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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블로항공, 300만 달러 상금 걸린 국제로봇대회결승 진출, "세계 TOP 5 안에 들어"
    ♣파블로항공이 속한 팀 KAIST가 MBZIRC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조종현 기자] =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KAIST, 아비커스, 청주대학교(팀명 Team KAIST)와 함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2024 Maritime Grand Challenge)’ 결승에 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MBZIRC 2024 마리타임 그랜드 챌린지는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위성측위시스템) 사용 불가라는 가혹한 조건에서 USV(무인수상정)과 UAV(무인항공기)의 협동을 통해 불법 조업, 해적 행위, 해상 밀수 등에 대응하는 무인 해안 경비 체계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유수 대학과 기업에 소속된 52개 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결승에는 최종 한국의 ‘팀 KAIST’를 비롯한 덴마크, 폴란드, 크로아티아, 중국 총 5팀이 선발됐다. 각 팀은 오는 2월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인근에서 열악한 GNSS 거부 환경 해양구역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신들이 제안한 기술을 배치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이 소속된 팀 KAIST는 이번 대회에서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을 제안했다. 파블로항공은 임무 수행을 위한 UAV(무인항공기) 설계 및 제작, 군집통신체계 통합 등을 담당한다. ◈파블로항공이 속한 팀 KAIST가 아부다비 인근에서 MBZIRC 국제로봇대회를 앞두 고 위성 등 GPS 거부 환경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본 대회의 시연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대회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2월 6일에 발표된다. - 2 -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미래 항공·해양 모빌리티 세상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라며 “해양에서 항공 시스템에 이르는 지능형 선박과 드론 등 팀 KAIST의 모빌리티 로봇 연구가 최종 우승해서 한국의 기술 위상을 알리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MBZIRC)는 기술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구현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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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파블로항공, 드론배송 분야 글로벌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세계 9위 독보적 기록
    [조종현 기자] =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독일의 드론시장 리서치 전문회사인 Drone Industry Insights(이하 DroneII)가 발표한 23년도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 글로벌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전 세계 9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전년도 14위에서 5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드론배송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파블로항공은 ▲‘대중 인지도(public awareness)’와 ▲‘기업 규모 및 성장(company size and growth)’ 지표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대중 인지도 지표는 드론배송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관심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파블로항공은 언론 보도, SNS, 웹사이트 등을 통해 드론배송 서비스와 기술적 우수성에 대해 대중은 물론,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기업 규모 및 성장 지표는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 운영 기체 수, 서비스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표다. 파블로항공은 2022년 국내 최초로 편의점 물품 드론배송을 상용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DroneII는 드론시장의 공신력 있는 리서치 기관으로, 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서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채점 기준을 만들어 평가하고 있다. ▲시장 동향, 경쟁 상황, 규제 환경 분석, ▲시장 규모 예측 및 시장의 성장 예측, ▲국가별 드론 규제 비교 및 드론 사업 진입 장벽 분석 ▲기업 정보, 이해관계자 인터뷰, 투자 데이터, 웹사이트, 보도자료, 뉴스 기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고 알려져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랭킹은 파블로항공이 드론배송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에 대해 대중 인지도 향상과 사업 성장성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드론배송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반드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 랭킹 순위 (15위까지) 1위 Zipline (미국) 2위 Wing (미국) 3위 Matternet (미국) 4위 Swoop Aero (호주) 5위 Manna (아일랜드) 6위 Droneup (미국) 7위 Flytrex (미국) 8위 Drone Delivery Canada (캐나다) 9위 PABLO AIR (대한민국) 10위 UPS Flight Forward (미국) 11위 Amazon Prime Air (미국) 12위 Skyports (영국) 13위 Antwork (중국) 14위 UTM Asia (싱가포르) 15위 Airmap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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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4
  • 신동근,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은 6일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시가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안을 주민설명회 없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것은 아쉽지만,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주민들의 최소한의 광역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인천시 노선안이 반영돼야 한다”며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하나 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긴급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인천시와 경기도·김포시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노선안을 비공개로 제출했고, 경기도는 김포시 요구안을 바탕으로 마련한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지역주민과 지역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진행을 인천시에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노선안을 일방적으로 제출한 시의 밀실행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신동근 의원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천시와 서구가 밀실행정을 펼칠게 아니라 지역 주민단체 및 대표들과 종합적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나가야 한다”며 “인천시와 서구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시가 건폐장 이전 문제를 책임지기로 했지만 대상 위치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다”며 “매립지 인근 등 서구 지역 경계 수키로 내 인접한 위치에 건폐장을 이전하는 거라면, 그건 건폐장 문제를 김포시가 온전히 책임졌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서울 5호선 연장이 검단 지역 원도심과 신도심 아우르고 서북부 상생발전을 이끄는 노선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민들에게 재차 호소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검단 지역은 이렇다 할 광역교통도 없이 수도권매립지로 수십년째 고통 받아왔다”며 “검단 발전을 위해서 서울 5호선 연장은 가능한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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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본격 시동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1.07㎢)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11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발 목표년도인 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3공구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한 결과, 송도 11-2공구와 동일하게 외부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 가호안 배치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키로 결정했다. 송도 11-3공구 매립 공사는 지역업체 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하도급에도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한 11-1공구(4.32㎢), 2013년 착공해 현재 매립 중인 11-2공구(1.53㎢)에 이은 마지막 매립 공사다. 11-2공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립공사가 마무리돼 내년부터 설계 등 본격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11-2공구는 준설토로 매립한 11-1공구와 달리 송도 내외 민·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외부 사토를 무상으로 반입해 조성 원가를 절감했으나 반입 승인받은 각 현장의 공사 지연 등 예측 불가능한 외부 변수로 인해 토사 반입이 저조해 공사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김진용 청장은 “차질없이 매립공사가 추진돼 오는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송도 11공구는 어느 도시보다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8-30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서구 주민들 만나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27년 개통”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의 2027년 개통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7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서구 주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서울7호선 개통지연에 대한 유정복시장님 해명을 요구하며 정상개통을 촉구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다.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인천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청라연장선 추가 역사를 본선에 짓기로 결정했지만 공사 기간 단축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서울7호선 개통 지연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2027년 12월 우선 개통을 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서구 청라에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 전체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청라국제도시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을 당초 계획했던 시기에 맞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은 소통이 가득’ 사이트 열린 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7-27
  • 인천경제청·중국 닝샤 후이족자치구 상무청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츄이엔샹(崔彦祥)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상무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닝샤 후이족자치구 상무청의 요청으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대내외적 상황으로 주춤했던 중국과의 교류가 재개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와 황하 중상류에 위치한 닝샤 후이족자치구는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回族)들의 자치구로 중국 전체 회족 인구의 35%가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725만명으로 중국 성급 행정구역으로서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미화 1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전년 대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자치구 내 한국기업은 33개로 석탄화학단지 내에 스판덱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FEZ의 강점을 적극 알리는 등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2023-03-11

실시간 IT/과학/산업 기사

  • 유한대학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A등급 획득
    [매일뉴스]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역량기반교육과정 개편 특히 전공역량 개선 도출에 따른 분야별, 수준별 교육과정 로드맵 개발 프로그램, 참여학생 역량강화를 위한 비교과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혁신적 교수법 개발 프로그램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로젝트중심수업 및 플립러닝 등의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중심 교수법 적용뿐 아니라, AI기법을 도입한 기초외국어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AR/VR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분야의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반을 준비하여 바이오 분야 교과목 특성에 부합하는 혁신적 교수법의 적용과 확장을 진행 중에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바이오 분야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과 연계 바이오전공 학습공동체 운영, 타 전공과의 융합을 통한 자기설계융합전공 시행 및 바이오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산업체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운영도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신설하고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의 유한 패밀리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시작으로 단백질의약품 생산 관련 실습 기자재 기증 및 인수 등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 본 사업의 선정을 통해 송도바이오클러스터 등에 위치한 지역사회 바이오제약 관련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관 거버넌스 토대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인재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2-05-06
  • 규제특례지원 체계는?…바이오·딥테크 스타트업에 큰 도움”
    (김광수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신한 스퀘어브릿지(S2Bridge)인천(인천스타업파크 민간 운영사),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5월 KIAT와 경제자유구역의 규제혁신 수요 발굴과 규제 혁신 수요 기업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신청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전국 단위로 조성된 스타트업 혁신 성장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전주기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이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바이오 기술 기반 기업), 딥테크**(첨단기술 기반 기업) 스타트업 47개사가 참여했다. * 바이오테크: 팀바이오(폐암 조기진단과 모니터링을 위한 AI 임상의사결정지원 진료보조서비스), 피노바이오(3세대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및 경구 투여 표적항암제) 외 22개사(전체 24개사) ** 딥테크: 안머터리얼즈(에너지 저장 소재), 비브리지(유튜브 세대를 위한 온라인 학습 툴) 외 21개사(전체 23개사) 설명회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전담 기관인 KIAT이우형 책임연구원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규제특례 최신 정보’ 소개, 규제특례 지원체계 안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규제특례 지원 상담과문의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이 있었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신속확인(허가가 필요한지 규제가 존재하는지 신속하게 확인), 실증특례(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제한된 범위에서 규제 유예), 임시허가(안전성 측면이 검증된 경우 임시로 시장 출시 허가) 등의세 가지 제도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설명회가 규제 샌드박스를 업체들에게 알리고 또 바이오테크, 딥테크 분야 규제특례 관련 기업 애로 발굴과 지원 등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설명회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기존 정책들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안내와 성공사례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규제특례를 통한 실증 참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고 실증 특례 기업 지원도 강화된다고 하니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규제샌드박스는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에 아주 중요한 규제 특례 제도”라며 “앞으로 KIAT와 신한스퀘어브릿지 인천 등 지역 혁신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적극적으로 규제혁신 수요를 발굴하는 등 규제혁신의 선도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 인천경제자유구역 『규제샌드박스 설명회』 개최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2를 운영하는 신한스퀘어브릿지 입주 및 지원기업 대상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를 통해 규제특례 기업 발굴 및 지원 강화 바이오테크, 딥테크 분야 규제특례 관련 기업 애로사항 발굴, 현장 지원 상담 □ 개 요 ◦ 일 시 : `22. 4. 21.(목) 13:30 ~ 14:10 (40분) ◦ 장 소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Ⅱ (1층 오픈 스테이션) ◦ 참석대상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Ⅱ 입주 및 지원 기업 47개사 - 유관기관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인천TP - 바이오테크: 팀바이오(폐암 조기진단과 모니터링을 위한 AI 임상의사결정지원 진료보조서비스), 피노바이오(3세대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및 경구 투여 표적항암제) 외 22개사(전체 24개사) - 딥테크: 안머터리얼즈(에너지 저장 소재), 비브리지(유튜브 세대를 위한 온라인 학습 툴) 외 21개사(전체 23개사) ◦방 법 :①사전설문조사(수요조사) ⇒ ②규제샌드박스 설명회 ③개별상담 * 코로나 19 감염예방 방역기준 준수 □ 시간계획 * 진행 신한스퀘어브릿지인천 진행시간 내 용 비 고 구분 13:40~14:00(20‘) ▪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규제특례 최신 정보 소개 - 규제 특례 지원 체계 - IFEZ 연계한 시범사례 발굴을 위한 향후 지원방향 • KIAT 이우형 책임 1부 14:00~14:10(10‘) ▪Q&A(사전 설문한 질문 및 현장 질의응답) •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및 KIAT 2부 ▪규제특례 지원 상담 및 문의, 설문조사 안내 14:10 ~ ▪폐회 □ 기대효과 ◦ 지역혁신기관과 입주기업 간 협업으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클러스터 지원과 사업화, 기술지원, 특화컨설팅 등 기업비즈니스 역량 강화로 혁신생태계 조성에 매진 ◦ 실증 특례 기업 발굴 및 유치를 통한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
    • 종합뉴스
    • 경제
    2022-04-22
  • 친환경 건축자재와 블록체인의 융합 사업 설명회 개최
    ▲(주)에코153 문종호 의장 겸 대표이사 ▲허신행 전)농림식품부장관 ▲직능단체 연합 문상주 총재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양 ▲김성일재단이사 (매일뉴스=전경련회관)조종현기자=블록체인과 결합하여 세계로 나가는 기업 (주)에코 153 (의장 겸 대표이사 문종호)과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가 공동 주관한 친환경 건축자재와 블록체인의 융합 사업설명회가 4.18일 오후2시 전경련회관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박기훈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문종호(주)에코153재단 의장,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중앙회 대표총재,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문상주 직능단체연합총재,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박기훈(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혼탁한 국내 블록체인 시장을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토대로서 친환경 건축자제와 블록체인의 융합이라는 명제를 내걸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주)에코153재단 문종호 의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골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갈수록 수입 단가가 높아지면서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고 석산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는 방법은 석탄등 국내 폐자원을 재활용 함으로서 자연을 복원하는것 이라고 강조했다. 문종호 의장은 최근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자재가 건설분야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바로 (주)에코153재단이 이러한 친환경 건축자재와 블록체인을 경합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도은혜양의 연주로 다이몬드홀은 열기로 가득했다. (주)에코153 문종호 의장은 임향순 대표총재와 문상주 총재를 고문에 추대 하였으며 김성일 재단 이사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소개하였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4-20
  • 시흥시, 녹색건축물 조성 최대 1,000만 원 지원
    [매일뉴스] 시흥시가 노후주택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2022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신청을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인 경우로, 주택부분만 해당),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흥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라 시는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내·외부 단열공사,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및 전력 절감이 우수한 LED 전등 교체,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 설치 교체 등의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주택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고득점 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7년 40가구, 2018년 42가구, 2019년 48가구, 2020년 43가구, 2021년 54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소유자)은 시 홈페이지 또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4-06
  • 순창군 영상으로 배우는 재배기술 교육
    (선종길 기자)=순창군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영상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워졌고,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이 많은 상황이라 영농 교육을 위한 또 다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강의 환경과 농작물 재배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 것이다. 11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으로 현재가지 77회에 걸쳐 324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연말까지 수시로 교육이 진행된다. 순창군은 코로나에 대비해 앞으로도 영농교육에 필요한 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영상 재배기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상교육을 들은 농가는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이 대세를 이루다보니 기기 조작이 어려워 교육을 받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상담소에서 큰 모니터로 교육을 받으니 생생하고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영농에 필요한 교육이 이렇게 영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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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과학/산업
    2021-09-24
  • 김포시, 전국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시상식' 개최
    (조영민 기자)=김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1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의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세계를 뜻한다. 김포의 숨은 명소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66점, 영상 39편 등 총 10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김포시는 그 중 작품성 등이 우수한 총 20점(사진 10점, 영상 10편)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시상식 대신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한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와 김포시 홍보담당관실 관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이프랜드에 접속한 뒤 가상의 시상식장에서 아바타로 참석해 수상작을 시청하고 대화는 물론 기념촬영 등을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7기 혁신시정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1-08-06
  • 송파구, 전국 최초 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 개발
    (한근수 기자)=송파구는 개인영상 정보가 많은 CCTV통합관제센터의 철저한 보안관리를 위해 ‘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설치된 2,854대의 CCTV영상을 통합해 관리하는 곳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송파경찰서 상황실 영상자료와 연계되어 범죄예방, 방역, 시설 유지보수 등에 활용되기 때문에 관계 기관에서 월평균 약 300명이 방문한다. 이에 구는 개인영상 정보가 많은 CCTV통합관제센터의 철저한 출입 관리와 자료 유출 등의 보안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을 개발해 지난달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발에는 ㈜윈투스시스템이 함께 했다. 이에 따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 방문자는 그동안 수기로 작성하던 개인신상 정보와 방문목적, 보안서약서 등을 시스템 키오스크에 작성하면 된다. 이후 관제요원은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영상열람이 가능한 PC를 지정한다. 방문일시 및 자료열람 내용 등을 기록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강화된 정보 관리가 가능하다. 구는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 방문자가 비대면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발열체크까지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어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 12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범취약 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CCTV업무 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출원하였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올해 7월 CCTV 신규 설치 장소 12개소, CCTV 모니터링 집중지역 18개소를 선정하는 등 방범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형 ‘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보안 관리로 구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시대흐름에 맞는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1-08-02
  • 부천시,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생활 시작
    (황현우 기자)=부천시는 부천시민의 편리한 이동생활 및 대중교통과 공유 모빌리티 간 통합 환승을 통한 교통비 할인 혜택을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통해 오는 7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부천시민은 시티패스 앱을 통해 대중교통 정보, 공유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공유차·주차공유 서비스, 최적경로 안내 서비스 등을 받아볼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의 지원과 협업으로 대광위 알뜰교통카드 서비스와 연계하여 대중교통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부천시민이 시티패스 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전·후 알뜰교통카드(또는 캐시비 교통카드)와 함께‘공유전동킥보드(킥고잉)·공유전기자전거(일레클)·공유차(위굴리)·주차공유(모두의주차장)’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한 대중교통요금에 대해 마일리지를 최대 20%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는 부천시민 인증을 통해 부천시만이 누리게 되나 국토부 대광위와 부천시 간 협업 모델이 많은 도시에 확산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 스마트 시티패스에서는 기존 최적경로 안내서비스와 차별화하여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포함한 교통소통정보를 반영한 최적경로 안내서비스, 시티패스 포인트 충전을 통해 이동수단 연계 통합 마일리지 및 통합 결제 서비스,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시민들을 위한 캐시비 선불 교통카드 등록 및 이용서비스 등을 함께 제공한다. 현재,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과장 윤의식)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어 공유경제 플랫폼(스마트 시티패스)을 통해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고 있다. 본 사업은 공유 서비스 플랫폼 주관기업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혁신기술 주관기업 아토리서치, 지역별 일자리 서비스와 디지털 역량 강화(UDI) 등을 위한 지역거점 공간을 지원하는 LH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하여 7월 30일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LoRa IoT망(데이터얼라이언스) 구축과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아토리서치), AI기반 무단횡단 알림 및 실종자 검색 서비스(크레스프리), 깨끗한 마을서비스(시민이 참여하는 만드는 쓰레기지도, 크로센트) 및 데이터 전략 수립(디토닉, 투이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시민의 대중교통비 절감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부천시가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무엇보다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데이터 접근이 용이하고 스마트시티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에도 집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1-07-28
  • 옹진군, 넙치 132만마리 방류
    (임창배 기자)=옹진군은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덕적·자월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64만마리(덕적 32만, 자월 32만)를 오는 30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친어(품종의 순수성을 갖추어 증식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갖춘 어미)로부터 생산되었으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 자원공단의 친자확인이 완료된 전장 6 ~ 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또한 군은 북도, 소연평, 영흥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68만마리(북도 23만, 소연평 22만, 영흥 23만)를 지난 25일 방류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넙치 방류를 통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하반기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품종(조피볼락, 꽃게, 해삼, 바지락)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1-06-29
  • 전라북도, 꽃게 종자 20만 마리 방류!
    [매일뉴스 선종길 기자]=전라북도가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 20만 마리를 무상으로 도내 연안에 방류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연구소에서 직접 생산한 어린 꽃게 2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오는 9일 무상으로 방류한다. 부안군 대항에 10만 마리, 고창군 동호에 1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꽃게(갑폭 1㎝ 이상)는 지난 4월 어미 꽃게 확보 후 관리하면서 성숙 및 부화 유도로 유생을 부화시키고 약 1개월 동안 여러 차례 탈피와 변태를 거쳐 건강하게(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완료) 성장한 어린 게다. 그동안, 수산기술연구소는 2000년 처음 꽃게 방류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1,221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지속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꽃게는 우리나라의 서해나 남해의 수심 20~40m 얕은 모랫바닥에 서식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암컷 가을철에는 수컷이 주로 포획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호도가 높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수산기술연구소는 이번에 방류하는 꽃게 20만 마리를 비롯해 올해 주꾸미, 바지락, 해삼, 박대 등 5종 1,095만 마리의 바닷고기를 생산하여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할 계획으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원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꽃게는 성장이 빨라 단기간에 어업인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번에 방류하는 꽃게를 시작으로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수산 종자를 생산하고 무상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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