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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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이 15차선 도로 건너 위험천만하게 통학”…
    초등학생들이 15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건너지 않고서는 학교에 갈 수 없는 루원시티 SK 2차 아파트와 대성 베르힐 단지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를 신설하겠다는 선거 공약이 나왔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4일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후보자-주민과의 좌담회’에 참석하여 “루원시티 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투쟁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루원시티 상업3지구는 과거 인천광역시의 도시개발사업 당시 학교용지였다가 상업용지로 변경됐다. 하지만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자 다시 학교용지로 전환됐지만, 또다시 뒤집어져 현재 상업용지로 남아있다. 해당 부지를 매수한 민간사업자 엠엔씨는 이 곳에 115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좌담회에서 주민들은 루원시티 개발 초기에 약속됐던 학교 신설과 학생들의 안전 확보 이슈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박상수 후보는 “루원시티 상업3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래 예정됐던 부지에 학교가 들어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통학을 위해 15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태에 놓여있으므로, 상업3지구 일대에 학교 신설이 시급해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상업3지구는 루원시티 일대 개발사업 시작부터 학교가 들어오는 곳으로 예정됐던 곳인데, 2019년 민간사업자 엠엔씨가 해당 부지를 매수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인천시 등에 기존 학교용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했던 처분을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지역구 현역 의원이 어떠한 개선도 하지 못하고 수수방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답답할 따름”이라며 “학교 신설 및 아이들의 위험한 통학 환경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변화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4-03-25
  •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도시 계양
    탄생과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라면 시작과 끝, 그 중간에 자리한 오랜 여정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이 삶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요즘, ‘복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는 계양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 계양에서 태어나 행복해요(영유아기) 계양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 노력은 기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양육수당과 0~23개월 아동에게 주어지는 부모급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입양 장려금도 반갑다. 6세 미만 취학 전 아동을 입양한 경우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를 출산한 경우 300만 원, 넷째 이상은 500만 원 등 든든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바우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첫만남이용권, 계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등 촘촘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사랑꿈터와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아이와 부모의 친근한 사랑방이다. 드림스타트 사업도 빼놓을 수 없다. 이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0~12세 아동, 그 가족에게 사례 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적인 아동맞춤형통합서비스이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보호, 그리고 보호 기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한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과 입양 가정 아동 지원, 아동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계양구의 몫이다. ‘긍정 양육 129 원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상처를 미리 예방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등으로 든든한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계양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요(청소년기) 청소년은 계양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다. 질풍노도라 불릴 만큼 예민한 시기, 계양구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각종 상담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복지 관련 시설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특별 지원에는 어떠한 경우라도 아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길 바라는 진심이 담겨 있다.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생활과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등을 지원한다.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고 있는데,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등은 계양구 청소년들이 참여의 힘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다. >>>>> 계양에서 내일의 희망을 그려요(청년기) 계양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먼저,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 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일자리 지원 사업은 물론이고,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 1회, 1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격증 시험 응시료도 지원한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 창업을 선택한 청년들에게 초기 자립 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창업성장지원사업도 활발하다. 지난해 7월 계양구청 2층에 문을 연 계양청년마당은 청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 제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계양은 청년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계양구의 청년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청년네트워크 활동 지원과 계양구 청년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 계양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려요(노년기) 단순히 나이 들고 약하다고 하기에는 그들이 살아온 삶의 족적이 너무나도 선명하다. 과거의 그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 계양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큰 힘을 싣고 있는 이유이다. 기본적인 노년 생활을 위한 기초연금과 노인 무료급식, 식사 배달 사업, 효드림 복지카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등은 물론,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 위기 노인에게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다. 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노인들의 사회 참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계양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다양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운영하고, 권역별 실버농장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계양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155개 경로당에 대한 양적·질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올해 우리 구의 목표는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복지 도시, 구민 중심의 소통 도시’ 구현으로, 계양을 ‘더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인천의 중심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더욱 촘촘히 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든든한 복지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3-25
  • 김교흥 엄지척캠프, 제22대 총선 맞아 ‘공명선거실천단’ 발족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5일 ‘공명선거실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석진 실천단장을 필두로 총 이십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단은 앞으로 본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총선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며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분열을 일으키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면서 ”남은 기간 서구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에만 매진하여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4-03-25
  • 박선원, 월남참전유공자 만나 「월남참전자보상특별법」 제정 약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월남전 참전군인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는 (가칭)「월남전 참전자 보상특별법」제정을 약속했다. 박선원 후보는 25일, 부평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월남전참전회·상이군경회 참전용사 등을 만나, 입법추진을 약속하고 법안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면담 과정에서 박 후보는 “월남전 참전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요 계기 중 하나”라며 “월남전 참전으로 수많은 원조와 차관을 제공받아, 50억 달러 상당의 외화수입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시 제공받은 외화엔 미국 측이 한국 참전장병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전투근무수당>도 포함된 것”이라며 “1970년 미 의회 <사이밍턴 청문회>에서 전투근무수당 지급이 문제가 돼 군사원조·경제원조 형태로 지원방향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당시 대한민국이 지원받은 원조나 차관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는 월남 참전 장병들의 헌신의 대가”라고 강조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월남전 참전군인 및 그 유가족에게 전투근무수당에 준하는 보상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전용사는 “그동안 국회에서 수 많은 법안들이 발의됐음에도 불구하고, 큰 진전이 없었다”며 “국가가 참전용사를 잘 챙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입법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해선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으로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원 후보의 부친 <박영식>씨는 6.25 전쟁에 참여해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현재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박선원 주요 경력 ·전남 나주시 영산포상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 학사, 동아시아학 석사 ·영국 워릭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전)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제1차장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인천광역시 국제협력투자유치 특보(전) #. 박선원 예비후보 후원회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5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ESG 상생기금 성과공유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지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브, 바네사가든㈜,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인 ‘인천 ESG 상생기금 펠로우’를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지역사회 내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을 조성하였다”면서 “공사는 `24년도 I-SEIF의 간사 기관으로 인천 관내 ESG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4-03-25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 ESG 상생기금 성과공유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5일, 연수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지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브, 바네사가든㈜,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인 ‘인천 ESG 상생기금 펠로우’를 선정하여, ESG 경영 적극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류돈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조정처장은 “지역사회 내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을 조성하였다”면서 “공사는 `24년도 I-SEIF의 간사 기관으로 인천 관내 ESG 우수 중소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4-03-25
  • 인천시, 3년 연속 국비 6조 확보망 다진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지원(50억 원),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21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5억 원), 지식재산권-사회가치경영(IP-ESG) 기반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10억 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휴부지 교육환경 개선(미정) 등 10개 사업으로, 시는 국비 1,439억 원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180억 원), GTX-B 건설(1,100억 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261억 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2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470억 원) 등으로 집행 실적과 진행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연차적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목표관리제를 실시해 실·국별 목표액을 설정하고 정부예산이 편성되는 주요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기재부 예산 편성 심의 대응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1·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총 73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인천만의 장점 등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 예산 편성단계부터 인천시 국비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 국비 신청 마감 기한인 오는 4월 말까지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중앙부처와의 협력 및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등 전략적 소통을 통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5
  • 해양경찰 「청렴시민감사관(3기)」 공개모집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을 25일부터 ~ 4월 3일까지 해양경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은 올해 4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대체하는 것으로 신청서 접수 후 해양경찰청 내부 심사위원회를 통해 5인 이내로 선발하며, 4월 말에 위촉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은 2020년에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9인을 선발했고,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5인이 연임되어 주요 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행정 및 각종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해양경찰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자격요건은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법률·회계·노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기에 쟁점사항에 대한 법령검토 의견을 제시하거나 해양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감시하고 평가를 한다. 신청은 해양경찰청 누리집, 일반(등기)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3기 해양경찰청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여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번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5
  • 인천시, 수도권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공모 추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인천광역시·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복합공간으로 조성‧운영하고자 하는 기본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 둘째, 혜택(인센티브)을 대폭 강화했다. 주민편익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원 외에 특별지원금으로 3,000억 원(1‧2차 공모 시 2,500억 원)을 기초지자체에게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셋째, 응모 문턱을 낮추었다. 부지 면적은 이전 공모 시와 달리 90만㎡ 이상 확보하도록 축소했으며, 부대시설로는 에너지 자립, 폐에너지 활용 등에 필요한 에너지화시설(1,000톤/일) 설치만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3차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업무 위탁을 받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진행한다. 자세한 공모 조건은 추후 공모문 공고(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조성될 수도권 대체매립지의 경우 2026년부터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어 소각이나 재활용과정을 거친 협잡물 또는 잔재물만 매립하게 되므로, 과거의 매립지와는 달리 환경적 영향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원순환공원’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의 중요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폐기물 매립과 관련된 정부 정책의 변화와 함께 자원순환 산업의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매립지는 과거의 환경오염시설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인프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광역시·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 관계자는 “대체매립지를 유치하는 경우 3,000억 원의 재정적 혜택과 함께 순환경제와 연계한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지자체의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4-03-25
  • 인천경제청,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지역업체 참여 확대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공공부문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착공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2,225억 원을 투입해 6공구 호수~아암호수를 연결하는 북측연결수로 1.03㎞, 차도교·보도교 각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되며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경관 개선 등이 오는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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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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