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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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개회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심우창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정책에 대해 제언하며 ‘친환경 교통혁신도시’로의 성장을 요구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22일부터 23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후 24일에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고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업무계획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함께 각종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살피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5
  • 인천시설공단, 송도 파크골프장 새단장 큰 호응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 송도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송도 파크골프장은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기간을 끝내고 지난 2일 새롭게 개장했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그늘목 느티나무 40주와 안전사고대비 코스별 화살나무 850주를 식재했다. 또한, 잔디 생육촉진을 위한 배토작업 등을 실시하여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입장시스템을 개선하여 이용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대기와 발권을 동시에 진행하여 원활하고 빠른 입장이 가능해졌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동절기 시설물 보강을 마치고 이번달부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며 명품파크 골프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노동
    2024-04-15
  •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연계 안전 캠페인 실시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12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고려산 강화 고인돌광장에서 '봄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안전총괄과와 하점면사무소, 강화군 안전보안관 및 자율방범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화군의 대표 봄꽃 행사인 ‘고려산 진달래꽃구경’ 기간에 맞춰 고려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 의식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꽃구경 행사로 고려산 방문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5
  • 인천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
    [매일뉴스]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와 같은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 인적·물적 글로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점 역시 설득력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 개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뤄나가는 훌륭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천 유치의 결실을 위해 시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4월 19일 공모신청서 접수 마감을 시작으로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를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유치할 경우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와 함께 약 523억원의 직접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약 1조 5,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38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0,571명의 취업유발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4-15
  • 인천시, 취약계층 결핵 퇴치 위한 이동 검진 확대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확대해 결핵 퇴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취약계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인천시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협력해 흉부 엑스레이(X-ray) 장비가 설치된 검진 차량을 이용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검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결핵 사망자 수는 1,430명으로 코로나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이는 면역력이 취약하고 대부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층에서 다수 발병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인천시는 결핵 퇴치를 위해 취약계층 검진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재래시장상인 등 의료취약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 총 906명을 검진했으며, 2명의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대상자를 포함해 비교적 검진 기회가 낮은 사할린 한인, 새터민, 한센인, 고려인 등 검진 대상자를 확대해 결핵환자 조기 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경영상의 이유로 2010년에 휴원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부설 복십자의원도 4월 18일 개원해 결핵 치료를 포함한 질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신규 결핵환자 중 2명 중 1명은 노인이며, 그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노인, 외국인 등 결핵 발병이 높은 대상군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검진을 실시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4-04-15
  • 인천시, 오는 5월부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시설 투어와 원예실습(다육이화분 만들기)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농업체험포에 방문한 시민들이 식재 작물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시농업에 대해 더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2-440-69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사진 사진제공 :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4-04-15
  • 인천시,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 … 시민의 눈으로 재난 예방 기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의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총 77명을 선정해 최대 20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분야는 ▲계절별 집중신고 ▲도로·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기타 안전·환경 요인이며,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등 행정처분이 수반되는 신고 또는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안전신문고에는 총 52만 9,909건이 신고 됐는데, 이는 전년도(40만 3,222건) 대비 31.41%가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불법주정차 신고(35만 3,619건)가 전체 신고의 66.7%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안전 신고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절별 집중 신고 분야를 홍보하고 우수 신고 후보로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도 안전 신고 포상제 심사 결과, 상반기에는 어린이공원 미끄럼틀 파손 신고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사례가 우수신고로 선정(15만 원)됐으며, 하반기에는 교회 십자가탑 낙상 우려 신고로 도보 및 재물 안전에 기여한 사례가 최우수 신고로 선정(20만 원)된 바 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인천시 재난을 예방하는 큰 자산”이라며 “안전신고 포상제도로 안전신고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5
  • 인천시, 15일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매일뉴스 = 인천광역시가 이달 15일부터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인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홈페이지(https://space.incheon.go.kr)를 운영한다. 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시, 각 군·구가 진행한 과거 설계 공모 자료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모, 그리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모사업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설계 공모 참가 등록부터 질의응답, 작품 심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상작 전시 등 인천시 도시건축 정책과디자인을 홍보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홈페이지가 운영되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불편했던 설계공모 과정이 사라지고, 종이 없는 친환경적 스마트 설계 공모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편리해져 인천시의 도시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홈페이지 화면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5
  • 인천 강화·옹진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근무 시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지난 11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4월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 이로써 인천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기존 미연륙보건지소 중 의과 1인 배치 지역이었던 북도보건지소에 의과 2명을 배치해 야간·응급 상황 대응을 강화했으며,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못한 강화군 연육도서지역 보건지소는 인근 보건지소 등의 순회진료를 통해 진료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강화·옹진군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는 곳으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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