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여성친화도시’ 남동구, 아동 돌봄지도사 15명 양성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구민에게 취업을 아동에게는 돌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해 60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 10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돌봄 개념 및 직무 이해 ▲방과 후 돌봄 실습 ▲아침 돌봄 실습 및 이력서 작성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동 돌봄 인력의 현장 활용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기와 실습을 강화했다.

교육 수료생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돌봄 강사로 취업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 추진 관련 의견 교환 및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안 모색을 위해 남동구 여성가족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간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양질의 돌봄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여성의 경력 유지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학정 기자 yes2plasm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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