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파주시청
[매일뉴스] 파주시는 초등학교 진학에 따라 증가하는 양육비용에 대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2년부터 아동수당의 지원 대상을 기존의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2021년 만 7세 미만 아동 약 27,500여명에게 지급된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면 파주시 아동 5,000여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 준비로 인해 아동수당 개정법은 2022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이미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아동(2014년 2월 1일~2015년 3월 31일 출생)에 대해서는 2022년 4월에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아동수당의 지원 연령 확대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건 기자 aalls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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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동수당 지원 연령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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