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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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어려운 투자환경 악재 속에서도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 인천경제청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2,800만 달러(한화 약5,540억원)로 집계돼 목표액 4억 달러 대비 107%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는 글로벌 경제여건의 위축과 미국의 긴축적 금융여건이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경제청이 바이오·헬스케어, 관광레져 및 첨단산업 등 핵심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확대에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다.

 

○ 구체적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주),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유),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 등이 FDI를 신고했으며, BMW코리아(주)의 자동차 전장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센터 건립 관련한 계약도 체결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 인천경제청은 내년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을 선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를 목표로, 또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전략으로 △핵심전략산업 육성, △청라국제도시 신세계스타필드 등 서비스 산업 허브 조성, △바이오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기업·연구기관 투자유치, △해외 유수 외국교육기관·국내대학 유치 지원, △바이오공정인력센터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성장 기반 구축 등에 적극 노력, IFEZ를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투자잠재기업의 지속적인 발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육성과 신성장산업(AI 등) 투자유치를 통해 IFEZ가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재 기자 simno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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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목표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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