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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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 기자= 지난 10월20일부터  27일 까지 5회에 걸쳐  인천서구청 앞에서 천태종 황룡사 주지 진철스님과 신도 30여명이 항의집회를 가졌다.

 

황룡사는 4800여 세대가 2023년 6월에 입주 예정인 한들지구 아파트단지 옆에 붙어 있다. 진철 주지스님은 " 지난 1년 전에도 항의집회를 통해 인천시, 서구청에 시행촉구를 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아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이미 40층에 달하는 공사가 진행되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 받았고, 불자들은 공사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관계부처는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써 달라고 촉구하였다. 

 

황룡사측은 주차시설확보, 교통체증해소, 방음벽설치, 역민원 해결등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관계자는 황룡사와 도시개발 관계자를 만나 의견을 취합하여 조속히 문제해결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상생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해결 될때까지 매일 집회는 계속될 것이다" 라는 말을 전했다.

이형재 기자 simno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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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황룡사 "서구청, 수행환경 침해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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