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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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FC 셰이크 살만 회장, 29일 축구회관 첫 방문
    [매일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했다. 살만 회장과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AFC 대표단은 29일 오후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았다. 오는 10월 말 ‘AFC시상식(AFC Annual Awards)’, ‘회장 및 사무총장 컨퍼런스(The AFC Member Associations & Regional Associations Presidents' and General Secretaries' Conference)’ 등 AFC의 주요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살만 회장은 25일 입국해 그날 저녁에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27일에는 충남 천안에 조성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들었다. 29일에는 AFC대표단이 축구회관을 방문했다. 살만 회장과 정몽규 회장은 이날 AFC와 KFA의 페넌트를 교환했고, 정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든 액자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살만회장은 협회가 진행중인 한국축구의 기술철학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도 들었다. 살만 회장은 5박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오전 출국한다. 살만 회장은 29일 “한국은 아시아 축구를 대표하는 4대 강국으로서 경기장(pitch) 안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아시아 축구의 리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위해 한국의 기업, 정부가 아시아축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협업할 수 있게 협회가 힘 써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9
  • 대통령-민주당 당대표 회담
    [매일뉴스]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9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민지원협의체 기금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025년 종료를 앞둔 수도권 매립지에 주민지원 기금이 용도에 맞게 쓰이고 있지 않으니 철저한 조사와 아울러 관계자의 처벌을 원하는 소송을 전 주민협의체 부위원장을 지낸 K 모 씨가 제기했으나 관계당국에서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나왔다.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 확인차 장애인(NGO) 재활센터 (인천 서구 오류동 1470-2번지 소재)에 거주하고 있는 엄영옥(69세)씨에게 확인했더니 매달 10만 원씩 약 7년여 동안 수도세와 전기세 명목으로 장애인 협회 총무 안 모 씨와 관계자에게 준 사실이 확인되었다. 임영옥 씨는 "경찰서에서 조사가 나오면 절대 돈을 준 사실이 없다고 진술해야지 돈준 사실이 밝혀지면 큰일난다"라는 장애인 협회 회장 신모씨의 부탁대로 서부경찰서 정보과 모 형사한테 말했다고 하며 사실대로 말하면 후환이 두려워서 그렇게 진술했다"라고 전했다. 그말이 사실이라면 장애인협회장 신모씨가 거짓을 사주했다는 말이된다. 장애인협회장에게 확인했더니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직접받은 사실이 없고 장애인협회통장에 입금했다"고 하면서 통장을 보여주어 2023년도에 두번 입금된 통장을 확인했다. 그러나 형사가 와서 조사시에 그렇게 말하라고 한 부분은 다소 의아스럽다. 쓰레기 반입수수료의 100/10은 수도권 매립지 영향권 주민의 복지와 공동 사업에 쓰이도록 폐촉법에 명시되어 있어 장애인 단체(NGO)에 지원을 해야 함에도 오히려 지원은 커녕 돈을 걷어갔다는 주장이다. 장애인 후원회장 양 모 씨는 " 후원금이 어디에서 들어오고 어디에 집행되는지 모르고 통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류동 5통은 500가구가 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금호마을의 100세대도 안되는 원주민들만 수많은 특혜를 받고 있고 2014년도에 조성된 산업단지에 입주한 400여 세대의 주민에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해 통을 분리해서 사업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Y 모 산업단지 분통 추진 위원장은 "산업단지는 42만 평이 넘는 대규모단지이고 가구 수가 550세대가 넘어 인천서구조례에 의거해서 통을 분리해야 되는데 분통을 해주지 않고 있으며, 2019년도에 집행한 현물 사업도 473가구의 몫을 금호마을 주민 93세대에게 만 지원이 되어 각종 민원을 수없이 제기했으나 공염불로 그치며 계속적으로 원주민만 수많은 혜택을 주어, 구청과 의회,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공문을 보내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 중에 있으며, 위장전입으로 의심되는 주민을 금호마을 발전위원 및 임원으로 위촉한 오류 5통 사업 추진위원장인 오류 5 통장은 산업단지 주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분통과 아울러 사업 추진 위원회에 최소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을 대표로 선출해서 진정으로 협업하는 자세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수도권 매립지의 제 2매립지가 2018년 9월에 종료되어 그동안 집행하지 못했던 사업비를 공동사업이 아닌 현물로 주민에게 지원했던 사업으로 오류 5통의 경우 공사의 지침에 의해 상업 세대, 요양시설, 기숙시설 등은 제외한다는 지침으로 배제되었었다. 그러나 분통 위원장은 산업 단지 주민 약 380세대가 포함이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하며 '문제는 영향권 주민에게 고르게 지원해야 하는 주민지원 기금이 금호마을 주민에게 일방적으로 지원하게 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말했다. 반입수수료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 시 관리, 감독은 공사가 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9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교육정책을 논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유경희 시의원, 최철호 북부교육장, 노종면(부평갑), 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11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단원들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 통폐합 ▶부평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과개편 ▶디지털교육 확대 등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주는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부평이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29
  • 김병수 김포시장, 지방철도 최초 국비 확보로 골드라인 증차 이뤄내
    [매일뉴스] 김포시 자체예산으로 건설된 김포골드라인이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골드라인 증차가 확대된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3년간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최근 2024년도 국고보조금 46억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왔다. 국회 예결위 예산증액 요청을 시작으로,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건의, 경기도 철도운영과 추가증차 예산지원요청,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 건의 등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이었으나, 시는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고,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2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골드라인 TFT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국토부, 대광위, 경기도, 서울시와 상시적인 논의를 이어왔고 특히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책은 적극적으로 관련 기관과 지자체에 건의해 지원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이번 골드라인 증차 국비확보, 개화-김포공항 버스전용차로 1개월 만에 개통, 동행버스, 출근급행버스,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단계적 연장 등의 쾌거를 일구어 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철도는 만들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고 시민의 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 필요하다”며 “서울 5호선과 2, 9호선 등의 김포연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고통을 시급히 덜어 줄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시도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국비확보와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의 서울통합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국비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3년을 계획해 사업이 끝날 때까지 지원받는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2019년 개통 이후 꾸준한 인구 증가로 280%대에 육박하는 심각한 혼잡률을 보인 김포골드라인은 이번 국비 지원으로 평균 혼잡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토부의 지원을 시작으로 골드라인은 2026년 말까지 5편성이 증차될 계획이다. 현재 김포시 도시철도는 최대 혼잡시간 기준 3분 간격으로 운행중인데, 김포시가 자체도입을 추진 중인 6편성과 국비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면,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10초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차 간격이 단축되면 동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이 약 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말 증차가 완료되면 출퇴근길 최고 혼잡도를 150%로, 최대 혼잡시간 평균 혼잡도는 130%까지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9
  • 부평구, 정신건강거리조성 캠페인 워크온 더 (Walk on the) 부평마음위로(路) 진행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구 공용 걷기 앱 워크온과 함께 ‘워크온 더(Walk on the)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을 진행한다. 워크온 앱 가입 후 챌린지를 신청하고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7만5천보를 달성하면, 다음달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 장소인 문화의 거리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1일에 열리는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의 마음 건강 검진, 정신건강 정보 제공, 마음을 위로하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워크온 챌린지 목표 달성과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 참여 모두 완료하는 구민은 문화의 거리에 있는 카페 할인 쿠폰을 최대 6천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21년 부평 문화의 거리 일대에 조성한 정신건강거리 부평마음위로(路)를 기념하여 매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의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032-330-5602)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뉴스
    • 부평구
    2024-04-29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캐나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 묵념 진행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6명은 캐나다 국외공무출장을 진행 중 현지시각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의사당 앞에 위치한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 앞에서 한국 전쟁 참전 용사를 기리며 묵념했다. 빅토리아 전몰장병 기념비는 1925년에 제막된 기념비로,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한국 전쟁 등에서 희생된 캐나다 군인들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다. 이 기념비는 빅토리아 지역 출신의 전쟁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상징하며, 매년 수많은 기념 행사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봉락 의장은 "이곳에서 묵념을 올리는 것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며, "한국 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군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고귀한 행동이 오늘날의 한국을 만들어낸 중요한 기반이 됐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9
  •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위한 준비 사항 촘촘히 챙긴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출범에 앞서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촘촘히 챙겨 차질 없는 출범을 적극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준비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과 중구·동구·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0일 공포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등 세 분야로 나눠 3단계의 준비 작업을 거쳐 새로운 자치구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시와 3개 구에 출범 준비 전담 조직을 꾸려 분야별 로드맵과 매뉴얼 마련 등 체계적인 준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계획에 따른 분야별 필수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실·국·본부장과 3개 구에서 자치구 출범 전에 챙겨야 할 소관 업무와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은 전담 조직 신설, 자치법규 정비 지원, 예·결산 지원, 인력 충원 방안, 업무 관련 기관 설치, 폐기물 반입지역 조정, 버스정류소 정비 및 시내버스 노선도 정비, 문화·복지시설 등 확충 방안, 구 금고 지정 운영 등이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방위식 명칭으로 남게 되는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 방향도 함께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 부서 등과 협의해 이날 보고된 준비 사항을 수정·보완하는 한편, 각종 현황조사, 대시민 홍보,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용역, 조직진단 및 설계 용역, 토지분할 등은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유사 사례가 없어 준비 작업이 어렵고 여러 변수도 예상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합심해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주민들이 행정체제 개편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명심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9
  • 인천 부평구, 2024년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 진행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부평구
    2024-04-29
  •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 소관기관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국민의힘, 인천 서구)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6일에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인천 서구 문화회관,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개선점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당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이용을 보장토록 한 바 있고, 조례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유의미한 행보로 풀이된다. 인천 서구 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 관련 현장 확인 간 작업자 안전조치, 리모델링 공사 계획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였고,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방문해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 보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 의원은 “모든 정책에는 사후 관리감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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