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6.25 전쟁 종군 기자 ‘맥스 데스포 사진전'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6·25 잊혀진 전쟁 (The Forgotten War) 맥스 데스포 사진전’을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6.25 전쟁 취재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군 기자 ‘맥스 데스포’의 생생한 6.25 전쟁 취재 사진으로, 전쟁 발발 3개월 후인 1950년 9월부터 12월까지 가장 긴박했던 4개월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P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맥스 데스포가 퓰리처상 위원회에 출품했던 사진들과 미공개 사진 중 선별된 36점을 선보여 71년이 지나도록 잊히지 않은 전쟁의 상흔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진전은 9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작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6.25 전쟁과 직업으로서의 종군 기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지를 제작해 어린이들이 전시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진형 기자 kimnet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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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문화재단, 6.25 전쟁 종군 기자 ‘맥스 데스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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