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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경찰서-사랑뜰봉사단,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뜰봉사단(단장김연목)과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손수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10가정(가정폭력 3가정·아동학대 5가정·위기청소년 2가정)을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수혜자 A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찰과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준 덕분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및 위기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5-08
  • 해양경찰청, 국민 참여 『제5회 함정 설계 공모전』 개최
    [매일뉴스] 해양경찰청은 국민 참여형 공모전인『제5회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가 주관하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중소조선연구원이 공동 후원하는 관공선 분야 최초 설계 공모전이다. 2020년 첫 회부터 매년 개최하는 설계 공모전으로써 전국 23개 대학 조선공학과 대학생 48개팀이 참여한 행사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정책 참여 기회 확대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금년 공모전은 해양환경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제정에 대한 현장임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차세대 중형 방제정 개념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5월부터 11월까지 설계공모 접수, 과제 제출 및 産ㆍ學ㆍ硏 함정 설계분야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7개를 선정하여 해양경찰청장상과 대한조선학회장상 등을 시상한다. 응모기간은 5월부터 6월말까지 이며, 대한조선학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대한조선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K-조선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 함정건조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5-03
  • 인천계양서, 청소년도박중독 실태 전수조사 실시
    [매일뉴스] =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하여 사회적 문제를일으키고있는 불법도박중독문제를 예방·근절에 앞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도박중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총 26개교 재학생에게△ 도박경험여부 △ 도박시작계기 △ 도박노출환경 △ 도박예방교육효과 등 구체적인 설문 문항을 질의하였다. 총 5,233명(중학생 3,129명·고등학생 2,104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많은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포털사이트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대면·익명으로 운영하여 진정성 있는답변을 이끌어냈다. 도박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118명 중 44.6%(55명)는 금전적 손해를 경험했음에도, 89.8%(106명)는 ‘도박을 멈추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이 도박에 대한 불법성과 중독성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도박경험이 없는 4,618명 중에서도 10%(497명)는 도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18.3%(77명)는 실제로 한번쯤은 도박을 할 것 같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경험유무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도박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는 더는 청소년도박문제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현 중독실태를 살펴보는 사전예방 차원의 전수조사였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예방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도박중독예방 원스톱지원서비스‘폴-스톱’을 시행하고 있으며, 계양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도박중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5-01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체감안전도 향상은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
    유아기, 학창시절,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유치원, 학교, 사회 등에서 ‘길에다가 노상방뇨를 해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침을 마구 뱉어라’, ‘쓰레기는 쓰레기통 아닌 곳에 버려라’라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위와 같은 행동들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다. 상식(常識)이란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 기초법질서 준수 행위야 말로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데 너무나 당연해서인지 2024년 봄, 벚꽃길, 봄 나들이 길을 떠난 연인,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주말 대낮부터 계양산 장미공원에 술에 취해 소리지르는 등산객, 아라뱃길 피크닉 후 돗자리만 고이 접어 챙기고 쓰레기는 그대로 버리고 가는 연인들을 보며 이런 기본적인 법질서도 지키지 않으면서 ‘내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설문에는 ‘그렇지 않다.’, 혹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 있는 노상방뇨,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등의 기초법질서 위반 행위가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h)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CPTED란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design)와 효과적인 사용(use)을 통해 범죄 불안감과 발생범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증대시키는 기법’을 의미한다. 꼭 이렇게 감시·통제·단속을 통해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즉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려면 나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당연하고도 쉬운 기초법질서부터 준수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져서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하면 된다. 나 혼자서 하루종일 쓰레기를 줍는다고 하더라도 옆에서 2~3명이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면 그 지역은 이미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함께 쓰레기를 주우라는 것이 아니다. 그저 기초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으면 된다. 기초법질서 미준수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또 다른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의미한다. 깨진 유리창이 될지, 반짝반짝한 거울이 될지는 누구나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다. 현명한 선택과 실천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 - [기고]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경위 최승호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6
  • 계양서, 재개발지역 일대 드론 순찰 실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최근 계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효성동 재개발 사업 대상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탈선, 쓰레기 무단방치 등 범죄 불안 요소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재개발지역 일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재개발지역 일대를 촬영했으며, 이날 촬영된 자료는 계양경찰서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 일대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4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깨끗한 사회를 위한 정수
    꽃샘추위가 왔나 싶었는데 파릇파릇한 가로수 잎이 짙어지는 것을 보니 벌써 봄도 끝자락에 와있는 듯 하다. 포근해진 날씨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끼리 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등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 이렇듯 오가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그 흔적도 남게 마련인가 보다. 반려동물의 배설물, 버려진 담배꽁초, 뱉어 놓은 침자국, 먹고 버린 커피잔 등 곳곳에 남기고 간 흔적들이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형법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행위의 불법이 경미하나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불쾌감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 무질서의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목적하에 제정되었다. 이에 행위에 따라 법정형이달리 정해져 있고 쓰레기 투기, 침뱉는 행위, 노상방뇨등에 대하여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미하더라도 위반 시에 처벌 받을 수 있는 행위지만 법적 제재를 떠나 침뱉지 않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은 조금만 주의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이기에 서로 서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준수가 모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든다. 하나하나의 작은 배려가 무질서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계양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경사 강민정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3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9
  • 계양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5일 효성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협업, 관내 1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5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은 물론 효성동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교통 관리를 통해 등굣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연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일상 속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8
  • [보건복지부]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 개최
    [매일뉴스] 보건복지부는 4월 17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554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2.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5% 증가한 89,000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0명으로 전주 대비 2.2%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93명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5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9.7% 증가했다. 4월 16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상 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개소, 공공의료기관 37개소 등 총 75개소 의료기관이 신규 채용한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이다.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정부는 4월 19일까지 기관별로 예산을 교부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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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경찰서-사랑뜰봉사단,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행사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뜰봉사단(단장김연목)과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손수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10가정(가정폭력 3가정·아동학대 5가정·위기청소년 2가정)을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수혜자 A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찰과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준 덕분에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협력하여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및 위기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5-08
  • 인천계양서, 청소년도박중독 실태 전수조사 실시
    [매일뉴스] =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하여 사회적 문제를일으키고있는 불법도박중독문제를 예방·근절에 앞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도박중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총 26개교 재학생에게△ 도박경험여부 △ 도박시작계기 △ 도박노출환경 △ 도박예방교육효과 등 구체적인 설문 문항을 질의하였다. 총 5,233명(중학생 3,129명·고등학생 2,104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많은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포털사이트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대면·익명으로 운영하여 진정성 있는답변을 이끌어냈다. 도박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118명 중 44.6%(55명)는 금전적 손해를 경험했음에도, 89.8%(106명)는 ‘도박을 멈추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이 도박에 대한 불법성과 중독성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도박경험이 없는 4,618명 중에서도 10%(497명)는 도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18.3%(77명)는 실제로 한번쯤은 도박을 할 것 같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경험유무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도박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는 더는 청소년도박문제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현 중독실태를 살펴보는 사전예방 차원의 전수조사였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예방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도박중독예방 원스톱지원서비스‘폴-스톱’을 시행하고 있으며, 계양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도박중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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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체감안전도 향상은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
    유아기, 학창시절,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유치원, 학교, 사회 등에서 ‘길에다가 노상방뇨를 해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침을 마구 뱉어라’, ‘쓰레기는 쓰레기통 아닌 곳에 버려라’라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위와 같은 행동들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다. 상식(常識)이란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 기초법질서 준수 행위야 말로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데 너무나 당연해서인지 2024년 봄, 벚꽃길, 봄 나들이 길을 떠난 연인,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주말 대낮부터 계양산 장미공원에 술에 취해 소리지르는 등산객, 아라뱃길 피크닉 후 돗자리만 고이 접어 챙기고 쓰레기는 그대로 버리고 가는 연인들을 보며 이런 기본적인 법질서도 지키지 않으면서 ‘내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설문에는 ‘그렇지 않다.’, 혹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 있는 노상방뇨,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등의 기초법질서 위반 행위가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h)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CPTED란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design)와 효과적인 사용(use)을 통해 범죄 불안감과 발생범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증대시키는 기법’을 의미한다. 꼭 이렇게 감시·통제·단속을 통해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즉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려면 나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당연하고도 쉬운 기초법질서부터 준수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져서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하면 된다. 나 혼자서 하루종일 쓰레기를 줍는다고 하더라도 옆에서 2~3명이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면 그 지역은 이미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함께 쓰레기를 주우라는 것이 아니다. 그저 기초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으면 된다. 기초법질서 미준수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또 다른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의미한다. 깨진 유리창이 될지, 반짝반짝한 거울이 될지는 누구나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다. 현명한 선택과 실천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 - [기고]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경위 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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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4-04-26
  • 계양서, 재개발지역 일대 드론 순찰 실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최근 계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효성동 재개발 사업 대상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탈선, 쓰레기 무단방치 등 범죄 불안 요소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재개발지역 일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재개발지역 일대를 촬영했으며, 이날 촬영된 자료는 계양경찰서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 일대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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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깨끗한 사회를 위한 정수
    꽃샘추위가 왔나 싶었는데 파릇파릇한 가로수 잎이 짙어지는 것을 보니 벌써 봄도 끝자락에 와있는 듯 하다. 포근해진 날씨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끼리 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등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 이렇듯 오가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그 흔적도 남게 마련인가 보다. 반려동물의 배설물, 버려진 담배꽁초, 뱉어 놓은 침자국, 먹고 버린 커피잔 등 곳곳에 남기고 간 흔적들이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형법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행위의 불법이 경미하나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불쾌감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 무질서의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목적하에 제정되었다. 이에 행위에 따라 법정형이달리 정해져 있고 쓰레기 투기, 침뱉는 행위, 노상방뇨등에 대하여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미하더라도 위반 시에 처벌 받을 수 있는 행위지만 법적 제재를 떠나 침뱉지 않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은 조금만 주의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이기에 서로 서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준수가 모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든다. 하나하나의 작은 배려가 무질서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계양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경사 강민정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3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9
  • 계양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5일 효성동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와 협업, 관내 13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5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은 물론 효성동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교통 관리를 통해 등굣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연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일상 속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8

핫이슈 검색결과

  • 계양서, 재개발지역 일대 드론 순찰 실시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최근 계양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효성동 재개발 사업 대상지에서 드론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탈선, 쓰레기 무단방치 등 범죄 불안 요소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재개발지역 일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에서는 드론을 활용하여 재개발지역 일대를 촬영했으며, 이날 촬영된 자료는 계양경찰서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범죄취약지 일대 지속적인 드론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계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4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체감안전도 향상은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
    유아기, 학창시절,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단 한 번도 유치원, 학교, 사회 등에서 ‘길에다가 노상방뇨를 해라’, ‘술에 취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침을 마구 뱉어라’, ‘쓰레기는 쓰레기통 아닌 곳에 버려라’라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위와 같은 행동들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이다. 상식(常識)이란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며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서도 극히 자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 기초법질서 준수 행위야 말로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하게 지켜야 하는데 너무나 당연해서인지 2024년 봄, 벚꽃길, 봄 나들이 길을 떠난 연인, 가족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주말 대낮부터 계양산 장미공원에 술에 취해 소리지르는 등산객, 아라뱃길 피크닉 후 돗자리만 고이 접어 챙기고 쓰레기는 그대로 버리고 가는 연인들을 보며 이런 기본적인 법질서도 지키지 않으면서 ‘내가 현재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설문에는 ‘그렇지 않다.’, 혹은 ‘안전하지 않다.’라고 답하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할 수 있는 노상방뇨,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등의 기초법질서 위반 행위가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 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h)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CPTED란 ‘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design)와 효과적인 사용(use)을 통해 범죄 불안감과 발생범위를 줄이고 삶의 질을 증대시키는 기법’을 의미한다. 꼭 이렇게 감시·통제·단속을 통해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즉 현재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끼려면 나부터 책임감을 가지고 당연하고도 쉬운 기초법질서부터 준수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져서 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하면 된다. 나 혼자서 하루종일 쓰레기를 줍는다고 하더라도 옆에서 2~3명이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면 그 지역은 이미 범죄로부터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함께 쓰레기를 주우라는 것이 아니다. 그저 기초법질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으면 된다. 기초법질서 미준수는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또 다른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을 의미한다. 깨진 유리창이 될지, 반짝반짝한 거울이 될지는 누구나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다. 현명한 선택과 실천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안전하다고 느끼길 바란다. - [기고]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경위 최승호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6
  • [기고문] 기초법질서 준수, 깨끗한 사회를 위한 정수
    꽃샘추위가 왔나 싶었는데 파릇파릇한 가로수 잎이 짙어지는 것을 보니 벌써 봄도 끝자락에 와있는 듯 하다. 포근해진 날씨에 필자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는 가족끼리 또는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등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부쩍 늘었다. 이렇듯 오가는 사람들이 늘다보면 그 흔적도 남게 마련인가 보다. 반려동물의 배설물, 버려진 담배꽁초, 뱉어 놓은 침자국, 먹고 버린 커피잔 등 곳곳에 남기고 간 흔적들이 따뜻한 기운을 만끽하러 나온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범죄처벌법은 형법으로 적용하기에는 그 행위의 불법이 경미하나 그대로 방치하면 국민들의 불쾌감 등을 유발하여 사회적 무질서의 원인을 제공하는 행위를 사전에 제거하려는 목적하에 제정되었다. 이에 행위에 따라 법정형이달리 정해져 있고 쓰레기 투기, 침뱉는 행위, 노상방뇨등에 대하여는 1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미하더라도 위반 시에 처벌 받을 수 있는 행위지만 법적 제재를 떠나 침뱉지 않기,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은 조금만 주의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이기에 서로 서로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기초질서 준수가 모여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동네를 만든다. 하나하나의 작은 배려가 무질서를 예방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 계양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경사 강민정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23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9

정부부처 검색결과

  • [보건복지부]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 개최
    [매일뉴스] 보건복지부는 4월 17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3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16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3,554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2.8%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5% 증가한 89,000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80명으로 전주 대비 2.2%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093명으로 전주 대비 1%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5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5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9.7% 증가했다. 4월 16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5개소이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대상 인력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서 추가 채용한 비상진료 신규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개소, 공공의료기관 37개소 등 총 75개소 의료기관이 신규 채용한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이다.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정부는 4월 19일까지 기관별로 예산을 교부할 계획이며 향후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중증·응급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현장의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지치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4-04-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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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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