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45 탄소중립 함께 할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모집
그린제작단(영상,라디오) 그린홍보단, 그린대학생기획단, 그린캠페이너 등 5개 분야 160명 모집 -
올해로 4번째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미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그린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그린대학생기획단 총 5개 분야이다.
특히 그린대학생기획단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이며, 환경에 관심있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직접 환경관련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전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전달 ▲환경과 관련된 행사 참여 및 환경 정보 시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환경전문공기업인 공단과 미디어 전문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TBN경인교통방송, OBS경인TV, 또 인천에 하나 드림타운을 조성할 하나은행도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하며 기관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인천환경공단 네이버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신분증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사례 소식지 게재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활동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선정자는 내달 중 개별통지 예정이며, 발대식을 통해 위촉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하고,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 맞는 시민 환경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 조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