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사람들.소식
Home >  사람들.소식

실시간뉴스
  • 대통령-민주당 당대표 회담
    [매일뉴스]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9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4-02-06
  • 김세현 남동을 예비후보, 공천신청 내용 및 핵심공약 소개
    [류지안 기자] = 김세현 국민의힘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1월31일(수)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본분인 의정활동에 있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되살려낼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치중할 것이며, 특히 지역발전과 연계성이 높은 국토교통위원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부분인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제활성화에 직결되는 건설, 교통 분야의 원활한 정책 추진이 남동구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 구도심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주택 정비와 도심재개발 사업과 구월2지구 공공주택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업체의 공사 하도급 비율을 높이고, 연관 산업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실현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구월2지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서 국내 건설분야 도급순위 1위부터 30위의 건설사 협의체인 대한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지혜를 십분발휘해서 지역민과 지역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자연생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과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신속하게 해결해서, 세계적인 종합생태 휴양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방문객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인천지하철 3호선 연장, 제2경인선 복선전철, GTX-B(수도권 급행열차) 추진에 있어서 절차와 조건 등을 갖추게 되면, 예비타당성 평가를 무난히 통과하게 되어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경선선대위 발대식에서 밝혔듯이, 선대본부 명칭을 “섬김 캠프”로 정한 것은, 더이상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과 시민을 섬기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임을 강조한 것이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세현 예비후보 주요 프로필 대표 경력 전) 인천광역시 대외경제특보 및 대외협력단장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전) 친박연대 사무총장학 력 1987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행정(석사)주요 경력 전) 1984: 인하대학교 학생군사훈련단 교관(120ROTC)전) 1986: 충암고등학교 교사(영어) 전) 1998: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장(5대)전) 2022: 윤석열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저서 2000: 길에서 나는 거북이를 보았다 2007: 박근혜에게 말하다2011: 신념이 나를 키운다 2023: 리더의 탄생수상 2015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리더십경영부분)”수상군 경력 육군학사장교 1기(대위/만기전역)
    • 종합뉴스
    • 사회
    2024-02-02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3 하반기 공약목표 11%p 초과 달성
    [매일뉴스] 2023년 하반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 49% 대비 달성률 60%로 목표 대비 11%p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하반기까기 이행 완료한 공약은 13개로 전체 공약의 11.7%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종료 공약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군 조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등이며 일부 사업은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인천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으로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1-24
  • 유정복 시장, CES서‘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비전 제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마련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종현 기자] = 미국 출장에 나선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일 라스베가스를 방문, 인천을 ‘초일류 스마트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현지 시각 1월 9월부터 1월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CT)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참가해 인천의 스마트 시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산업 분야 혁신 기술 전시의 장이다. 인천시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이번 ‘CES 2024’ 메인 전시관인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의 노스 홀(North Hall) 내 인공지능(AI)·로봇 구역에 132.23㎡(40평) 규모의 인천·IFEZ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28개 기관과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 및 영상 홍보한다. CES에 처음 참가하는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t Solutions)’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시민 체감 사회안전망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운영 등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인천의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전시, 관람자들에게 미래 삶의 변화를 보여줬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 마련된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에서 자율주행 AI 순찰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유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경제 2위인 국제도시로서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세계 10대 초일류 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바이오, 반도체, UAM 등 최첨단 미래산업 발전과 해외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를 실현하고 특히, 인천의 인간 중심 친환경 스마트 도시모델을 다른 도시들과 공유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IFEZ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HD현대 전시관을 찾아 조영철 사장에게 기업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듣고, 이와 관련해 인천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인천·IFEZ관을 찾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인천시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를 방문,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에 입주한 인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CES에 출품한 혁신제품들을 직접 체험했다. 케이-스타트업관에는 16개 인천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했다. 또한 미국 등의 미디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알리고 인천의 우수 스타트업 발표 세션 및 참가기업 인터뷰를 통해 인천·IFEZ 홍보관 참가 기업의 기술 혁신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편, 둘째 날인 10일에는 SK,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전시관을 방문할 예정이며, 인천시 지능형 교통체계(C-ITS) 구축 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 관계자와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10

실시간 사람들.소식 기사

  • 전광훈 목사 대한 긍정 이미지 지속 상승 중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사랑제일교회는 빅데이터 서비스회사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광훈 목사에 대한 AI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썸트랜드가 밝힌 AI 분석의 자료 근거는 인스타그램,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트위터 등을 활용한 자료들이다.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분석 자료를 보면 초창기 전광훈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가 80% 였으나 6월 15일 조사에서는 64%까지 내려가는 등 과거 일부 언론에 의해 매도되었던 부정적 이미지가 긍정적 이미지로 변화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광훈 목사 하면 떠오르던 부정적인 단어인 논란, 욕, 빨갱이, 비판 등이 우세했으나 긍정적인 이미지의 단어인 지지하다, 정통, 괜찮다, 자부하다 등 희망적인 단어의 이미지로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 긍정, 부정 단어를 분석해 보면 부정적인 단어는 60%대로 지속적인 하향 곡선을 긋는 반면, 긍정의 단어는 40%로 과거보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이런 추세라면 연말 긍정적 지지도 상승률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 AI의 평가이다. 더불어 전광훈 목사의 긍정적인 이미지 상승요인 중의 하나는 연관 검색어에 있다. 특히 전광훈, 윤석열, 목사, 대통령, 이라는 공통적인 단어 외에도 정치와 국민의 힘, 단어도 연계해 현 정치 상황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전광훈 목사의 사이다 발언과 이미지 그리고 과거 빤스목사 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불리웠던 연관 단어가 점점 사라지고 그 자리에 현 대한민국의 아젠다 단어들이 속속 채워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자료 조사기간 전광훈 목사의 부정적인 단어 이미지의 1등 공신으로 정치인 홍준표 현 대구시장의 말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홍 시장은 6월 11일 전광훈 목사를 겨냥 “사이비 기독교 세력 추방’이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 전광훈 목사를 깍아 내리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홍 시장의 말처럼 전광훈 목사가 사이비 기독교 목사라면 장경동, 장학일 목사 등 대한민국의 이름만 밝혀도 알 만한 수 많은 목사들이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집회에 참석, 응원을 보낼 수 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이단 사이비 집회에 강사로 섰거나 동조한다면 그들이 속한 교단에서 동조자로 한 무리로 낙인 찍혀 버리기는 것이 기독교계의 정서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전광훈 목사에 대한 AI 여론 반응 중 긍정 감성어는 진정성, 감사드린다. 지지하다, 자부하다, 응원한다 등 다양한 긍정적인 단어들로 채워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광훈에 대한 국민들 대부분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지지하고, 자부하며, 믿고 응원하며, 정통적이고 특별하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여전히 갖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23
  • 인천국제공항공사 제10대 이학재 사장 취임
    (매일뉴스=인천공항) 조종현 기자 = 인천서구 출신 인사로 인천시장에 도전했던 서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학재(59) 전 의원이 19일 인천공항공사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학재 사장은 취임사에서 '창의적 선도 전략'을 화두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등 경영 환경의 변화로 인천공항이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며 “'인천공항을 통해 미래의 공항을 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은 세계 1등 공항을 넘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공항산업의 창의적 선도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학재 사장의 취임으로 인천공항은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응한 공항운영 정상화를 조속히 완료하고 글로벌 초일류 공항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이학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영철학도 제시했다. ♣국민과 여객을 위한 공항안전망 구축 ♣스마트 서비스 기반 독보적 가치 창출 ♣글로벌 융복합 메가허브 도약 등이다. 이학재 사장은 1964년생으로 부평고, 서울대(학사), 중앙대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인천시 서구청장(민선 3기 및 4기), 제18대~제20대 국회의원(3선)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입법을 두루두루 경험하였다. 항상 웃음띤 얼굴의 친화력이 강점인 이학재 사장은, 전국 최연소(만 37세)의 나이로 민선 3기 인천시 서구청장에 당선되었고 국회의원 3선을 거치며 지역의 현안과 국가 주요 입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 하는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업무 추진력, 그리고 원만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회 국토교통위 시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발의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제조 시설의 신규 설립 및 증설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인천공항 항공 MRO 단지 조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의 해결을 지원한 바 있어, 항공산업계 내에서는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및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적임자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 공항산업이 새롭게 재편되는 중요한 상황에서, 인천공항 내․외부에서는 리더쉽과 추진력이 강한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제2의 도약을 진두지휘하며 인천공항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초일류 공항으로 안착시킬 최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학재 전 의원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임으로 인해, 코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의 대항마가 누굴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20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형 인성·시민성 교육 만들어 가자”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워크숍에 참석해 ‘인천형 인성·시민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우리 교육청 역점과제는 인성과 시민성 교육이다”라며 “기후위기,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인성과 시민성은 중요과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예절 등 전통적 인성교육을 너머 현대적 가치로 다시 풀어내는 인천형 인성시민성 교육을 만들자”며 “정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을 생각하고 나열식 사업이 아닌 초점이 있는 사업을 구상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4년도 주요 정책사업인 인간다움을 기르는 학생성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과제 발굴에 나선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6-15
  • 더불어민주당 강화.옹진.중구 지역위원회 강화군 민원실장에 유성헌氏 임명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조택상 위원장은 “지역구가 넓어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지역의 민원과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실장 제도를 운영한다” 밝히며 지난 2일 유성헌 지역운영위원을 더불어민주당 강화군 민원실장으로 임명했다. 유 실장은 경인열린신문 기자를 지냈으며 현재 한연희행정사사무소 사무장과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유성헌 실장은 한연희 부위원장님과 군민분들의 민원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많이 들었다. 민원실장으로 모든 민원을 해결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작은 일이라도 진실된 마음으로 목소리를 듣고 돕는다면 민주당에 대한 군민분들의 응원이 조금씩 높아질 거라 기대해 본다. 앞으로 “민주당 민원실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려움이나 모르는 부분은 한연희 전)강화군수후보님과 상의해 호흡을 맞추며 변함없이 강화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7
  •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상임이사 임명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30일 홍창호 전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서기관 임용 후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관광진흥과장, 의회 의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안전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30
  • 38년간 이어지는 스승의 날 행사...사회에 귀감이 되어!!
    ♣호암초등학교 전 선생님과 제자 성원스님 그리고 동문·동창 및 박일남 가수♣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오는 5월 15일(월) 제 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특별한 행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12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140 불교 방송(B1)'에서 강화도 선원사 연승 성원 스님이 초등학교 은사님들을 모시고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에 위치하고 있는 '호암초등학교' 전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사랑의 카네이션 달기 ▶불교방송국 견학 ▶점심 식사 및 커피타임 ▶선물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63세의 성원스님께서 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할 나이에 72세~82세의 초등학교 은사님들을 모시고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이와 같은 행사를 지난 3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해오고 있다. 이 행사를 처음 할 수 있었던 사연은 방송 프로 그램을 통해 K 선생님의 연락처를 알게 되어 스님께서 약속 장소와 시간에 나갔으나 4시간 동안 선생님이 나오지 않아 기다리던 차에 K 선생님께서 치과 치료가 4시간 늦어지면서 늦게라도 나갔던것이 연결되어 이 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15분의 선생님들이 참여하였으나 3분이 돌아가셨고 현재는 12분이 함께하는데 올해도 성원스님의 호암초등학교 전 선생님들과 동창 및 동문 그리고 지인분 등 20여 명 함께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 특별히 원로가수 박일남 선생님이 참석하여 스승의 날 행사에 뜻을 함께하면서 '좋은 행사에 참석하여 즐겁다'면서 '이런 행사가 우리 사회에 폭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성원스님은 '선생님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이 된다'라며 '4학년과 6학년 담임 선생님이 살아계실 때까지 매년 모시겠다'라는 의지를 밟혔다. 이날 행사에 성원스님께서 '내년도 행사는 2024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11시) 조계사에서 진행하겠다'라며 '내년부터는 참석하시는 은사님들의 교통편을 함께 제공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올해 이 행사에 참여한 불교 방송의 한 관계자는 '행사의 전 과정을 살펴보면서 선생님과 제자분들의 따듯한 정을 느낀다'면서 '성원스님의 남다른 스승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스승에 대한 존경을 떠나 폭언·폭행까지 일삼는 요즘에 한번 맺어진 스승·제자의 인연을 38년간이나 이어가는 것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어야 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13
  • 인천시 남동구,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일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추천된 후 구청장 임명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5월 7일까지 3년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6월에 설립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구·동 청사,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해수 공급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김 이사장은 남동구의회 의정 활동과 ㈜삼환운수의 임원을 역임하며 쌓은 다년간의 공·사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관리공단의 경영효율화를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혁신 운영과 대내외 소통강화를 통해 공단에 산적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3-05-08
  • 유정복 인천시장, ADB 총재만나 연차총회 성공개최 협력방안 논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일 송도컨벤시아에 위치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Asakawa Masatsugu)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후에도 인천시와 ADB의 협조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향후 협력·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 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은 “ADB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번영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인천시는 성공적인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의료, 안전, 위생, 방역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안전하고 신속한 24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인천을 방문하는 ADB 대표단 및 관계자 등 모든 방문객들이 따뜻한 환영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행사도 마련했으니 참가자들은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는 최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통해 국제자본이 집중되는 글로벌 허브 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국제개발은행으로서 수십 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 경제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ADB와 협력하고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아사카와 마사츠구 ADB 총재는 “제56차 ADB 연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ADB와 인천시는 연차총회 후에도 상호 발전적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길 희망한다”며, “이번 연차총회가 글로벌도시로 나아가는 인천의 매력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에는 연차총회의 연장선상에서 ‘Data × ADB’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및 기후·환경기관 전문가 등이 모여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기술’을 주제로 발표하는 콘퍼런스로, ADB 회원국 정부관계자 및 ADB 간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01
  • 인천 용현중학교 2학년 2023년 제 1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캐롬3쿠션 중등부 준우승
    ♣전국 캐롬3쿠션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종형 선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당구선수 김종형(15세)은 현재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중학교 2학년에 제학 중이며, 인천당구연맹 학생선수로 활동중이며, 2023년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11회 2023국토 정중앙배 전국 당구 대회 캐롬3쿠션 중등부 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구선수 김종형은 2년여 전 당구를 처음 접하고, 인천당구연맹 김갑세 선수에게 지도를 받기 위해 학교가 끝나면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왕복 2시간씩 걸리는 먼 거리를 오가며 당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전국 대회 중등부에 출전하는 선수들 대부분이 당구를 시작한 지 적게는 4~5년, 많게는 6~7년씩 당구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김종형 선수는 상대적으로 짧은 경력임에도 꾸준한 노력으로 당구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하우스 핸디 30점 이라는 실력으로 성장했고,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학교 운동부 소속이 아닌 학생선수들이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레슨과 훈련은 물론 운동 장비 등의 그 어떤 지원도 없으며, 대회 참가를 위해서 지방으로 다니는 모든 시간과 경비는 학생선수와 부모들의 몫이며, 인천광역시에는 초. 중. 고. 어디에도 학교 당구 부가 창설된 곳도 없으며, 인천 소재 어느 대학에서도 당구선수를 특기생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없다. 김종형 선수처럼 재능과 소질을 조기에 발굴하고 그 실력을 인정받고,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진학을 위해서 인천을 떠나서 당구 부가 있는 타 지역 고등학교를 진학해야 되는 현실에 부모는 걱정이 많다고 전했다. 인천에 살면서 본인도 자식이 당구 선수라는 B 씨는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구도 프로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TV에서도 중계도 많이 하고 있고 많은 국민들이 사랑하는 건전한 스포츠인데, 현실은 동떨어져 있다며 인천에 "초. 중. 고. 대학교에 야구부와 축구부가 있듯이 빠른 시일안에 당구도 초. 중. 고. 대학교에 클럽팀"을 창단하여 재능 있는 선수들이 진학하여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4-02
  •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학생성공시대 만들겠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만들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28회 새얼아침대화’ 연사로 나서 “올해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드는 해”라며 “인천에서 교육받고 인천에서 취업하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지역 리더 등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 교육 과제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한 ▷지역연계 꿈이음 대학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외국대학, 국제기구 연계 교육과정)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 문화 사업을 제시하고 지역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383개 도서관의 책 읽기, 글쓰기 모임을 연결하고, 인천의 94개 서점과 연계 “읽걷쓰” 문화 조성 ▷68개의 ‘인천 바로 알기’ 코스(7개의 민주로드, 61개의 인천길탐방) ▷강화를 둘러싼 역사, 문화, 생태, 해양자원, 돈대를 활용한 강화-섬-에코, 3대 인천에듀투어 ▷싱가포르의 난양공대-롤스로이스 연구센터, 싱가포르항공 정비 자회사 SIE와 같은 ‘기업-대학-시청-교육청’의 실용적 협업 사례 등을 인천 교육이 추진하는 주요 교육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인천교육 지표는 ‘사제동행’으로 단순히 선생님과 학생만 함께 한다는 것이 아니라, 교육가족, 시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의 ‘성공’을 견인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희망있는 미래인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천의 리더이신 여러분들께서 인천교육과 동행해야 가능하다”고 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2-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