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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마크로젠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
    [매일뉴스]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 산업 구조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국내 1위, 세계 5위의 역량을 갖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153개국, 18,000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50%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규제특례 1호 기업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전자 검사 실증특례 연구를 진행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민간 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개인 유전자 분석 검사 실증 연구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송도글로벌지놈센터의 착공은 마크로젠이 세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유전체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인별 정밀의학 실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마크로젠이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 산업 구조를 한층 고도화하는 등 상호 윈윈을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4-24
  • 계양구,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와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11.9%20년 → 14.7%21년→ 16.0%22년)이다. 이에 계양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가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학대 예방 홍보 활동 추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계양형 긍정양육 코칭 영상’을 자체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4-23
  • 계양구, ‘개 식용 관련 업종 운영 신고’ 내달 7일까지 접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운영 신고확인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은 구체적인 정부 방안이 나오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종사자들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해진 기한 내 신고와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3
  •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등,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상 3층에는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3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가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코리아(주) 주관으로 22일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이용우 당선인(인천 서구을),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그룹 고객 브랜드 부회장과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만에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이 갖춰졌다. 이 곳에서는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 지원, △국내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차량 인증과 관련해 국내 시장 출시 전 국내 법규에 완벽히 충족하는 차량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3-4년 내에는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에 박차를 가해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본사의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BMW 그룹 코리아와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향상, 미래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하는 역할과 더불어 BMW 그룹과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국내 벤처 기술들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전개하는 다양한 노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건립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모빌리티 성장,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BMW R&D 센터 코리아 인근인 로봇랜드 내에 내년까지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가 건립돼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시스템이 구축되면 청라국제도시에는 미래차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6기 인천시장이었던 지난 2014년 BMW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민선 8기로 이어져 오늘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이 개최된 것은 인천시와 BMW 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상호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BMW R&D 센터 코리아 건립이 BMW 그룹과 인천시가 함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4-22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관내 발전소와 소통채널 구축 등 요구... 서구 “구축하겠다” 확답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라는 사실에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여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발전소의 연이은 사용에 대한 안전성 문제나 향후 폐쇄 및 이전 계획에 대해서 당연히 지자체가 질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의 대응 방식과는 별개로 구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폐쇄 이전을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추진 불가라고 답하는 해당 부서의 안일함이 안타깝다. 다시 한번 발전소와 정기회의체 등 소통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관내에 위치한 발전소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겠다고 확답했다. 한편, 서구 청라에 위치한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1992년에 준공되어 현재 내구연한이 지났으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3년 폐쇄를 계획했지만 제9차 계획에서는 5년 연장됐고, 작년 1월에 발표된 제10차 계획에 따르면 2038년으로 폐쇄 시기가 연장된 상태이다. 또한 1997년에 준공한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 9월 이사회를 열어 ‘신인천복합 수명 연장사업 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수명 연장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설비용량은 188MW가 예정돼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2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 ‘스마트 횡당보도’ 관련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문제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19일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환경경제위원회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을 제외하고 당하동은 중복 반영한 점, 사고다발지 자료를 흐릿하게 삽입하여 석남동이 배제되게 한 점, 기설치 위치 표기에 대한 오류 등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작된 용역에 대한 책임으로 용역비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요청하며 시정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이날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담당 부서장은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본 용역의 결과 및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본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오류가 있었느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에서 용역의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더 큰 문제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 부서에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향후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하여 다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2
  • 계양구의회, ‘공동생활가정의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동생활가정의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결의문은 공동생활가정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 인천광역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3기 신도시에 공동생활 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보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여재만 의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전월세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 경우 시설을 이전해야 하는 등 안전성이 낮은 상황에서, 공동생활가정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9
  • 윤환 계양구청장, ‘2024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 참석해 자원봉사자 격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예술봉사단의 김연아 학생이 봉사자 노래 자랑에 참가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4-19
  • "2024 매일뉴스 본사 기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진행!
    ♣조종현 대표가 신임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형재 인천본부장이 신임 기자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매일뉴스 = 강선영 기자] 매일뉴스 조종현 대표는 ‘2024 매일뉴스 본사 기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7일 매일뉴스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는 본사 기자에게 위촉장 수여, 본사 기자 활동 방침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본사 기자는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해서 살아 숨 쉬는 정보를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발행하게 되고, 유튜브(매일뉴스, 매일뉴스 인천)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차례로 위촉장을 받은 소감과 포부를 다시 한번 밝히며 기자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이형재 총괄본부장은 “SNS 홍보와 유튜브 등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핵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촉받은 두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인천의 숨은 이야기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조종현 매일뉴스 대표는 “새로운 기자들의 합류와 활발한 활동까지 더해져서 독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4-04-18

인천뉴스 검색결과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마크로젠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
    [매일뉴스]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 산업 구조 다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분야 국내 1위, 세계 5위의 역량을 갖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153개국, 18,000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50%에 달한다. 특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규제특례 1호 기업으로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전자 검사 실증특례 연구를 진행했다. 규제샌드박스는 송도국제도시 생활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민간 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개인 유전자 분석 검사 실증 연구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송도글로벌지놈센터의 착공은 마크로젠이 세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유전체 빅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인별 정밀의학 실현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마크로젠이 글로벌 정밀의학 선도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은 바이오 산업 구조를 한층 고도화하는 등 상호 윈윈을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날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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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계양구,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와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11.9%20년 → 14.7%21년→ 16.0%22년)이다. 이에 계양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가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학대 예방 홍보 활동 추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계양형 긍정양육 코칭 영상’을 자체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보호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4-23
  • 계양구, ‘개 식용 관련 업종 운영 신고’ 내달 7일까지 접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이번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축·유통·판매,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 식용 관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계양구청에 직접 제출하고 8월 5일까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 사육농장·도축·생개고기 유통은 지역경제과로, 개고기 원료 식품유통·식품접객업은 위생과로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등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영업장 폐쇄 조치와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계양구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접수 시 업무별 각 소관 부서에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운영 신고확인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폐업에 대한 지원은 구체적인 정부 방안이 나오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종사자들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해진 기한 내 신고와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3
  •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등,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상 3층에는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3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가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코리아(주) 주관으로 22일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이용우 당선인(인천 서구을),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그룹 고객 브랜드 부회장과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만에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이 갖춰졌다. 이 곳에서는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 지원, △국내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차량 인증과 관련해 국내 시장 출시 전 국내 법규에 완벽히 충족하는 차량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3-4년 내에는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에 박차를 가해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본사의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BMW 그룹 코리아와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향상, 미래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하는 역할과 더불어 BMW 그룹과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국내 벤처 기술들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전개하는 다양한 노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건립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모빌리티 성장,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BMW R&D 센터 코리아 인근인 로봇랜드 내에 내년까지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가 건립돼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시스템이 구축되면 청라국제도시에는 미래차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6기 인천시장이었던 지난 2014년 BMW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민선 8기로 이어져 오늘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이 개최된 것은 인천시와 BMW 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상호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BMW R&D 센터 코리아 건립이 BMW 그룹과 인천시가 함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4-22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관내 발전소와 소통채널 구축 등 요구... 서구 “구축하겠다” 확답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라는 사실에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여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발전소의 연이은 사용에 대한 안전성 문제나 향후 폐쇄 및 이전 계획에 대해서 당연히 지자체가 질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의 대응 방식과는 별개로 구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폐쇄 이전을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추진 불가라고 답하는 해당 부서의 안일함이 안타깝다. 다시 한번 발전소와 정기회의체 등 소통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관내에 위치한 발전소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겠다고 확답했다. 한편, 서구 청라에 위치한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1992년에 준공되어 현재 내구연한이 지났으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3년 폐쇄를 계획했지만 제9차 계획에서는 5년 연장됐고, 작년 1월에 발표된 제10차 계획에 따르면 2038년으로 폐쇄 시기가 연장된 상태이다. 또한 1997년에 준공한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 9월 이사회를 열어 ‘신인천복합 수명 연장사업 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수명 연장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설비용량은 188MW가 예정돼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2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 ‘스마트 횡당보도’ 관련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문제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19일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환경경제위원회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을 제외하고 당하동은 중복 반영한 점, 사고다발지 자료를 흐릿하게 삽입하여 석남동이 배제되게 한 점, 기설치 위치 표기에 대한 오류 등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작된 용역에 대한 책임으로 용역비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요청하며 시정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이날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담당 부서장은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본 용역의 결과 및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본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오류가 있었느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에서 용역의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더 큰 문제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 부서에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향후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하여 다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2
  • 계양구의회, ‘공동생활가정의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재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동생활가정의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결의문은 공동생활가정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 인천광역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3기 신도시에 공동생활 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확보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여재만 의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전월세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 경우 시설을 이전해야 하는 등 안전성이 낮은 상황에서, 공동생활가정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9
  • 윤환 계양구청장, ‘2024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 참석해 자원봉사자 격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예술봉사단의 김연아 학생이 봉사자 노래 자랑에 참가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4-19
  •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해 보완점 확인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이다. ○ 간담회는 윤청장과 CES 2024의 인천 참가 기업 중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 점심 식사를 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브라운 백(Brown Bag)’ 미팅으로 진행됐다. ○ 간담회 참석 기업 다수는 CES 참가가 고객이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글로벌 진출을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인천경제청이 스타트업 참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랐다. ○ 윤청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민간 기업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CES 참가 및 후속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창업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 기업의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다. ○ 인천경제청은 △CES 2024 인천 스타트업의 전시 참가와 △CES 혁신상 수상을 지원했으며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써는 유일하게 △CES 메인 전시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의 위상을 높였다. ○ 인천경제청은 CES 2025 전시회에도 △IFEZ 홍보관을 조성해 인천 스타트업의 실증기술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CES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 참가, △CES 혁신상 수상 지원, △네트워킹 부대행사 기획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CES 참가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눈 여러 의견들이 잘 반영되고 인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제대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CES 참가가 되도록 체계적인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2024-04-18

스포츠 검색결과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8

오피니언 검색결과

  • "2024 매일뉴스 본사 기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 진행!
    ♣조종현 대표가 신임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형재 인천본부장이 신임 기자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매일뉴스 = 강선영 기자] 매일뉴스 조종현 대표는 ‘2024 매일뉴스 본사 기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7일 매일뉴스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는 본사 기자에게 위촉장 수여, 본사 기자 활동 방침 안내, 콘텐츠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본사 기자는 시정소식, 각종 행사와 축제, 관광명소 및 유익한 생활정보를 직접 취재해서 살아 숨 쉬는 정보를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발행하게 되고, 유튜브(매일뉴스, 매일뉴스 인천)를 통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차례로 위촉장을 받은 소감과 포부를 다시 한번 밝히며 기자 활동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이형재 총괄본부장은 “SNS 홍보와 유튜브 등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핵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촉받은 두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인천의 숨은 이야기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조종현 매일뉴스 대표는 “새로운 기자들의 합류와 활발한 활동까지 더해져서 독자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4-04-18

사건사고 검색결과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8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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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5
  • 제31회 검단 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의 날 행사를 검단체육회 주관으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검단 주민의 날은 올해는 운동장이 아닌 복지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검단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의 선거 유세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천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장수 부문에서는 올해 106살이 되신 이중식, 최의순 어르신을 비롯해 효행부문, 봉사부문 등 약 21명이 표창등을 수상했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21,000여 명의 검단 주민이 지금은 222,000명으로 10배가 증가해 2026년에는 자치구가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검단구가 될 것이고, 검단체육회는 주민화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左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식전행사로 전자현악그룹 아이콘의 연주에 흥겨워하며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에는 운동장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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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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