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인천서구의회 박용갑, 김미연, 김원진 의원 의정자유발언 실시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박용갑, 김미연, 김원진 의원이 지난 10월 23일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박용갑 의원(국민의 힘, 마 선거구)은 서구청에서 파크골프장을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유사한 종목으로 4인 1개조로 구성되어 건강증진의 효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장애인 그리고 가족단위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1인 가구의 단절 및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대인관계 유지에도 긍정적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양평, 화천 등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전국 동호인이 찾아가는 명소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예로 들며 우리 서구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파크골프장의 메카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강조하며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미연 의원(국민의 힘, 다 선거구)은 안전하고 편안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촉구했다. 맨발걷기는 최근 간편하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구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시설이 갖춰지지 않았고 땅이 고르지 않아 안전에도 문제가 따랐다. 김 의원은 이런 현실을 지정하며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구 도심 내 곳곳에서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맨발걷기 산책로를 통해 걷기 운동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켜 건강한 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촉구했다.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청라국제도시의 내 공영주차장 7개소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여 유료로 전환한다면 장기주차 및 방치차량 민원은 해결될 수 있으나 주민들에게 제공되던 주차혜택 및 편의가 사라지고, 오히려 불법주차 민원이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장기주차 및 방치차량 민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검토해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구의 현재를 구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서구의 미래를 구민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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