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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김영조 기자)= “어서와, 춘천은 처음이지?” 춘천시정부가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춘천 홍보를 위해 나섰다. 시정부는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춘천에 대한 긍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각 대학별 국제교류 부서와 협의해 총 240명의 시티투어 대상자 명단을 확정한 상태다. 시티투어 코스는 삼악산 춘천 케이블카 체험과 의암 스카이워크 걷기로 구성된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춘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길 바란다”며 “춘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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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정상, 올해 최고의 사진
    (김영조 기자)=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가 계속해서 발굴되어 왔다”며 “입상된 사진들을 통해 춘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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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춘천시 시민주도 정책 공유의 장(場) 열린다
    (김영조 기자)= 시민주도 사업 공유를 통한 시정참여의 장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시민이 가꾼 정원에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시민주도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 및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1 시민정책광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함께해요!(당사자 중심 정책)’, ‘우리마을 주민대표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로 조각을 맞추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도시재생)’ 등과 같은 테마로 정책전시회가 열린다. 그리고 1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시민이 주인되기, 3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민주권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시정부 관계자는“시민이 주인이며 지속가능한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공유하고자 시민정책광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고,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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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실시간 강원 기사

  • 춘천 서면대교, 제5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여부 ‘주목’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 서면대교 건설 사업이 제5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춘천시정부는 2016년 제2경춘국도, 안보~용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국지도 70호 노선 변경을 포함한 ‘춘천시 광역교통망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른 춘천대교를 포함한 지방도 403호선 7km가 국지도 70호로 승격됐다. 현재 국지도 노선은 춘천역~여우고개~신매대교 구간으로 춘천 도심을 통과해 이동성이 크게 저하돼 사실상 기능을 잃은 상태다. 이에 시정부는 2018년 삼악산 로프웨이, 레고랜드 테마마크 개장에 따른 관광객 차량 이동 편의와 제2경춘국도 활용 극대화를 위해 국지도 70호 노선 조정(승격)을 국토부에 건의했고, 승인을 받았다. 국토부는 연구용역과 심의를 거친 후 국지도 70호 노선 조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지도 70호에 포함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춘천 서면대교는 하중도와 서면 현암리를 잇는 다리로 사업비는 총 1,244억원이다. 지방도 403호가 국지도 70호로 승격하면서 춘천 서면대교 건설을 위한 국비 확보를 지원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서면대교가 건설될 경우 국지도 70호선은 제2경춘국도와 연결, 수도권에서 강원영서북부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가 된다. 또한 서면대교 건설을 통해 제2경춘국도와 서면대교를 연결하는 안보~용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필요성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국지도 70호선과 안보~용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연결은 레고랜드 개장, 삼악산 케이블카 운행 등으로 발생하게 될 교통량의 분산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처럼 연계된 도로 설치를 진행하기 위해서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의 추가사업 반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국지도 70호 승격으로 삼악산 로프웨이, 레고랜드 테마크 개장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차량 이동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며“춘천 서면대교도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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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춘천시, 보행자 친화 도시 성큼…바닥신호등 추가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보행자 친화 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는 춘천시정부가 ‘LED 바닥신호등’을 추가로 구축했다. 시정부는 최근 거두사거리와 도화골사거리에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통해 중앙로터리 2개소에 설치한 이후 호응이 좋아 사업을 확대했다. 오는 6월말에는 후평사거리와 투탑시티사거리에도 추가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바닥형 보행 신호등은 횡단보도 양 끝 바닥에 설치한 LED 점등을 통해 보행신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다. 바닥에 들어온 LED 점등을 보고 횡단보도에 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을 보며 보행하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스몸비)’ 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정운호 대중교통과장은 “LED 바닥신호등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에 확대 설치하는 등 보행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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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춘천백신접종센터 숨 고르기…재정비 기간 갖는다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보건소가 수급된 코로나19 백신 1차 수급량 접종을 조기에 완료해 숨 고르기에 나선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6일 기준 춘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7%다. 이는 전국 평균인 6.8%보다 0.9%가 높은 수치다. 접종 초기에 신속한 접종센터 구축 및 준비 덕분에 조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수급되기 전까지 10일부터 14일까지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재정비 기간을 통해 접종센터 운영 과정에서 다소 미흡했던 점을 보완한다. 먼저 어르신과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하고 예비전력 케이블 공사를 한다. 특히 쉴 틈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지친 의사와 간호사에게 휴식을 권장할 방침이다. 이처럼 재정비 기간을 통해 시 보건소는 향후 백신 접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백신 수급은 질병관리청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라며“질병관리청에 백신 조기 공급을 건의 중이며, 향후 백신 접종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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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홍천군, 제70주기 쥴·쟝루이소령 추념식 개최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홍천군은 제70주기 쥴·쟝루이 소령 추념식을 5월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장루이 공원에서 개최했다. 추념식은 허필홍 홍천군수, 줄리앙 캣츠 프랑스대사관 수석참사관, 시릴뒤퐁 국방무관,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광현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공군오 홍천군의회의장, 양용모 6.25 대한민국 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 홍천군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문화원 김인숙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916년 10월16일 프랑스 앙시베시에서 태어난 쥴·쟝루이 소령은 1950년 11월 한국전에 참전해 부상병 치료는 물론 활발한 대민진료 활동을 펼쳤으며, 1951년 5월8일 홍천군 두촌면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한국 병사를 구하고 적들이 매설해 놓은 지뢰를 밟아 34세의 젊은 나이에 산화했다. 홍천군에서는 쥴·쟝루이 소령의 군인정신과 박애정신을 본받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타국의 사람을 진심을 다해 치료하고 지뢰밭에서 부상당한 한국병사를 구하기 위해 본인의 목숨까지 내어주신 쥴·쟝루이 소령의 희생정신의 뜻을 후대에 전하는 일이 그분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추념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07
  • 홍천 겨리농경문화,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홍천군의 첫 지정 무형문화재가 탄생했다. ‘홍천 겨리농경문화’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다. 겨리농경문화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통과한 후 이번 최종 고시됐다. ‘겨리’란 두 마리의 소가 끄는 쟁기를 뜻하는 것으로 중북부 산간지역에서 주로 행해진 논밭갈이 방식이다. 산악지형의 비탈진 경작지가 많고 토질이 척박한 홍천지역에서 겨리농경이 성행했다. 이번 지정된 ‘홍천 겨리농경문화’는 겨리소를 이용한 경작 행위 및 소모는 소리를 중심으로 겨리 연장 제작, 노동공동체 조직 등을 포괄하며, 보전·진흥을 위해 고유의 기·예능을 지니고 있는 ‘홍천 겨리농경문화 보존회’가 보유단체로 인정받았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무형문화재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 무형문화재 전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홍천 겨리농경문화를 보존 전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겨리농경문화 전승·발전을 위해 5월 7일과 10일 이틀 동안 체험 및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07
  • 춘천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경험수련생 선발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정부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일경험수련생을 선발한다. 이번 일경험수련생 모집은 행안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 뉴딜사업에 선정된 공모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선발인원은 운영부서별로 시청 대중교통과 10명(교통시설 데이터 수집 및 현장 실측), 티디아이 30명(관광지 및 상권 이용데이터 수집), 카탈로닉스 6명(수도급수DB 데이터 가공)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춘천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은 오는 14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접속해 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온라인 면접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며 기본 역량교육과 현장 수련을 거친 후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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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춘천시, 임대료 인하 재산세 감면˙˙˙올해 지속 추진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정부가 임대료 인한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 502명, 560건에 대해 1억 6,0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해줬다. 올해 감면 대상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 체결한 건물 소유주며 감면세목은 건출물분에 대한 재산세다. 임대료 인하액의 100%를 재산세액에서 감면해주지만, 최대 50만원을 초과하지 않는다. 감면요건은 ▲소상공인 임차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이 아닌 자 ▲사업장 건축물(주택 제외) ▲임차인사업장과 임대료 인하 물건이 동일한 경우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미신청자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다. 재산세 과세기준일(2021.6.1.) 현재 건물주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세정과 재산세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준 세정과장은 “임대료 인하 건물주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선행한 건물 소유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조치”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임대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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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홍천군, 가족과 함께 치매검진 캠페인 행사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한 달 간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 ‘가족과 함께 치매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장기화됨에 따라 홍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프로그램이 제한되면서 어르신들의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 마련됐다. 캠페인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치매자가진단테스트’ 행사는 스마트폰에서 ‘치매체크앱’을 깔고 본인 또는 부모님께 치매위험체크에서 검사한 후 그 검사 결과를 캡처해 인증하면 된다. 두 번째 ‘부모님 동반 치매검사받기’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부모님을 모시고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혹은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치매검사를 받으면 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홍보물 및 효(孝) 꾸러미를 제공한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관리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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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춘천시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 ‘활기’…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갖기 범시민 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한이웃되기 기부 챌린지’를 통한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수는 242개다. 챌린지 시작 이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春1000인 천원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하고 있다. 챌린지는 5월 31일까지 춘천시 전 직원 중 春1000인 천원나눔 미가입 직원과 신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처럼 계좌 갖기가 이어지면서 범시민운동으로 점차 확산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에는 신한은행 춘천커뮤니티에서 春1000인 천원나눔 범시민운동에 374계좌를 신청하기도 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발적인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이를 통해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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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근로자 217명 채용한다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희망근로지원사업을 추진해 21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희망근로지원사업은 12차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며, 1차로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공공업무지원 등에 204명을 모집해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대상은 취업취약 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을 가진 춘천시민이다. 또 기준중위소득 70%이하면서 재산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하고, 직무의 성격에 비추어 자격요건이 필요한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자로 우대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3개월에서 최대 5개월간이며, 1일 4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정부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하여 오는 6월 2일에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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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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