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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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서, 강화군가족센터,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합동 캠페인 실시
    (매일뉴스=강화) 박병철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지난 30일 강화군가족센터, 외국인치안봉사단 등 15여명은 강화지역범죄예방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강화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2016년도 지역 치안 확립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여성 10여명 구성하여 활동하다2019년 코로나 유행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최근 서울 학원가에서 일어난 마약 보도 관련 퇴치 홍보와 관내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대처법 리플릿 전달하며 홍보했다. 이날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 지역 치안을위해 봉사하여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서장은 “치안활동은 경찰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할 때 더욱 치안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치안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 지역 치안을 위해노력하는 외국인치안봉사단을 격려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05-31
  • 인천시 이행숙 부시장, 서구 도로개설 현장 방문해 진행 상황 점검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 검단지역 도로개설 사업의 추진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현장을 방문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31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의 추진사항과 공사 현장의 작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검단산업단지~검단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공사와 드림로~원당대로 간 도로개설사업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검단산업단지~우회도로간 도로 확장사업은 사업비 634억 원을 들여 서구 오류동에서 왕길동 일원 2.94km의 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40.3%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3 도시개발사업 구역과 왕길 도시개발사업 예정 구역의 주요 도로가 된다. 검단산업단지~우회도로 간 도로 확장 구간에 인접한 드림로~원당대로 도로개설사업은, 서구 왕길동 64-17번지 일원에 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서북부권역의 부족한 남북축 도로망이 될 계획이며, 2021년에 착공해 현재 공사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이행숙 부시장은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종합건설본부장으로부터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행숙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서구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기관종사자와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집행부는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개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서구 지역의 교통혼잡을 개선해 지역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와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31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부처님 오신 날, 용궁사 봉축 법요식’ 참석해 의미 되새겨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7일 영종 용궁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능해 주지스님, 신성영 시의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함께 부처님 오신 참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후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함과 동시에 ‘이기심을 위해 정의를 등지지 말라’고 하셨던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겨서, 서로를 보다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도 불교의 자타불이 사상과 같이 서로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5-31
  • 인천시의회,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소통 지속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영종·강화 연륙교 연결 연구회(대표의원 박용철)’가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강영훈 영종청라계획과장이 발제에 나섰으며, 시의회 신영희·신성영 의원, 송일석 LCM 에너지솔루션 이사, 안상응 STN방송 회장, 이재욱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임병진 녹색환경보전협회 회장, 이규엽 랜드티에스 대표이사, 조홍식 GH컨설팅주식회사 이사 등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영훈 과장은 발제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된 현재까지의 실적과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개발계획 수립, 사전 경관계획, 경제성 검토,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이 포함된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강 과장은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국 외국자본과 기업 유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성 확보로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남단은 지리적으로 불리한 점을 고려해 토지 원가를 비롯한 개발 원가를 낮게 책정하고, 수도권매립지는 청라국제도시와 연계해 개발하겠다”며 “최대한 사업비에 맞추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으면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글로벌도시기획단의 연구용역과 오는 7월 착수를 앞둔 경제자유구역청의 용역 간 협업의 부재가 우려된다”며 “착수 전 개발전략 수립 단계에서 사업의 타당성을 바탕으로 한 설득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들은 또 “같은 시에서 발주하는 용역임에도 서로 융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서 많은 예산의 낭비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영희(국·옹진군) 의원은 “강화를 비롯해 수도권매립지, 영종 등이 하나의 축으로 연결돼 있어서 용역을 집행하는데 집행부와 시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용철(국·강화군) 의원은 “글로벌도시기획단과 경제청 간에 소통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연구회에서 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용역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글로벌도시기획단과 경제청, 연구회 등이 모여 협의하는 자리를 따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화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인천 발전의 또 다른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출직의 특성상 임기 내에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만큼 강화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오는 7월 강화남단 부지 1천892만m²와 수도권매립지 1천685m²를 경제자유구역에 추가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에는 총 36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12월까지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평가, 재해영향성 검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5-31
  • ‘다시 포효하라!’ 고려대 부흥을 외치는 신연호 감독
    [매일뉴스] 지난 2021년 모교 고려대에 부임한 신연호 감독은 과거 고려대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드러냈다. 고려대는 현재 진행 중인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에서 승점 5점(1승 2무 2패)으로 9개 팀 중 7위에 머물러 있다. 5경기에서 5골 밖에 터지지 않을 정도로 득점력이 부족한 것이 상위권 도약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고려대는 다른 팀에 비해 많게는 3경기를 덜 치렀고, 권역리그는 11경기가 남아있어 후반기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지난 19일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대와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9분 전주대 이기준에게 선제골을 내준 고려대는 후반 42분 동재민의 만회골이 터지며 전주대의 7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경기 후 신 감독은 ”전주대가 6연승 중이라 이를 저지하고 홈에서 승리하고자 했던 욕심이 있었는데 비겨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모교에 부임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신 감독은 당장의 부진에 좌절하지 않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동계훈련 때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출발했지만, 막상 춘계 대회에서는 4강에 머무른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이고, 리그 후 열릴 왕중왕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특히 연세대와의 정기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선 ‘위닝 멘털리티’를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신 감독은 ”전주대를 상대로 선수들이 홈 경기임에도 자신감이 없고 위축된 모습을 보여서 아쉬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는 2일 치러질 홍익대와의 원정경기에 대해 ”홍익대와는 작년에 2차례 맞대결을 다 이겼지만 홍익대도 우리를 이기기 위해 정신력으로 나설 것이라 생각한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를 밀어붙이려고 생각하고 있고, 정신력에서도 밀리지 않도록 무장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감독은 과거 대학축구 최강의 명성을 떨쳤던 고려대의 용맹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올해로 고려대 축구부가 창단 100주년을 맞았는데, 그동안 고려대를 거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지금도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며 활약하고 있다. 정말 영광이고 영예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축구계에 새로운 제도와 시스템이 생겼고, 이로 인해 대학축구와 고려대 축구부도 선수 조기 이탈 등 선수 수급에 영향을 받으며 예전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하지만 올해 슬로건이 ‘다시 포효하라’인 만큼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5-31
  • 인천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해 15건 처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023년 2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한 결과, 총 15건을 행정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21~’22) 중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중개한 공인중개사(52명)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시, 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15건을 행정처분을 실시했는데, 수사의뢰 1건, 업무정지 4건, 과태료 부과 10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의무 위반, ▲계약서 보관의무 위반, ▲업무보증변경 지연, ▲무자격자가 중개행위를 하면서 계약서만 공인중개사가 작성하는 사례 등이 있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2023년 1분기에 자체 지도·점검을 통해 등록취소 5건, 업무정지 11건, 과태료 98건 등 총 114건의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도 행정처분했다. 특히, 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 31까지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합동(국토교통부, 시, 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특별점검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부가 추가로 통보한 2021~2022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악성 임대인 소유 주택을 1회 이상 중개한 공인중개사 72명, 부동산 소비자보호기획단이 선별한 이상 거래 중개사 57명 외에도 인천시 내 공인중개사 위법 신고·접수 사항, 전세 사기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한 자체 점검 대상을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세 사기 관련 피해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공인중개사 특별점검 외 전·월세 계약 시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누구나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매주 목요일 인천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전·월세 계약을 앞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전화 예약(시청 주택정책과) 후 방문이나 전화상담 받을 수 있다. 이양호 시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등의 위법행위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처분을 실시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와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3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적 문화예술도시로 만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순항’
    [매일뉴스] 인천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과의 타당성 조사 업무 수행 약정 체결을 시작으로 주변지역 현장 조사, 의견 청취, 기초 자료 수집 등을 위해 현장을 찾는 등 이 사업이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타당성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해 LIMAC의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이행토록 규정하고 있어 추진되는 행정 절차의 일환이다. 지난 2018년 11월 공식 개관한 아트센터인천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추진 중인 2단계 사업은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워터프런트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개발과 연계하고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오페라하우스·아트&테크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해 인천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대표하는 핵심문화시설로 구축하는 것이다. △국제적 연계와 교류로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과거의 경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획 중심 프로그램, △모두의 상상력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공간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은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센터 등 2개의 공간과 통합로비가 중심이다. 먼저,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국제적 수준의 공연이 가능한 규모와 무대, 가변식 음향 제어장치와 전막(全幕) 공연을 할 수 있는 4면 전환 무대, 무대 전면부에서 객석 끝까지 33.8m로 시각적 가시거리를 확보토록 계획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객석 1,439석 규모로 연습실, 강습실, 분장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예술의 미래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공유하는 공간인 아트&테크센터는 높은 층고와 다양한 규모의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 실험극장, 창의융합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예술과 일상, 기술 등 여러 영역과 융합하는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LIMAC의 타당성 조사 완료,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시공, 시범운영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아트센터인천 2단계를 개관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아트센터인천이 2단계까지 마무리되면 현재의 콘서트홀에 이어 오페라하우스와 아트&테크까지 들어서게 됨으로써 클래식 공연은 물론 오페라,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해지는 등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없이 추진, 글로벌 문화예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31
  • 인천시 계양구, 인천시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5일 인천시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인천시 지방세 체납업무 연찬회의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와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연찬회는 인천시 납세협력담당관실과 10개 군․구 체납 정리 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체납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각 군․구에서 징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체납징수 활동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청 김재희 주무관은 연찬회에서 ‘관내 지역 금융기관 출자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징수’를 주제로 체납자들의 새마을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 출자금을 압류해 숨은 금융 재산을 찾아내고 체납액 징수율을 높인 구체적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상 공모전에서는 ‘자동차 번호판 떼 가는 이유’를 주제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이유와 방법에 관해 구민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끌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납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하고 지방세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31
  • 강화군,‘생명사랑택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우리교통과 ‘생명사랑택시’ 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택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택시기사들이 승객과의 대화를 통해 우울·정신적 고통 호소 등 자살 위험 징후가 보이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및 의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도움기관 안내문 및 자살예방홍보물 비치·배부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번호 스티커 부착 등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사랑택시는 손님에게 용기와 희망의 말을 전해 살아갈 힘을 나눠 주는 달리는 생명지킴이로 지역사회 생명사랑실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자며 택시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강화군내 학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및 생명사랑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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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옹진군, 백령공항 건설 확정기념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 성황리 개최
    [매일뉴스] 옹진군은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준비한 ‘트럼펫 볼런터리’ 곡을 서두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경쾌한 리듬의 ‘연안부두’ 곡 연주 등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주민들은 “백령공항 건설 확정이 한층 가까이 다가와 주민들에게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백령공항이 빠른 시일내에 성공적으로 완공되기를 기원했다. 군관계자는 “향후 백령공항이 건설 되기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주면지역 개발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서해5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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