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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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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이재명표 청정계곡' 전국 확산될까?...하천법 수정안 본회의 통과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청정계곡’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대표는 지난 경기도지사 시절,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과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위협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이 대표는 불법계곡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상인들과의 대화와 설득으로 무단하천점유 등 불법행위를 막아 전국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번 개정안(수정가결)은 국가 및 지방정부가 하천의 이수·치수·물환경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천구역이 국민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를 신설했다.(법 제3조제2항) 또한 하천기본계획의 핵심 내용인 홍수방어계획,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등을 법률로 상향하고(법 제25조), 하천관리청은 하계기간 등에는 불법점용으로 인하여 하천의 보전·관리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필요 조치를 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법 제74조) 이 대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지방정부에서의 좋은 성과가 전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법안을 만들고 통과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우리나라의 하천, 계곡은 대부분 현행법상 하천구역으로 지정된 국·공유지로써 모든 국민은 경제 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하천구역 등 자연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회복할 수 있는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가 대표발의한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김성주, 김민석, 진성준, 이해식, 박범계, 우원식, 문진석, 이수진(비례), 김승원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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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02
  • 인천시 서구의회 고선희 의장 인터뷰
    2024년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를 손에 꼽자면 단연 인천광역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63·더불어민주당)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 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라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고선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본다면. ▶ 제9대 서구의회가 개원한 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에 우리 서구는 ‘60만 서구시대’를 열고 거침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검단구 분구가 확정되었습니다. 지금 서구는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합니다. 이 놀라운 도시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서구의회는 새로운 변화에 보폭을 맞추고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제도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의회 운영에 녹여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구민의 말씀을 오롯이 듣고 정책의제로 만들고자 했던 노력도 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실패가 아닌 성장과 발전의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제9대 서구의회 개원 후 주요성과는. ▶ 구의회 본연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발의 조례 120건을 포함해 총 32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습니다.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및 구민 복지와 행복 증진을 위한 각종 조례와 제도 정비로 구민의 뜻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집행부 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특히 그 역할과 기능이 증대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에 대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로 낭비성 지출은 줄이되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도록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언제나 현장에 집중했습니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사업 구간, 수도권매립지 및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 들을 깊이 있게 살폈습니다. 우리 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울 5호선 검단 연장과 관련하여 서구와 인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를 알리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체계 구축 및 연구활동 지원에도 힘썼습니다.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총 10명의 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정책역량을 높였고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의 양과 질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한 정책 발굴을 위한 의원들 간 선의의 경쟁도 일어나고 있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시의성 있는 주제로 조직된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마무리되어 정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주민자치․도시농업․문화체육․지역상권활성화․자립준비청년․탄소중립녹색성장․복지도시․향토문화 등 구민의 삶 구석구석을 아우르는 주제로 펼친 연구 활동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런 성과 외에도 지난여름 우리 국민을 안타깝게 한 중부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의원과 직원 포함 20명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선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엄청난 피해 규모에 비하면 미약한 도움이었겠지만, 피해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깊은 연대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의원들도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2024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 첫째, 기본에 충실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구민이 실감할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제도 정비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국․시책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정책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 재정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분석으로 대외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요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우리 서구는 그 어느 도시보다 복잡하고 다양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만 놓고 보더라도 검단․청라․루원․가정2지구․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또한 광역 및 도시철도 건설부터 광역도로 개설과 제3연륙교 사업 등 도시 인프라 확충과 각종 앵커시설 유치까지 논하자면 손에 꼽기도 어렵습니다. 여기에 수도권매립지와 청라 자원순환센터 문제까지 그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만, 중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겠습니다. 서구 발전을 염원하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목소리들이 바로 서구 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를 변화시켰고, 이렇게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자치구로 성장하게 했습니다. 글로벌 대기업인 아마존은 ‘포에버 데이 원’ 문화가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입니다. 제9대 서구의회의 슬로건인 ‘구민에게 신뢰받는 책임의정, 열린의회’에는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더 그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의정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는 계속됩니다. 정책지원관 제도의 효과는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습니다. 이제는 의정활동 지원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교육 및 정책지원 스터디 등을 추진하여 입법지원 경험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추진될 연구단체 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제 선정과 계획 수립, 활동 사항까지 두루두루 살피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합니다. 2년 반이라는 기간이 주어졌지만, 다양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도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두 곳 모두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또한 한치도 소홀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구는 3명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커진 서구의 역량이 구민 행복을 위해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서구청과의 관계도 건설적인 관점에서 협력하여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구민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한다. ▶ 코로나 펜데믹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찾아온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수 부족으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마저 줄어들어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도, 서구가 추진하는 사업에도 많은 난관이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에게 인내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서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버티고 견디며 어려운 항해를 이어갈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서구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1,400여 공직자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흘려온 땀과 눈물의 성실한 시간이 오늘의 서구를 만들었습니다. 서구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동력은 우리 62만 구민의 마음속에 이미 가득합니다. 바다가 들판으로, 들판이 다시 도시가 되어 사람을 품어준 서구의 기적을 떠올리며. 우리 함께! 힘차게 걸어가자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우리 서구의 여정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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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 서구의회, 2024년 갑진년 시무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2일 본회의장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4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고선희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절단식 등을 진행했다. 고선희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서구를 위해 힘쓰신 구민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달 22일 2024년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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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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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김포시의회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 예정
    [조종현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는 올해 3월 중 신청사 이전을 목표로 2024년에도 시민 행복을 위한 희망찬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시의회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사무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1989년 지어진 시청 내 건물을 사용하면서 공간 부족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오랜 숙의 끝에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12월 지하 2층 지상 4층·연면적 6,230.31㎡, 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신청사가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 ▲지하1층과 지하2층 : 주차장(54면), 전기실, 기계실 ▲지상1층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브리핑룸, 회의실 ▲지상2층 :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회의실 ▲지상3층 : 상임위원회실(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위원회), 임신부휴게실, 다목적실 ▲지상4층 : 본회의장, 소회의실, 전산실, 대기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청사에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전자회의시스템과 통합방송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의사일정 안내와 자료확인, 전자투표 등 회의 전체가 전자적으로 구현돼 불필요한 인쇄물 및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통합방송시스템 도입으로 회의장별 4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를 통하여 다양한 회의 실황 중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회의 전체를 인터넷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의 영상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제232회 정례회부터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신청사 이전은 시의회가 막중한 책임을 안고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청사가 시민은 물론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민의의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청식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말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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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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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장은 서울시 편입에 대해 김포시의회와 단 한 차례의 논의도 없었습니다!!
    ♣左부터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매희의원 김계순의원 오강현부의장 배강민의원 정영혜의원♣ 11월 3일, 김포시가 서울 편입 정책을 추진하면서 공식 검토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JTBC 보도가 있었습니다. 김포시는 1년 전 즈음부터 주민들 요구에 따라 서울시 편입을 준비했다고 설명해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 건과 관련해 예상 손익을 따져보거나 정식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제대로 된 연구용역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김포시 관계자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작성된 별도 보고서는 없고 이제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김포시의 이런 행정은 분명 졸속행정입니다. 지난 김포시의회 228회 임시회에서 행정국장과 행정과장에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였고 이후에 행정과장은 제출할 자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의회에 와 보고를 했습니다. 또한 추가 자료 요청을 했음에도 지금까지 어떠한 자료도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될 경우 자치시가 아닌 행정구가 되기 때문에 세수입이 대폭 감소해 재정을 위협하고 자치권과 재량권을 훼손한다는 점 등 서울 편입의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모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집행기관의 사업들을 진행할 경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용역의 절차를 거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자리를 만들어 여론을 수렴합니다. 또한 위원회를 만들거나 TF를 만들어 진행하며 이후에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하는 의회로부터 사업에 대한 예산을 심사 및 의결을 받아 최종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것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당의 대표에게 제안하고 당론으로 결정하기 전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의회와는 단 한 번도 소통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김포시민을 철두철미하게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김포시장은 작년 6·13전국지방선거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과 산적한 김포의 긴급 현안도 무엇하나 제대로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 지하철 5호선, 골드라인 혼잡율을 비롯한 교통문제는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김포시는 무엇보다 교통이 먼저입니다. 지하철 5호선, 9호선을 김포 북부지역까지 조속히 연장, 확정하고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 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김포시민의 숙원 사업입니다. 김포시민들은 매일같이 김포 골드라인의 285%나 되는 높은 혼잡율로 호흡곤란, 실신 등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불과 10년 뒤인 2035년이면 인구 73만 8천 명이 예상됩니다. 하루가 급합니다. 따라서 지하철 5, 9호선을 김포 북부 지역까지 연장 결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부가 용역을 통해 검토 중인 GTX-D 노선의 강남 연결도 조기에 확정지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절차 과정을 지켜가며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는 쓰레기장이 아닙니다.쓰레기매립장, 소각장 등과 같은 서울의 기피시설은 김포에 절대 안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는 조건으로 강서의 건폐장 이전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려면, 서울시의 혐오 시설도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김포시민에겐 큰 상처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혹여 서울시의 골칫거리들을 모두 김포로 옮기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서구 건폐장이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포시장이 진심으로 김포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로 편입을 추진한다면, 응당 서울시의 기피시설은 김포시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하나, 김포시장은 졸속행정 멈추고 김포시민 중심의 행정을 하라! 하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이 원하는 교통문제를 먼저 해결하라! 하나, 김포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기피시설 강력 반대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회 의원 일동 오강현, 김계순, 배강민, 김기남, 유매희, 정영혜 의원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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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2023-11-07
  • 허종식 “인천창영초 본관동 환경개선사업…인천기계공고 외벽 교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 본관동의 외벽 보수, 복도 중창 교체, 바닥 교체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인천창영초 본관동 환경개선 15억9천만원 ▲인천기계공고 외벽보수 15억2천만원 등 31억1천만원이 확정됐다”며 “이에 따라 인천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1987년에 준공한 창영초 본관동은 외벽, 창호, 계단실 및 복도 바닥 등 건물 내‧외부 노후화로 안전사고 노출 및 학습환경 저해 요인으로 꼽혀,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청 재정으로는 예산 투입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외벽보수(65실), 복도중창교체(43.5실), 바닥교체 1,274㎡, 옥상방수 1,257㎡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 미추홀구 인천기계공고 외벽보수 사업도 추진된다. 화재에 취약한 외벽 마감재를 불연 자재로 교체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학생·학부모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방학 중 정밀기계동(65실), 메카동(32실) 등 모두 104실의 외벽보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동구와 미추홀구 학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인천시교육청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원도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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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3-11-07
  • 인천시의회, 안보 일번지 넘어 세계평화도시 인천 도약 결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가 ‘안보 일번지 인천을 넘어 세계평화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인천시의회는‘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날인 지난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결연한 안보 태세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박용철·장성숙·김명주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선창하며 더욱더 굳건한 안보 환경 조성과 세계평화 도시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다짐에 임했다. 그동안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상흔이 채 아물지 않은 인천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무인기까지 동원한 영공 도발 행위에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무력 충돌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실험과 탄도 미사일 개발 행위로 위협받고 있어 한반도 안보 현실을 냉철히 따져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북한과 최접경 지역이자, 다수의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을 보유한‘안보의 최전선’ 인천에서 300만 시민을 대표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안보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전체 시의원들은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백해무익한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행위 중단과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다시는 서해5도에 연평도 포격, 천안함 사건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의 강력한 국가 방어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들은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다시는 6·25전쟁과 같은 민족적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허식 의장은 “북한의 각종 도발 행위로 새로운 남북관계를 맞고 있는 한반도 역시 글로벌 안보 지형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며 “최근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반면교사로 삼아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이라는 대전제 하에 강력한 국가 방호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민족 비극의 전쟁 상흔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룬 인천이 이제는 더욱더 굳건한 안보 환경을 조성해 세계평화도시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인천시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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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강화군의회, '강화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의결
    [매일뉴스] 강화군의회가 3일 제289회 제8차 본회의를 통해'강화군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고 병역명문가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본 조례안은 병무청장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필요한 사항 마련을 골자로 한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강화군 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본회의장에는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도 자리를 함께했으며, 박승한 의장이 유 청장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승희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동시에 강화군 내 국방의무 이행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바란다”라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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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인천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비교시찰 실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10월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찾아 복지 환경 및 사각지대 발굴 정책에 대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복지재단의 설립 과정과 운영 현황,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구 복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 의원(김학엽·박용갑·심우창·정태완·홍순서)과 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복지환경을 연구하고 서구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김 대표의원은 "비교적 최근 설립하여 뛰어난 운영을 보이고 있는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주민을 생각하는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으로 예정된 간담회 시간을 뛰어넘어 질문이 계속 오갔다“며 ”앞으로 우리 서구도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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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세어도 현장방문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 일대를 현장 방문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서구청과 경인 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관련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세어도와 육지를 오가는 행정선인 정서진호 선박의 관리상태 점검 및 세어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현장방문에는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소관 부서인 재무과로부터 ▲정서진호 운행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 ▲세어도를 비롯한 경인아라뱃길 생태·문화·관광 벨트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행정위원들은 소관부서인 재무과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세어도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선박 리모델링, 일반 관광객 왕래를 위한 대책 등을 제안하며, 서구 관내 유일한 유인도인 세어도가 생태환경을 잘 보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관광코스가 될 수 있도록 자치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목소리 냈다.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아름다운 낙조와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서로이음 10길’ 등 서구의 자랑인 세어도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 밝히며, “세어도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운행되는 정서진호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선박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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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 ’행사 격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임지훈 의원이 27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열린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제9회 인천수학축전’에 참석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현대사회에서 기초과학과 수학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또한 과학과 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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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옹진군의회,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 개최
    [매일뉴스] 옹진군의회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인천시 10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자치구를 순회하며 매월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옹진군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을 비롯해 인천시 7개 군·구의회 의장, 옹진군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및 문경복 군수의 환영사, 기념품 증정,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상록 의장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년 중 마지막 4분기의 첫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각 의회마다 본격적인 마지막 정례회 일정으로 바쁜 일정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의회와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수확의 계절 10월에 옹진군에서 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을 맞이하고, 옹진군의 특산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진 의장단 월례회의에서는 △협의회 수입 지출 내역 보고 △제253, 254차 시도대표회의 주요결과 보고 △제255차 시도대표회의 개최 일정 안내 등을 청취하고, 오는 11월 월례회의 개최 일정 협의 등 군의회 상호 간 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통 관심사항과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후 10월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다음 월례회의는 11월 24일 부평구의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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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인천시 서구의회,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 비교시찰 실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24일 전북 전주시를 방문하는 제2차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동아시아 3개국(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매년 국가별 1개 도시를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23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주의 문화 우수성을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다. 연구단체는 비교시찰의 첫 목적지인 전주문화재단을 방문해 사무국장의 안내로 팔복예술공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향후 전주문화재단과 교류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후 체험박물관 전주난장을 방문하여 우리 서구의 구도심과 빈집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전주시민의 특색있는 시장문화인 도깨비시장과 남부시장을 시찰했다. 도깨비시장과 바로 인접한 남부시장에서 전주시민들의 일상 및 시장문화를 접할 수 있었고, 우리 서구의 시장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 한옥마을의 거리를 방문했다. 한옥마을을 거리 곳곳은 먹을거리, 볼거리로 가득했고 한옥마을이 아닌 이러한 거리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우리 서구의 마실거리, 골목형상점가 등을 비교대상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 체험을 진행했다. 우리 서구의 브랜드 식품인 정서진 노을호떡, 정서진 아라 초콜렛을 초코파이 체험처럼 적용하는 등 인천 서구의 명물로 브랜드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 우리 서구의 문화·체육·관광의 현 수준을 되돌아보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정태완 대표의원은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우수성을 보여주신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서구민의 문화 발전을 위해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고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이었음에도 적극적으로 활약해주신 연구단체 회원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하며 ”우리 연구단체의 두 번째 비교시찰이었던 만큼, 더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월 1회 이상의 연구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직 부족함을 느끼지만, 연구활동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라고 연구단체의 종료를 알렸다. 정태완 대표의원을 비롯한 3명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과 3명의 자문위원(전재운·정영신·이규택)으로 구성된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다가오는 11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연구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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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옹진군의회 '소음 피해 없는 편안한 옹진군을 고민하는 의원연구단체' 최종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옹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음 피해 없는 편안한 옹진군을 고민하는 의원연구단체’가 최근 4개월 간의 연구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음 피해 없는 편안한 옹진군을 고민하는 의원연구단체’는 이종선 위원장을 대표 의원으로 김영진 부의장, 백동현 의원이 소속되어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8일 옹진군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소음 피해 최소화와 합리적인 보상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옹진군의 주관 부서인 도서개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살림연구소’ 관계자가 연구 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지역 발전에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에서 책임연구원을 맡은 송종운 나라살림연구소 지방의정센터장은 “본 연구를 통하여 공항소음피해의 문제점을 팩트에 기반해서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안 마련을 위한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소속 의원들로부터 ▲공항소음피해 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향 도출 ▲공항소음이 유발한 사회경제적 피해의 실질적 파악 ▲소통과 협의에 의한 공항소음피해 개선이 주요 제안 사항으로 제기됐다. 이종선 대표 의원은 “인천공항의 소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우리 군민에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연구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 인천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사실적 파악 및 향후 피해대책 수립과 주민지원, 법적 제도적 대책 마련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2단계 연구를 위한 주요 과제를 발굴하는 뜻깊은 연구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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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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