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라떼는 말이야’중학생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조영민 기자)=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중학생 바리스타 교육인 ‘라떼는 말이야’를 통해 학생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하며 소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31일까지 진행된 ‘라떼는 말이야’를 통해 이론 수업 및 기계 사용법, 추출하는 방법 등을 익혔으며,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의로 개별 연습을 더해 시험에 응시한 9명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중학생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전한 정서적 사회적 발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udaksdl93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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