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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 성대하게 거행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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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3
  •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의회 의장 박승한 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왕성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강화군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전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우리 강화군의회는 군민 전체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강화군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군 의회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겠습니다. 민의가 곧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 뛰고 더 살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강화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강화군의회 역사상 최초로 시작했던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의정연수 교육을 밑거름삼아, 정밀한 입법활동 · 예·결산심의 ·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의회가 되겠습니다. 우리 군 의회는 반드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겠습니다! 7만 군민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2024년 새해”라는, 아직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걸어나가게 됩니다. 그 길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한다면, 그 어떠한 도전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가면 길이지만, 함께하면 역사가 됩니다!” 앞으로도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에는 새롭게 펼쳐지는 화합과 도약의 길을 우리 군의회와 집행기관, 그리고 7만 군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강화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새해 새아침을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7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축복, 그리고 웃음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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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27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국 기초의원 유일” 영예 박승한 군의장, 제6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공로상 수상
    [조종현 기자]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8일(금) 서울 소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군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모범적인 재정운용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공로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재정운용 지방자치단체와 공로자를 발굴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회계대상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강화군은 기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고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한 수상자로서 개인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제9대 강화군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박승한 의원은 제6대·제8대 군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탁월한 회계 실력으로 군의 재무보고서 등 12개 각 결산서의 결산 세부내역 및 각 수치의 적합성검토 작업을 9년 넘게 직접 수행하였으며, 살림살이의 시작인 예산에서부터 결산까지 재정의 수립과 집행, 그 목적과 이유를 각 부서에 직접 찾아가 질의 및 지도하며 강화군의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로써 박승한 의장은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의 ‘의정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이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박 의장은 “본 상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하여 강화군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의미있는 상징으로써 그동안 강화군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해왔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정밀한 군 예산·결산 검토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됨으로써 강화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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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천원택시 정책을 위한 강화군민 토론회 열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에서 교통취약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일명‘천원택시’ 정책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천원택시는 2013년 충남 서천군, 아산시 등에서 시작한 것으로 마중택시, 행복택시, 부름택시, 희망택시, 마실택시, 마을택시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형택시의 하나이다. 지금은 전국 137개 지자체에서 공공형택시 제도가 시행 중이다.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대표 한연희)는 강화군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8일(금) <강화군 천원택시 정책 수립을 위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해종 한국산업발전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박흥열 강화군의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다수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강화군 천원택시 정책 제안>이란 주제를 발표한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강화군은 면적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아 군내버스 81개 노선 중 36개 노선(48.6%)이 과소노선이다. 따라서 현재의 버스 체계로는 강화군민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천원택시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을 보완해야’한다는 것이다. ‘천원택시는 과소노선에 접한 강화군민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택시도 대당 440여만원의 수입이 증대하여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정책 시행에 필요한 예산은 약 3억원 내외’가 들 것으로 추정하고‘강화군 교통특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만들 것’을 주문하였다.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장은 준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지자체 및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천원택시가 지속가능한 서비스가 되려면 에산 확보 방안, 서비스 운영을 주민 자조조직, 지방공기업 등과도 연계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한두열 개인택시 사업자는 ‘강화군 복지택시가 5대 있는데, 이 정도로 교통약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도 불가능하고,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안된다. 차라리 20대 이상으로 늘릴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천원택시는 버스와 연계를 잘해서 운송사업자와 주민 모두 상생하는 방안’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허진 미래경영연구소장은 ‘강화군에서 천원택시와 같은 공공형택시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랍다’면서 ‘정책 시행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은 주민의 무관심’을 지적하였다. 신준현 경기도 정책담당은 경기도가 2014년부터 가평군 등 6개 시군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추진한 상황을 평가 분석한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신 정책담당은 개선할 점으로‘대상 마을 선정과 수요자 파악, 운수종사자와의 긴밀한 협조, 투명한 정산시스템’등을 꼽았다.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한연희 대표는 ‘강화군이 천원택시 정책을 수립하자면 타 지자체의 사례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손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기에 ‘강화군이 후발주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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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경인북부수협, 제20대 이만식 조합장 취임식 개최
    (매일뉴스=강화)지창호 기자 = 지난 22일 경인북부수협은 ‘제20대 이만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이만식 조합장의 당선 및 취임을 축하하였다. 취임사에서 이만식 조합장은 “조합장에 재선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름동안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진중하게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분 한분의 진심어린 고견과 조언을 받아들여 복지조합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공약은 물론 다른 후보자들의 공약 또한 검토 후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검토 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만식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사업규모 2조원(예탁금 1조원, 대출금 1조원) 달성, 2022년 조합원 결산배당 15억원 지급, 신촌지점 개점 및 남현지점 이전, 다슬기 군급식 신규품목 선정 등의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사업규모 3조원 달성, 조합원 특별지원금 및 의료지원 확대, 안전 조업 지원체계 구축, 신규지점 개설 등을 주요 공약 및 중·장기적 목표로 밝히며 4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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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6
  • 매일뉴스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후보 3명 릴레이 인터뷰 진행
    ♣고석현 후보♣ ◈공중기 후보◈ ▲유양렬 후보▲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매일뉴스는 2023년 2월 15일 고석현 후보를 시작으로 공중기 후보, 유양렬 후보를 am:09~pm:4시까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 단위 동시 선거로 농, 축협 1117개 수협, 산림조합 등이 중앙선관위(이하 선관위)에 위탁하여 오는 2023년 3월 8일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매일뉴스는 강화 남부농협 조합장 선거가 최고로 뜨거운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하여 취재하기로 결정하였고 3후보 모두 매일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합의가 되어 인터뷰 날짜와 시간을 조정하여 오늘 극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고석현 후보는 현 강화농협 조합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데 아직 조합원들을 위해 할 일이 남아있으니 현 조합에 대하여 본인이 최고로 일 잘할 적임자라며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말했고, 공중기 후보는 지난 2018년 선거에서 고석현 후보와 맞붙었는데 아쉽게 100여 표 차이로 석패했다며 강화남부농협을 위해 일할 준비된 후보를 밀어달라고 열변을 토했고,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유양렬 후보는 본인은 토박이 농사꾼으로 많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살아왔고, 군의원으로 나가라 해도 오직 한길 강화 남부농협과 조합원들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걸어왔고, 길상농협 이사를 엮임 하며 농협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하였고 누가 진정으로 강화 남부농협을 혁신하고 농업인을 위하여 일할 적임자인지 조합원들께서 잘 판단해 주실 거로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석현 후보와 유양렬 후보는 초, 중학교 선, 후배 사이로 고석현 후보가 유양렬 후보를 조만간 만나겠다고 밝혀 극적으로 단일화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유양렬 후보는 4년 전에 초, 중학교 선배이기도 한 고석현 현 조합장이 그 당시 유 후보가 사퇴하고 나를 도와주면 4년 후에 본인을 도와주겠다고 하여 그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믿고 후보를 사퇴하여 고 후보를 도와줬는데, 고 후보는 4년 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치인이나 단체장에 출마하는 사람은 약속이 최고로 지켜야 할 덕목인데 고석현 후보는 그렇지 않다며 신뢰를 저버린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고석현 후보는 그런 약속을 단둘이 한 것이 아니고 주위 어르신들이 길상면에서 둘이 나가면 질게 뻔하니 단일화해야 한다고 중재하여 본인으로 단일화가 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고석현 후보는 4년 전에 후배와의 약속을 지키고 유양렬 후보와 공중기 후보가 선거에서 대결 할 수 있도록 멋지게 양보하여 후보를 사퇴할 생각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며 잘라 말하였고, 공중기 후보는 2파전이든 3파전이든 준비를 잘해왔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는 자신 있다는 입장이고, 유양렬 후보는 오직 강화 남부농협과 조합원만 보고 묵묵히 걸어왔다며 선거 기간 동안 모든 열정을 쏟아부어 조합원의 많은 지지를 얻도록 노력하고 96세 되신 모친을 모시고 살고 있는데 조합장에 당선되면 부모를 모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님들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2023. 2. 21.(화)~2023. 2. 22.(수)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 운동 기간은 2. 23.(목)~3.7.(화)까지 이며 13일 동안 오직 본인만이 선거운동을 할수있으며 선거일은 2023. 3. 8.(수) 오전 7시~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공직 선거와는 다르게 후보자 본인만이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금지, 제한사항도 많아 후보자들이 선거법에 저촉될 사항이 많아 주의를 요하며 깜깜이 선거라고도 불려 농업협동조합 법을 개정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편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3억 원을 지급하고 선거 관련 금품을 받으면 과태료 최고 3천만 원을 낸다고 강화선관위 임병학 지도계장은 말했다. 인터뷰 동영상은 선거법상 매일뉴스 유튜브나 매일뉴스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없으며 후보자도 문자로는 인터뷰 영상을 문자로 홍보할 수 없고 오직 카톡이나 SNS와 이메일로 홍보할 수 있다고 강화선관위 임병학 지도계장은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그래서 매일뉴스는 후보자 영상을 제작하여 후보자 개인에게 지급하여 개인적으로 홍보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동영상은 선거기간중 강화 남부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3-02-17

실시간 강화군 기사

  • 강화군,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 외포권역 외포항·황청항에 활력
    [매일뉴스] 강화도의 서부거점 바다관문 외포항과 황청항이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로 옛 어항의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2022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신규대상지로 외포권역의 외포항· 황청항이 선정돼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포항·황청항은 서부 도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일뿐 아니라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이다. 새우젓은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해 민물과 짠물이 교차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돼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갖고있지만 어항시설 노후화 및 소득기반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 유입과 판로가 한정적이었다. 군은 서부거점 외포권역의 어항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한 어항 환경 및 어업기능을 강화하고, 외포권역 관광자원의 재생 및 연계성 강화를 통한 지역 관광 특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어항시설 정비사업으로 ▲외포항에는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창구 신축, 선양기 및 선양장이 신설되며, ▲황청항에는 선착장 및 부잔교를 정비하고 어구어망창고가 신설된다. 경관정비 및 특화공간으로는 ▲외포항 포토존 정비, 바다쉼터 조성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외포항, 수산물직판장, 삼별항몽유허비, 망양돈대, 삼암돈대, 황청항을 ‘내가 새우로(路)’로 단절구간 없이 연결한다. 한편, 강화군은 앞서 2019년 화도면 후포항(사업비 87억)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 완공되었다. 2020년도에는 창후항, 황산도항(2개소)이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64억으로 어업기반 시설, 지역특화 및 주민 역량강화 등에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도 사업에는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아차항‧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10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사업으로 어촌·어항에 활력을 돋고 있다”며 “도서지역과 어촌·어항을 해양생태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2-07
  • 강화군, 청년 후계농업인 현장지원단 운영
    [매일뉴스] 강화군이 청년 후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도 농업인, 청년 농업인, 농업경영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경영 현황 진단 및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현장지원단은 지난달 관내 후계농업경영인 22농가를 모두 방문해 영농정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푼 기대를 안고 귀농하는 청년 농업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귀농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영농노하우를 적극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2-06
  • 강화군,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매일뉴스] 강화군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쾌적한 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해면 숭뢰2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557㎡) 규모에 조명, 전자 전광판을 갖춰 점수 계산을 자동화했으며 야간에도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만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지석리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및 펜스 보수 ▲ 덕포리 실내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지역단위로 생활체육지도사를 배치해 생애주기별 스포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마을별 스포츠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12-06
  • 강화군 발전을 위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강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천호 군수를 포함한 군청 관계자와 건축, 토목분야의 인·허가 설계사무소 및 부동산 중개업소 등 3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건축 인·허가업무에 대한 매뉴얼, 개발행위인허가 관련 인천시도시계획조례 개정 건의 등 인허가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0년도 강화군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5,670건으로 화성시, 양평군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다. 개발행위허가 총량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주요한 지표로, 강화군은 수년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민관협업을 통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서류접수 시 반드시 건축주 전화번호를 기재해 민원진행 상황을 통보받아야 하고, 민원처리 지연은 설계사무소의 구비서류 미비 혹은 미접수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설계사무소에만 의존하지 말고, 군청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진행상황을 챙겨야 한다. 특히, 농지법의 농업진흥지역과 산지법의 보전산지는 계획의 적정성, 기반시설의 확보여부, 주변 경관 및 환경과의 조화 등을 면밀히 고려해 허가여부를 결정하므로 사전에 군청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03
  • 강화군, 모두가 잘사는 농‧어촌 ‘풍요로운 강화’ 건설
    [매일뉴스] 강화군이 코로나19 이후 농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농·어업 분야 예산규모는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되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환경을 구축했다. 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군은 지난달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용수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사업비 718억 원을 투입해 저류지 2개소, 양수장 17개소, 송수관로 78km 등을 구축해 한강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하루 한강물 공급량이 5만 6천 톤으로 대폭 늘어나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영농에 필요한 관개용수 공급체계를 갖췄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해 농업용수를 논농사뿐만 아니라 밭농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24시간 공급체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한강물 강화전용 송수관로 사업’이 농림부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의 기본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삼산면 매음리 일대에는 사업비 337억 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과 관개개선사업이 기본계획을 거쳐 추진 중에 있다. 농기계은행은 본점과 교동, 삼산, 북부, 남부 분점에서 현재 126종 907대를 임대하고 있다. 특히, 남부분점에는 톤백을 이용한 콩 정선 시설을 갖춰 대단위 콩 재배 농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8,000건 이상의 임대실적을 달성했으며, 농기계 구입비용으로 단순 환산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작업 대행사업을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밭작물 재배를 위해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한 정지(써래), 휴립(두둑만들기), 피복(비닐씌우기) 중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수수료를 시중 가격의 절반으로 낮게 책정해 고령의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비닐하우스시설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하우스 신축 시 작목별로 필요한 기본시설(관수시설, 자동개폐기 등)을 일괄 지원하고 있다. 한 번에 시설하우스를 신축부터 작목 입식까지 일괄로 지원해 시설원예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올해부터는 ‘연동하우스’ 보급에 나서 원예시설의 규모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하고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단동하우스보다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간은 2배 길어지고, 수확량은 3배가 많아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강화지역에 특화된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협 등과 공동 참여해 품종 개발에 나섰다. 강화군의 경우 벼 재배 면적의 30%(3,000ha)를 일본에서 도입된 ‘고시히카리’와 ‘추청’ 등의 외래종으로 재배하고 있는 실정으로 병해충에 약하고, 낮은 수량성과 도복 등 재배상 단점이 많았다. 올해에는 강화남부·북부지역 8,000㎡ 규모 시험포에서 조생종 12계통, 중만생종 7계통을 재배해 생육과정, 병해충 저항성 등을 평가해왔다. 최종적으로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조생종 3계통과 ‘추청’을 대체할 중만생종 4계통을 선발해 밥맛 평가를 마쳤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개발 중인 벼 품종 이름을 공모하는 등 지역에 특화된 품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편, 군은 ‘강화섬쌀’ 경쟁력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고품질 쌀 육성단지 200ha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에게 ▲소식 재배 기술보급, ▲인공상토 공급, ▲상자처리제 및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공동방제단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돕고 있다. 최근 농업의 핵심 정책 중 하나가 바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육성이다. 강화군 역시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청년농업인 영농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강화군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업시설의 설치, 농기계 및 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지속가능한 강화미래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군은 미래농업을 위해 지난 7월 농업기술센터 내 미래농업추진단을 신설했으며,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를 조성하고 있다. 농업신기술 시험포에는 새로운 소득작목 도입을 위한 실증시험 포장, 신품종 육종포장, 현장교육 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한, 내년에는 ICT활용 등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온실을 구축해 시설원예 분야 첨단기술 보급에 나서고, 농업인 영농교육을 강화해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스타트 지원사업을 펼쳐,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시설, 농기계 및 장비 등의 사용법 및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교육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인을 양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해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 첨단 농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판로 걱정없이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유통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유동망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어업을 강화군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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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강화군,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매일뉴스] 강화군이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오는 21일부터 발급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현행 여권보다 보안요소를 추가 적용함으로써 보안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표지를 폴리카보네이트(PC)재질로 사용해 내구성, 내충격성 및 내열성 등을 더 강화했다. 또한, 여권 표지 색상을 변경했으며, 표지 및 사증란 등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담아 여권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는 사증의 면수가 기존 24→26면, 48→58면으로 증가됨에 따라 기존의 사증란 부착제도는 폐지됐다. 또한, 개인정보면의 여권번호를 레이저로 각인해 내구성과 보안을 강화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전자여권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외 출입국 시 상당수의 국가에서는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입국허가요건 및 여권의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자여권 발급을 기대하는 군민들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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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강화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매일뉴스] 강화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박용철의원이 대표발의한 「강화군 장수축하금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제·개정안을 비롯하여 강화군수가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건의 39건에 대하여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화군수의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고, 2일과 1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대민보상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한다. 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한다. 내년도 강화군의 예산은 금년도 보다 9.02% 증가한 6,146억원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방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심도 있게 살필 계획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 군 전체 살림살이를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회기로 의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모든 의안들에 대해 면밀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1-12-01
  • 강화군, 학사일정 맞춤형 단계적 일상회복 지원
    [매일뉴스] 유천호 강화군수는 30일 강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면등교 일정에 맞춰 방역 꾸러미를 전달하고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학교 내 에어샤워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비치현황, 급식실 방역 준비 등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교직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마스크 10개, 손소독제, 소독용 물휴지 등으로 학생 1인당 1개씩 지원할 수 있도록 꾸러미를 구성했다. 군은 강화초등학교 학생 이외에도 관내 4개 유치원 및 20개 초등학교의 학생 2,800여 명에게 방역물품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22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25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지원 분야로는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학교환경개선 ▲창의체험 활동 지원 ▲정보화교육 사업 등에 사용된다. 특히,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안심 등하교 지원에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억2천만 원을 증액한 9억1천만 원을 반영했다. 유천호 군수는 “학부모님이 안전하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1-11-30
  • 강화군, 2022년 본예산 6,146억 원 편성..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매일뉴스] 강화군은 2022년도 본예산안을 6,146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638억 원보다 50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은 지방세 512억 원, 세외수입 259억 원, 지방교부세 2,619억 원, 조정교부금 96억 원, 국고보조금 1,758억원, 시비보조금 792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지방교부세는 지난해 대비 459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재정자주도가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56.7%로 나타났다. 특히, 국고보조금은 발로뛰는 행정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 대비 106억 원을 더 확보했다. 하지만, 시비보조금은 지난해보다 3억 원 감소한 792억 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2022년 본예산은 재정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7기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은 군민의 사회안전망 확충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사업 662억 원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 등 장애인 복지사업 177억 원 △아동·영유아 지원사업 193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에 △전통시장, 소상공인 일상방역 및 시설개선 지원 33억 원 △공공근로, 창업·일자리 지원 1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 생활의 안전·편의 증진을 위해 △국가 및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120억 원 △면단위 하수처리장 정비사업 44억 원 △군도, 농어촌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297억 원 △연안 정비사업 44억 원 △공영주차장조성 23억 원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및 재활용 전용 봉투지원 51억 원 등을 반영했다. 어르신 경제 활동 및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등 지원 127억 원 △경로당 운영 및 기능보강 30억 원을 반영하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지원을 위해서 △미래농업센터 기반시설 구축 17억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 지원 15억 원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및 농산물 표준규격출하 포장재 지원 18억 원 △어촌 뉴딜사업 추진 128억 5천만 원 등을 편성됐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데 최우선을 두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도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700여 공직자와 함께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1,228억원(일반회계 9조 3,090억원)을 편성하며, 매년 재정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군에 대한 시비보조금은 3억 원이 줄어들며 유독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인천시 예산규모대비 시비보조금 비율은 1.09%에서 2022년도에는 0.85%까지 낮아져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할 때 강화군에 대한 외면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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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 강화군, 연말연시 원도심 경관조명 설치
    [매일뉴스] 강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새해 희망을 선사는 야간 원도심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강화읍 도심 내 군민들이 자주 찾는 용흥궁 공원,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일원에 설치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점등 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북문길을 따라 고려궁지 입구에는 고려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LED 조명을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용흥궁 공원에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중앙시장 광장부터 소창체험관에 이르는 골목길에는 동물 조형물을 설치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휴식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연말연시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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