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8.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사랑의 밑반찬 나눔’실시.jpg
사진제공 : 일신동 맞춤형복지팀

 

[매일뉴스]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워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얼갈이, 두루치기, 두부부침을 직접 만들고 바나나도 구입했다. 이를 홀몸어르신 가정 25곳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홀몸어르신의 건강개선뿐 아니라 정서지원과 고립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며, 짝수 달에 홀몸어르신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813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사랑의 밑반찬 나눔’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