가와 기업의 공동책임!”
    지난 1월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애경·이마트 임직원에게 유죄를 선고한데 이어 이달 6일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 외 백숙종, 유동균 고법 법관) 역시 참사와 관련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피해자들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즉, 이미 구제급여를 받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 3명에게 각각 300만 원, 400만 원, 5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이들 민·형사 2심 판결은 비록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과 불충분한 배상에 불과한 각각 불완전한 것이었지만, SK 등 기업이 무죄라는 1심 형사재판(2021년)과 국가는 배상책임이 없다는 1심 민사재판(2016년) 결과를 모두 뒤집은 것이었다. SK 임직원 등은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에도 불복하여 지난달 대법원에 상고했고, 검찰 역시 상고했다. 배상청구가 기각된 2명 피해자는 물론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었던 나머지 피해자들도 지난 2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로써 대법원이 민·형사 소송에서 각각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제 수요일(2.21.)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1,847명 사망하고, 7,901명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공동책임이 있는 정부와 기업에게 즉각 피해배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형사 2심에서 패소한 SK 등 기업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꼼수”라고 규탄하면서 “가해기업과정부가 사이에 배상책임 비율 등에 대한 분쟁이 있을 경우에는 정부가 선배상한 뒤 SK 등 가해 기업에 구상권을 행사하라. 국회와 거대양당 등은 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확인피해자연합 대표는“가해기업 SK 등과 정부는 이 판결문이 보이십니까?”를 외치면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장기간 전 국민을 상대로 독성 시험이 행해진 사건’이라고 언론에 도배가 되었고, 문구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양대 책임 주체는 국가와 SK 등 기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박 대표는 “지난 30년간 참사 양대 책임주체들이 뻔뻔하게도 무죄 등을 주장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보호가 국가책무라는 헌법마저 지키지 않은 채 국가는 SK를 비호했다”고 강조하면서 “사법부도 명확하게 국가와 SK 등 기업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2022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도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 가해기업 공동 배상 등을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일괄 배 보상과 평생 무료 치료 지원 ▲가해 기업에 위자료 지급 명령 등의 책임을 이행 ▲보건복지위원회 산하 배 보상 특별법을 만들어 시행할 것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책임 주체인 국가는 참사 해결 부처를 지정함에 있어 장기간 독성실험 데이터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전국의 의사들이 진료, 치료, 수술, 처치, 처방했던 데이터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과관계를 추정한 피해판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기업과 정부는 대법원 뒤에 숨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사참위가 권고한 공개 사과와 공동배상 등을 즉각 이행하라! 모든 피해자에게 적절하고도 신속한 배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윤추구가 기업의 목적이지만 이젠 환경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및 집회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SK본사 앞으로 이동해서 집회를 가지면서 “1,847명 사망 참사, 2심 선고 SK 전문경영인 유죄 판결!” “가해 기업 SK무죄, SK 회장 모르쇠” “가해기업 SK 배상 대책”를 외치면서 규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3

실시간 핫이슈 기사

  •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 예타 통과 … 2027년 개통 목표
    (매일뉴스=인천) 이형재 기자 =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하도로 시대가 열리게 됐다. 더불어 인천대로 일반화에 따른 극심한 지․정체 및 원도심 지역의 교통혼잡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공단고가교 ∼ 서인천나들목까지 혼잡도로 개선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27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에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3㎞)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 4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인천대로의 가좌부터 서인천 구간은 출퇴근 시간 서비스 수준이 F등급에 이를 만큼 매우 혼잡한 도로다. 더욱이 일반화 후에는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광역교통 흡수를 위해 지하도로 건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난 해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지하도로 건설을 반영시켰으며, 같은 해 11월과 12월에 국토부와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에 대한 철저한 논리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국회,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4번의 도전 끝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는데, 이는 지자체가 시행하는 지하도로 건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하도로를 이용하는 일 교통량은 약 6만4천대로 예상되며, 지하도로 건설 후에는 인천대로와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크게 향상돼 연간 330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내년 설계에 착수하고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로 인천시민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2-27
  •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이하 SL공사) 신창현 사장 퇴진 집회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0일 오후 3시에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동문에서 인천 서구 환경 총연합회 (상임대표 심영금) 등 17개 단체 회원 50여 명과 관내의 여, 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사장 퇴진운동을 했다. 심영금 인천 시민운동연합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주경숙 원당지구 연합회장은 성명서를 내고 환경부와 서울시는 SL 공사를 즉각 해산하고 인천시로 모든 권한을 이관하고, 막말하는 SL 공사 사장은 봄꽃이 피기 전에 알아서 나갈 것을 촉구했으며, 인천 개발여건을 저해하는 매립지를 반드시 종료하라고 외쳤다. 사장이 퇴진할 때까지 집회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도 인천시민 300만 명의 건강과 행복추구권을 빼앗아 간 매립지를 반드시 종료할 것을 촉구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2-20
  • 고양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지속협 위원에 대한 고양특례시장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전문가 교육 그리고 참가자 의견 수렴 시간이 진행됐다. 고양시 지속협은 관련 조례인「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지원 조례」가 올해 1월에 개정되면서 새롭게 구성됐다. 그 결과 총 128명의 위원 중 ▲기존 위원 53명 ▲신규 위원 67명 ▲고양시의회 6명 ▲당연직 2명으로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협의회가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근간인 ‘지방의제 21’ 이후 2006년 ‘높푸른고양21협의회’ 공동회장으로 활동할 만큼 관심과 애정이 많다”라고 하며, “2015년 UN 193개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위원과 함께 고양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후 양준화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지방 지속협의 역할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의미 및 활용법에 대한 설명과 사례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양시 지속협 위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세부적인 교육과 더불어 자체 총회 등을 통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지속협이 되도록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고양시 지속발전협의회 위촉된 한 의원은 "이런저런 이유로 위원모집 반년도 더 지난 후 위촉식이 열렸다, 부디 과거 고양시지속발전협의회 상임대표 출신인 이동환 시장이 말만아닌 실제 지속협의 발전을 위해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고양시 관련부서 관련자는 "지속발전 업무 발전도 중요하지만 협의회의 영역확장과 전문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다. 고양 특례시민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홍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22-12-13
  • 대한민국 카타르 월드컵 극적으로 16강 진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 대한민국이 도하의 기적을 연출하며 포르투갈을 극적인 2:1 역전승으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전반을 1:1로 비긴 후 후반전에서 계속 포르투갈에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으나 후반 황의조, 손준호 등을 동시에 투입시키며 반전을 꾀한 한국 팀은 상대팀의 코너킥에서 포르투갈 선수가 헤딩한 볼을 손흥민이 잡아 약 30여 m 드리블하여 상대 선수에게 밀집수비에 막히자 손흥민 선수는 차분하게 왼쪽에서 전진하여 앞으로 침투한 황희찬 선수에게 컴퓨터 패스를 해 황의찬 선수는 차분하게 오른발로 강하게 차 상대 골문을 흔들어 카타르 도하의 기적을 연출했다. 황희찬 선수는 골을 넣은 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상의 유니폼을 벗어 경고 조치를 받았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2:1로 역전승하고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후반 종료 후 로스 타임이 8분이나 주어져 우루과이가 3:0으로 가나를 이기면 골 득실 차이에서 우루과이에게 져 대한민국이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로스타임 8분이 다 지나고 결국 9:30여 초가 지나서야 심판이 휘슬을 불자 대한민국 선수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한국 팀 벤투 감독은 지난 게임 때 경고로 인해 관중석에서 수신호로 지시를 하며 경기를 지켜봤는데 감독의 절묘한 선수 기용으로 한국은 포루투갈을 2:1로 역전승하며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꺾어 골 득실 차이로 대한민국이 2위로 16강에 오르는 말 그대로 극적인 도하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다. 결국 신은 대한민국 편이었다. 코로나로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국민들에게 이번 승리에 따른 16강 진출로 잠 못 자고 응원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줄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
    • 축구
    2022-12-03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22년도 공무원 1차 11명 최다 합격”
    (매일뉴스=인천)이형재 기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2년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11명의 학생이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청 9명(11명 선발), 인천시교육청 1명, 경기도청 1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2022년 인천시 공무원 선발시험 1차에 합격했다. 최근 3년 동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배출한 공무원은 총 38명으로 현재 인천시청 33명, 인천시교육청 3명, 서울시청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데에는 1학년 때부터 공무원 방과 후 수업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수업을 제공하여 최근 3년간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부사관 등에 8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개교 8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4만 5천명의 동문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동문장학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매년 해외연수 제공 및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공무원 1차에 합격한 곽승재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공무원 방과 후 수업과 학습관리 시스템이 공무원 시험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든든한 지원군인 동문장학회의 장학금과 열정적인 선생님의 지도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여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학교장 및 학교 운영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 열린 학교’ 현판식 및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열었다. 또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1월 10일 진행된 학교 축제에도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 미래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자리 잡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선구 교장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에게는 꿈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주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 특성화고등학교의 대표 학교로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선두 주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21
  • 대우건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이달 16일부터 정당계약
    (매일뉴스=시흥)박진영기자= 대우건설은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의 정당계약을 이달 16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지하2층 ~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의 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78~100㎡ 총 4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금번 공급 물량은 오피스텔 총 584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타입 8실 등이다. `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기 공급된 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시화MTV 거북섬 내 최고 높이로 조성되는 외부의 경우, 이색적인 디장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실 서해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실 높은 층고의 듀플렉스 설계를 적용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홈카페나 정원 홈캠핑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전실에 도입한다. 특히, 테라스에서는 서해를 비롯해 웨이브파크, 시화호, 도심의 파노라마 뷰도 가능해,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에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사교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집사` 족을 겨냥한 펫파크를 비롯, 키즈영어카페, 베이커리카페, 푸드라운지 등도 마련된다. 각종 편의서비스도 돋보인다. 풀무원푸드엔컬처와 협업해 조식, 중식, 석식의 1일 3식을 제공하는 홈푸드 서비스를 비롯, 음료 및 셀러드바 ,석식파티, 비어&와인,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파티푸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바디케어와 마인드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세탁, 청소, 카쉐어링, 발렛, 예약, 대행 등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은 첨단 해양레져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시화MTV 내 들어서, 각종 레져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바로 앞에 두고,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테마공원, 아쿠아펫랜드,스트리트몰, 키즈파크 등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8000 여㎡ 규모의 초등학교, 중학교,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개교하면 주변 학원가 형성 등 일대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옆 부지에는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 이용이 쉽고,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용도 용이하다. 시흘-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시화 MTV까지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만큼,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생활환경도 양호하다. 거북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시흥 프리미엄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향후 행정타운 조성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도 예상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판교 및 동탄을 잇는 4차산업 및 지식 기반의 첨단 산업단지인 시흥 스마트허브가 가까워, 입주 기업체 2만 개 및 입주 종사자 약 28만명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비롯,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투자가치도 높다. 정부가 이달 10일 경기도 시흥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함에 따라 청약이나 대출, 세제 등이 크게 완화 된다. 특히, 이번 규제지역 해제 조치로 전매 제한이 사라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계약기간 내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1차 계약금 5%를 적용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 `오션뷰` 오피스텔인데다, 듀플레스 및 테라스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풍성을 갖춰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거북섬 내 최고 높이라는 상징성과 유명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맞물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299-1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 종합뉴스
    • 부동산/금융
    2022-11-19
  • 인천시민단체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선거법 위반 즉시 사퇴 및 회계책임자, 홍보담당자 3명 선거법 위반 협의로 검찰 고발!
    (매일뉴스=인천 서구)조종현기자= 11일(금) 오전 인천 공명 선거 실천 시민운동 협의회(이하 인천 공선협)와 인천행•의 정 감시네트워크는 인천 시청 계단 앞에서 강범석 서구 청장, 회계 관리 책임자, 홍보담당자를 【공직선거법】제69조 및 제94조 위반혐의로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범석 서구 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는 민주당 인천 시당 5월29일 논평에 따르면 “강 후보는 지난 5월 19일 모 일간지 3면에 불법 선거운동 신문광고를 게재해 지역 주민이 인천 서부경찰서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서구선거관리위원회도 자체 조사를 거쳐 5월27일 인천지검에 강 후보 측 관계자 A씨를 고발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공직선거법 제69조에는 대통령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광역시•도지사 선거에 대해서만 신문광고를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제94조에는 법에서 규정되지 않은 방법으로 신문광고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청장 선거는 선거운동을 위한 신문광고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를 위반할 시 공직선거법 제252조 3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선거법 위반으로 후보자가 100만 원 이상 벌금형 선거를 받으면 당선이 무효로 된다. 하지만 강범석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인터넷 배너 광고 등으로 홍보하기로 했는데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면에 게재 한 것 같다" 며 "선관위 조사에서 사실대로 성실하게 소명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또한 이 부분이 선거법 위반인지는 사실 본인은 인지하지 못했고 만약에 신문사와 공모했다면 광고료를 특정업체에 많이 지급했겠지만 광고준 신문사 모두 균등하게 광고료를 지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면 광고가 시, 도지사 교육감만 되는지 기자님은 알고 있냐고 반문하며 선거법이 변호사들도 그렇고 검찰도 선거법이 제일 어렵다고 말한다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선거법 위반 사례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 선대위 관계자 왈 강범석 청장은 전혀 모르는 사실이며 고의로 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상대측에서 주장한 다른 부분이 있지만 반박은 안 했으며 선거법위반 공소시효가 12.1일이면 끝나고 곧 있으면 판결이 있지 않겠냐며 지켜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뿔난 인천 공선협 등 시민단체는 강범석 서구 청장은 선거 달인이다, 구청장 선거에 5번 출마해서 3번 낙선하고, 2번 당선했기에 그 누구보다도 선거법을 잘았고 있는데 거짓을 일삼고 있다고 규정하고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인천 지방 검찰청에 고발해 파장을 낳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박문용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중앙회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5월31일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법 위반행위자를 고발했는데, 이중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불법 신문광고 게재․배부한 언론사 대표이사를 고발한 보도 자료를 제시하면서 선거 당사자인 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해명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라고 질타했다. 박 상임공동대표는 민주주의 출발점도 “공명선거”이며, 그 신뢰와 힘 역시 “공명선거”로부터 나온다, 면서 민주주의의 성장과 발전도 “공명선거”가 그 원동력이며, 모든 국가의 명운이 “공명선거”에 걸려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공선협은 “불법선거”를 저지르고 은폐하는 행위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반역”이다. 라고 규정하고 고검, 대검 등 끝까지 고발 할 것을 예상했다. 김선홍 인천 공선협 상임대표는 선거의 달인 강 서구 청장이 "인터넷 배너 광고 등으로 홍보하기로 했는데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지면에 게재 한 것 같다" 는 책임회피는 “지나가는 강아지도 헛 웃음” 이 나올 것이라고 꼬집으면서 신문광고 우측하단에 ‘본 신문광고는 공직선거법 69조의 규정에 따른 광고입니다’라고 명시하고 [광고주:강범석]을 적시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언론사별로 다르지만 통상 지면광고 계약서는 광고일시와 지면 위치 등을 명시하고 있다. 김 상임대표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선거회계책임자와 홍보담당자가 모 일간지와 작성한 광고계약서 및 세금계산서, 광고비 입. 출금 통장내역을 확인하면 진상이 밝혀질 것이고, 언론사가 무료로 불법 신문광고를 했다면 선거법에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천 공선협은 이제 라도 늦지 않았다 당장 사퇴한 뒤 검찰 조사에서 사실을 밝히라”며 “구청장 사퇴만이 서구 민과 인천시민 앞에 사죄하는 길”이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11
  • 25개 시민단체, “내각 총사퇴와 여야협치 거국내각 구성” 등 제안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지난 토요일(11월 5일) 낮 1시 반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개혁연대 민생행동’ 등 총 25개 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 애도와 사과 및 재발 방지 등 안전 사회건설 관련 특별제안’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순차적으로 낭독한 회견문(별지 2 참조)에서 이들 단체는 ‘내각 총사퇴와 여야협치 거국내각 구성’, ‘거국내각 총리에게 헌법에 명시된 권한 행사 보장’, ‘1차 책임 주무 부서장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경질’,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 자진사퇴’, ‘참사 재발 방지 약속 및 국민과의 협치로 안전 사회건설’, ‘여야 정쟁 중단 및 국민개헌권리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송운학 ‘공익 감시 민권 회의’ 대표는 “대통령이 매일 같이 보여 준 애도와 엉뚱한 자리에서 인색하게 마지못해 한 사과에는 진정성과 알맹이가 없다. 진정한 애도와 사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 이상 꼬리를 잘라 머리를 지키려고 하는 잔꾀와 깃털로 몸통을 가리려는 꼼수 등은 통하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 또, 송운학 대표는 “참된 애도는 연민과 자책이다. 진정한 사과는 재발 방지 약속과 실천이다. 참된 애도와 사과 없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책임회피와 위기모면을 위한 정쟁 등에 악용되어 참사 재발을 무한 되풀이할 것”이라면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가 잊을만하면 다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국민생명과 안전 등을 위해 봉사해야 마땅한 국민 머슴인 공직자가 이를 경시하고, 황금과 재물 또는 벼락출세 등을 위해 직무유기죄, 직권남용죄 등을 저지르기 때문이다. 이들 범죄를 저질러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거나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 이들 공직자와 관련 범죄자들을 엄벌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이요한 ‘전북 가습기 피해자 연합’ 대표는 “가습기살균제로 13년 동안 온갖 질병에 걸려 각종 고통에 시달려 온 아이가 갑자기 병세가 나빠져 급히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라면서 “불참하지만, 꼭 대독해 달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리하여 한일영 삼청교육대 진실규명 추진위 대표 겸 선감학원 진실규명 추진위 대표가 대독하게 된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국가는 가습기 참사에 아무런 책임 의식도 느끼지 않고 있다. 핵심 가해자인 SK도 처벌하지 않고, 공직자도 처벌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런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 국가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아이가 물어온다. 뭐라고 답해야 하나? 참담하고, 답답하다. 국가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등 책임을 즉각 인정하고, 포괄적으로 배·보상하라.” 이날 김상민 ‘정의연대’ 사무총장은 “내각 총사퇴와 여야협치 거국내각 구성 등을 즉각 수용하지 않을 경우,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이 활화산처럼 폭발하고, 새로운 정치집단이 등장해서 거대양당 등 기득권세력을 불태울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그 밖에도 이날 회견에 김선홍 ‘행·의정 감시 중앙회’ 상임의장,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 김장석 ‘법치 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회장과 김응만 상임고문, 조항원 ‘고파(고양·파주) 흥사단’ 대표, 황용구 ‘관청피해자 모임’ 공동대표, 김성환 ‘선감학원 진실규명 추진위’ 부회장, 정호천 ‘촛불 계승연대 천만 행동’ 공동대표, 노덕봉 ‘공수처 TV’ 피디, 이정일 ‘대한 중도 유적 보존협회 추진위’ 대표 및 ‘국민주권 개헌 행동’ 회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이들 참석자 중 8인은 이날 정오 12시 20분경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여 기성세대 25개 시민단체를 대표하여 헌화·분향하면서 애도하고, 사과하며, 여야협치 및 국민과의 협치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힘과 지혜 등을 모아 함께 안전 사회를 건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07
  • 인천 황룡사 "서구청, 수행환경 침해 해결하라"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 기자= 지난 10월20일부터 27일 까지 5회에 걸쳐 인천서구청 앞에서 천태종 황룡사 주지 진철스님과 신도 30여명이 항의집회를 가졌다. 황룡사는 4800여 세대가 2023년 6월에 입주 예정인 한들지구 아파트단지 옆에 붙어 있다. 진철 주지스님은 " 지난 1년 전에도 항의집회를 통해 인천시, 서구청에 시행촉구를 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아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이미 40층에 달하는 공사가 진행되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 받았고, 불자들은 공사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써 달라고 촉구하였다. 황룡사측은 주차시설확보, 교통체증해소, 방음벽설치, 역민원 해결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황룡사와 도시개발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취합하여 조속히 문제해결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상생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해결 될때까지 매일 집회는 계속될 것이다" 라는 말을 전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2-10-28
  • 인천 서구 검단지구대 대통령상 수상
    ♣오른쪽에서 2번째 신황권 검단지구대장♣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기자= 지난 10월21일 제77회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 서구의 검단지구대가 대통령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역경찰관서 2,034개소(지구대616 ,파출소1,218)에서 전국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인천 서부경찰서에서 분기별로 우수직원을 선발하는 "자랑스런 서부경찰"과 인천청에서 선발하는 "참일꾼" 그리고 본청에서 선발하는 "베스트 순찰팀장"을 잇따라 수상하였다. ◈자랑스런 검단지구대 대원들◈ 신황권 검단 지구대장은 "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울러 주민들과 협력치안으로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검단지역의 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 표창장▲
    • 인천뉴스
    • 서구
    2022-10-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