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지난해 열렸던 농업인의 날 기념식
[매일뉴스] 김포시는 ‘제28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오는 11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내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995년 11월 전국 최초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김포시는 올해 “통(通) 하는 김포농업, 함께하는 농업인”을 주제로 행사를 준비 하고 있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農業)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에서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11시부터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농업인 시상, 농업인단체가 운영하는 관내 우수 농축산물 시식 및 체험행사를 차례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행사장 내 홍보 전시관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 가공품을 선보이며, 김포쌀·배 품평회 결과 전시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 농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개청 60주년을 맞아 ‘농촌진흥 60년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준비 중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김포농업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시민에게는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초대인사를 전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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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 하는 김포농업, 함께하는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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