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인천시 남동구청
[매일뉴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이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와 문예회관, 예술단체와 기업, 지방자치 단체장 등을 선정해 문화예술의 질 향상 및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상이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장상은 다른 상과는 달리 최근 3년간의 공연실적과 공연예술 활성화 성과를 기준으로 심사해 전국 문예회관 중 단 한 곳만 시상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2011년 개관한 남동소래아트홀은 남동구 문화 활로를 개척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던 21년에 10주년을 맞아 ‘십시일반 페스티벌’, 2022년에 11주년을 기념하는 ‘1+1 시리즈’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2년에는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새로운 남동’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남동문화재단이 출범해 그간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Brand New 시리즈’로 더욱 새로워진 아트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남동문화재단은 구립 예술단과 상주단체 운영, 지역 축제와 예술인 지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사업까지 남동소래아트홀을 거점으로 폭넓은 지역 문화예술 전문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거듭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감동을 전하는 문화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정 기자 yes2plasma@gmail.com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079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천시 남동소래아트홀,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