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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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한 시장활성화 사업으로 상인회원 대상, 매출 증대를 위한 “VMD 환경개선, 온라인 마케팅, 위생교육 및 상인의식 개혁 교육”을 위한 “명품상인 육성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명품상인 육성프로젝트는 140개 점포가 위치한 구월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에 등록된 수 많은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활용해 스스로 강의를 찾아 배우고, 12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증을 출력해 오면 업종별 시장 전문가가 상인을 찾아가 궁금증을 설명해 주고 시장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비법을 전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6월 12일(월)부터 진행되는 동아리교육 프로그램은 생업에 지친 상인들이 작은 시간을 내어 취미생활도 할 수 있도록 “예쁜 글씨쓰기”, “SNS 동영상 제작하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주 월, 수, 금 19:00~20:00까지 15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월시장 상인회장(박영준)은 “상인이 변화해야 전통시장이 산다”는 신념을 갖고 전통시장 상인교육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며, “변화의 주인공인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시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비가림시설과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고, 상인회원 점포 이용시 30분 또는 1시간짜리 주차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한강종 기자 hankj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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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시장 발전을 위한 명품상인육성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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