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인천기계공고 외벽 교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 창영초등학교 본관동의 외벽 보수, 복도 중창 교체, 바닥 교체 등 학교 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인천창영초 본관동 환경개선 15억9천만원 ▲인천기계공고 외벽보수 15억2천만원 등 31억1천만원이 확정됐다”며 “이에 따라 인천 원도심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1987년에 준공한 창영초 본관동은 외벽, 창호, 계단실 및 복도 바닥 등 건물 내‧외부 노후화로 안전사고 노출 및 학습환경 저해 요인으로 꼽혀,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청 재정으로는 예산 투입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게 됐으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외벽보수(65실), 복도중창교체(43.5실), 바닥교체 1,274㎡, 옥상방수 1,257㎡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 미추홀구 인천기계공고 외벽보수 사업도 추진된다.

화재에 취약한 외벽 마감재를 불연 자재로 교체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학생·학부모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방학 중 정밀기계동(65실), 메카동(32실) 등 모두 104실의 외벽보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종식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동구와 미추홀구 학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인천시교육청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원도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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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창영초 본관동 환경개선사업…인천기계공고 외벽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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