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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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시장활성화를 위해 먼저 상인이 바뀌어야 고객에게 친절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명품상인 만들기 프로젝트가 동아리 15회차 교육과 찾아가는 컨설팅 행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10~20년을 일만을 하며 바쁘게만 보내던 시간이었지만 “예쁜 글씨쓰기”, “SNS 동영상 제작하기”, “노래교실” 등의 감성충전 시간을 통해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낮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에 등록된 수 많은 온라인 강의를 찾아 들으며 명품상인이 되기 위해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구월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명품상인 육성프로젝트는 상인들의 자발적 요청으로, 각 점포별로 12시간 이상의 온라인교육 이수증을 출력해 오면 5개 업종별 시장전문가가 궁금증을 설명해 주고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비법을 컨설팅해 주는 프로그램과 연동해 진행하고 있다.

 

구월시장 상인회장(박영준)은 “이제는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상인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변화의 주인공인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시설과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상인회원 점포 이용시 30분 또는 1시간짜리 주차쿠폰을 제공한다.

 

 

 

한강종 기자 hankj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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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시장 상인의 감성(感性)충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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