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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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연성소재 개발을 완료한 현도켐 신언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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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시화공단) 이형재 기자 = 지난 금요일(2월 10일)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소재를 개발하였다는 제보를 받고 시흥시 정황동에 있는 현도캠 대표 신언길 사장을 만났다.

 

회사에 들어서니 작업복 차림의 중년의 남자가 반갑게 맞이했다. 바로 시연에 들어가며 설명을 시작했는데 나노 코팅을 한 얇은 판에 토치로 불을 붙여 1000℃를 올렸는데도 불이 붙지 않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해서 원리를 물어봤더니 실용신안 출원, 특허등록 등 알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이것을 개발하는 데 8년이 걸렸으며, 특히 지난 2년간은 집에도 못 들어가며 연구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어진 시연은 나노입자를 이용한 것인데 휴지 중간에 나노입자를 적셔 불을 붙였더니 나노입자를 뿌린 곳은 불이 붙지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계속적인 열에 휴지가 마르면 탈 것이란 예상은 빗나가고야 말았다. 

 

특히 나노입자는 식물성 축출 물이라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산불이 났을 때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 등을 이용해 물을 뿌리는데 나노입자를 섞어 뿌리면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위대한 발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할 말이 있느냐의 본 기자의 질문에 "어려운 난관도 있었고 힘도 들었지만 개인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담당하시는 관계자들이 직접 확인하셔서 믿고 정책에 반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며 말하고 대기업에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단히 큰 화재에서는 안 타는 것이 없겠지만 전기자동차 화재, 터널 안 화재 등과 가정에서의 일반적인 화재는 최소한 골든타임은 확보하지 않을까? 8년여 동안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현도캠 신언길 대표는 정부, 소방당국, 정치가, 건설업 관계자, 단체장 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머지않는 시간에 대대적으로 상용화가 된다면 대한민국에 화재로 사망하는 국민과 재산피해가 대단히 줄어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형재 기자 simno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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