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인천광역시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 개최 및 시상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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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 박병철 기자 = 인천광역시 내 우수한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하여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기능 존중 및 현대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기능인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2023년도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 및 시상식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상아홀에서 관련된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천시 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목공예, 시각장애인, 양장 등 총 18개 직종에서 기능장애인 70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으며 금상 14명, 은상 12명, 동상 7명 등 총 33명이 선발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입상 선수에게는 직종별 우승 상장과 기념 메달을 비롯 최대 50만 원 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금상 입상자 14명은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 기능경기 대회에 인천광역시 지역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지며 다시 한번 열띤 경쟁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기술 총평을 맡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이해춘 교무과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더욱 발전되고 질 높은 기량으로 진일보한 창작 기능 솜씨를 보여준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찬사를 보내드린다고 총평 의견을 말했다

아울러 이번 인천시 장애인 기능경기 대회 운영위원장인 안병옥 인천시 장애인 협회장은 향상되고 다듬어진 질 높은 수준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를 비롯해서 행사에 관련된 임원진 모든 분들의 수고에 고마운 마음과 진솔한 감사와 함께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드리며 특별히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유정복인천시장님과 관련된 유관기관 모든 분들에게도 인천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을 대표해서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